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deShare uma empresa Scribd logo
1 de 126
Baixar para ler offline
4u’s
Job
Academy
국제개발협력 커뮤니티 4U는 활동 5주년을 맞아
4주 과정의 JOB ACADEMY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4U는 그간의 활동을 통해 개발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공통관심사가
진로임을 확인하였고, 직무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진로에 관련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해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아카데미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4U 드림
기 획 배 경
2
INDEX
목차
진로설계코칭
8/8
실무의이해
대학원
TALK CONCERT
공익분야
TALK CONCERT비영리브랜딩 | 펀드레이징
미국 영국 | 한국
아산나눔재단 | 더브릿지 | 빅워크
코 칭 강 연 - - - -
도형심리검사 ---
고 민 나 누 기 - - -
p.05
p.09
p.15
2
비영리브랜딩 ---
펀 드 레 이 징 - - -
p.20
p.25
연 사 강 연 - - -
토 크 콘 서 트 - -
질 의 응 답 - - -
p.28
p.36
p.60
연 사 강 연 - - -
토 크 콘 서 트 - -
질 의 응 답 - - -
설 문 결 과 - - -
p.71
p.99
p.115
P.119
01 02 03
코칭강연 도형 심리검사 내면 여행
진로설계코칭
04
그룹 코칭
INDEX
4
코칭강연
진로설계코칭
01 한성지코치 ǀ 한국청년협회
5
COACHING
6
코칭이 필요한 사회적 배경
지시형
리더십
터치형
리더십
멘토형
리더십
코칭형
리더십
◆ 시대와 패러다임의 변화: 코칭식 리더십의 시대
◆ 조직 리더십 스타일의 변화
자기를 발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
답을 원하는 과거와는 달리, 스스로 무엇을 해보고 싶고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 증가
이렇게해라!
이건이렇고 저건 저렇다
그러니 그렇게 해라
내 경험으론 이게 최고니
이렇게 해봐라
당신이 결정권자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7
코칭의 철학
Creative
Resourceful Holistic
Human
“모든 사람은 창의적이며 완전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또한, 누구나 내면에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원을 가지고 있다.”
8
도형심리검사
진로설계코칭
02 한성지코치 ǀ 한국청년협회
9
TYPE 1. 도형심리검사
S
4개의 도형 중 한 개를 골라
크기나 위치에 관계없이 검사지에 3번 그리고
나머지는 각 각 한 번씩 그린 후
“도형과 도형의 위치에 따른 심리 파악”
10
TYPE 2. OMR 진단
여러 가지 형용사가 있는 4개의 카테고리에서
자신의 성격과 얼마나 밀접한 지 체크한 후
Type 1 도형 심리 검사와 연관 지어 심리 파악
11
내가 추구하는 가치는?
성취감
인류평화
질서
세련됨
인종차별폐지
승진
효율성
영향력 자아발견 안정성
모험
윤리성
내적평화 신체단련
지위
애정 탁월함 성실성 즐거움
명령
예술
짜릿함
지적능력
권력
여유
관계 공동체 친한사람들 경쟁력 협동
사교
환경 결단력
창조성
조국
이해
가치
비전
함께
관용
민주주의
돈
유유 자적
인기
기쁨
성장
리더십
지식 순수함 지혜
정의 종교
건강 준비성 몰입 유행주도
평등
충성
정복
의미있는 일 호기심
외모 정직 프라이버시 유능함 세련됨
책임감
성장 자신감
재미
가족
봉사
도움주기
부드러움
자연
희망
도전
변화와 다양성
인정과 존경
목표
위계질서
카리스마
겸손
발명
명성
진보
하나됨
홀로서기
평화
개발
12
내면여행
진로설계코칭
03 나를 찾아 떠나는 내면여행
눈을 감고 3번 동안
가상의 여행을 떠남으로써
자신의 내면 파익
13
그룹코칭
진로설계코칭
04 함께하는 그룹코칭
내면 여행의 결과와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을
체크한 질문지를 통한
그룹 별 코칭
14
고민나누기
15
Q. 내가 00으로 취업하고 싶으면 000을 준비하면 될까요?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A. 지금 이 상황에서 내가 구체적으로 준비하지 못하도록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자아탐색을 해야 하는 이유, 성찰하는 습관이 필요한 이유)
Q. 진로방향: 인턴? 대학원? 해외파견?
A. 내가 진짜로 (간절히)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Q. 밑도 끝도 없이 센치해지고 삐뚤어진 마음이 스멀스멀…
A. 삐뚤어진 마음에게 이름을 붙여본다면?
그 마음의 근원에는 무엇이 있는지? (본질파악: 본질을 파악해야 해결방안이 나와)
Q. 필드경력이 좋을까요, 고학력이 좋을까요?
대학원에서도 막상 들어가면 필드경력 필수 요구...
고학력? 학사보다는 석사가, 석사보다는 박사가 나은 것은 기정 사실!
A. 그렇다면 제 선택은요?
내가 선택한 항목들 중에 우선순위를 정해본다면?
무엇부터 시작하는 것이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될까?
16
Q. NGO기관, 시민사회단체들의 인재상: 열정팔이? 열정만 있으면?
A. 기관에서 말하는 ‘열정’ vs 지원자(나)가 말하는 ‘열정’
Q.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가 느껴져요...
A. 이상은 누가 만들어낸 이상이며, 현실은 누구의 현실인가?
(중요한 것은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파악하는 것!‘이상’의 정의, ‘현재’의 정확한 상태 파악이 중요)
Q. 하고 싶은 것은 국제개발인데 지금은 000을 전공하고 있어요.
국제개발에서 제가 전공한 000을 가지고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있을까요.
A. 지금까지 알아본 정보(사실)들 이외에 해보지 않았던 생각을 더 해본다면,
어떤 아이디어가 떠오르나요?
Q. 무한경쟁시대에서 내가 살아남는 법
A. 내가 가장 자신 있게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 때 마음이 편안하고 좋은 감정이 일어나나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 훈련’)
17
결론은 ‘내 삶은 내가 만드는 것’
-마지막 코칭 질문-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
내가 지금부터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18
01 02 03
원간사st 김대리st 워크샵
실무의 이해
04
QnA
INDEX
-국제개발협력 조직
및 비영리의 이해
-분야별 업무&컨셉
-모금파트 입사
및 모금의 이해
-브랜딩 이야기 -궁금한 것
마음껏 질문하기
19
강연자소개
원성은
| 前 기아대책 전략기획 팀장 (전략기획팀, 홍보팀 등)
“Social Worker”
“NGO에 지원하기 전 현실적인 예방주사 같은 강연!”
기아대책 인턴
전략기획 팀장
하자센터
청소년 진로교육
(목공방)
해비타트 집짓기
“저금통 관리만 6개월…”
“내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걸까?
좋은 일을 하고 있는 홍보 담당자인데
실제로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일까?
너무 행정적이고 실무적인 Staff가
아닐까?”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걸 배우고
싶어서 휴직하고 해비타트 목조건축학교.
“집을 집는 것 자체가 좋은 게 아니라
집을 주면서 누굴가를 돕고 소통하는 게
좋았다”
20
NGO채용과 그 현실에 관하여...
 맥락적이고 개괄적인 궁극의 개념 즉 조직의 비전을 알아야 한다.
채용 공고에 나온 세부 분야 를 파악해야 한다.
(예: 굿네이버스 – 국제협력, 사회복지, 펀드레이징, 경영지원)
 사기업 처럼 사람을 뽑아보니까 단체마다 요구하는 게 다르다.
 지원자 모두 국제구호를 할 줄 알고 왔는데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 국제개발협력을 전공하고 와서 2년 동안 전화만 받는 사례가 허다함, 큰 단체들도 그럴 정도)
 국제개발협력분야에서 전문직으로 일하고 싶다고 할 때에,
그 특정 분야에 대한 관심과 함께 접근하는 것과 그냥 국제개발협력 자체에 관심을 갖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 서울 본부에서 채용이 되더라도 지역에서 데려가는 경우도 있다,
어느 분야에 가든지, 모금분야는 40-50% ,
사람과 모금액에 따라서 실적이 주어지며 내가 조직 자체가 되어버리는 순간들이 있다.
대형기관의 직원 복지 엄청 좋을 것 같지만 입,귀,눈 닫고 3개월 동안 보내면 됨
21
입사를 위한 단체 파악하는 방법 및 TIP
1. 단체 마다 1년의 흐름, 파악 하기
: 어떤 프로젝트가 메인 이고 어떤 프로젝트가 서브인지 살펴보기
- 회원증모, 모금액에 대한 규모, 사업규모 또 사업 국가가 결정된 이유,
정말 필요해서 인지 그 나라의 사람들이 일을 잘해서 인지,
후원 기업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단체인지.
2. 세계의 기념일을 알아야 한다
: 기념일마다 타겟이 달라진다. (예: 물의 날- 직장인, 사순절 –교회)
- 특정한 포인트에 모금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단체만의 컨셉이나 전략들이
1년 계획 안에 담아있다.
3. 단체마다의 연차 보고서 살피기,
: 관심 있는 특정 이슈에 대한 스터디와 캠페인 기획도 도움이 된다.
- 특별히 국제기념일에 따른 기획. 조직에 같은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사람끼리 그룹으로 모아서 프로젝트를 계획해 볼 수 있음
22
모금에 관한 이야기
 NGO에서 모금은 시장이다.
돈 놓고 돈 먹는 시장.
 한국의 복지병 compassion 증후군,
 아픈 장면들에 대한 피로감을 긍정적 신호로 바꿔나가는 작업들을 해외
ngo에서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우리 나라는 슬픈 장면들을 사용하고 있음
 물품보다는 현금지원이 더 좋고, 비정기 후원을 정기 후원으로 돌려내는 게 임무.
 가장 좋은 것 자동이체,. 장기가 좋지만 1회성 (유산기부)도 좋음.
 직접(지정)/간접(비지정)이 있지만 비지정이 맘대로 쓸 수 있어서 더 좋음
 모금의 툴에는 직접 전화, 편지 등 여러가지 존재, 단체가 클 수록 문어발식
23
브랜딩과 나머지 이야기
 마케팅 그 자체가 브랜딩
 비영리조직의 업무가 어떻게 흐름을 갖고 움직이는 지에 따라 세부적/전문적 업무
 주체와 사업 -> 진행 -> 모금(판매,회원모집) -> 진행-> 평가 -> 관리에 따른 진행
 해외 사업을 하려면 국내 사업도 해야 해서 5:5 정도(국내 기준)로 국내 먼저 진행.
 그래서 국제개발협력 단체 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사업 담당자들을 많이 뽑아
해외 분야에 TO가 적음.
 실제 조직에서는 공부(학위)보다 진짜 경험, 경력을 중요하게 생각함
 NGO STAFF는 행정비를 받습니다. 금전적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서비스가 돌아갑니다.
성찰의 기회 들을 쉽게 흘려 보내지 마세요.
편견과 선입견을 갖지 말고 균형 을 잡아야 합니다.
왜 이 일을 해야 하는 가 당위적 고민들을 가집시다.
24
김기두
| 굿네이버스 모금담당 대리
강연자소개
목표와 비전을 가지자
남들보다 잘하는
전문성이 있는 가
고민해보기
(예: 운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자격증 취득
→ 좋아하다 보니 전문가가 된 것들 생각)
현실주의자이되 비현실적인 꿈을 꿔라,
미션을 가져라.
진짜 해보고 싶은 게 뭔지 고민해봐라.
25
CASE
야근을 하는데 행복해 보여서 다른 사람들이 처음에 미친놈이 아닌가 했다고,
현장에 보낼 사람을 뽑을 때 언어능력보다는 적응을 잘 하는지, 상부지시를 잘 따를 수 있는 사람인지를 살펴봄
모금에 관한 이야기
 4U를 활용하세요.
 본인도 4U를 통해 모금개발 스터디 조직 및 진행
 모금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NGO는 존재할 수 없다.
 모금의 초점은 돈이 아니고 사람이다.
후원자들에게 마음을 따뜻하게 해지도록 피드백 해줘야 한다.
 파레토 원리 : 전체 모금액의 80%는 후원자들의 20%가 내고 있다.
 적정기술을 이용, 직접 생산하고 직접 팔고 그 수익을 마을을 위해 쓸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가 나와도 자립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6
01 02 03
강연 토크콘서트 QnA
대학원 토크 콘서트
INDEX
27
연사 강연
대학원토크콘서트
01
28
박수지
이정현
용민주
컬럼비아 대학원 개발학 전공
Institute of educaiton, Universtiy of London,
Education and International Devlopment 전공
경희 대학원 국제 대학원
29
이정현
자기소개 유학준비 커리큘럼 졸업이후
 산골 소년
 고등학교-도시생활 시작 (1991.3~1994.2)
 대학 생활 (1994.3~2001.2)
 군복무 (1994.12~1997.2)
 첫 직장생활: 대학교 교직원 (2001.2~2009.7)
 아프가니스탄,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봉사활동 (2003~2008)
 유학 (2009.8~2011.5)
 케냐에서 인턴 (2010.5~2010.8)
 청와대 /국회/.. (2011.7~현재)
30
자기소개 유학준비 커리큘럼 졸업이후
 시작 2006년 12월
 GMAT 2008년 3월 (약1년4개월)
 토플 2008년 9월 (4개월)
 에세이 2008년 10월
 추천서 2008년 11월
 각종 서류 준비 및 지원 2008년12월
 합격통지 2009년 3월
 합격 후 (돈계산, 송별회, 사전 모임)
 출국 2009년 7월말
31
자기소개 유학준비 커리큘럼 졸업이후
전공필수
 1년1학기 미시경제, 통계, Integrated Sustainable Development Practice,
Global Health Practice 1,
 1년2학기 거시경제, Human Ecology and Sustainable development,
Global Food System, Global Health Practice 2,
 2년1학기 Energy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 2년2학기 Management for Development Practice,
전공선택
 Emerging Market Investment Climate, Strategic Thinking and Planning, Infrastructure Investment,
Quantitative Program Evaluation, Evaluating Development Result, Corporate Finance
32
자기소개 유학준비 커리큘럼 졸업이후
 코이카
 학교 선생님
 회사 복귀 (주로 공무원)
 백수
 투자은행 재무 분석가
 헷지펀드
 박사 과정 진학
 대기업 (구글, 포스코, 삼성, LG…)
 별정직 공무원
33
유학 계기
및 준비
유학생활유용한 사이트
및 조언
좋았던 점
 토론식 수업
 국제 학생들
 과제 방식
 영국문화 & 여행
힘들었던점
 외로움
 음식
 다른문화
 영어
 질문
유학계기
코이카 ODA 인턴시
전공분야의지식이 없음을 실감
유용한 사이트
 영국사랑(04uk) 04uk.com
 학교 한인회
 www.coursera.org
 [도서] 반나야 학교가자 등
조언
 자신감
 Reading & Writing
 활동
유학준비
 TOFEL
 Personal statement
 영어공부
 추천서
 입학원서
용민주34
박수지
 서울대 사범대 사회교육과 진학
 대학교2학년 때 과테말라에 방문,멕시코 교환학생 다녀옴
 남미에 대한 애착이 생김
 좋아하는 사람들을 좀 더 잘살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에 개
발에 진로를 정함.
 경희 국제대학원 진학
 외교부 중남미과 지원 인턴프로그램으로 지역UN 인턴근무
 EDCF 아프리카팀 근무
35
토크 콘서트
대학원토크콘서트
02
진학전준비-대학원재학증-졸업이후
36
1. 진학 전 준비
37
진학 전준비나는 대학원 비용이 부담스러웠다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학비는 한 학기에 2만 5천불(당
시 3,000만원)
생활비의 경우, 한 학기는 싱글
로 있었는데 한달 렌트비 950
불 이상으로 생활비는 꽤 들어
간다.
점심은 돈이 없어 세미나에서
주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곤 했
고 2학기 때는 아내가 와서
150만원가량 렌트비로 집을 구
했다.
국내에 사립대학원의 경우에
는 한 학기에 600 중반대, 서
울대는 300 조금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희대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
가 장학금 제도가 많았기 때문.
학비는 장학금 덕에 큰 부담이
없었고, 생활비는 과외로 충당
했다.
1년 학비가 2천3백~2천4백
정도로 학비만 보면 국내 대학
원이랑 비슷한 수준이지만 생
활비가 많이 들었다.
영국은 특히 집값이 비싸다(런
던 집세가 한 달에 120정도)
교통비도 비싼 편인데 상대적
으로 통신비랑 식료품 비는 저
렴한 편으로 한 달 생활비로
200을 넘기지 않도록 노력했
다.
38
진학전준비 석사 준비는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다
박수지 용민주
4~5개월 가량 준비했다. 영국 쪽은 정
보가 많이 없어 인터넷에서 정보를 많이
구하기가 어려웠다. 다른 것들은 학교홈
페이지에서 정보를 구했다. 학교와의 컨
택도 스스로 해야 했기 때문에 스트레스
를 많이 받았다. 처음 하는 것이고 혼자
하는 것이고 어렵고 다 영어여서 힘들었
다. 유학원을 이용하면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학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혼자 하고자 했다.
준비할 때 학기 마지막을 졸업 유예를 걸
어놨다. 신분상 뭐라도 있어야 덜 불안할
것 같아많이 배웠다. 필기도 준비 해야
하고, 상황이 다급한 만큼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다. 결국에 배운 것이 많아서 좋
은 시기였다.
39
진학전준비 성공적인 석사를 위한 TIP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내가 왜 가게 되었고 왜 내가
간절한지 어필할 수 있는 인생
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
하다.
또 개발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
를 내리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국제대학원이라는 타이틀을
많이 활용하면 좋겠다.
현장경험이 중요하지만 막상
하기는 부담스런 부분이 있다.
또한 외교부나 여가부에서는
펀딩을 해주는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이때 국제대학원이라
는 타이틀이 좋게 작용한다.
국내 사업을 진행할 때도 타
이틀이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산업협력단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다. 같은 유학생활을 하더라
도 자신감이 있냐 없냐 에 따
라 그 시간들을 누리는 태도
가 다르다.
영어를 못한다고 위축되면 다
시 오지 않을 귀한 시간들을
적극적으로 재미있게 생활하
지 못하고, 돌아와서 많이 후
회된다.
40
진학전준비
이정현 용민주
준비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사이트
정보를 어디서 받아야 할지 잘 몰랐다.
유학원에서 준비할 것들을 다 정리해주
고, 중간 연결자 역할을 한다.
영어표현을 도와주고, 학교 리스트 뽑
아주고, 에러를 최소화 시켜주는 역할
을 해준다. 유학원 이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4U에서 스터디를 했는데, 이 과정을 통
해 내 인맥과 스터디원들의 인맥을 끌어
들여서 정보를 수집한 것이 도움됐다.
41
진학전준비 대학원과 실무 어떤 게 먼저일까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실무경험이 있으면 입 학 시 유
리하다..
아카데믹한 목적으로 유학 갈
때는 젊은 나이에 가는 게 좋다.
주말에 직장인들을 위한 석사과
정이 있는데 그분들을 보면 사
고와 통찰이 다르다.
이걸 보며 대학원 오기 전에 일
을 하다가 왔으면 더 효율적이
었을지 모른다는 생각 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이고 어느 것이 가능
한지는 다를 것 같다.
코이카 인턴말미에 진로를 놓
고 고민을 하던 중, 다음 단계
로 넘어가기 위해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현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면
대학원에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이때의 경험이 목표
하고자 하는 학습 범위를 정
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왜 공
부를 해야 하는지 이유를 찾
는 데에도 도움된다.
42
진학전준비 국내대학원 보다 유학을 권한다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유학을 권하지 않는 것은 아
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하는 것
이 중요하다. 그리고 국내대
학원의 수준이 결코 해외에
뒤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
다.
각자의 상황에 맡겨라.
내 상황에서 국내대학원을 선
택한 것이 최선택이었다.
국내/국외 서로 장점이 많지
만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법
이다. 결혼하고 출산하면 자녀
교육을 위해서라도 외국유학
도 가고 싶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단순 강의지만 외국에
서는 토론이 기본이고, 자유로
운 분위기이다. 갇혀있는 틀 안
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새로운
문화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공
부하고 싶었다.
비판적 사고방식이 결여 되다
보니 그런 부분도 발달시키고
싶었다. 영어에 대한 기대도 있
었다.
43
진학전준비 스페셜리스트 vs 제널리스트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한 분야를 아는데 다른 분야를
모르면 소통이 안되어 개발분
야의 비효율성이 많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늘 다른
영역에 관심을 두고 제너럴리
스트를 추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잡 마켓에서 제너럴리
스트를 원하는 것은 상당히 높
은 지위의 사람들이다.
그 위치를 가기 위해선 스페셜
리스트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잡마켓을 생각한다면 스페셜리
스트를 생각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사실 여러분들은 대학생이기 때
문에 이미 전공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지금 자기 전공을 살리
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분야에서 제너럴리스
트다. 학부는 정치외교를 했
었고 석사는 교육개발을 했다.
그래도 내가 교육의 전문가는
아니다.
개발학 분야를 공부하면서
스페셜리스트가 되는 것이 더
유용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특수화된 분야를 공부했
