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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롬 글렌의 미래예측기법 (번역본)
I. 제롬 글렌 글로벌집단지성 기법, 2010 년 개발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모든 정보와 그룹, 소프트웨어를 글로벌 미래 집단 지성 시스템에
통합시키고 있다. 글로벌 미래 집단 지성 시스템은 여러분을 참여하게 하고 한자리에서
우리의 모든 리소스에 대해서 접근 권한을 갖게 하는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새로운 방식이
다. 1 년 회원권 구매자는 시스템 요소에 대한 상호 교류를 할 수 있고, 제안을 할 수 있으
며, 전세계 각지의 전문가들과 토론을 개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300 페이지에 달하는
방법론과 1 만 페이지 이상의 미래 연구에 대한 검색이 가능하다. 문서는 구글 번역에서 52
개 언어로 지원이 가능하며, 밀레니엄 프로젝트 지역대표와 컨텐츠 검토위원들은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1 년에 한번 “State of the Future”를 발행하는 대신에, 해당 내용들을 연속적 기반의 글로벌
미래 집단지성 시스템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미래 조사 방법론도
새로운 버전을 구하는데 5 년 혹은 그 이상을 기다릴 필요 없이 업데이트 된다. 몇몇 리얼
타임 델파이 연구와 리서치는 완료되는 데로 이용이 가능하며, 결론에 대한 토론도 접근이
가능해질 것이다.
글로벌 미래 집단지성 홈페이지에서 15 개 글로벌 과제의 리스트를 볼 수 있으며, 각 과제
에 대해서는 8 개의 메뉴가 있다.
1. 요약 – 미래전망에 대한 중요한 2 페이지 정도의 요약 내용과 100 페이지 이상의 해당과
제에 대한 상황, 전망, 전략, 지역적 문제, 관점, 지표 설명이 담겨있음
2. 상황 차트 – 현재 상황과, 바람직한 상황(협의가 확실치 않은 관점에서)에 대한 요약과
해당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
3. 뉴스 – 과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새로운 내용에 대한 RSS 피드
4. 스캐닝 – 과제해결을 위한 중요 정보 아이템 ; 전문가들이 뉴스피드, 웹사이트, 혹은 자
체 소스를 통해서 글로벌 미래 집단 지성 시스템에 가져옴
5. 컴퓨터 모델 – 참가자들은 과제와 관련된 링크 첨부나 모델사용이 가능함
6. 리소스 – 과제와 관련된 가장 좋은 웹사이트와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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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7. 토론 – 이 부분은 특정 대담 생성을 허용하는 블로그나 리스트 서버와 비슷하며, 몇몇
토론 내용에 관해서 구독 기능이 있으며, 매일 혹은 주 단위로 선택한 특정 토론에 대한 요
약본을 얻을 수 있게 해줌
8. 메인 –첫 클릭을 할 때 나타나는 대시보드로, 해당과제에 대한 상황차트, 토론 주제, 중
요 검색 아이템, 최근 소식 스크린에 보여진다.
이 모든 것들은 컴퓨터 검색기반이며, 검색결과와 뉴스피드도 선호에 따른 키워드로 구성
이 가능하다.
글로벌 과제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전세계에 걸쳐 정보의 깊이와
폭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집단지성시스템은 개선과 응용에 대한 참가가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것은 글로벌 과제에 관한 하나 이상의 코스나 글로벌 전략 조망에 대한
코스를 가르치는 대학교수, 대기업의 전략 기획가들, 정부의 정책 자문단들, 글로벌 이슈
에 대한 선구자적 사상가들이 세계적으로 다양하게 분포된 전문가드로부터 피드백을 얻
고 질문을 가능케 하는 쉬운 방법들을 제공한다
집단지성시스템은 단순히 새로운 소프트웨어, 방대한 정보, 글로벌 전문가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개별적인 가치 이상으로 세 요소를 더 큰 정보로 만들어 시너지를 생산하는 시스
템이다. 그것은 각 정부, 유엔 에이전시, 기업체, 시민단체, 대학, 미디어, 컨설턴트들이 각
기 다른 가치를 추출해 낼 수 있는 글로벌 지능 유틸리티이다.