다면, 실무적인 부분에서 내
가 할 수 있는 것이 더 많지 않
았을까 하는 생각한다.
44
2. 대학원 재학중
45
대학원재학중 대학원 수업으로 눈물로 밤을 지샜다.
이정현 용민주
교수님이 과제를 주는데, 어떤 상황에 대
해서 진심으로 5분 동안 사과하라고 했
다.
집에 와서 외워서 갔는데 한마디를 못했
다. 결국 5분 동안 한국말로 했다.
그리고 울었다.
첫 학기에 한 번 울었다.
수업이 진행할 때마다 그룹별로 토론
하고 피드백하며 강의를 했다. 다들
영어를 잘하고 질문을 많이 했다. 전
체토론에서 질문을 하려니 내성적인
성격상 가슴이 뛰어서 못했다.
한 시간마다 한 질문은 하고 싶었지만
못하다 보니 자괴감이 들었다.
46
대학원재학중 인상 깊은 수업이나 교수가 있었나?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유명하신 교수님이 좀 있고
유명인사들이 많이 왔었다.
제프리삭스 교수 및 빌게이
츠, 클린턴, 워런버핏 등이
특강도 많이 했다.
인상 깊었던 수업은 박사과
정 수업, 어려웠다. 시험이
24시간 동안 5문제를 풀어
보라 했다. 오픈북 임에도 불
구하고 힘들었다.
배경이 다양한 쪽에서 오다
보니 이해도가 달랐다.
경제수업을 들었는데 배경이
없는 친구들이 힘들어해서
교수님이 연극을 하셨다.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KDI
나 ADB, 코이카에서 오신
교수님 마다 기관의 이미지
와 비슷하셨다. 그래서 나의
소명과 맞는 기관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전공필수 중에서 여러 개발
학에 대해 이해하는수업이
있었다.
탈 식민주의를 배울 때 기존
의 여러 관념들이 깨져서 기
억에 남았다. 흔히 말하는 개
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47
대학원재학중 대학교와 수업하는 방식의 차이
이정현 박수지
졸업 후 9년 후에 가서 기억이 안 나지만,
학생들이 질문하는 걸 못 알아 들었다.
그래서 그게 멋있어 보였는데, 두 학기
째 되니깐 조금 씩 들려 들어보니 정말
멍청한 질문을 했다.
하지만 교수님은 항상 좋은 질문이라 하
시면서 대답을 해주었다. 그게 신기했다.
미국도 조별과제가 많다. 재무관리 경제
학 통계학 다 조별과제가 있었다.
많이 다르진 않았지만,
조별과제가 많았다.
내가 더 하면 더 잘할 수 있는데 사람이
많아지니 산으로 간다고 생각했다. 하지
만 지나고 보니 내가 뭐라고 그런 생각을
했지 라고 생각이 든다.
48
대학원재학중 대학원에서 지식 외적인 것들을 더 얻었다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지나고 나보면 친구들과의 경
험이 기억에 남는다.
특정한 요일에 파티가 있는데
많이 못 가본 게 후회된다. 그럼
에도 할로윈 등 소소하게 놀았
던 기억, 잠깐 나가 놀고 했던
기억 등이 많이 남는다.
공부는 뭘 배운지 모르겠다.
기억이 잘 안 난다.
인턴이랑 코이카 발주사업을
하면서 실무로 배운 게 더 많았
던 것 같다.
또 학교가 개도국 공무원 초청
연수를 해서 개도국 공무원들
을 많이 알았다. 언젠가 그들과
협력할 일이 있을 것 같다. 또
박사나 직장인 과정에 직장인
들이 많았다.
그래서 취업을 준비하면서도
그분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공부는 시간이 지나면 다 잊는
것 같다.
거기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친구들 같이 놀
러 갔었던 경험, 여행 등이 기억
에 남는다. 친구들이랑 여행을
많이 갔는데,
그때 기억이 지금도 많이 난다.
49
대학원재학중 대학원 생활은 내게 행복한 추억이다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앞으로 내가 그 정도 투자해서
인생에 뭔가를 바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중요한 경험이다.
그만큼 하루하루가 시간이 아
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도서
관에 공부하고 놀다가 가도 그
하루가 아깝다는 생각을 늘 했
다.
더 알아보려고 대학원을 갔다.
다행히도 제가 흥미가 있다고
생각했던 분야에 정말 흥미가
있었다.
그래서 지금 일이 좋은지 물어
보면 좋다고 항상 말한다. 그것
의 시작점이 대학원.
그래서 내 자아를 실현하게 해
준 훌륭한 도구였다고 생각한
다.
새로운 환경에서 함께 도와주
면서 공부하고 같이 의지하면
서 지냈던 것이 행복한 경험이
었다.
먼 나라에서 처음으로 가서 혼
자서 공부하면 생활 했던 것도
많이 성장 하는 시간이 되었고,
공부를 하거나 친구들과의 만
남을 통해서 시야도 넓어져서
종합적으로 행복한 시간 이였
다.
50
대학원재학중 특이한 경험을 갖고 온 동기가 있었다
이정현 박수지
전세계에서 오니깐 일본에서 온 친구가
있는데 정상회담에서 통역하던 친구가
있었다.
대학원 동기는 아니지만
클린턴 딸이 같이 입학했다.
한 분은 박사과정하고 식품영양학 전공
하고 평가 쪽 하셨는데 지금은 평가 툴
을 가지고 개발학을 하고 계신다.
박사까지 스페셜리스트로 걷다가 그 툴
을 가지고 제너럴로 갈 수 있구나 내가
자신 있는 분야가 있으면 어떤 분야에서
든 성공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51
대학원재학중 대학원 후 나는 네이티브가 됐다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언어는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해
야 하는데 , 원어민간에도 문화
차이로 이해가 불가한 경우들
을 종종 보았다. 업무적인 부분
에서 1.5배 이상의 노력으로 보
완할 수 있는 것 같다.
유학 중 외로움 등으로 한인들
과 어울리는 경우가 많은데. 영
어를 위해서라도 그렇게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외국 친구들과 대화하며
표현력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대화를 할 때 내가 내용을
몰라서 말을 못하는지, 표현력
이 부족한 건지 구분하는 게 중
요하다고 생각한다.
영어 실력 향상을 기대하고 갔
으나, 비슷한 수준이었다.
영어를 잘 한다기 보다는, 사용
에 익숙해진 느낌 이었고 자주
쓰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또한 아티클을 읽으며 학술적
인 표현을 배웠고, 메일이나 문
서를 작성하며 writing 스킬이
늘었다.
52
3. 졸업 이후
53
졸업이후 석사학위는 업무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워낙 광범위한 질문이지만 영
향을 미친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잡을 구하고 이직을 하는 과정
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던 것은
사실.
54
대학원 내용을 당장 실제 업무
에 쓰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대학원에서 숲을 보았
기에 현재의 업무의 위치나 의
미부여에 도움이 된다.
교육학 석사를 하고, 구직도 교
육개발 쪽을 원했다.
다행히 현재 있는 곳이 교육개
발이다. 실무를 하며 유학 시 배
운 이론을 응용하는 것은 아니
지만 사업을 하는 베이스가 되
어 어떤 마인드로 일을 해야 하
는지 도움이 된다. 앞으로 어떻
게 가야 하는지 길잡이가 된다.
졸업이후 석사학위가 직업에 미치는 영향은?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석사 경력자가 많기 때문에 학
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추세.
당장 호봉 인정이 되지는 않지
만 동일 조건에서는 우세하다.
석사는 연봉 등에서
인정이 되는 경우는 적다.
석사가 필수는 아니지만 직원
들 대부분이 석사 학위를 가지
고 있다.
학위보다 분야와
직무에 대한 이해, 개인의 역량
이 중요하다.
55
졸업이후 입학 전 꿈꾸던 진로를 걷고 있다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이왕이면 다른 사람에게도 도
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단 생각
을 하며 유학을 갔다.
지금은 조금 다른 길을 가고 있
지만 늘 개발협력을 염두 해 두
고 있고, 때가 되면 돌아가야 한
다고 생각한다.
56
유학 전에 아동교육을 하고 싶
었다.
환경적인 제약이 있는 아동이
자신의 선택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일을 하
고 싶었다. 현재 하고 싶었던 교
육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고, 지
금 일하고 있는 기관이 성향에
도 맞다.
일을 시작하며 명확한 비전보
다는 알아보자는 마음이 컸다.
남을 도우면서 돈을 벌면 좋겠
다. 이 기관에 배울 수 있는 사
람이 많으면 좋겠다.
회사 돈으로 여행 좀 가고 싶다.
세 가지를 고려했는데 어느 정
도 충족되고 있다.
환경에 치어, ‘다들 그렇게 하니까’에 영향을 받지 않으시면 좋겠다.
나의 삶의 비전이 무엇인지, 이루고 싶은 게 무엇인지,
그러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생각하시고 정리하면서 실천 하시면 좋겠다.
- 이정현
57
많이 불안해하지 않으시면 좋겠고,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다고 응원 드리고 싶다.
- 박수지
58
유학을 고민하시면 좋은 경험이 되기에 해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유학이 많은 바꿀 수는 없겠지만 개인적인 차원에서 소중한 경험이 될 것 이다.
- 용민주
59
질의응답
대학원토크콘서트
03
60
수강생질문 유학생에게 주어지는 인턴십, 잡 기회가 얼마나 되나요?
ANSWER
대학원 졸업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이 주어져, 잡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쉽지는 않았
고, 비자 연장에도 제한이 있을뿐더러 회사에서도 외국인 채용에 주어지는 쿼터가 있기 때
문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습니다. 대부분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이 현실입니다.
학교차원에서 연계하는 인턴십 기회는 없었고, 일반적인 인턴십 공고는 외국인에게도 기
회가 열려있어요. 졸업 이후 영국에서 일자리를 구하려고 했지만 비자가 문제입니다. 원래
는 1년 정도 지원이 되었지만 제도가 폐지 되었고, 외국인 신분으로 일을 계속 하기 위해서
는 회사에서 비자와 관련된 비용을 일부 분담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영
국에서 일을 하고 싶다면 한국에서 경험을 쌓고, 취업비자를 받아 가는 게 더 용이합니다.
61
수강생질문 미주 기구인턴과 대학원 연구소 연구경험,
어떤 과정을 거쳐서 했고 무엇을 느끼셨나요?
ANSWER
미주인턴 서류는 자기소개서를 냈었고 인터뷰할 때는 스페인어로 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잘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기구자체가 크고 건드리는 분야가 많다 보니까 조
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특화된 기구로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그리고 또 연구소에서 일한 거는 국제대학원이면 하나씩은 갖고 있을 거에요. 저는 구체적
으로 보건분야 사업평가를 했었거든요. 느낀 것 중에 하나는 문서작성이 되게 중요하구나.
저 오타 하나 틀리는 거 점 쓰고 안 쓰는 것 그런 것이 되게 중요하더라고요. 실무적인걸 되
게 알게 된 거 같아요.
62
수강생질문 학부과정과 비교했을 때
대학원에서 배우는 내용이 양,질적으로 얼마나 차이 나나요?
ANSWER
내용은 어렵지 않아요 그런데 양이 엄청 많아요. 여기서는 reading 자료를 보통 한 과목을 들을 때 마
다 기본 300페이지씩은 주는 것 같아요. 물론 다 읽고 오는 사람은 없지만 열심히 읽으려고 노력했었
던 것 같아요. 수리적인 것들은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다면 미국에서는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석사 때는 전공에 대해서 깊게 배운다고 할까요? 수업 수는 적지만 심화해서 들을 수 있었고 학기가
끝날 때 마다 각 수업 당 에세이를 써야 했어요. 수업을 내용을 기반으로 해서 이 주제 안에서 관심 있
는 주제, 영역, 지역을 선정을 해서 에세이를 썼어요. 그래서 제가 관심 있는 분야를 더 공부하게 되고
더 알아보게 되고 더 많이 읽고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수업 자체는 많이 힘들진 않았는데 수업 외적인 걸 다양하게 하다 보니까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무래
도 그런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 하고 여러 연구를 참고하고 리서치를 하다 보니 병행해야 돼서 오는
바쁨과 힘듦은 있었지만 수업 자체는 그렇게 힘들지 않은 것 같아요.
63
수강생질문 국제개발 분야는 계약직위주가 많다고 알고 있는데 이게
맞는지, 혹시 그렇다면 그런 상황에 대한 부담은 없나요?
ANSWER
국가기관에 대해 보자면 EDCF는 계약직이 별로 없는 걸로 알고 KOICA는 계약직이 많아
요. 저도 들어가기 전에 대학원 수업을 토요일로 미루고 계약직으로 일한 적이 있어요. 사
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안정적인 것도 중요했는데 그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일단 저희 기관만 봐도 계약직 자리가 많아요. 그래서 다른 기관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요.
기회나 상황에 따라서 계약적으로 일하다 정규직으로 변환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아
요. 계속 직업을 바꿔야 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저는 이게 개발 분야의 특성인 것 같아요. 저
도 몇 년간일 을 한 다음에 다른 곳으로 가거나 현장에서 일할 기회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딱히 스트레스가 있지 않아요.
64
수강생질문 스페인어를 공부 중인데 어느 레벨까지 하면 도움이 될까요?
ANSWER
스페인어를 한다는 걸 가지고 인턴 같은 작은 기회들을 잡기에는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요. 정말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대사관 쪽으로 많이 빠지고 개발협력 쪽으로
오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그런데 그걸로 뭔가 크게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왜냐면
스페인어는 그냥 제2의 부차적인 수단이고 정말 필요하면 통역사가 있으니까요. 나한테 주
어져 있는 시간과 돈은 한정이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지 않
았으면 좋겠어요.
65
수강생질문 대학원 경험, 지금의 실무 경험을 살려
5년이나 10년 후 각자가 기대하는 모습들이 궁금해요.
ANSWER
제가 대학원을 졸업하고 벌써 잡을 세 번이나 바꿔가지고 5년 후에는 몇 번이나 잡을 바꾸고 있을지
잘 감을 못 잡겠습니다. 그 때는 조금 더 의사결정을 하되 대학원의 경력을 살려서 국제개발과 관련된,
뿐만 아니라 어떤 기관이든 의사결정을 하는 기관에 있지 않을 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제가 기대하기로 5년 뒤에는 지금 하고 있는 분야를 살려 이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더 쌓고 5년 정도
후에는 교육 분야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현장에 필요한 것을 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 까 기대해 봅니다.
누군가 한국유상원조에 대해 강연할 사람 없어? 할 때 제 이름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특히나 유상 쪽
에는 뭔가 명분이 살짝 부족하다고 느끼는데 이걸 보강해 줄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66
수강생질문 IOE 장점이나 IOE이기에 배운 것이 있나요?
ANSWER
IOE는 교육에 중점에 맞추어져 있는 대학이에요. 그래서 교육개발 쪽에 더 배울 수 있지 않
을까 해서 선택을 한 거고, 교육분야에서는 이름이 나있고 교육분야 서베이에서 1등의 결
과를 보면 시스템이나 학문들이 좋은 것 같아요.
수강생질문이정현 연사는 입학에세이에서
인생경험을 어떻게 어필하셨나요?
ANSWER
내가 왜 여길 가야 하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썼던 거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봉사활
동을 다녔고 어떤 간절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였고, 그래서 내가 무엇을 희생하면서 내
가 이 일을 했고, 그래서 내가 이 공부를 하고 싶다. “라고 했다. 에세이가 가장 중요해요.
얼마나 간절한지가 중요 했습니다.
67
수강생질문 엔지오나 국가기구 등
잡 마켓 쪽의 나이제한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EDCF를 보자면 공공기관이면 그래도 나이구애를 많이 안받는 쪽이에요. 제가 들어갈 때
는 최소가 22 최대가 33였어요. 그 이상도 있어요. 전혀 상관이 없어요.
하지만 계약직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른 것 같아요. 계약직이 높은 레벨의 일을 시키는 게
아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윗사람들이 부리기 쉽게 나이를 좀 보는 것 같아요.
68
수강생질문 교육개발이 제너럴리스트에 가깝다고 하셨는데,
스페셜리스트로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ANSWER
저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 입니다. 교사라는 직분은 스페셜리스트죠. 교사라면 교육사업을
할 때도 교사의 경험을 살려 학생들을 대하며 관계를 맺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아
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교사에요. 그래서 교사의 경험이 있으면 현장에
서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 합니다.
저의 경우는 교사가 아니니깐 앞으로 어떻게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
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 교육관련 모델들을 자기주도 학습으로 케이스 공부
하고 현장경험을 더해 교육분야 안에서 어떤 형태로 사업이 진행되는 지 알고 거기에 어떤
모델을 적용 하는 게 효과적일지 나름의 시야를 갖고서 나아가는 게 스페셜리스트로 거듭
날 수 있지 않나 생각해요.
69
01 02 03
연사강연 토크콘서트 QnA
창업 콘서트
INDEX
70
연사강연
창업콘서트
01
71
한완희
이형진
황진솔
아산나눔재단 사무국장
빅워크 대표
더브릿지 대표
72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 공익재단’아산나눔재단’
이형진 사무국장
73
ENTREPRENEURSHIP
우리말로는 기업가정신
위키디피아의 정의에 따르면 혁신적인 요소가 들어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과정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비즈니스란 일반적으로 스타트업을 가르킨다
74
사람들은 왜
사업을 시작하는가?
PROBLEM
문제를 발견한다.
SOLVED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타트업을 시작한다.
75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1회 수상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
 패키지 여행에서 여행자와 현지 가이드 사이의 중간자들에게 많은 비용 지불
 현지가이드들은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위해 여러 가게에 여행자를 데려가 구매 권유
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솔루션을 만들고자 여행자 로컬 가이드와 연결 방안 구상
스타트업 사례 1<마이리얼트립>
START UP
PROBLEM 낮은품질의 그룹패키지투어 SOLUTION현지인과 함께 떠나는 진짜여행
합리적인 가격으로 맞춤여행가능
76
스타트업 사례 2<망고플레이트>
① 빅데이터 기반,
취향이 비슷한 친구들이 추천하는 맛집을 소개해주는 모바일 앱
② 동일 지역에서 접속해도 이용자에 따라 서로 다른 맛집 추천
 이용자가 평소 좋아하는 메뉴 따라
 이용자가 팔로우하는 친구들의 추천 따라
 이용자가 평소 “가고 싶다”고 스크랩한 식당에 따라
START UP
블로그 포스팅을 통한
맛집 검색 시
광고성 포스팅 다수로
신뢰도 하락
솔루션으로
사용자들에 의한 직접
추천을 기반으로 한
맛집 추천 앱 제작
앱을 사용 할 수록
본인의 입맛을
반영한 맛집 추천
62억원 투자
받고 급 성장중
77
스타트업 비결 <파괴적 혁신>
START UP
파괴적혁신
-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려는 과정에서 무언가 혁신적인 것이 있어야 함
- 마이리얼트립은 밸루체인에서 필요 없는 부분을 제거
- 망고플레이트는 ‘레코멘데이션 알고리즘’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앱개발.
- 혹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도 혁신의 방안
78
1. 어떻게 아웃풋을 최대화할 것인가? 그리고 아웃풋은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가?
2. 최종 결과물과 사회적 임팩트는 어떻게 측정하고 최대화 하는가?
3. 우리의 포커스가 과연 사회에서도 중시하고 있는 문제인가?
4. 최종 결과물이 실제로 원했던 결과가 아니라면?
밸루체인에 대한 네가지 질문
NPO
value chain
79
비영리 분야에서 혁신의 필요성
 비영리 기관 역시 스타트 업의 경우처럼 문제의 발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 함.
 혁신적인 요소는 임팩트를 더 크게 만들어줌.
 비영리기관에서도 조금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
 새로운 문제의 발견
 기존에 있던 문제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정의
 여러 문제를 새로이 우선순위화
 기존 모델을 확장하거나 다른 지역에 전이가 가능한 모델을 생성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혁신적인 방법
80
81
MY STORY
CAREER PASS
‘서울대’ 졸업
첫 직장’ 나이스 신용평가사’
글로벌 은행 ‘스위스은행’ 스카우트
‘골드만삭스’ 입사
컨설팅회사 ’베인앤컴퍼니’
MIT 슬로안 ‘MBA’ 취득
2
3
6
5
4
1
PO
to
NPO
MY STORY
PO to NPO
 학부 선배의 아산나눔재단 합류 제안
 처음에는 거절 했으나, 사무국장으로써 경영을 해보고 싶었고,
6000억 자금을 굴려보고 싶은 욕심에 합류.
 영리분야는 돈으로 모든 것이 평가되는 반면, 비영리는 보이지 않는 것이 많아서 더 힘들다.
 그러나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업무적 만족감 높음.
 기존의 커리어 경험들이 마치 종합선물세트처럼 현재 커리어에 활용이 되고 있다.
82
한 마디...
나는 아무 계획이 없었다.
그러나 지나온 모든 일마다 그 일을 좋아했고,
커리어마다 배웠던 것들이 나를 다음 커리어로 이끌어줬다.
인생은 목표한대로 흐르지 않고. 삶에는 컨트롤할 수 없는 요소가 많다.
그러나 내게 어떤 선택지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항상 생각해야 한다.
되는 대로 살되, 되는 대로 열심히 살자!
- 이형진
83
글로벌 사회적기업 ‘더브릿지’
황진솔 대표
84
THE BRIDGE
가난한자와 부유한자를 잇고, 개도국과 선진국을 잇는 역할
• 경제학, 국제지역학 전공.
• ‘이 세상의 평화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고민.
• 경제학을 배우면서도 항상 빈곤 이슈에 대해 고민.
• 비영리 분야(특히 통일, 빈곤)에 관련된 인턴활동.
• 기업과 비영리분야를 연결 짓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며 CSR에 대해 알게됨.
• 환경이슈에 관심을 갖게 되어 탄소시장 컨설팅업 시작.
• 국제기구 입사가 목표였으나 난데없이 창업을 하게 됨.
WHO AM I ?
85
 투자와 기부 사이에 무엇을 만들고자 함.
 임팩트 투자/분석, CSR/CSV,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의
파편화된 아이디어들을 하나로 뭉쳐 사업을 시작하게 됨.
사업목적 1. 선한 자본의 흐름 창출
2. 개발도상국 사람들의 주체적 자립 및 세계시민 의식 개선
86
투
자
와
기
부
사
이
“기부와 투자가 합쳐진 개념으로, 개발도상국 현지인의
경제적 자립을지원하고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기부”
- 개도국 기업가와 직접 소통
- 경제적/사회적 임팩트 창출을 위해 임팩트
기부
개도국 기업가
경제적/사회적
임팩트 창출
 개도국에 돈을 빌려주고 자립한 만큼 돌려받음. 최소 100% 원금 환급 추구.
 돌려받은 돈으로 다른 곳에 다시 투자 가능.
 사회적 가치를 정량화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환산(임팩트 이밸루에이션)
87
임팩트 기부자
임팩트 기부를 통해사
회적 금융 참여
- 100% 원금 환급 추구, 금전적 추가 수익 없음
- 창출된 사회적 임팩트 분석/보고
사업요약 1. 선한 자본의 흐름 창출
2. 개발도상국 사람들의 주체적 자립 및 세계시민 의식 개선
•‘디자인씽킹’이라는 툴을 통하여 개도국 비즈니스 발굴 및 인큐베이팅
•대학생, 중고등학생 대상 주체적, 참여형 글로벌 시민교육
Impact
Education
•크라우드 펀딩 및 임팩트 투자를 통해 개발도상국 창업자금
Impact
Financing
•개발도상국 비즈니스가 창출한 사회적 임팩트를 평가하여
•임팩트 기부자, 투자자에게 리포팅
Impact
Evaluation
88
IMPACT FINANCING
PPP 에 PEOPLE을 더한 PPPP
PEOPLE
일반기부자
시장활성화
PRIVATE
기업참여유도
PUBLIC
정부 지원금 활용 PARTNERSHIP(PPPP)
임팩트 기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브릿지 역할아프리카,아시아
파트너
UNGC,
함께 일하는 재단
코트라, 코이카
사회적 기업 진흥원
기대효과
선진국 자본의 선순환 및
상생의 세계시민의식 함양
(시민들의 주체적인 개발협력 참여)
개도국 및 한국청년 공동창업 지원 및 인큐베이팅
 융복합적 창조경제 창출 효과
원조의 비효율성 개선
BoP(Bottom of Pyramid:최빈곤층)
시장의 건전성 회복
 개도국 현지인들의 자립(Bottom-up)
을 통한 빈곤이슈 완화
89
CAUSE
“진정성”
EFFECT
해외현지 파트너
‘더 브릿지’ 사업 소개를 들은 아프리카 공무원 日
“아프리카에 오는 부류는 두 부류로 나뉜다.
첫 번째는 아프리카의 실상을 보고 그저 우는 부류이다.
이들은 불필요한 동정을 보인다.
두 번째는 큰 돈을 들고 오는 부류이다.
이들은 우리로 하여금 이곳에서 돈을 벌려고 한다는
경계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그는 이 두 부류에 포함되지 않는 ‘더 브릿지’ 모델에서
아프리카의 잠재성을 알아주는 진정성을 알아봐 주었다.
-그 결과 나이지리아정부와 MOU체결
-가나에서는 ‘더 브릿지’의 지사 개설 제의
-전세계 60여 개 파트너 기관과 협력체결
중요한 것은 신뢰이다.
90
개발협력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신뢰할 수 있는가?’이다.
그들이 변화해서 자신의 가치를 찾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자신이 있어야 한다. 그
냥 착한 일하고 좋은 일 한다라는 생각은 개발협력시장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 황진솔 대표
91
한 마디...
92
걸으면 기부가 되는 앱 ‘빅워크’
한완희 대표
우분투
“I am, because we are”이라는 뜻을 가진 아프리카의 정신
사람들과 사람들을 함께 나아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MISSION 모든 사람들의 일상과 사회문제를 기술을 통해 연결
그 첫 번째는 걸음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93
Q 누구나 쉽게 기부하면 좋지 않을까?
A 모바일이라는 툴을 사용하여 기부를 할 수 있는 모델 개발.
모바일플랫폼을통한
쉬운기부
94
 NGO에 이 사업을 양도하자는 제안.
 이 모델을 비즈니스로 키우기엔 쉽지 않다는 의견.
 가족, 주위 사람들의 만류.
 연속되는 공모전 수상 실패, 이어지는 직원들의 퇴사
 퍼포먼스가 아닌, 유저들의 니즈에 초점을 맞추고자 함.
 그리고 성과가 나오기 시작함
“시작은 결코 쉽지 않아”
사업이야기1st year
95
사업이야기2st year
96
 성과가 나오자 미디어에 빅워크가 알려지기 시작함
 그리고 거품이 생기기 시작.
드디어 “성과”가 있나 싶더니
 내부분열 발생
 전문성 부족, 아이디어 위주의 상황
 아직 유저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황
 But, 포기는 없다.
기부보다는 연결에 초점을 맞추어 다시 열심히 해나가는 중
“포기”란 없다
사업이야기3rd year
97
사람들의 일상…그 중에서도 걷기라는 것에 집중했다
기업이나 정부보다는 개인들에게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했고
개인의 인식변화와 그를 통한 사회 공헌 유도하고 싶다
걷는다는 것은 세계 공통 언어이자 행동이 아닐까 싶다
- 한완희 대표
98
한 마디...
토크콘서트
창업콘서트
02
99
내 인생 첫 프로그램은 성공했다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영세사업자들에게 기본적인 디
자인 서비스를 제공 한것이 나
의 첫 프로젝트였다.
재능기부에 대한 성취가 없이
을이 되는 느낌만 들어, 선한 의
지로 시작했지만 활동을 접게
되었다.
미얀마에서 민주화 운동을 하다
가 한국으로 온 난민을 돕는 프로
젝트였다.
암에 걸린 그를 모 종교단체에서
수술시켜주고, 자국에서 공익 사
업을 하겠다는 그의 의지를 존중
해 바리스타 교육 등 창업 지원도
해주었다.
그런데 그는 귀국하여 건강 등의
이유로 창업을 못하게 되었다.
사업 타당성평가도 없이 스토리
만 보고 시작한 결과이다. ‘스크
린’의 중요성을 느꼈다.
2013년에 아산나눔재단에
조인하였다.
첫 프로그램에서 창업
진흥행사를 기획하였으나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현실적인
내용이 전혀 없었다.
CSR차원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행사들이 실질적인
아웃풋 없이 오직 홍보를
위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100
나는 처음부터 창업(이직)을 고려했다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이전까지 창업을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었다.
창업이 두려웠다.
UN에 가고 싶다는 꿈은 있
었다. 초기엔 컨설팅회사와
창업, 투잡을 했다.
그러다 회사에 뒷덜미를 잡
히게 되었다. 결국 회사에
서 나와 더브릿지 대표로
일하고 있다.
창업가는 타고난다.
역량은 타고나는 것 같다.
창업을 고려한다면
창업경진대회 등 어떤
방식으로든 내가 창업가로
태어난 사람인지 아닌지를
테스트해보라.
창업과정에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불행해질 위험도 있다.
창업은 너무나 힘든 길이다.
101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는데 걸린 시간과 방법은?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나는 하면서 배우는 타입이
다. 운영해나가면서 배우게
된다.
창의성이 중요하다. 지나치
게 창의적이면 실행력이 없
을 수 있다.
나는 아이디어를 모아서 더
좋은걸 만들어내는 것을 좋
아한다.
처음 재단에 들어와서, 진행되는
사업들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2년에 걸쳐 원하던 구상을
실현시켰다.
구글에는 G-메일, 구글독스, 등
여러 어플이 있는데 그런
개발시간은 3주가 넘지 않는다.
일단 배포하고 피드백을 통해
개선해나가는 것이 결과적으로
목표한 퀄리티에 도달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시킨다. 다음
카카오도 역시 ‘개발기간 두 달에
4명의 개발자’라는 원칙이 있다.
102
수익성과 창업목적이 상반되는 상황이 있었나?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크게 있었던 적은 없다.
항상 두 가지 다 중요하게 생각
하고 있다.
처음에는 영리로 창업을 하려 했
으나, 비영리법인으로 했다.
왜? 후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
까. 수익은 현실이다. 목적을 지
키며 수익성도 확보할 수 있도록
롱텀으로 바라보고 있다.
재단은 설립초기에 거금이
출연이 된 기관이라, 잘만
굴리면 지속가능성이 확보된
곳이다.
기금 운용을 위한 전문성도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03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현 직장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만족도 자체는 높지 않다.
욕심이 많은 편이다. 성장하고
싶은 계획들이 있는데 사업 자체
는 바라는 만큼 되고 있지 않아
답답하다.
나는 세상이 말하는 창업가는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우리의 소셜 미션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평생 이 일을 하
고 싶다. 이건 시간이 갈수록 강
해지며 이것이 나를 만족시킨
다.
그러나 사실 현실은 비참하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나만큼
확신이 없을 수 있고, 금전적인
요구도 다를 수 있다.
공익기관이나 단체의 이상적인
상황은 그 자리가 없어지는
것이다. 목적이 달성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재단에서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재미있고 좋다.
물론 일은 힘들고, 직원 이나
월급을 늘릴 수도 없다.
그러나 팀워크도 좋아지고
보람도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
104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창업을 하면 불규칙한 생활을 할 것 같은데,
다른 생활과 창업 활동 사이의 조율을 어떻게 하는지?
조율을 잘 못한다.
친구들도 잘 못 만나고, 부모님
도 잘 뵙지 못한다 그렇다고 불
행하지는 않다.
오히려 한가지 일에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재미’로 다가온다.
10년을 어떤 일을 한다고 생각
하고 정말‘미친 듯이 해보자’라
는 의지를 갖고 재미도 많이 느
끼고 있다.
‘내가 누려도 되나?’라는 책임
감 때문에 누릴 수 없다.
연애도 하고 싶지만 마음의 여유
가 없다. 소개팅을 해도 두 번을
만날 수가 없다.
요즘은 이러다가 힘들어서 ‘더
브릿지’의 장기적 운영을 못 할
것 같아, 조금만 더 느슨하게 해
보면 어떨지 생각하고 있다.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비즈니스
를 운영하며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다.
회사원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살만하다.
그런데 창업가들의 경우, 창업
이후로 단 하루도 마음 편히
자본 사람이 없다고 들었다.
누구에게나 24시간이 주어진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이 주어질 때
그 일을 가장 스마트하게
처리해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다.
그래서 계획을 세워서 업무를 잘
배분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105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경우가 더 많다
한완희 황진솔
대부분 선정되지 못했다.
2번 선정되었다.
1번 받았다.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 어지간하면 다
선정되는 것 같았다.
우리 단체가 비영리인데다가 비즈니스
모델이 아직 너무 약하다고 생각한다.
106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지인의 도움이 생각보다 적었다
자금적인 도움은 굉장히 적었
다.
그러나 다른 부분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특히 개발에 있어서. 사
촌 형, 친형이 다 개발자로 일하
고 있다.
나는 디자인전공이기 때문에 디
자인 분야의 네트워크가 있었
고, 창업초기에 크라우드 펀딩
을 활용해 많은 도움 받았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
초기 창업 때 제대로 된 보수도
없이 함께했던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에 창업이 가능했다.
성격이 내성적인 편이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필요에 의한 연락에도 기꺼이
돕는 지인들을 보면서 관계의
중요성을 생각했다.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과 나중에
어떤 상호작용하게 될지 모르니
남에게 적절하지 못한 것은 하지
않고 사는 것이 좋다.
107
구체적인 사업 이야기
팀원, 자본, 홍보, 강점 등에 대해서
108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팀원은 어떻게 꾸리고, 자금은 어떻게 조달 했는지?
직장개념으로 생각하고 들어올
경우에 부딪히는 상황이 많다.
그래서 한 명 한 명 수소문해서
모셔오고 있다.
자금조달은 초기에는 정부자금
으로 제품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했다. 그 이후에는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외주로 디
자인 작업을 하면서 제품으로 수
입이 날 때까지 버텼다.
1년 반 동안 궁핍하게 살았다.
더브릿지의 사업은 시간을 들여
제대로 들어야 이해할 수 있다.
나는 사람에 대한 애착이 많다.
그래서 더브릿지에 관심을 갖게
되면 일하게 시킨다.
개발자나 디자이너를 모시고 싶
고, 자금조달의 경우 대출은 그
위험을 감수하기가 싫었다.
직원들이 1년 동안 무급으로 일
했다. 1년 정도 아웃풋이 나오니
까 정부 용역 등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어 현재 수익 중 80%가
정부 용역이고, 크라우드 펀딩
이 5%, 기부가 10%이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좋은
인재를 영입하기가 너무 힘들다.
내년에 비영리 종사자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이런
곳에 오면 자연스럽게 인적
네트워킹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서울시NPO지원센터 등 이런
장소에 자주 다녀보기를 권한다.
109
창업 이후 가장 효과적이였던 사업 홍보 방안은?
황진솔 이형진
정말 좋은 채널은 바이럴 마케팅이다.
지인들에게 우선 홍보하는 방법도 있
다. 입소문의 영향이 꽤 크다.
‘만 명의 팬보다 100명의 골수팬을 만
들라’라는 조언이 있다.
이들 골수팬의 파급력은 매우 강하다.
최근에 가장 강력한 채널은 페이스북
이다. 가성비가 매우 좋다.
현재 재단의 홍보 타겟은 프로그램참
여자, 대중에 대한 홍보로 두 가지이
다. 우리 재단이 천만 명에게 알려지
는 날을 기대한다.
110
유사 팀과 우리 팀을 차별화 할 수 있는 강점은?
황진솔 이형진
국내에는 없다.
우리는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 할 뿐 펀
딩이 본업인 회사는 아니다. 특정한 주
제를 갖고 있다는 점, 임팩트 이벨루에
이션이 들어간다는 점이 차별화되는 점
이다. 미국에 ‘키바’라는 곳이 우리와
매우 유사하다. 지금 나의 숙제는 그 차
별화 포인트를 가져오는 것이다.
우리의 가장 큰 강점은 개도국의 다양
한 프로젝트들과 파트너십이 맺어져 있
다는 것. 필드경험을 원하는 석사급을
현지에서 컨설팅 하는 시스템과 시민들
이 참여하는 개발협력 모델 또한 구상
하고 있다.
재단에 원칙이 있다. 이것이 우리를
차별화 할 수 있는 강점이다.
1. 남들이 안 하는 것을 하자.
2. 남들이 하는 것이면 훨씬 잘하자
3. 남들도 잘하고 있으면 더 오래하자.
이 원칙을 따르려고 한다.
111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인재 채용 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인성이 제일 중요하다.
능력이 뛰어나도 내가 인간적으
로 그가 싫으면 그건 아닌 것 같
다. 봉사를 많이 해도 일하고는
별개다.
인성. 역량이 없어도 미션과 맞
는 사람을 원한다.
인성도 중요하나 일을 너무
못해서 회사에서 내보낸 경험이
있다. 능력이 부족하면 팀
다이내믹스가 깨진다.
또한 성과도 안 나온다. 게다가
본인도 불행해진다. 사실 스펙,
영어, 컴퓨터, 학점을 모두 갖춘
사람을 뽑을 것 같다.
112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창엄(이직)을 후회 한 적이 있었나
중간중간 힘들 때 후회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봤을 땐 사실
없다.
많이 있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힘든 부분
이 많았다. 사업을 하면 사람들
의 바닥을 보게 된다.
급여가 낮아져서 어려움이
있었다.
전세 값이 너무 올라서 어쩔 수
없이 이사를 가야 했던 경험,
생활비 때문에 차를 처분해야
했을 때 등 이런 이유로 조금
후회했다.
그러나 이것 외에는 매우
만족하고 있다.
113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해주는 직언
‘이 일을 왜하는가?’, ‘이것을
위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라
는 질문이 가장 중요하다.
대박을 노리는 허황된 꿈보다는
당장 내가 가진 목적이 중요하
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이지만
쉽게 망각하게 되는 부분이다.
핵심은 모든 창업이나 직장생활
의 본질은 ‘이 일을 왜 하는가?’
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대학생이라면, 혹은 이십
대라면, 도전하는 것에 두려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도전을 미루다가 후회하는 사람
들을 많이 봤다.
도전도 해보고 실패도 해보며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을 건강하게 해나
갔으면 좋겠다.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나중에
포장되어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다.’라는 말이 있다.
창업경진대회, 아산프론티어
펠로워십, 아산 프론티어 유스
프로그램, 아산 서원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길 권한다.
다양한 가능성을 체크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114
질의응답
창업콘서트
03
115
수강생질문 더 브릿지에서 사업 성과를 계량화하여 평가하는 방법?
ANSWER
SROI라는 툴이 있다. ‘SOCIAL RETURN OF INVESTMENT’의 약자예요.
이를 활용하는데, 대용치를 사용하여 꽤나 단순한 로직으로 성과들을 계량화 합니다.
116
한완희
현재 일에 집중하다 보면 더 많은 기회가 온 다고 생각합니다.
황진솔
사업을 하다 보면 선택의 기로가 많이 와요. 그리고 그럴 때 확신을 갖는 기회가 생기죠.
저는 그 확신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업에서 비즈니스모델이 안 나온다면 경제
적인 문제 때문에 투잡을 할 계획도 있어요. 이는 사업 운영을 길게 가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절대 포기하지는 않을 겁니다 .
이형진
앞에 놓여진 선택지 중 끌리는 걸 선택한 편이예요.
신념이나 비전력이 강하지는 않아, CEO보다는 COO역할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117
수강생질문 선택의 기로에서 나를 잡아주는 신념이 있나요?
그리고 플랜B를 갖고 있나요?
ANSWER
한완희
저는 의지가 있는 사람을 좋아해요. 오래 얘기하다 보면 그 의지가 보입니다.
같이 무언가를 꿈꿀 수 있다는 게 보이죠. 그런 의지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황진솔
스타트 업에서 인턴이나 뭐든 해보는 것이 좋아요. 막상 해보면 자기가 생각했던 바와 현실
이 다를 수 있죠. 본인의 성향을 명확히 인식하고 자기에 맞는 스타일을 찾으세요.
이형진
대졸자가 재단 사무국장이 되려고 한다고 묻는다면, “될 수 없다.”라고 말할 겁니다.
사무국장의 자리에는 여러 가지 능력이 요구되죠. 자기가 그리는 이상적인 모습이 있다면,
그것과 관련된 일을 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 골에 도달할 확률은 사실 2.8%밖
에 안 되요. 그래도 목표에 도달하는 길은 무궁무진하니 도전하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18
수강생질문 창업을 위한 진로 조언이 있다면요?
ANSWER
4U’S JOB ACADEMY SURVEY
2015 1ST 잡아카데미
4U카페
50%
4U페북
35%
지인
10%
기타
5%
잡아카데미를
알게 된 경로는?
아카데미 참가자 대상 중복응답 가능
119
4U’S JOB ACADEMY SURVEY
2015 1ST 잡아카데미
대학(원)생
62%
일반회사
17%
기타
14%
공기관
4%
현재 어디에
소속 중 인가요?
아카데미 참가자 대상 중복응답 가능
NGO
3%
120
4U’S JOB ACADEMY SURVEY
2015 1ST 잡아카데미
10대
2%
20대
75%
30대
22%
40대이상
1%
연령대가
어떻게 되나요?
아카데미 참가자 대상 중복응답 가능
121
4U’S JOB ACADEMY SURVEY
2015 1ST 잡아카데미
매우 만족
47%
보통
9%
프로그램 만족도는?
아카데미 참가자 대상 중복응답 가능
122
만족
47%
4U’S JOB ACADEMY SURVEY
2015 1ST 잡아카데미
진로에 대한
도움 정도는?
아카데미 참가자 대상 중복응답 가능
123
매우 만족
41%
보통
19%
만족
39%
불만족
1%
4U’S JOB ACADEMY SURVEY
2015 1ST 잡아카데미
다른 사람에게
이 행사를 추천
할 의사가 있나요?
아카데미 참가자 대상 중복응답 가능
보통이하
2%
보통
15%
높음
57%
매우 높음
26%
124
4U’S JOB ACADEMY SURVEY
2015 1ST 잡아카데미
예
94%
아니오
6%
다음 아카데미에도
참석 할 의사가 있나요?
아카데미 참가자 대상 중복응답 가능
125
4U’s
Job
국제개발협력 커뮤니티 4U
THANK YOU VERY MUCH
4u_master@naver.com | cafe.naver.com/the4u | www.facebook.com/the4u2010
ACADEMY