그것은 밀레니엄 시스템을 검색하고 전문가 그룹에게 질문을 제기할 수 있는 하나의 소스
를 둠으로써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글로벌 과제에 대한 이용 가능한 옵션을 첨부하여, 구
독자(회원)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된 여러 특징에 대한 무한 접근이 가능하다
• Ability to create Real-Time Delphi studies : 리얼타임 델파이 연구 생성 기능
• Coaching to create special State of the Future Indexes for issues, industry sectors, etc.: 이슈와 산업
섹터등에 대한 특정 미래 전망 생성에 대한 코칭
• International video conferencing : 인터내셔널 비디오 회의
• Ability to meet and talk with MP Node chairs and other experts around the world:전세계 각지의 여
러 전문가, 밀리니엄 프로젝트 지부장들과 의 만남이나 이야기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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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Access to over 850 annotated scenario sets – a totally unique resource: 850 개 이상의 주석이 달린
시나리오 세트(완전히 독보적인 리소스)에 대한 접근권한
• Articles from the leading authorities around the world, some before publication, some peer-reviewed
for inclusion, some that will be available only in the Global Futures CIS : 전세계 각지의 선구적 권
위자들의 글, 몇몇은 출판되기 전이며, 어떤 것은 동종업계 종사자의 리뷰가 포함되어 있음, 또
한 몇몇은 글로벌 미래 집단지성시스템에서만 이용 가능함
• Access and use .ppt's for briefings : 요약을 위한 ppt 파일이 접근권한과 사용
• Ability to contribute your own insights, new products, and services that a world futures community
would find interesting : 세계 미래 커뮤니티가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서비스, 신제품들에 당신만
의 통찰력을 기여하는 기능
• Access to special studies on the future of science & technology, energy, education, economics,
environmental security, Latin America, arts/media/entertainment, global water issues, changing
gender stereotypes, business organizations, and others : 과학과 기술, 에너지, 교육, 경제, 환경적
안보, 라틴 아메리카, 예술/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물 이슈, 성 스테레오타입에 대한 변
화, 기업 조직 등등 의 미래에 관한 특별 연구에 대한 접근 권한
• Use of tools like the Futures Matrix that provides a way to organize vast quantities of information: 방
대한 량의 정보를 조직하는 방법으로 제공하는 퓨처 매트릭스와 같은 도구의 사용
• Smartphone access to quickly get key facts, new concepts, future developments, scenarios, data by
searching the CIS on the move : 이동 중에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집단지성시스템 검색으로 데이
터, 시나리오, 미래 개발, 신개념, 중요사실을 빠르게 얻는 기능
• Ability to create special interest groups : 특별한 이해관계자 그룹을 형성하는 기능
대중에게 무료로 공개된 부분에 대해서 살펴봐주면 좋겠다. 15 개 글로벌 과제에 대한 간
략 버전, 토론, 뉴피드, 검색 아이템, 퓨처 매트릭스 그리고 다른 아이템들은 밀리니엄 프
로젝트의 메인 웹사이트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II. 제롬 글렌 퓨처링(Futuring) 기법, 1972 년 개발
제 롬 글렌의 퓨처링 기법 교육
에드 코니시 세계미래회의 창립자가 저서로 발표한 퓨처링은 원래 1972 년 제롬 글렌이 먼
저 개발한 미래예측기법이었다. (Original “Futuring” , coined the term in 1972 long before Ed
Corn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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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tep 1. The group identifies 5 or so key trends for Korea & Seoul, does a futures wheel on each,
then cross-impacts to generate content elements for exploratory scenario.
1 단계: 한국 혹은 서울에서 가장 큰 문제 혹은 트렌드 5 개를 먼저 찾아낸다. 그리고 그 주
제를 가지고 퓨처스 휠을 만들고 상호교차영향분석기법을 통해서 미래를 3 차 영향까지
찾아낸다. 가령 1 인가구가 늘어난다. 고령화로 인해 나 홀로 가구가 늘어나면 1 인용 생활
기구, 가재도구, 1 인용 침대, 1 인용 탁자, 1 인용 세제, 1 인용 물건들이 늘어나며 또한 노
인권리운동이 부상하게 되고, 여행이 증가하게 되며, 주택건설이 멈추게 되며, 노인복지
예산이 늘어나게 된다를 3 차 영향까지 분석해낸다.
Step 2. Write exploratory scenario
2 단계: 이러한 트렌드를 가지고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시나리오로 써 나간다.
Step 3. “Correct” the scenario to make it a desirable scenario
3 단계: 미래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다. 그러한 트렌드를 가지고, 우리가 선호하는 미래의
방향을 잡고, 어떠한 대비책 대안이 있는지를 시나리오로 써서, 위의 시나리오를 교정한
다.