Mais conteúdo relacionado

Mais procurados

젊은 여성들과 함께 했던 한국여성노동자회의 2010년!
젊은 여성들과 함께 했던 한국여성노동자회의 2010년!젊은 여성들과 함께 했던 한국여성노동자회의 2010년!
젊은 여성들과 함께 했던 한국여성노동자회의 2010년!서울시NPO지원센터
 
[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어썸스쿨_어썸스쿨 소개
[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어썸스쿨_어썸스쿨 소개[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어썸스쿨_어썸스쿨 소개
[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어썸스쿨_어썸스쿨 소개thecirclefoundation
 
무중력지대 대방동 2019 활동보고서
무중력지대 대방동 2019 활동보고서무중력지대 대방동 2019 활동보고서
무중력지대 대방동 2019 활동보고서JoYoungjoo
 
130824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 강연자료
130824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 강연자료130824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 강연자료
130824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 강연자료CoopY
 
[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안산YWCA_청소년 사회적기업 진로체험 멘토링_활동사례집
[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안산YWCA_청소년 사회적기업 진로체험 멘토링_활동사례집[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안산YWCA_청소년 사회적기업 진로체험 멘토링_활동사례집
[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안산YWCA_청소년 사회적기업 진로체험 멘토링_활동사례집thecirclefoundation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기_도담도담_탐방보고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기_도담도담_탐방보고서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기_도담도담_탐방보고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기_도담도담_탐방보고서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기_노답이_탐방보고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기_노답이_탐방보고서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기_노답이_탐방보고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기_노답이_탐방보고서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2016 무중력지대G밸리 지역청년커뮤니티활동지원사업 '지음' 활동사례집: COMMUNITY NOTE
2016 무중력지대G밸리 지역청년커뮤니티활동지원사업 '지음' 활동사례집: COMMUNITY NOTE 2016 무중력지대G밸리 지역청년커뮤니티활동지원사업 '지음' 활동사례집: COMMUNITY NOTE
2016 무중력지대G밸리 지역청년커뮤니티활동지원사업 '지음' 활동사례집: COMMUNITY NOTE G-Valley
 
[동그라미재단] ㄱ찾기 - 베네핏 "워크샵 진행을 위한 교사 가이드북"
[동그라미재단] ㄱ찾기 - 베네핏 "워크샵 진행을 위한 교사 가이드북"[동그라미재단] ㄱ찾기 - 베네핏 "워크샵 진행을 위한 교사 가이드북"
[동그라미재단] ㄱ찾기 - 베네핏 "워크샵 진행을 위한 교사 가이드북"thecirclefoundation
 
시민행동2010(기획실) 정책협의회
시민행동2010(기획실) 정책협의회시민행동2010(기획실) 정책협의회
시민행동2010(기획실) 정책협의회actioncan
 
[로컬챌린지프로젝트 교육자료] 기업역량강화교육 Lcp2기
[로컬챌린지프로젝트 교육자료] 기업역량강화교육 Lcp2기[로컬챌린지프로젝트 교육자료] 기업역량강화교육 Lcp2기
[로컬챌린지프로젝트 교육자료] 기업역량강화교육 Lcp2기thecirclefoundation
 
청소년 자치활동 모임가이드
청소년 자치활동 모임가이드 청소년 자치활동 모임가이드
청소년 자치활동 모임가이드 오매 김
 
[동그라미재단] ㄱ찾기 - 유스바람개비 "진로워크북"
[동그라미재단] ㄱ찾기 - 유스바람개비 "진로워크북"[동그라미재단] ㄱ찾기 - 유스바람개비 "진로워크북"
[동그라미재단] ㄱ찾기 - 유스바람개비 "진로워크북"thecirclefoundation
 
[동그라미재단]밀레니얼 조사연구 매거진M
[동그라미재단]밀레니얼 조사연구 매거진M[동그라미재단]밀레니얼 조사연구 매거진M
[동그라미재단]밀레니얼 조사연구 매거진Mthecirclefoundation
 
[로컬챌린지프로젝트] 1기 선정기업 '(주)꿈꾸는씨어터'
[로컬챌린지프로젝트] 1기 선정기업 '(주)꿈꾸는씨어터'[로컬챌린지프로젝트] 1기 선정기업 '(주)꿈꾸는씨어터'
[로컬챌린지프로젝트] 1기 선정기업 '(주)꿈꾸는씨어터'thecirclefoundation
 
무중력지대 G밸리 2019 애뉴얼리포트
무중력지대 G밸리 2019 애뉴얼리포트무중력지대 G밸리 2019 애뉴얼리포트
무중력지대 G밸리 2019 애뉴얼리포트G-Valley
 
[동그라미재단]동그라미에 빠진 지역파수꾼 이야기3 미래교육
[동그라미재단]동그라미에 빠진 지역파수꾼 이야기3 미래교육[동그라미재단]동그라미에 빠진 지역파수꾼 이야기3 미래교육
[동그라미재단]동그라미에 빠진 지역파수꾼 이야기3 미래교육thecirclefoundation
 
2015 새사연 이야기
2015 새사연 이야기2015 새사연 이야기
2015 새사연 이야기Jeong Eun Kim
 

Mais procurados (20)

젊은 여성들과 함께 했던 한국여성노동자회의 2010년!
젊은 여성들과 함께 했던 한국여성노동자회의 2010년!젊은 여성들과 함께 했던 한국여성노동자회의 2010년!
젊은 여성들과 함께 했던 한국여성노동자회의 2010년!
 
청년창안대회 대상_일로넷
청년창안대회 대상_일로넷청년창안대회 대상_일로넷
청년창안대회 대상_일로넷
 
[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어썸스쿨_어썸스쿨 소개
[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어썸스쿨_어썸스쿨 소개[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어썸스쿨_어썸스쿨 소개
[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어썸스쿨_어썸스쿨 소개
 
무중력지대 대방동 2019 활동보고서
무중력지대 대방동 2019 활동보고서무중력지대 대방동 2019 활동보고서
무중력지대 대방동 2019 활동보고서
 
130824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 강연자료
130824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 강연자료130824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 강연자료
130824 청년협동조합컨퍼런스 강연자료
 
[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안산YWCA_청소년 사회적기업 진로체험 멘토링_활동사례집
[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안산YWCA_청소년 사회적기업 진로체험 멘토링_활동사례집[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안산YWCA_청소년 사회적기업 진로체험 멘토링_활동사례집
[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안산YWCA_청소년 사회적기업 진로체험 멘토링_활동사례집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기_도담도담_탐방보고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기_도담도담_탐방보고서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기_도담도담_탐방보고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기_도담도담_탐방보고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기_노답이_탐방보고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기_노답이_탐방보고서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기_노답이_탐방보고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기_노답이_탐방보고서
 
2016 무중력지대G밸리 지역청년커뮤니티활동지원사업 '지음' 활동사례집: COMMUNITY NOTE
2016 무중력지대G밸리 지역청년커뮤니티활동지원사업 '지음' 활동사례집: COMMUNITY NOTE 2016 무중력지대G밸리 지역청년커뮤니티활동지원사업 '지음' 활동사례집: COMMUNITY NOTE
2016 무중력지대G밸리 지역청년커뮤니티활동지원사업 '지음' 활동사례집: COMMUNITY NOTE
 
[동그라미재단] ㄱ찾기 - 베네핏 "워크샵 진행을 위한 교사 가이드북"
[동그라미재단] ㄱ찾기 - 베네핏 "워크샵 진행을 위한 교사 가이드북"[동그라미재단] ㄱ찾기 - 베네핏 "워크샵 진행을 위한 교사 가이드북"
[동그라미재단] ㄱ찾기 - 베네핏 "워크샵 진행을 위한 교사 가이드북"
 
시민행동2010(기획실) 정책협의회
시민행동2010(기획실) 정책협의회시민행동2010(기획실) 정책협의회
시민행동2010(기획실) 정책협의회
 
[로컬챌린지프로젝트 교육자료] 기업역량강화교육 Lcp2기
[로컬챌린지프로젝트 교육자료] 기업역량강화교육 Lcp2기[로컬챌린지프로젝트 교육자료] 기업역량강화교육 Lcp2기
[로컬챌린지프로젝트 교육자료] 기업역량강화교육 Lcp2기
 
청소년 자치활동 모임가이드
청소년 자치활동 모임가이드 청소년 자치활동 모임가이드
청소년 자치활동 모임가이드
 
[동그라미재단] ㄱ찾기 - 유스바람개비 "진로워크북"
[동그라미재단] ㄱ찾기 - 유스바람개비 "진로워크북"[동그라미재단] ㄱ찾기 - 유스바람개비 "진로워크북"
[동그라미재단] ㄱ찾기 - 유스바람개비 "진로워크북"
 
2016 소식지
2016 소식지2016 소식지
2016 소식지
 
[동그라미재단]밀레니얼 조사연구 매거진M
[동그라미재단]밀레니얼 조사연구 매거진M[동그라미재단]밀레니얼 조사연구 매거진M
[동그라미재단]밀레니얼 조사연구 매거진M
 
[로컬챌린지프로젝트] 1기 선정기업 '(주)꿈꾸는씨어터'
[로컬챌린지프로젝트] 1기 선정기업 '(주)꿈꾸는씨어터'[로컬챌린지프로젝트] 1기 선정기업 '(주)꿈꾸는씨어터'
[로컬챌린지프로젝트] 1기 선정기업 '(주)꿈꾸는씨어터'
 
무중력지대 G밸리 2019 애뉴얼리포트
무중력지대 G밸리 2019 애뉴얼리포트무중력지대 G밸리 2019 애뉴얼리포트
무중력지대 G밸리 2019 애뉴얼리포트
 
[동그라미재단]동그라미에 빠진 지역파수꾼 이야기3 미래교육
[동그라미재단]동그라미에 빠진 지역파수꾼 이야기3 미래교육[동그라미재단]동그라미에 빠진 지역파수꾼 이야기3 미래교육
[동그라미재단]동그라미에 빠진 지역파수꾼 이야기3 미래교육
 
2015 새사연 이야기
2015 새사연 이야기2015 새사연 이야기
2015 새사연 이야기
 

Destaque

7th 4U DAY_Show me the NGOs
7th 4U DAY_Show me the NGOs7th 4U DAY_Show me the NGOs
7th 4U DAY_Show me the NGOsseo jungwon
 
영리와 비영리를 넘나드는 진로개발 3가지 조언
영리와 비영리를 넘나드는 진로개발 3가지 조언영리와 비영리를 넘나드는 진로개발 3가지 조언
영리와 비영리를 넘나드는 진로개발 3가지 조언Jeongtae Kim
 
Serendipity, 행운을 가져오는 능력, 캐나다 취업유학
Serendipity, 행운을 가져오는 능력, 캐나다 취업유학Serendipity, 행운을 가져오는 능력, 캐나다 취업유학
Serendipity, 행운을 가져오는 능력, 캐나다 취업유학Scott Lee
 
KOWIN Education Seminar_01
KOWIN Education Seminar_01KOWIN Education Seminar_01
KOWIN Education Seminar_01Kowin Montreal
 
캐나다 어학연수
캐나다 어학연수캐나다 어학연수
캐나다 어학연수wine7colon
 
학교 관련 소개
학교 관련 소개학교 관련 소개
학교 관련 소개All TV Inc.
 
[유학준비수기] Episode II - On Application
[유학준비수기] Episode II - On Application[유학준비수기] Episode II - On Application
[유학준비수기] Episode II - On ApplicationKevin Shin
 
[유학준비수기] Episode I - Before Application
[유학준비수기] Episode I - Before Application[유학준비수기] Episode I - Before Application
[유학준비수기] Episode I - Before ApplicationKevin Shin
 
배대권교수님 프레젠테이션자료
배대권교수님 프레젠테이션자료배대권교수님 프레젠테이션자료
배대권교수님 프레젠테이션자료Seo Hyunsue
 
The Hotcourses Facts_한국인들의 해외 유학 현황
The Hotcourses Facts_한국인들의 해외 유학 현황The Hotcourses Facts_한국인들의 해외 유학 현황
The Hotcourses Facts_한국인들의 해외 유학 현황Stacey Hewitt
 
미국 IT기업 일하는 방식 및 미국진출 전략
미국 IT기업 일하는 방식 및 미국진출 전략미국 IT기업 일하는 방식 및 미국진출 전략
미국 IT기업 일하는 방식 및 미국진출 전략Jinhee Lee
 
Business model story(2)
Business model story(2)Business model story(2)
Business model story(2)Kay Park
 
캐나다유학을 통해서 취업하는 방법 - 캐나다교육박람회 2011
캐나다유학을 통해서 취업하는 방법 - 캐나다교육박람회 2011캐나다유학을 통해서 취업하는 방법 - 캐나다교육박람회 2011
캐나다유학을 통해서 취업하는 방법 - 캐나다교육박람회 2011Scott Lee
 
KAIST 후배들을 위한 유학에 관한 이야기
KAIST 후배들을 위한 유학에 관한 이야기KAIST 후배들을 위한 유학에 관한 이야기
KAIST 후배들을 위한 유학에 관한 이야기Sang-il Oum
 
Business model story(1)
Business model story(1)Business model story(1)
Business model story(1)Kay Park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th_Re:butt_탐방계획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th_Re:butt_탐방계획서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th_Re:butt_탐방계획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th_Re:butt_탐방계획서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Node.js 시작하기
Node.js 시작하기Node.js 시작하기
Node.js 시작하기Huey Park
 

Destaque (20)

7th 4U DAY_Show me the NGOs
7th 4U DAY_Show me the NGOs7th 4U DAY_Show me the NGOs
7th 4U DAY_Show me the NGOs
 
영리와 비영리를 넘나드는 진로개발 3가지 조언
영리와 비영리를 넘나드는 진로개발 3가지 조언영리와 비영리를 넘나드는 진로개발 3가지 조언
영리와 비영리를 넘나드는 진로개발 3가지 조언
 
Serendipity, 행운을 가져오는 능력, 캐나다 취업유학
Serendipity, 행운을 가져오는 능력, 캐나다 취업유학Serendipity, 행운을 가져오는 능력, 캐나다 취업유학
Serendipity, 행운을 가져오는 능력, 캐나다 취업유학
 
Hpn ppt
Hpn pptHpn ppt
Hpn ppt
 
KOWIN Education Seminar_01
KOWIN Education Seminar_01KOWIN Education Seminar_01
KOWIN Education Seminar_01
 
캐나다 어학연수
캐나다 어학연수캐나다 어학연수
캐나다 어학연수
 
학교 관련 소개
학교 관련 소개학교 관련 소개
학교 관련 소개
 
[유학준비수기] Episode II - On Application
[유학준비수기] Episode II - On Application[유학준비수기] Episode II - On Application
[유학준비수기] Episode II - On Application
 
[유학준비수기] Episode I - Before Application
[유학준비수기] Episode I - Before Application[유학준비수기] Episode I - Before Application
[유학준비수기] Episode I - Before Application
 
배대권교수님 프레젠테이션자료
배대권교수님 프레젠테이션자료배대권교수님 프레젠테이션자료
배대권교수님 프레젠테이션자료
 
The Hotcourses Facts_한국인들의 해외 유학 현황
The Hotcourses Facts_한국인들의 해외 유학 현황The Hotcourses Facts_한국인들의 해외 유학 현황
The Hotcourses Facts_한국인들의 해외 유학 현황
 
미국 IT기업 일하는 방식 및 미국진출 전략
미국 IT기업 일하는 방식 및 미국진출 전략미국 IT기업 일하는 방식 및 미국진출 전략
미국 IT기업 일하는 방식 및 미국진출 전략
 
Business model story(2)
Business model story(2)Business model story(2)
Business model story(2)
 
Rabbibox pdf
Rabbibox pdfRabbibox pdf
Rabbibox pdf
 
캐나다유학을 통해서 취업하는 방법 - 캐나다교육박람회 2011
캐나다유학을 통해서 취업하는 방법 - 캐나다교육박람회 2011캐나다유학을 통해서 취업하는 방법 - 캐나다교육박람회 2011
캐나다유학을 통해서 취업하는 방법 - 캐나다교육박람회 2011
 
Cs seminar
Cs seminar Cs seminar
Cs seminar
 
KAIST 후배들을 위한 유학에 관한 이야기
KAIST 후배들을 위한 유학에 관한 이야기KAIST 후배들을 위한 유학에 관한 이야기
KAIST 후배들을 위한 유학에 관한 이야기
 
Business model story(1)
Business model story(1)Business model story(1)
Business model story(1)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th_Re:butt_탐방계획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th_Re:butt_탐방계획서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th_Re:butt_탐방계획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12th_Re:butt_탐방계획서
 
Node.js 시작하기
Node.js 시작하기Node.js 시작하기
Node.js 시작하기
 

Semelhante a [4U] 2015 국제개발협력 JOB ACADEMY

[동그라미재단] ㄱ찾기프로젝트 4차공유회 : 행복한교육실천모임 두런두런
[동그라미재단] ㄱ찾기프로젝트 4차공유회 : 행복한교육실천모임 두런두런[동그라미재단] ㄱ찾기프로젝트 4차공유회 : 행복한교육실천모임 두런두런
[동그라미재단] ㄱ찾기프로젝트 4차공유회 : 행복한교육실천모임 두런두런thecirclefoundation
 
Wisdomedu report 2019_1_200
Wisdomedu report 2019_1_200Wisdomedu report 2019_1_200
Wisdomedu report 2019_1_200globalnanum
 
길 위에서 길을 찾다 -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젝트
길 위에서 길을 찾다 -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젝트길 위에서 길을 찾다 -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젝트
길 위에서 길을 찾다 -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젝트SeungTae Bae
 
길 위에서 길을 찾다 웹업로드 추가모집
길 위에서 길을 찾다 웹업로드 추가모집길 위에서 길을 찾다 웹업로드 추가모집
길 위에서 길을 찾다 웹업로드 추가모집SeungTae Bae
 
[동그라미재단] ㄱ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 스토리북 : ㄱ찾기 이야기
[동그라미재단] ㄱ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 스토리북 : ㄱ찾기 이야기[동그라미재단] ㄱ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 스토리북 : ㄱ찾기 이야기
[동그라미재단] ㄱ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 스토리북 : ㄱ찾기 이야기thecirclefoundation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9기_한탕_탐방 계획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9기_한탕_탐방 계획서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9기_한탕_탐방 계획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9기_한탕_탐방 계획서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열정과 겸손을 갖고 생각을 실천하는 사람
열정과 겸손을 갖고 생각을 실천하는 사람 열정과 겸손을 갖고 생각을 실천하는 사람
열정과 겸손을 갖고 생각을 실천하는 사람 Won Seok Yang
 
2018 무중력지대 G밸리 Annual Report
2018 무중력지대 G밸리 Annual Report2018 무중력지대 G밸리 Annual Report
2018 무중력지대 G밸리 Annual ReportG-Valley
 
남부여성발전센터 멘토링 데이 : Developers 101
남부여성발전센터 멘토링 데이 : Developers 101남부여성발전센터 멘토링 데이 : Developers 101
남부여성발전센터 멘토링 데이 : Developers 101Jihwan Hyun
 
[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어썸스쿨_교육자용 메뉴얼_두런두런 학교변화 프로젝트
[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어썸스쿨_교육자용 메뉴얼_두런두런 학교변화 프로젝트[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어썸스쿨_교육자용 메뉴얼_두런두런 학교변화 프로젝트
[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어썸스쿨_교육자용 메뉴얼_두런두런 학교변화 프로젝트thecirclefoundation
 
커뮤니티 활성화와 강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강의커뮤니티 활성화와 강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강의Hyunseok You
 
2018 무중력지대 G밸리 Annual Report
2018 무중력지대 G밸리 Annual Report2018 무중력지대 G밸리 Annual Report
2018 무중력지대 G밸리 Annual ReportG-Valley
 
대한민국교육봉사단 씨드스쿨소개Ver.2.3.2
대한민국교육봉사단 씨드스쿨소개Ver.2.3.2대한민국교육봉사단 씨드스쿨소개Ver.2.3.2
대한민국교육봉사단 씨드스쿨소개Ver.2.3.2진현 배
 
누리창 소개자료
누리창 소개자료 누리창 소개자료
누리창 소개자료 누리창
 
4 4 진로-계획_실천과_평생_학습의_의미
4 4 진로-계획_실천과_평생_학습의_의미4 4 진로-계획_실천과_평생_학습의_의미
4 4 진로-계획_실천과_평생_학습의_의미영대 이
 
[동그라미재단] 하면서 배우는 두런두런 프로젝트(Do-learn project) 사례집
[동그라미재단] 하면서 배우는 두런두런 프로젝트(Do-learn project) 사례집[동그라미재단] 하면서 배우는 두런두런 프로젝트(Do-learn project) 사례집
[동그라미재단] 하면서 배우는 두런두런 프로젝트(Do-learn project) 사례집thecirclefoundation
 
인턴십을 통해 배운다는 것
인턴십을 통해 배운다는 것인턴십을 통해 배운다는 것
인턴십을 통해 배운다는 것hiiocks kim
 

Semelhante a [4U] 2015 국제개발협력 JOB ACADEMY (20)

[동그라미재단] ㄱ찾기프로젝트 4차공유회 : 행복한교육실천모임 두런두런
[동그라미재단] ㄱ찾기프로젝트 4차공유회 : 행복한교육실천모임 두런두런[동그라미재단] ㄱ찾기프로젝트 4차공유회 : 행복한교육실천모임 두런두런
[동그라미재단] ㄱ찾기프로젝트 4차공유회 : 행복한교육실천모임 두런두런
 
Wisdomedu report 2019_1_200
Wisdomedu report 2019_1_200Wisdomedu report 2019_1_200
Wisdomedu report 2019_1_200
 
길 위에서 길을 찾다 -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젝트
길 위에서 길을 찾다 -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젝트길 위에서 길을 찾다 -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젝트
길 위에서 길을 찾다 -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젝트
 
길 위에서 길을 찾다 웹업로드 추가모집
길 위에서 길을 찾다 웹업로드 추가모집길 위에서 길을 찾다 웹업로드 추가모집
길 위에서 길을 찾다 웹업로드 추가모집
 
[동그라미재단] ㄱ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 스토리북 : ㄱ찾기 이야기
[동그라미재단] ㄱ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 스토리북 : ㄱ찾기 이야기[동그라미재단] ㄱ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 스토리북 : ㄱ찾기 이야기
[동그라미재단] ㄱ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 스토리북 : ㄱ찾기 이야기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9기_한탕_탐방 계획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9기_한탕_탐방 계획서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9기_한탕_탐방 계획서
잡코리아 글로벌 프런티어 9기_한탕_탐방 계획서
 
열정과 겸손을 갖고 생각을 실천하는 사람
열정과 겸손을 갖고 생각을 실천하는 사람 열정과 겸손을 갖고 생각을 실천하는 사람
열정과 겸손을 갖고 생각을 실천하는 사람
 
2018 무중력지대 G밸리 Annual Report
2018 무중력지대 G밸리 Annual Report2018 무중력지대 G밸리 Annual Report
2018 무중력지대 G밸리 Annual Report
 
남부여성발전센터 멘토링 데이 : Developers 101
남부여성발전센터 멘토링 데이 : Developers 101남부여성발전센터 멘토링 데이 : Developers 101
남부여성발전센터 멘토링 데이 : Developers 101
 
[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어썸스쿨_교육자용 메뉴얼_두런두런 학교변화 프로젝트
[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어썸스쿨_교육자용 메뉴얼_두런두런 학교변화 프로젝트[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어썸스쿨_교육자용 메뉴얼_두런두런 학교변화 프로젝트
[동그라미재단] 2014ㄱ찾기_어썸스쿨_교육자용 메뉴얼_두런두런 학교변화 프로젝트
 
커뮤니티 활성화와 강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강의커뮤니티 활성화와 강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강의
 
2018 무중력지대 G밸리 Annual Report
2018 무중력지대 G밸리 Annual Report2018 무중력지대 G밸리 Annual Report
2018 무중력지대 G밸리 Annual Report
 
대한민국교육봉사단 씨드스쿨소개Ver.2.3.2
대한민국교육봉사단 씨드스쿨소개Ver.2.3.2대한민국교육봉사단 씨드스쿨소개Ver.2.3.2
대한민국교육봉사단 씨드스쿨소개Ver.2.3.2
 
누리창 소개자료
누리창 소개자료 누리창 소개자료
누리창 소개자료
 
4 4 진로-계획_실천과_평생_학습의_의미
4 4 진로-계획_실천과_평생_학습의_의미4 4 진로-계획_실천과_평생_학습의_의미
4 4 진로-계획_실천과_평생_학습의_의미
 
[동그라미재단] 하면서 배우는 두런두런 프로젝트(Do-learn project) 사례집
[동그라미재단] 하면서 배우는 두런두런 프로젝트(Do-learn project) 사례집[동그라미재단] 하면서 배우는 두런두런 프로젝트(Do-learn project) 사례집
[동그라미재단] 하면서 배우는 두런두런 프로젝트(Do-learn project) 사례집
 
인생이모작 특강
인생이모작 특강인생이모작 특강
인생이모작 특강
 
2017 신나는상상 최종본
2017 신나는상상 최종본2017 신나는상상 최종본
2017 신나는상상 최종본
 
인턴십을 통해 배운다는 것
인턴십을 통해 배운다는 것인턴십을 통해 배운다는 것
인턴십을 통해 배운다는 것
 
2013 10 cnu style e-book
2013 10 cnu style e-book2013 10 cnu style e-book
2013 10 cnu style e-book
 