Step 4. List actions, strategies, technologies, policies that were need to create the desirable
scenario. Prioritize the list for individual and group action
4 단계: 시나리오에서 나오는 대안을 가지고 액션플랜을 짜며, 전략, 기술, 정책변화는 어
떻게 해야 하며, 우리가 원하는 서울시 혹은 대한민국의 모습을 만들기 위한 기획을 짠다.
각 팀들에게서 나오는 대안, 액션 플랜의 리스트를 만들고,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찾아 우선순위를 정한다.
III. 제롬 글렌 퓨처스 휠(미래바퀴) 기법, 1971 년 개발
퓨처스 휠은 사회 트렌드와 특정 사건들이 가져오는 1 차, 2 차, 3 차 영향과 그 결과를 밝히
도록 해주는 방법론으로 1971 년 제롬 글렌이 개발한 미래예측기법이다. 그 후 많은 대학
원생들이 발전시키고 논문을 썼다. 1970 년대 초 메사추세츠 대학이 주도한 미래학 커리큘
럼 개발과 관련된 워크숍을 통해 널리 알려졌고, 얼마 후 미래학자, 컨설턴트들에 의해 정
책분석과 미래예측을 휘한 방법론으로 이용되기 시작했다.
1972 년 봄 퓨처스 휠의 다양한 변형들이 임팩트 휠, 마인드 맵핑, 웨빙 등의 이름으로 불리
며 학문화되었다. 다양한 변형들은 미래학자들에 의해 더 확장되면서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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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퓨처스 휠의 장점은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그릴 수 있는 단순한 기술이고, 몇 명의 아이디
어가 풍부한 사람들만이 모이면 만들 수 잇는 것이긴 하지만,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막강
한 힘을 가진 도구이다.
퓨처스 휠은 현재 기업의 미래기획팀이나 세계 정책입안자들이 앞으로 다가올 잠재적인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새로운 가능성, 시장 규모, 상품기획, 서비스, 마케팅 등에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짜거나 액션플랜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보는 바퀴모양으로 생긴 그림에 미래
예측을 써 넣는 것이다.
퓨처스 휠은 미래관련 질문과 생각들을 조리 있게 정리하는 하나의 방식이다. 즉 아이디
어를 짜내는 토론과정을 구조화시킨 것이다. 사회 트렌드나 미래에 일어날 잠재성 있는
사건을 종이 가운데 써넣고, 중앙에서부터 바퀴모양으로 점차 생각을 확장해 나간다. 일
차적 영향이나 결과물들로 첫 번째 고리를 만들고, 2 차 영향과 결과물들을 두 번째 고리를
만들어가면서 나열한다.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영향들과 결과물을 고리 형태로 써 나가면서 겹겹이 다양한 아이디
어들을 올려놓으면,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영향력을 받는 요소들이 정리가 되면서, 사회
트렌드나 사건에 대한 판단이 선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보면서 대안을 마련하고 전략을
기획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한 후, 그 이슈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과정이나 결과를 예측
해볼 수도 있다.
퓨처스 휠은 아래의 상황에 가장 자주 이용된다.
1. 현 사회 트렌드나 미래 잠재적 상황이 앞으로 미칠 영향들은 분석해 볼 때
2. 미래사회 트렌드나 사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때
3. 대안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서 어떤 상황을 예측해 볼 때
4. 그 주제로 다가오는 상황의 복잡한 상관관계나 영향력을 분석해 볼 때
5. 다른 미래관련 연구를 분석해볼 때
6. 멀티 콘셉을 만들어 낼 때
7. 미래를 염두에 둔 전망이나 비전작업을 할 때
8. 그룹 아이디어 회의의 보조 도구로 사용할 때
원래 형태의 퓨처스 휠은 미래학자들이 자주 이용하는데, 기 이유는 가장 쉽게 미래에 대
한 사람들의 생각을 정리하고 또 사람들의 생각을 이끌어 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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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래학자들은 미래의 어떤 사건이나 사회 트렌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거나 실행을 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내야 할 때 이 퓨처스 휠이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방식이며, 초등학교 교실에서부터 고난도 상황에서 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성 있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단 사회 트렌드를 알아내거나 미래
의 잠재적 사건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나면, 미래학자들은 고객에게 의견을 물어볼 수 있
다.
만약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묻는다. 그리고
이 사건이나 사회 트렌드와 함께 동시적으로 꼭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이 어떤 것이 있는
지를 묻는다. 이것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도 묻는다. 그리고 이 상황은 어떤 결
과를 초래할까도 물어본다.
이런 의견들이 다 모여서 미래에 대한 일종의 둥근 바퀴 지도를 만들게 되는데, 사람들 간
의 피드백과 토론과정을 통해서 계속해서 새로운 생각을 해낸다.
마지막으로 이런 상황이 왔을 때 대안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물어서 미래액션플랜이
나 미래전략을 만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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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IV. 테드 고든 상호교차영향분석기법, 1966 년 개발
상호교차영향분석기법은 1966 년 유엔미래포럼의 테드 고든과 울프 엘머가 개발했다. 이
방법론은 미래의 사건들이 서로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끼칠 것인지를 보면서 미래
를 예측하는 기법이다.
고든과 엘머는 1960 년 중반에 알루미늄 화학회사를 위해 최초로 상호교차영향분석기법
을 게임으로 개발하였다. 그 회사는 수천 부의 게임 사본을 제작해 100 주년 기념행사 판
촉용 선물로 사용했다. 이 게임은 미래 사건에 대해 묘사하고 있는 내용을 프린트 한 일련
의 카드 세트였다. 각각의 카드에는 묘사하고 있는 고든의 의견에 기반을 둔 사건 발생에
대한 연역적 추론과 확률이 인쇄되어 있었다. 그리고 미리 만들어진 시나리오 상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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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건 발생 여부를 주사위를 굴려 결정할 수 있었다. 이 게임의 주사위는 각 면에 숫자가 새
겨진 20 면체 였고, 그 주사위 면의 숫자에 따라 게임이 진행되었다. 주사위 면에 나타난
숫자가 카드에 인쇄된 사건의 확률보다 크거나 같으면 사건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상호교차영향분석기법은 예측된 미래 아이뎀들의 가능성들에 대한 분석적 사고에 접근
하기 위한 방법이다. 가능성들은 예측된 아이템들 사이의 잠재적 상호작용에 관계되어
추정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대다수의 사건들과 연구들이 다른 사건 및 연구들과 어떤 식
으로든 관계가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예를들어 최초의 원자로에서 전기를 생산해 낸 것과 같은 하나의 사건도 선행하는 과학
적, 기술적, 정치적, 경제적 사건들의 복잡한 역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최초의 원자로
전기생산은 잇따른 많은 사건들에게 영향을 준다. 이러한 연관적인 흐름은 다른 사건 발
생에 또 영향을 미친다.
이 기법의 첫 단계는 연구에 포함시킬 사건들을 정의하는 것이다. 이 첫 단계가 연구의 성
패에서 가장 중요하다. 물론 사건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어떤 사건들의 영향도 연구에
서는 배제되게 된다.
일단 사건의 목록이 결정되면 다음 단계에서는 각 사건들의 초기 가능성들을 산정한다.
이러한 가능성은 각 사건들이 미래, 즉 몇 년 후에 일어날 수 있는 지에 대한 가능성을 의
미한다. 이 기법의 근간의 몇몇 웅용 연구의 초기단계에서 다른 사건들이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가정하에 만들어진다.
결국, 이런 사건 혹은 현상이 일어나고 저런 사건 혹은 현상이 일어났을 때 상호 연관관계
로 어떠한 사건이나 결과가 일어날지를 예측하는 것이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여러 사건
이나 결과를 보고, 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그 사건의 결과가 얼마나 크며 그 영
향은 얼마나 어디까지 누구에게 가장 크게 미칠 것인지 등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미래예
측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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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IV. 테드 고든 델파이기법, 1953 년 개발/ 리얼타임델파이 2006 년 개발
미래연구의 모던 르네상스는 1960 년대 초,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싱크탱크인
RAND 연구소에서 델파이 기법과 함께 시작되었다. 당시 RAND 연구원들은 미래 첨단기
술이 안고 있는 군사적 잠재력과 잠재적인 정치적 이슈, 그리고 그 결과에 주안점을 두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다루려 하였다. 당시에는 특출한 전문가의 천재적 예측 (genious
forecasting)이 정부였었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 미래예측에 숙련된 참가자들이 내놓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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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양한 대안을 찾아보기 위해 양적 시뮬레이션 모델링을 하기 위해 델파이를 만들었고 양적
처리방법을 실질적으로 만둘 수 있는 컴퓨터는 10 년 후에 나왔다.