[4U] 2015 국제개발협력 JOB ACADEMY

  • 2. 국제개발협력 커뮤니티 4U는 활동 5주년을 맞아 4주 과정의 JOB ACADEMY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4U는 그간의 활동을 통해 개발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공통관심사가 진로임을 확인하였고, 직무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진로에 관련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해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아카데미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4U 드림 기 획 배 경 2
  • 3. INDEX 목차 진로설계코칭 8/8 실무의이해 대학원 TALK CONCERT 공익분야 TALK CONCERT비영리브랜딩 | 펀드레이징 미국 영국 | 한국 아산나눔재단 | 더브릿지 | 빅워크 코 칭 강 연 - - - - 도형심리검사 --- 고 민 나 누 기 - - - p.05 p.09 p.15 2 비영리브랜딩 --- 펀 드 레 이 징 - - - p.20 p.25 연 사 강 연 - - - 토 크 콘 서 트 - - 질 의 응 답 - - - p.28 p.36 p.60 연 사 강 연 - - - 토 크 콘 서 트 - - 질 의 응 답 - - - 설 문 결 과 - - - p.71 p.99 p.115 P.119
  • 4. 01 02 03 코칭강연 도형 심리검사 내면 여행 진로설계코칭 04 그룹 코칭 INDEX 4
  • 7. 코칭이 필요한 사회적 배경 지시형 리더십 터치형 리더십 멘토형 리더십 코칭형 리더십 ◆ 시대와 패러다임의 변화: 코칭식 리더십의 시대 ◆ 조직 리더십 스타일의 변화 자기를 발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 답을 원하는 과거와는 달리, 스스로 무엇을 해보고 싶고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 증가 이렇게해라! 이건이렇고 저건 저렇다 그러니 그렇게 해라 내 경험으론 이게 최고니 이렇게 해봐라 당신이 결정권자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7
  • 8. 코칭의 철학 Creative Resourceful Holistic Human “모든 사람은 창의적이며 완전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또한, 누구나 내면에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원을 가지고 있다.” 8
  • 10. TYPE 1. 도형심리검사 S 4개의 도형 중 한 개를 골라 크기나 위치에 관계없이 검사지에 3번 그리고 나머지는 각 각 한 번씩 그린 후 “도형과 도형의 위치에 따른 심리 파악” 10
  • 11. TYPE 2. OMR 진단 여러 가지 형용사가 있는 4개의 카테고리에서 자신의 성격과 얼마나 밀접한 지 체크한 후 Type 1 도형 심리 검사와 연관 지어 심리 파악 11
  • 12. 내가 추구하는 가치는? 성취감 인류평화 질서 세련됨 인종차별폐지 승진 효율성 영향력 자아발견 안정성 모험 윤리성 내적평화 신체단련 지위 애정 탁월함 성실성 즐거움 명령 예술 짜릿함 지적능력 권력 여유 관계 공동체 친한사람들 경쟁력 협동 사교 환경 결단력 창조성 조국 이해 가치 비전 함께 관용 민주주의 돈 유유 자적 인기 기쁨 성장 리더십 지식 순수함 지혜 정의 종교 건강 준비성 몰입 유행주도 평등 충성 정복 의미있는 일 호기심 외모 정직 프라이버시 유능함 세련됨 책임감 성장 자신감 재미 가족 봉사 도움주기 부드러움 자연 희망 도전 변화와 다양성 인정과 존경 목표 위계질서 카리스마 겸손 발명 명성 진보 하나됨 홀로서기 평화 개발 12
  • 13. 내면여행 진로설계코칭 03 나를 찾아 떠나는 내면여행 눈을 감고 3번 동안 가상의 여행을 떠남으로써 자신의 내면 파익 13
  • 14. 그룹코칭 진로설계코칭 04 함께하는 그룹코칭 내면 여행의 결과와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을 체크한 질문지를 통한 그룹 별 코칭 14
  • 16. Q. 내가 00으로 취업하고 싶으면 000을 준비하면 될까요?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A. 지금 이 상황에서 내가 구체적으로 준비하지 못하도록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자아탐색을 해야 하는 이유, 성찰하는 습관이 필요한 이유) Q. 진로방향: 인턴? 대학원? 해외파견? A. 내가 진짜로 (간절히)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Q. 밑도 끝도 없이 센치해지고 삐뚤어진 마음이 스멀스멀… A. 삐뚤어진 마음에게 이름을 붙여본다면? 그 마음의 근원에는 무엇이 있는지? (본질파악: 본질을 파악해야 해결방안이 나와) Q. 필드경력이 좋을까요, 고학력이 좋을까요? 대학원에서도 막상 들어가면 필드경력 필수 요구... 고학력? 학사보다는 석사가, 석사보다는 박사가 나은 것은 기정 사실! A. 그렇다면 제 선택은요? 내가 선택한 항목들 중에 우선순위를 정해본다면? 무엇부터 시작하는 것이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될까? 16
  • 17. Q. NGO기관, 시민사회단체들의 인재상: 열정팔이? 열정만 있으면? A. 기관에서 말하는 ‘열정’ vs 지원자(나)가 말하는 ‘열정’ Q.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가 느껴져요... A. 이상은 누가 만들어낸 이상이며, 현실은 누구의 현실인가? (중요한 것은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파악하는 것!‘이상’의 정의, ‘현재’의 정확한 상태 파악이 중요) Q. 하고 싶은 것은 국제개발인데 지금은 000을 전공하고 있어요. 국제개발에서 제가 전공한 000을 가지고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있을까요. A. 지금까지 알아본 정보(사실)들 이외에 해보지 않았던 생각을 더 해본다면, 어떤 아이디어가 떠오르나요? Q. 무한경쟁시대에서 내가 살아남는 법 A. 내가 가장 자신 있게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 때 마음이 편안하고 좋은 감정이 일어나나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 훈련’) 17
  • 18. 결론은 ‘내 삶은 내가 만드는 것’ -마지막 코칭 질문-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 내가 지금부터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18
  • 19. 01 02 03 원간사st 김대리st 워크샵 실무의 이해 04 QnA INDEX -국제개발협력 조직 및 비영리의 이해 -분야별 업무&컨셉 -모금파트 입사 및 모금의 이해 -브랜딩 이야기 -궁금한 것 마음껏 질문하기 19
  • 20. 강연자소개 원성은 | 前 기아대책 전략기획 팀장 (전략기획팀, 홍보팀 등) “Social Worker” “NGO에 지원하기 전 현실적인 예방주사 같은 강연!” 기아대책 인턴 전략기획 팀장 하자센터 청소년 진로교육 (목공방) 해비타트 집짓기 “저금통 관리만 6개월…” “내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걸까? 좋은 일을 하고 있는 홍보 담당자인데 실제로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일까? 너무 행정적이고 실무적인 Staff가 아닐까?”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걸 배우고 싶어서 휴직하고 해비타트 목조건축학교. “집을 집는 것 자체가 좋은 게 아니라 집을 주면서 누굴가를 돕고 소통하는 게 좋았다” 20
  • 21. NGO채용과 그 현실에 관하여...  맥락적이고 개괄적인 궁극의 개념 즉 조직의 비전을 알아야 한다. 채용 공고에 나온 세부 분야 를 파악해야 한다. (예: 굿네이버스 – 국제협력, 사회복지, 펀드레이징, 경영지원)  사기업 처럼 사람을 뽑아보니까 단체마다 요구하는 게 다르다.  지원자 모두 국제구호를 할 줄 알고 왔는데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 국제개발협력을 전공하고 와서 2년 동안 전화만 받는 사례가 허다함, 큰 단체들도 그럴 정도)  국제개발협력분야에서 전문직으로 일하고 싶다고 할 때에, 그 특정 분야에 대한 관심과 함께 접근하는 것과 그냥 국제개발협력 자체에 관심을 갖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 서울 본부에서 채용이 되더라도 지역에서 데려가는 경우도 있다, 어느 분야에 가든지, 모금분야는 40-50% , 사람과 모금액에 따라서 실적이 주어지며 내가 조직 자체가 되어버리는 순간들이 있다. 대형기관의 직원 복지 엄청 좋을 것 같지만 입,귀,눈 닫고 3개월 동안 보내면 됨 21
  • 22. 입사를 위한 단체 파악하는 방법 및 TIP 1. 단체 마다 1년의 흐름, 파악 하기 : 어떤 프로젝트가 메인 이고 어떤 프로젝트가 서브인지 살펴보기 - 회원증모, 모금액에 대한 규모, 사업규모 또 사업 국가가 결정된 이유, 정말 필요해서 인지 그 나라의 사람들이 일을 잘해서 인지, 후원 기업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단체인지. 2. 세계의 기념일을 알아야 한다 : 기념일마다 타겟이 달라진다. (예: 물의 날- 직장인, 사순절 –교회) - 특정한 포인트에 모금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단체만의 컨셉이나 전략들이 1년 계획 안에 담아있다. 3. 단체마다의 연차 보고서 살피기, : 관심 있는 특정 이슈에 대한 스터디와 캠페인 기획도 도움이 된다. - 특별히 국제기념일에 따른 기획. 조직에 같은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사람끼리 그룹으로 모아서 프로젝트를 계획해 볼 수 있음 22
  • 23. 모금에 관한 이야기  NGO에서 모금은 시장이다. 돈 놓고 돈 먹는 시장.  한국의 복지병 compassion 증후군,  아픈 장면들에 대한 피로감을 긍정적 신호로 바꿔나가는 작업들을 해외 ngo에서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우리 나라는 슬픈 장면들을 사용하고 있음  물품보다는 현금지원이 더 좋고, 비정기 후원을 정기 후원으로 돌려내는 게 임무.  가장 좋은 것 자동이체,. 장기가 좋지만 1회성 (유산기부)도 좋음.  직접(지정)/간접(비지정)이 있지만 비지정이 맘대로 쓸 수 있어서 더 좋음  모금의 툴에는 직접 전화, 편지 등 여러가지 존재, 단체가 클 수록 문어발식 23
  • 24. 브랜딩과 나머지 이야기  마케팅 그 자체가 브랜딩  비영리조직의 업무가 어떻게 흐름을 갖고 움직이는 지에 따라 세부적/전문적 업무  주체와 사업 -> 진행 -> 모금(판매,회원모집) -> 진행-> 평가 -> 관리에 따른 진행  해외 사업을 하려면 국내 사업도 해야 해서 5:5 정도(국내 기준)로 국내 먼저 진행.  그래서 국제개발협력 단체 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사업 담당자들을 많이 뽑아 해외 분야에 TO가 적음.  실제 조직에서는 공부(학위)보다 진짜 경험, 경력을 중요하게 생각함  NGO STAFF는 행정비를 받습니다. 금전적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서비스가 돌아갑니다. 성찰의 기회 들을 쉽게 흘려 보내지 마세요. 편견과 선입견을 갖지 말고 균형 을 잡아야 합니다. 왜 이 일을 해야 하는 가 당위적 고민들을 가집시다. 24
  • 25. 김기두 | 굿네이버스 모금담당 대리 강연자소개 목표와 비전을 가지자 남들보다 잘하는 전문성이 있는 가 고민해보기 (예: 운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자격증 취득 → 좋아하다 보니 전문가가 된 것들 생각) 현실주의자이되 비현실적인 꿈을 꿔라, 미션을 가져라. 진짜 해보고 싶은 게 뭔지 고민해봐라. 25 CASE 야근을 하는데 행복해 보여서 다른 사람들이 처음에 미친놈이 아닌가 했다고, 현장에 보낼 사람을 뽑을 때 언어능력보다는 적응을 잘 하는지, 상부지시를 잘 따를 수 있는 사람인지를 살펴봄
  • 26. 모금에 관한 이야기  4U를 활용하세요.  본인도 4U를 통해 모금개발 스터디 조직 및 진행  모금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NGO는 존재할 수 없다.  모금의 초점은 돈이 아니고 사람이다. 후원자들에게 마음을 따뜻하게 해지도록 피드백 해줘야 한다.  파레토 원리 : 전체 모금액의 80%는 후원자들의 20%가 내고 있다.  적정기술을 이용, 직접 생산하고 직접 팔고 그 수익을 마을을 위해 쓸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가 나와도 자립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6
  • 27. 01 02 03 강연 토크콘서트 QnA 대학원 토크 콘서트 INDEX 27
  • 29. 박수지 이정현 용민주 컬럼비아 대학원 개발학 전공 Institute of educaiton, Universtiy of London, Education and International Devlopment 전공 경희 대학원 국제 대학원 29
  • 30. 이정현 자기소개 유학준비 커리큘럼 졸업이후  산골 소년  고등학교-도시생활 시작 (1991.3~1994.2)  대학 생활 (1994.3~2001.2)  군복무 (1994.12~1997.2)  첫 직장생활: 대학교 교직원 (2001.2~2009.7)  아프가니스탄,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봉사활동 (2003~2008)  유학 (2009.8~2011.5)  케냐에서 인턴 (2010.5~2010.8)  청와대 /국회/.. (2011.7~현재) 30
  • 31. 자기소개 유학준비 커리큘럼 졸업이후  시작 2006년 12월  GMAT 2008년 3월 (약1년4개월)  토플 2008년 9월 (4개월)  에세이 2008년 10월  추천서 2008년 11월  각종 서류 준비 및 지원 2008년12월  합격통지 2009년 3월  합격 후 (돈계산, 송별회, 사전 모임)  출국 2009년 7월말 31
  • 32. 자기소개 유학준비 커리큘럼 졸업이후 전공필수  1년1학기 미시경제, 통계, Integrated Sustainable Development Practice, Global Health Practice 1,  1년2학기 거시경제, Human Ecology and Sustainable development, Global Food System, Global Health Practice 2,  2년1학기 Energy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 2년2학기 Management for Development Practice, 전공선택  Emerging Market Investment Climate, Strategic Thinking and Planning, Infrastructure Investment, Quantitative Program Evaluation, Evaluating Development Result, Corporate Finance 32
  • 33. 자기소개 유학준비 커리큘럼 졸업이후  코이카  학교 선생님  회사 복귀 (주로 공무원)  백수  투자은행 재무 분석가  헷지펀드  박사 과정 진학  대기업 (구글, 포스코, 삼성, LG…)  별정직 공무원 33
  • 34. 유학 계기 및 준비 유학생활유용한 사이트 및 조언 좋았던 점  토론식 수업  국제 학생들  과제 방식  영국문화 & 여행 힘들었던점  외로움  음식  다른문화  영어  질문 유학계기 코이카 ODA 인턴시 전공분야의지식이 없음을 실감 유용한 사이트  영국사랑(04uk) 04uk.com  학교 한인회  www.coursera.org  [도서] 반나야 학교가자 등 조언  자신감  Reading & Writing  활동 유학준비  TOFEL  Personal statement  영어공부  추천서  입학원서 용민주34
  • 35. 박수지  서울대 사범대 사회교육과 진학  대학교2학년 때 과테말라에 방문,멕시코 교환학생 다녀옴  남미에 대한 애착이 생김  좋아하는 사람들을 좀 더 잘살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에 개 발에 진로를 정함.  경희 국제대학원 진학  외교부 중남미과 지원 인턴프로그램으로 지역UN 인턴근무  EDCF 아프리카팀 근무 35
  • 37. 1. 진학 전 준비 37
  • 38. 진학 전준비나는 대학원 비용이 부담스러웠다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학비는 한 학기에 2만 5천불(당 시 3,000만원) 생활비의 경우, 한 학기는 싱글 로 있었는데 한달 렌트비 950 불 이상으로 생활비는 꽤 들어 간다. 점심은 돈이 없어 세미나에서 주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곤 했 고 2학기 때는 아내가 와서 150만원가량 렌트비로 집을 구 했다. 국내에 사립대학원의 경우에 는 한 학기에 600 중반대, 서 울대는 300 조금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희대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 가 장학금 제도가 많았기 때문. 학비는 장학금 덕에 큰 부담이 없었고, 생활비는 과외로 충당 했다. 1년 학비가 2천3백~2천4백 정도로 학비만 보면 국내 대학 원이랑 비슷한 수준이지만 생 활비가 많이 들었다. 영국은 특히 집값이 비싸다(런 던 집세가 한 달에 120정도) 교통비도 비싼 편인데 상대적 으로 통신비랑 식료품 비는 저 렴한 편으로 한 달 생활비로 200을 넘기지 않도록 노력했 다. 38
  • 39. 진학전준비 석사 준비는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다 박수지 용민주 4~5개월 가량 준비했다. 영국 쪽은 정 보가 많이 없어 인터넷에서 정보를 많이 구하기가 어려웠다. 다른 것들은 학교홈 페이지에서 정보를 구했다. 학교와의 컨 택도 스스로 해야 했기 때문에 스트레스 를 많이 받았다. 처음 하는 것이고 혼자 하는 것이고 어렵고 다 영어여서 힘들었 다. 유학원을 이용하면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학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혼자 하고자 했다. 준비할 때 학기 마지막을 졸업 유예를 걸 어놨다. 신분상 뭐라도 있어야 덜 불안할 것 같아많이 배웠다. 필기도 준비 해야 하고, 상황이 다급한 만큼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다. 결국에 배운 것이 많아서 좋 은 시기였다. 39
  • 40. 진학전준비 성공적인 석사를 위한 TIP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내가 왜 가게 되었고 왜 내가 간절한지 어필할 수 있는 인생 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 하다. 또 개발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 를 내리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국제대학원이라는 타이틀을 많이 활용하면 좋겠다. 현장경험이 중요하지만 막상 하기는 부담스런 부분이 있다. 또한 외교부나 여가부에서는 펀딩을 해주는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이때 국제대학원이라 는 타이틀이 좋게 작용한다. 국내 사업을 진행할 때도 타 이틀이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산업협력단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다. 같은 유학생활을 하더라 도 자신감이 있냐 없냐 에 따 라 그 시간들을 누리는 태도 가 다르다. 영어를 못한다고 위축되면 다 시 오지 않을 귀한 시간들을 적극적으로 재미있게 생활하 지 못하고, 돌아와서 많이 후 회된다. 40
  • 41. 진학전준비 이정현 용민주 준비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사이트 정보를 어디서 받아야 할지 잘 몰랐다. 유학원에서 준비할 것들을 다 정리해주 고, 중간 연결자 역할을 한다. 영어표현을 도와주고, 학교 리스트 뽑 아주고, 에러를 최소화 시켜주는 역할 을 해준다. 유학원 이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4U에서 스터디를 했는데, 이 과정을 통 해 내 인맥과 스터디원들의 인맥을 끌어 들여서 정보를 수집한 것이 도움됐다. 41
  • 42. 진학전준비 대학원과 실무 어떤 게 먼저일까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실무경험이 있으면 입 학 시 유 리하다.. 아카데믹한 목적으로 유학 갈 때는 젊은 나이에 가는 게 좋다. 주말에 직장인들을 위한 석사과 정이 있는데 그분들을 보면 사 고와 통찰이 다르다. 이걸 보며 대학원 오기 전에 일 을 하다가 왔으면 더 효율적이 었을지 모른다는 생각 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이고 어느 것이 가능 한지는 다를 것 같다. 코이카 인턴말미에 진로를 놓 고 고민을 하던 중, 다음 단계 로 넘어가기 위해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현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면 대학원에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이때의 경험이 목표 하고자 하는 학습 범위를 정 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왜 공 부를 해야 하는지 이유를 찾 는 데에도 도움된다. 42
  • 43. 진학전준비 국내대학원 보다 유학을 권한다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유학을 권하지 않는 것은 아 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하는 것 이 중요하다. 그리고 국내대 학원의 수준이 결코 해외에 뒤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 다. 각자의 상황에 맡겨라. 내 상황에서 국내대학원을 선 택한 것이 최선택이었다. 국내/국외 서로 장점이 많지 만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법 이다. 결혼하고 출산하면 자녀 교육을 위해서라도 외국유학 도 가고 싶다. 각자의 상황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단순 강의지만 외국에 서는 토론이 기본이고, 자유로 운 분위기이다. 갇혀있는 틀 안 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새로운 문화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공 부하고 싶었다. 비판적 사고방식이 결여 되다 보니 그런 부분도 발달시키고 싶었다. 영어에 대한 기대도 있 었다. 43