RAND 연구원들은 특정 영역의 문제를 다루는데 전문가들의 예측이 비전문가에 비해 정
확성이 높을 것이라는 추론 하에 예측 이슈의 착수를 위해 전문가들을 기용하기 시작하였
다.
델파이 기법은 진정한 논쟁과 개인의 독립성을 고려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누
가 토론에 참여하는지 전혀 알 수 없게 이름을 밝히지 않도록 하였다. 그래서 전문가의 비
중을 낮추고 많은 다른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중요시 하였다. 두 번째 피드백에서는 참
여자 전체에게 다시 질문을 물었다. 익명성과 피드백은 델파이 기법의 가장 중요한 두 가
지 핵심요소다.
가령 유인화성 탐사가 현실화되는 시점에 대해 예측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델파이 기법 1
단계에서 우선 분야별 전문가를 찾아 조사에 참가하도록 요청해야 한다. 여기서 전문가는
행성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로켓 과학자, 지질학자, 생명공학자, 이 프로젝트와 관련
된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또 유인착륙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다른 전문가들도 반드시
포함시킨다. 참여자 초기 접촉단계에서 선정된 이들에게 델파이에 관해 설명하고 참가자
들에게 익명을 쓰겠다고 확신을 주어야 정확한 답들이 나온다.
델파이 질문들은 연구진들이 수많은 연속적 질문자들에게 간추려 뽑아야 한다. 이를 토대
로 유인화성 탐사 현실화되는 시점에 대한 의견범위가 분석된다. 두 번째 단계에서 첫 번
째 단계에서 분석된 결과를 참여집단에게 다시 보낸다. 이때 다른 사람들과 매우 다른 견
해를 가졌던 참여자들은 이 결과를 보면서 자신의 의견을 재평가하고 입장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게 된다.
두 번째 단계 후반부에서부터 연구원들에 의한 종합적인 분석이 시작되고, 다시 세 번째
단계 질문을 작성한다. 화성유인탐사 시점에 대한 새로운 경해와 극단적인 견해가 다른
참여자들에게 소개된다. 그러면 참여자들이 제시된 의견을 고려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또
재조정한다.
델파이의 경우 응답자의 규모가 비교적 작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중요한 결과를 이끌어내
지는 않는다. 델파이 기법은 특정 전문가 토론의 대답과 예측을 종합해 낼 뿐 포괄적인 대
중의 의견을 대표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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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델파이의 목적은 미래 발전 방향, 발생 가능성에 대한 예측, 특정 미래에 대한 선호도 조
사, 특정 미래를 성취하는 대안이나 해결책 마련을 위한 기법으로 사용된다.
리얼타임 델파이 2006 년
테드 고든은 2006 년부터 종래 3 라운드까지 진행되던 델파이 기법이 시간낭비와 비용 소
모가 많다는 결점을 완벽하게 해결한 온라인 상에서 짧은 시간 내에 수십 수천 라운드까지
가능한 실시간 델파이를 개발했다. 실시간 델파이 프로그램은 유엔미래포럼대표들간이
이뤄졌다. 그 후에 매년 글로벌 내셔날 SOFI, 미국의 사회변화, 에너지시나리오, 국가미래
지수 한국 2007 년, 교육미래(한국) 2030 등 많은 리얼타임델파이 프로젝트를 맡아서 분석
해냈다.
리얼타임 델파이는 그 분야 전문가들이 처음 들어가 지수를 넣어 그 분야 전문가가 아니
어도 숫자 입력이 순간 평균치를 알려주어 스스로 여러 번 자신의 예측수치를 변경할 수
있다. 질문 문항마다 UN OECD, EU 등의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기관들의 통계 및 다양한
자료를 1 개 문항당 약 20-30 개를 링크를 시켜놓아,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링크
된 정보를 보고 자신의 의견을 재조정하여 더 정확한 예측을 하게 된다. 특히 다른 사람들
의 수치가 실시간 평균치로 뜨기 때문에 자신만이 너무 과도하게 수치가 높을 경우나 낮을
경우는 반드시 다른 이미 존재하는 평균치나 정보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바꿀 수가 있다.
그 외에도 자신의 수치가 높을 경우, 그렇지 않을 경우라도 자신의 대답에 대한 이유를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그 이유들이 나중에 모여서 시나리오 작업을 할 수도 있다.
또 컴퓨터 프로그램화 된 이 RTD 는 델파이에 답을 하자마자 차트, 파이, 그래프 등 다양한
통계자료를 손 쉽게 만들어준다. 그러므로 보고서를 쓰기 위해서는 아주 편리한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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