  • 44. 진학전준비 스페셜리스트 vs 제널리스트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한 분야를 아는데 다른 분야를 모르면 소통이 안되어 개발분 야의 비효율성이 많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늘 다른 영역에 관심을 두고 제너럴리 스트를 추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잡 마켓에서 제너럴리 스트를 원하는 것은 상당히 높 은 지위의 사람들이다. 그 위치를 가기 위해선 스페셜 리스트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잡마켓을 생각한다면 스페셜리 스트를 생각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사실 여러분들은 대학생이기 때 문에 이미 전공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지금 자기 전공을 살리 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분야에서 제너럴리스 트다. 학부는 정치외교를 했 었고 석사는 교육개발을 했다. 그래도 내가 교육의 전문가는 아니다. 개발학 분야를 공부하면서 스페셜리스트가 되는 것이 더 유용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특수화된 분야를 공부했 다면, 실무적인 부분에서 내 가 할 수 있는 것이 더 많지 않 았을까 하는 생각한다. 44
  • 46. 대학원재학중 대학원 수업으로 눈물로 밤을 지샜다. 이정현 용민주 교수님이 과제를 주는데, 어떤 상황에 대 해서 진심으로 5분 동안 사과하라고 했 다. 집에 와서 외워서 갔는데 한마디를 못했 다. 결국 5분 동안 한국말로 했다. 그리고 울었다. 첫 학기에 한 번 울었다. 수업이 진행할 때마다 그룹별로 토론 하고 피드백하며 강의를 했다. 다들 영어를 잘하고 질문을 많이 했다. 전 체토론에서 질문을 하려니 내성적인 성격상 가슴이 뛰어서 못했다. 한 시간마다 한 질문은 하고 싶었지만 못하다 보니 자괴감이 들었다. 46
  • 47. 대학원재학중 인상 깊은 수업이나 교수가 있었나?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유명하신 교수님이 좀 있고 유명인사들이 많이 왔었다. 제프리삭스 교수 및 빌게이 츠, 클린턴, 워런버핏 등이 특강도 많이 했다. 인상 깊었던 수업은 박사과 정 수업, 어려웠다. 시험이 24시간 동안 5문제를 풀어 보라 했다. 오픈북 임에도 불 구하고 힘들었다. 배경이 다양한 쪽에서 오다 보니 이해도가 달랐다. 경제수업을 들었는데 배경이 없는 친구들이 힘들어해서 교수님이 연극을 하셨다.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KDI 나 ADB, 코이카에서 오신 교수님 마다 기관의 이미지 와 비슷하셨다. 그래서 나의 소명과 맞는 기관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전공필수 중에서 여러 개발 학에 대해 이해하는수업이 있었다. 탈 식민주의를 배울 때 기존 의 여러 관념들이 깨져서 기 억에 남았다. 흔히 말하는 개 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47
  • 48. 대학원재학중 대학교와 수업하는 방식의 차이 이정현 박수지 졸업 후 9년 후에 가서 기억이 안 나지만, 학생들이 질문하는 걸 못 알아 들었다. 그래서 그게 멋있어 보였는데, 두 학기 째 되니깐 조금 씩 들려 들어보니 정말 멍청한 질문을 했다. 하지만 교수님은 항상 좋은 질문이라 하 시면서 대답을 해주었다. 그게 신기했다. 미국도 조별과제가 많다. 재무관리 경제 학 통계학 다 조별과제가 있었다. 많이 다르진 않았지만, 조별과제가 많았다. 내가 더 하면 더 잘할 수 있는데 사람이 많아지니 산으로 간다고 생각했다. 하지 만 지나고 보니 내가 뭐라고 그런 생각을 했지 라고 생각이 든다. 48
  • 49. 대학원재학중 대학원에서 지식 외적인 것들을 더 얻었다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지나고 나보면 친구들과의 경 험이 기억에 남는다. 특정한 요일에 파티가 있는데 많이 못 가본 게 후회된다. 그럼 에도 할로윈 등 소소하게 놀았 던 기억, 잠깐 나가 놀고 했던 기억 등이 많이 남는다. 공부는 뭘 배운지 모르겠다. 기억이 잘 안 난다. 인턴이랑 코이카 발주사업을 하면서 실무로 배운 게 더 많았 던 것 같다. 또 학교가 개도국 공무원 초청 연수를 해서 개도국 공무원들 을 많이 알았다. 언젠가 그들과 협력할 일이 있을 것 같다. 또 박사나 직장인 과정에 직장인 들이 많았다. 그래서 취업을 준비하면서도 그분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공부는 시간이 지나면 다 잊는 것 같다. 거기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친구들 같이 놀 러 갔었던 경험, 여행 등이 기억 에 남는다. 친구들이랑 여행을 많이 갔는데, 그때 기억이 지금도 많이 난다. 49
  • 50. 대학원재학중 대학원 생활은 내게 행복한 추억이다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앞으로 내가 그 정도 투자해서 인생에 뭔가를 바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중요한 경험이다. 그만큼 하루하루가 시간이 아 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도서 관에 공부하고 놀다가 가도 그 하루가 아깝다는 생각을 늘 했 다. 더 알아보려고 대학원을 갔다. 다행히도 제가 흥미가 있다고 생각했던 분야에 정말 흥미가 있었다. 그래서 지금 일이 좋은지 물어 보면 좋다고 항상 말한다. 그것 의 시작점이 대학원. 그래서 내 자아를 실현하게 해 준 훌륭한 도구였다고 생각한 다. 새로운 환경에서 함께 도와주 면서 공부하고 같이 의지하면 서 지냈던 것이 행복한 경험이 었다. 먼 나라에서 처음으로 가서 혼 자서 공부하면 생활 했던 것도 많이 성장 하는 시간이 되었고, 공부를 하거나 친구들과의 만 남을 통해서 시야도 넓어져서 종합적으로 행복한 시간 이였 다. 50
  • 51. 대학원재학중 특이한 경험을 갖고 온 동기가 있었다 이정현 박수지 전세계에서 오니깐 일본에서 온 친구가 있는데 정상회담에서 통역하던 친구가 있었다. 대학원 동기는 아니지만 클린턴 딸이 같이 입학했다. 한 분은 박사과정하고 식품영양학 전공 하고 평가 쪽 하셨는데 지금은 평가 툴 을 가지고 개발학을 하고 계신다. 박사까지 스페셜리스트로 걷다가 그 툴 을 가지고 제너럴로 갈 수 있구나 내가 자신 있는 분야가 있으면 어떤 분야에서 든 성공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51
  • 52. 대학원재학중 대학원 후 나는 네이티브가 됐다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언어는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해 야 하는데 , 원어민간에도 문화 차이로 이해가 불가한 경우들 을 종종 보았다. 업무적인 부분 에서 1.5배 이상의 노력으로 보 완할 수 있는 것 같다. 유학 중 외로움 등으로 한인들 과 어울리는 경우가 많은데. 영 어를 위해서라도 그렇게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외국 친구들과 대화하며 표현력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대화를 할 때 내가 내용을 몰라서 말을 못하는지, 표현력 이 부족한 건지 구분하는 게 중 요하다고 생각한다. 영어 실력 향상을 기대하고 갔 으나, 비슷한 수준이었다. 영어를 잘 한다기 보다는, 사용 에 익숙해진 느낌 이었고 자주 쓰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또한 아티클을 읽으며 학술적 인 표현을 배웠고, 메일이나 문 서를 작성하며 writing 스킬이 늘었다. 52
  • 54. 졸업이후 석사학위는 업무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워낙 광범위한 질문이지만 영 향을 미친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잡을 구하고 이직을 하는 과정 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던 것은 사실. 54 대학원 내용을 당장 실제 업무 에 쓰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대학원에서 숲을 보았 기에 현재의 업무의 위치나 의 미부여에 도움이 된다. 교육학 석사를 하고, 구직도 교 육개발 쪽을 원했다. 다행히 현재 있는 곳이 교육개 발이다. 실무를 하며 유학 시 배 운 이론을 응용하는 것은 아니 지만 사업을 하는 베이스가 되 어 어떤 마인드로 일을 해야 하 는지 도움이 된다. 앞으로 어떻 게 가야 하는지 길잡이가 된다.
  • 55. 졸업이후 석사학위가 직업에 미치는 영향은?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석사 경력자가 많기 때문에 학 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추세. 당장 호봉 인정이 되지는 않지 만 동일 조건에서는 우세하다. 석사는 연봉 등에서 인정이 되는 경우는 적다. 석사가 필수는 아니지만 직원 들 대부분이 석사 학위를 가지 고 있다. 학위보다 분야와 직무에 대한 이해, 개인의 역량 이 중요하다. 55
  • 56. 졸업이후 입학 전 꿈꾸던 진로를 걷고 있다 이정현 박수지 용민주 이왕이면 다른 사람에게도 도 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단 생각 을 하며 유학을 갔다. 지금은 조금 다른 길을 가고 있 지만 늘 개발협력을 염두 해 두 고 있고, 때가 되면 돌아가야 한 다고 생각한다. 56 유학 전에 아동교육을 하고 싶 었다. 환경적인 제약이 있는 아동이 자신의 선택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일을 하 고 싶었다. 현재 하고 싶었던 교 육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고, 지 금 일하고 있는 기관이 성향에 도 맞다. 일을 시작하며 명확한 비전보 다는 알아보자는 마음이 컸다. 남을 도우면서 돈을 벌면 좋겠 다. 이 기관에 배울 수 있는 사 람이 많으면 좋겠다. 회사 돈으로 여행 좀 가고 싶다. 세 가지를 고려했는데 어느 정 도 충족되고 있다.
  • 57. 환경에 치어, ‘다들 그렇게 하니까’에 영향을 받지 않으시면 좋겠다. 나의 삶의 비전이 무엇인지, 이루고 싶은 게 무엇인지, 그러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생각하시고 정리하면서 실천 하시면 좋겠다. - 이정현 57
  • 58. 많이 불안해하지 않으시면 좋겠고,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다고 응원 드리고 싶다. - 박수지 58
  • 59. 유학을 고민하시면 좋은 경험이 되기에 해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유학이 많은 바꿀 수는 없겠지만 개인적인 차원에서 소중한 경험이 될 것 이다. - 용민주 59
  • 61. 수강생질문 유학생에게 주어지는 인턴십, 잡 기회가 얼마나 되나요? ANSWER 대학원 졸업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이 주어져, 잡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쉽지는 않았 고, 비자 연장에도 제한이 있을뿐더러 회사에서도 외국인 채용에 주어지는 쿼터가 있기 때 문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습니다. 대부분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이 현실입니다. 학교차원에서 연계하는 인턴십 기회는 없었고, 일반적인 인턴십 공고는 외국인에게도 기 회가 열려있어요. 졸업 이후 영국에서 일자리를 구하려고 했지만 비자가 문제입니다. 원래 는 1년 정도 지원이 되었지만 제도가 폐지 되었고, 외국인 신분으로 일을 계속 하기 위해서 는 회사에서 비자와 관련된 비용을 일부 분담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영 국에서 일을 하고 싶다면 한국에서 경험을 쌓고, 취업비자를 받아 가는 게 더 용이합니다. 61
  • 62. 수강생질문 미주 기구인턴과 대학원 연구소 연구경험, 어떤 과정을 거쳐서 했고 무엇을 느끼셨나요? ANSWER 미주인턴 서류는 자기소개서를 냈었고 인터뷰할 때는 스페인어로 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잘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기구자체가 크고 건드리는 분야가 많다 보니까 조 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특화된 기구로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그리고 또 연구소에서 일한 거는 국제대학원이면 하나씩은 갖고 있을 거에요. 저는 구체적 으로 보건분야 사업평가를 했었거든요. 느낀 것 중에 하나는 문서작성이 되게 중요하구나. 저 오타 하나 틀리는 거 점 쓰고 안 쓰는 것 그런 것이 되게 중요하더라고요. 실무적인걸 되 게 알게 된 거 같아요. 62
  • 63. 수강생질문 학부과정과 비교했을 때 대학원에서 배우는 내용이 양,질적으로 얼마나 차이 나나요? ANSWER 내용은 어렵지 않아요 그런데 양이 엄청 많아요. 여기서는 reading 자료를 보통 한 과목을 들을 때 마 다 기본 300페이지씩은 주는 것 같아요. 물론 다 읽고 오는 사람은 없지만 열심히 읽으려고 노력했었 던 것 같아요. 수리적인 것들은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왔다면 미국에서는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석사 때는 전공에 대해서 깊게 배운다고 할까요? 수업 수는 적지만 심화해서 들을 수 있었고 학기가 끝날 때 마다 각 수업 당 에세이를 써야 했어요. 수업을 내용을 기반으로 해서 이 주제 안에서 관심 있 는 주제, 영역, 지역을 선정을 해서 에세이를 썼어요. 그래서 제가 관심 있는 분야를 더 공부하게 되고 더 알아보게 되고 더 많이 읽고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수업 자체는 많이 힘들진 않았는데 수업 외적인 걸 다양하게 하다 보니까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무래 도 그런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 하고 여러 연구를 참고하고 리서치를 하다 보니 병행해야 돼서 오는 바쁨과 힘듦은 있었지만 수업 자체는 그렇게 힘들지 않은 것 같아요. 63
  • 64. 수강생질문 국제개발 분야는 계약직위주가 많다고 알고 있는데 이게 맞는지, 혹시 그렇다면 그런 상황에 대한 부담은 없나요? ANSWER 국가기관에 대해 보자면 EDCF는 계약직이 별로 없는 걸로 알고 KOICA는 계약직이 많아 요. 저도 들어가기 전에 대학원 수업을 토요일로 미루고 계약직으로 일한 적이 있어요. 사 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안정적인 것도 중요했는데 그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일단 저희 기관만 봐도 계약직 자리가 많아요. 그래서 다른 기관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요. 기회나 상황에 따라서 계약적으로 일하다 정규직으로 변환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아 요. 계속 직업을 바꿔야 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저는 이게 개발 분야의 특성인 것 같아요. 저 도 몇 년간일 을 한 다음에 다른 곳으로 가거나 현장에서 일할 기회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딱히 스트레스가 있지 않아요. 64
  • 65. 수강생질문 스페인어를 공부 중인데 어느 레벨까지 하면 도움이 될까요? ANSWER 스페인어를 한다는 걸 가지고 인턴 같은 작은 기회들을 잡기에는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요. 정말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대사관 쪽으로 많이 빠지고 개발협력 쪽으로 오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그런데 그걸로 뭔가 크게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왜냐면 스페인어는 그냥 제2의 부차적인 수단이고 정말 필요하면 통역사가 있으니까요. 나한테 주 어져 있는 시간과 돈은 한정이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지 않 았으면 좋겠어요. 65
  • 66. 수강생질문 대학원 경험, 지금의 실무 경험을 살려 5년이나 10년 후 각자가 기대하는 모습들이 궁금해요. ANSWER 제가 대학원을 졸업하고 벌써 잡을 세 번이나 바꿔가지고 5년 후에는 몇 번이나 잡을 바꾸고 있을지 잘 감을 못 잡겠습니다. 그 때는 조금 더 의사결정을 하되 대학원의 경력을 살려서 국제개발과 관련된, 뿐만 아니라 어떤 기관이든 의사결정을 하는 기관에 있지 않을 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제가 기대하기로 5년 뒤에는 지금 하고 있는 분야를 살려 이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더 쌓고 5년 정도 후에는 교육 분야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현장에 필요한 것을 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 까 기대해 봅니다. 누군가 한국유상원조에 대해 강연할 사람 없어? 할 때 제 이름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특히나 유상 쪽 에는 뭔가 명분이 살짝 부족하다고 느끼는데 이걸 보강해 줄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66
  • 67. 수강생질문 IOE 장점이나 IOE이기에 배운 것이 있나요? ANSWER IOE는 교육에 중점에 맞추어져 있는 대학이에요. 그래서 교육개발 쪽에 더 배울 수 있지 않 을까 해서 선택을 한 거고, 교육분야에서는 이름이 나있고 교육분야 서베이에서 1등의 결 과를 보면 시스템이나 학문들이 좋은 것 같아요. 수강생질문이정현 연사는 입학에세이에서 인생경험을 어떻게 어필하셨나요? ANSWER 내가 왜 여길 가야 하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썼던 거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봉사활 동을 다녔고 어떤 간절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였고, 그래서 내가 무엇을 희생하면서 내 가 이 일을 했고, 그래서 내가 이 공부를 하고 싶다. “라고 했다. 에세이가 가장 중요해요. 얼마나 간절한지가 중요 했습니다. 67
  • 68. 수강생질문 엔지오나 국가기구 등 잡 마켓 쪽의 나이제한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EDCF를 보자면 공공기관이면 그래도 나이구애를 많이 안받는 쪽이에요. 제가 들어갈 때 는 최소가 22 최대가 33였어요. 그 이상도 있어요. 전혀 상관이 없어요. 하지만 계약직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른 것 같아요. 계약직이 높은 레벨의 일을 시키는 게 아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윗사람들이 부리기 쉽게 나이를 좀 보는 것 같아요. 68
  • 69. 수강생질문 교육개발이 제너럴리스트에 가깝다고 하셨는데, 스페셜리스트로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ANSWER 저도 고민하고 있는 부분 입니다. 교사라는 직분은 스페셜리스트죠. 교사라면 교육사업을 할 때도 교사의 경험을 살려 학생들을 대하며 관계를 맺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아 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교사에요. 그래서 교사의 경험이 있으면 현장에 서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 합니다. 저의 경우는 교사가 아니니깐 앞으로 어떻게 스페셜리스트로 성장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 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 교육관련 모델들을 자기주도 학습으로 케이스 공부 하고 현장경험을 더해 교육분야 안에서 어떤 형태로 사업이 진행되는 지 알고 거기에 어떤 모델을 적용 하는 게 효과적일지 나름의 시야를 갖고서 나아가는 게 스페셜리스트로 거듭 날 수 있지 않나 생각해요. 69
  • 70. 01 02 03 연사강연 토크콘서트 QnA 창업 콘서트 INDEX 70
  • 73.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 공익재단’아산나눔재단’ 이형진 사무국장 73
  • 74. ENTREPRENEURSHIP 우리말로는 기업가정신 위키디피아의 정의에 따르면 혁신적인 요소가 들어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과정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비즈니스란 일반적으로 스타트업을 가르킨다 74
  • 75. 사람들은 왜 사업을 시작하는가? PROBLEM 문제를 발견한다. SOLVED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타트업을 시작한다. 75
  • 76.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1회 수상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  패키지 여행에서 여행자와 현지 가이드 사이의 중간자들에게 많은 비용 지불  현지가이드들은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위해 여러 가게에 여행자를 데려가 구매 권유 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솔루션을 만들고자 여행자 로컬 가이드와 연결 방안 구상 스타트업 사례 1<마이리얼트립> START UP PROBLEM 낮은품질의 그룹패키지투어 SOLUTION현지인과 함께 떠나는 진짜여행 합리적인 가격으로 맞춤여행가능 76
  • 77. 스타트업 사례 2<망고플레이트> ① 빅데이터 기반, 취향이 비슷한 친구들이 추천하는 맛집을 소개해주는 모바일 앱 ② 동일 지역에서 접속해도 이용자에 따라 서로 다른 맛집 추천  이용자가 평소 좋아하는 메뉴 따라  이용자가 팔로우하는 친구들의 추천 따라  이용자가 평소 “가고 싶다”고 스크랩한 식당에 따라 START UP 블로그 포스팅을 통한 맛집 검색 시 광고성 포스팅 다수로 신뢰도 하락 솔루션으로 사용자들에 의한 직접 추천을 기반으로 한 맛집 추천 앱 제작 앱을 사용 할 수록 본인의 입맛을 반영한 맛집 추천 62억원 투자 받고 급 성장중 77
  • 78. 스타트업 비결 <파괴적 혁신> START UP 파괴적혁신 -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려는 과정에서 무언가 혁신적인 것이 있어야 함 - 마이리얼트립은 밸루체인에서 필요 없는 부분을 제거 - 망고플레이트는 ‘레코멘데이션 알고리즘’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앱개발. - 혹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도 혁신의 방안 78
  • 79. 1. 어떻게 아웃풋을 최대화할 것인가? 그리고 아웃풋은 어떻게 정의해야 하는가? 2. 최종 결과물과 사회적 임팩트는 어떻게 측정하고 최대화 하는가? 3. 우리의 포커스가 과연 사회에서도 중시하고 있는 문제인가? 4. 최종 결과물이 실제로 원했던 결과가 아니라면? 밸루체인에 대한 네가지 질문 NPO value chain 79
  • 80. 비영리 분야에서 혁신의 필요성  비영리 기관 역시 스타트 업의 경우처럼 문제의 발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 함.  혁신적인 요소는 임팩트를 더 크게 만들어줌.  비영리기관에서도 조금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  새로운 문제의 발견  기존에 있던 문제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정의  여러 문제를 새로이 우선순위화  기존 모델을 확장하거나 다른 지역에 전이가 가능한 모델을 생성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혁신적인 방법 80
  • 81. 81 MY STORY CAREER PASS ‘서울대’ 졸업 첫 직장’ 나이스 신용평가사’ 글로벌 은행 ‘스위스은행’ 스카우트 ‘골드만삭스’ 입사 컨설팅회사 ’베인앤컴퍼니’ MIT 슬로안 ‘MBA’ 취득 2 3 6 5 4 1 PO to NPO
  • 82. MY STORY PO to NPO  학부 선배의 아산나눔재단 합류 제안  처음에는 거절 했으나, 사무국장으로써 경영을 해보고 싶었고, 6000억 자금을 굴려보고 싶은 욕심에 합류.  영리분야는 돈으로 모든 것이 평가되는 반면, 비영리는 보이지 않는 것이 많아서 더 힘들다.  그러나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업무적 만족감 높음.  기존의 커리어 경험들이 마치 종합선물세트처럼 현재 커리어에 활용이 되고 있다. 82
  • 83. 한 마디... 나는 아무 계획이 없었다. 그러나 지나온 모든 일마다 그 일을 좋아했고, 커리어마다 배웠던 것들이 나를 다음 커리어로 이끌어줬다. 인생은 목표한대로 흐르지 않고. 삶에는 컨트롤할 수 없는 요소가 많다. 그러나 내게 어떤 선택지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항상 생각해야 한다. 되는 대로 살되, 되는 대로 열심히 살자! - 이형진 83
  • 85. THE BRIDGE 가난한자와 부유한자를 잇고, 개도국과 선진국을 잇는 역할 • 경제학, 국제지역학 전공. • ‘이 세상의 평화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고민. • 경제학을 배우면서도 항상 빈곤 이슈에 대해 고민. • 비영리 분야(특히 통일, 빈곤)에 관련된 인턴활동. • 기업과 비영리분야를 연결 짓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며 CSR에 대해 알게됨. • 환경이슈에 관심을 갖게 되어 탄소시장 컨설팅업 시작. • 국제기구 입사가 목표였으나 난데없이 창업을 하게 됨. WHO AM I ? 85
  • 86.  투자와 기부 사이에 무엇을 만들고자 함.  임팩트 투자/분석, CSR/CSV,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의 파편화된 아이디어들을 하나로 뭉쳐 사업을 시작하게 됨. 사업목적 1. 선한 자본의 흐름 창출 2. 개발도상국 사람들의 주체적 자립 및 세계시민 의식 개선 86
  • 87. 투 자 와 기 부 사 이 “기부와 투자가 합쳐진 개념으로, 개발도상국 현지인의 경제적 자립을지원하고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기부” - 개도국 기업가와 직접 소통 - 경제적/사회적 임팩트 창출을 위해 임팩트 기부 개도국 기업가 경제적/사회적 임팩트 창출  개도국에 돈을 빌려주고 자립한 만큼 돌려받음. 최소 100% 원금 환급 추구.  돌려받은 돈으로 다른 곳에 다시 투자 가능.  사회적 가치를 정량화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환산(임팩트 이밸루에이션) 87 임팩트 기부자 임팩트 기부를 통해사 회적 금융 참여 - 100% 원금 환급 추구, 금전적 추가 수익 없음 - 창출된 사회적 임팩트 분석/보고
  • 88. 사업요약 1. 선한 자본의 흐름 창출 2. 개발도상국 사람들의 주체적 자립 및 세계시민 의식 개선 •‘디자인씽킹’이라는 툴을 통하여 개도국 비즈니스 발굴 및 인큐베이팅 •대학생, 중고등학생 대상 주체적, 참여형 글로벌 시민교육 Impact Education •크라우드 펀딩 및 임팩트 투자를 통해 개발도상국 창업자금 Impact Financing •개발도상국 비즈니스가 창출한 사회적 임팩트를 평가하여 •임팩트 기부자, 투자자에게 리포팅 Impact Evaluation 88
  • 89. IMPACT FINANCING PPP 에 PEOPLE을 더한 PPPP PEOPLE 일반기부자 시장활성화 PRIVATE 기업참여유도 PUBLIC 정부 지원금 활용 PARTNERSHIP(PPPP) 임팩트 기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브릿지 역할아프리카,아시아 파트너 UNGC, 함께 일하는 재단 코트라, 코이카 사회적 기업 진흥원 기대효과 선진국 자본의 선순환 및 상생의 세계시민의식 함양 (시민들의 주체적인 개발협력 참여) 개도국 및 한국청년 공동창업 지원 및 인큐베이팅  융복합적 창조경제 창출 효과 원조의 비효율성 개선 BoP(Bottom of Pyramid:최빈곤층) 시장의 건전성 회복  개도국 현지인들의 자립(Bottom-up) 을 통한 빈곤이슈 완화 89
  • 90. CAUSE “진정성” EFFECT 해외현지 파트너 ‘더 브릿지’ 사업 소개를 들은 아프리카 공무원 日 “아프리카에 오는 부류는 두 부류로 나뉜다. 첫 번째는 아프리카의 실상을 보고 그저 우는 부류이다. 이들은 불필요한 동정을 보인다. 두 번째는 큰 돈을 들고 오는 부류이다. 이들은 우리로 하여금 이곳에서 돈을 벌려고 한다는 경계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그는 이 두 부류에 포함되지 않는 ‘더 브릿지’ 모델에서 아프리카의 잠재성을 알아주는 진정성을 알아봐 주었다. -그 결과 나이지리아정부와 MOU체결 -가나에서는 ‘더 브릿지’의 지사 개설 제의 -전세계 60여 개 파트너 기관과 협력체결 중요한 것은 신뢰이다. 90
  • 91. 개발협력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신뢰할 수 있는가?’이다. 그들이 변화해서 자신의 가치를 찾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자신이 있어야 한다. 그 냥 착한 일하고 좋은 일 한다라는 생각은 개발협력시장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 황진솔 대표 91 한 마디...
  • 92. 92 걸으면 기부가 되는 앱 ‘빅워크’ 한완희 대표
  • 93. 우분투 “I am, because we are”이라는 뜻을 가진 아프리카의 정신 사람들과 사람들을 함께 나아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MISSION 모든 사람들의 일상과 사회문제를 기술을 통해 연결 그 첫 번째는 걸음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93
  • 94. Q 누구나 쉽게 기부하면 좋지 않을까? A 모바일이라는 툴을 사용하여 기부를 할 수 있는 모델 개발. 모바일플랫폼을통한 쉬운기부 94
  • 95.  NGO에 이 사업을 양도하자는 제안.  이 모델을 비즈니스로 키우기엔 쉽지 않다는 의견.  가족, 주위 사람들의 만류.  연속되는 공모전 수상 실패, 이어지는 직원들의 퇴사  퍼포먼스가 아닌, 유저들의 니즈에 초점을 맞추고자 함.  그리고 성과가 나오기 시작함 “시작은 결코 쉽지 않아” 사업이야기1st year 95
  • 96. 사업이야기2st year 96  성과가 나오자 미디어에 빅워크가 알려지기 시작함  그리고 거품이 생기기 시작. 드디어 “성과”가 있나 싶더니
  • 97.  내부분열 발생  전문성 부족, 아이디어 위주의 상황  아직 유저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황  But, 포기는 없다. 기부보다는 연결에 초점을 맞추어 다시 열심히 해나가는 중 “포기”란 없다 사업이야기3rd year 97
  • 98. 사람들의 일상…그 중에서도 걷기라는 것에 집중했다 기업이나 정부보다는 개인들에게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했고 개인의 인식변화와 그를 통한 사회 공헌 유도하고 싶다 걷는다는 것은 세계 공통 언어이자 행동이 아닐까 싶다 - 한완희 대표 98 한 마디...
  • 100. 내 인생 첫 프로그램은 성공했다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영세사업자들에게 기본적인 디 자인 서비스를 제공 한것이 나 의 첫 프로젝트였다. 재능기부에 대한 성취가 없이 을이 되는 느낌만 들어, 선한 의 지로 시작했지만 활동을 접게 되었다. 미얀마에서 민주화 운동을 하다 가 한국으로 온 난민을 돕는 프로 젝트였다. 암에 걸린 그를 모 종교단체에서 수술시켜주고, 자국에서 공익 사 업을 하겠다는 그의 의지를 존중 해 바리스타 교육 등 창업 지원도 해주었다. 그런데 그는 귀국하여 건강 등의 이유로 창업을 못하게 되었다. 사업 타당성평가도 없이 스토리 만 보고 시작한 결과이다. ‘스크 린’의 중요성을 느꼈다. 2013년에 아산나눔재단에 조인하였다. 첫 프로그램에서 창업 진흥행사를 기획하였으나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현실적인 내용이 전혀 없었다. CSR차원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행사들이 실질적인 아웃풋 없이 오직 홍보를 위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100
  • 101. 나는 처음부터 창업(이직)을 고려했다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이전까지 창업을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었다. 창업이 두려웠다. UN에 가고 싶다는 꿈은 있 었다. 초기엔 컨설팅회사와 창업, 투잡을 했다. 그러다 회사에 뒷덜미를 잡 히게 되었다. 결국 회사에 서 나와 더브릿지 대표로 일하고 있다. 창업가는 타고난다. 역량은 타고나는 것 같다. 창업을 고려한다면 창업경진대회 등 어떤 방식으로든 내가 창업가로 태어난 사람인지 아닌지를 테스트해보라. 창업과정에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불행해질 위험도 있다. 창업은 너무나 힘든 길이다. 101
  • 102.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는데 걸린 시간과 방법은?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나는 하면서 배우는 타입이 다. 운영해나가면서 배우게 된다. 창의성이 중요하다. 지나치 게 창의적이면 실행력이 없 을 수 있다. 나는 아이디어를 모아서 더 좋은걸 만들어내는 것을 좋 아한다. 처음 재단에 들어와서, 진행되는 사업들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2년에 걸쳐 원하던 구상을 실현시켰다. 구글에는 G-메일, 구글독스, 등 여러 어플이 있는데 그런 개발시간은 3주가 넘지 않는다. 일단 배포하고 피드백을 통해 개선해나가는 것이 결과적으로 목표한 퀄리티에 도달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시킨다. 다음 카카오도 역시 ‘개발기간 두 달에 4명의 개발자’라는 원칙이 있다. 102
  • 103. 수익성과 창업목적이 상반되는 상황이 있었나?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크게 있었던 적은 없다. 항상 두 가지 다 중요하게 생각 하고 있다. 처음에는 영리로 창업을 하려 했 으나, 비영리법인으로 했다. 왜? 후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 까. 수익은 현실이다. 목적을 지 키며 수익성도 확보할 수 있도록 롱텀으로 바라보고 있다. 재단은 설립초기에 거금이 출연이 된 기관이라, 잘만 굴리면 지속가능성이 확보된 곳이다. 기금 운용을 위한 전문성도 늘려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03
  • 104.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현 직장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만족도 자체는 높지 않다. 욕심이 많은 편이다. 성장하고 싶은 계획들이 있는데 사업 자체 는 바라는 만큼 되고 있지 않아 답답하다. 나는 세상이 말하는 창업가는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우리의 소셜 미션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평생 이 일을 하 고 싶다. 이건 시간이 갈수록 강 해지며 이것이 나를 만족시킨 다. 그러나 사실 현실은 비참하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나만큼 확신이 없을 수 있고, 금전적인 요구도 다를 수 있다. 공익기관이나 단체의 이상적인 상황은 그 자리가 없어지는 것이다. 목적이 달성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재단에서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재미있고 좋다. 물론 일은 힘들고, 직원 이나 월급을 늘릴 수도 없다. 그러나 팀워크도 좋아지고 보람도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 104
  • 105.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창업을 하면 불규칙한 생활을 할 것 같은데, 다른 생활과 창업 활동 사이의 조율을 어떻게 하는지? 조율을 잘 못한다. 친구들도 잘 못 만나고, 부모님 도 잘 뵙지 못한다 그렇다고 불 행하지는 않다. 오히려 한가지 일에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재미’로 다가온다. 10년을 어떤 일을 한다고 생각 하고 정말‘미친 듯이 해보자’라 는 의지를 갖고 재미도 많이 느 끼고 있다. ‘내가 누려도 되나?’라는 책임 감 때문에 누릴 수 없다. 연애도 하고 싶지만 마음의 여유 가 없다. 소개팅을 해도 두 번을 만날 수가 없다. 요즘은 이러다가 힘들어서 ‘더 브릿지’의 장기적 운영을 못 할 것 같아, 조금만 더 느슨하게 해 보면 어떨지 생각하고 있다.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비즈니스 를 운영하며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다. 회사원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살만하다. 그런데 창업가들의 경우, 창업 이후로 단 하루도 마음 편히 자본 사람이 없다고 들었다. 누구에게나 24시간이 주어진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이 주어질 때 그 일을 가장 스마트하게 처리해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다. 그래서 계획을 세워서 업무를 잘 배분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105
  • 106.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경우가 더 많다 한완희 황진솔 대부분 선정되지 못했다. 2번 선정되었다. 1번 받았다.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 어지간하면 다 선정되는 것 같았다. 우리 단체가 비영리인데다가 비즈니스 모델이 아직 너무 약하다고 생각한다. 106
  • 107.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지인의 도움이 생각보다 적었다 자금적인 도움은 굉장히 적었 다. 그러나 다른 부분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특히 개발에 있어서. 사 촌 형, 친형이 다 개발자로 일하 고 있다. 나는 디자인전공이기 때문에 디 자인 분야의 네트워크가 있었 고, 창업초기에 크라우드 펀딩 을 활용해 많은 도움 받았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 초기 창업 때 제대로 된 보수도 없이 함께했던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에 창업이 가능했다. 성격이 내성적인 편이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필요에 의한 연락에도 기꺼이 돕는 지인들을 보면서 관계의 중요성을 생각했다.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과 나중에 어떤 상호작용하게 될지 모르니 남에게 적절하지 못한 것은 하지 않고 사는 것이 좋다. 107
  • 108. 구체적인 사업 이야기 팀원, 자본, 홍보, 강점 등에 대해서 108
  • 109.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팀원은 어떻게 꾸리고, 자금은 어떻게 조달 했는지? 직장개념으로 생각하고 들어올 경우에 부딪히는 상황이 많다. 그래서 한 명 한 명 수소문해서 모셔오고 있다. 자금조달은 초기에는 정부자금 으로 제품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했다. 그 이후에는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외주로 디 자인 작업을 하면서 제품으로 수 입이 날 때까지 버텼다. 1년 반 동안 궁핍하게 살았다. 더브릿지의 사업은 시간을 들여 제대로 들어야 이해할 수 있다. 나는 사람에 대한 애착이 많다. 그래서 더브릿지에 관심을 갖게 되면 일하게 시킨다. 개발자나 디자이너를 모시고 싶 고, 자금조달의 경우 대출은 그 위험을 감수하기가 싫었다. 직원들이 1년 동안 무급으로 일 했다. 1년 정도 아웃풋이 나오니 까 정부 용역 등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어 현재 수익 중 80%가 정부 용역이고, 크라우드 펀딩 이 5%, 기부가 10%이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좋은 인재를 영입하기가 너무 힘들다. 내년에 비영리 종사자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이런 곳에 오면 자연스럽게 인적 네트워킹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서울시NPO지원센터 등 이런 장소에 자주 다녀보기를 권한다. 109
  • 110. 창업 이후 가장 효과적이였던 사업 홍보 방안은? 황진솔 이형진 정말 좋은 채널은 바이럴 마케팅이다. 지인들에게 우선 홍보하는 방법도 있 다. 입소문의 영향이 꽤 크다. ‘만 명의 팬보다 100명의 골수팬을 만 들라’라는 조언이 있다. 이들 골수팬의 파급력은 매우 강하다. 최근에 가장 강력한 채널은 페이스북 이다. 가성비가 매우 좋다. 현재 재단의 홍보 타겟은 프로그램참 여자, 대중에 대한 홍보로 두 가지이 다. 우리 재단이 천만 명에게 알려지 는 날을 기대한다. 110
  • 111. 유사 팀과 우리 팀을 차별화 할 수 있는 강점은? 황진솔 이형진 국내에는 없다. 우리는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 할 뿐 펀 딩이 본업인 회사는 아니다. 특정한 주 제를 갖고 있다는 점, 임팩트 이벨루에 이션이 들어간다는 점이 차별화되는 점 이다. 미국에 ‘키바’라는 곳이 우리와 매우 유사하다. 지금 나의 숙제는 그 차 별화 포인트를 가져오는 것이다. 우리의 가장 큰 강점은 개도국의 다양 한 프로젝트들과 파트너십이 맺어져 있 다는 것. 필드경험을 원하는 석사급을 현지에서 컨설팅 하는 시스템과 시민들 이 참여하는 개발협력 모델 또한 구상 하고 있다. 재단에 원칙이 있다. 이것이 우리를 차별화 할 수 있는 강점이다. 1. 남들이 안 하는 것을 하자. 2. 남들이 하는 것이면 훨씬 잘하자 3. 남들도 잘하고 있으면 더 오래하자. 이 원칙을 따르려고 한다. 111
  • 112.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인재 채용 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인성이 제일 중요하다. 능력이 뛰어나도 내가 인간적으 로 그가 싫으면 그건 아닌 것 같 다. 봉사를 많이 해도 일하고는 별개다. 인성. 역량이 없어도 미션과 맞 는 사람을 원한다. 인성도 중요하나 일을 너무 못해서 회사에서 내보낸 경험이 있다. 능력이 부족하면 팀 다이내믹스가 깨진다. 또한 성과도 안 나온다. 게다가 본인도 불행해진다. 사실 스펙, 영어, 컴퓨터, 학점을 모두 갖춘 사람을 뽑을 것 같다. 112
  • 113.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창엄(이직)을 후회 한 적이 있었나 중간중간 힘들 때 후회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봤을 땐 사실 없다. 많이 있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힘든 부분 이 많았다. 사업을 하면 사람들 의 바닥을 보게 된다. 급여가 낮아져서 어려움이 있었다. 전세 값이 너무 올라서 어쩔 수 없이 이사를 가야 했던 경험, 생활비 때문에 차를 처분해야 했을 때 등 이런 이유로 조금 후회했다. 그러나 이것 외에는 매우 만족하고 있다. 113
  • 114. 한완희 황진솔 이형진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해주는 직언 ‘이 일을 왜하는가?’, ‘이것을 위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라 는 질문이 가장 중요하다. 대박을 노리는 허황된 꿈보다는 당장 내가 가진 목적이 중요하 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이지만 쉽게 망각하게 되는 부분이다. 핵심은 모든 창업이나 직장생활 의 본질은 ‘이 일을 왜 하는가?’ 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대학생이라면, 혹은 이십 대라면, 도전하는 것에 두려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도전을 미루다가 후회하는 사람 들을 많이 봤다. 도전도 해보고 실패도 해보며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을 건강하게 해나 갔으면 좋겠다.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나중에 포장되어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다.’라는 말이 있다. 창업경진대회, 아산프론티어 펠로워십, 아산 프론티어 유스 프로그램, 아산 서원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길 권한다. 다양한 가능성을 체크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114
  • 116. 수강생질문 더 브릿지에서 사업 성과를 계량화하여 평가하는 방법? ANSWER SROI라는 툴이 있다. ‘SOCIAL RETURN OF INVESTMENT’의 약자예요. 이를 활용하는데, 대용치를 사용하여 꽤나 단순한 로직으로 성과들을 계량화 합니다. 116
  • 117. 한완희 현재 일에 집중하다 보면 더 많은 기회가 온 다고 생각합니다. 황진솔 사업을 하다 보면 선택의 기로가 많이 와요. 그리고 그럴 때 확신을 갖는 기회가 생기죠. 저는 그 확신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업에서 비즈니스모델이 안 나온다면 경제 적인 문제 때문에 투잡을 할 계획도 있어요. 이는 사업 운영을 길게 가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절대 포기하지는 않을 겁니다 . 이형진 앞에 놓여진 선택지 중 끌리는 걸 선택한 편이예요. 신념이나 비전력이 강하지는 않아, CEO보다는 COO역할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117 수강생질문 선택의 기로에서 나를 잡아주는 신념이 있나요? 그리고 플랜B를 갖고 있나요? ANSWER
  • 118. 한완희 저는 의지가 있는 사람을 좋아해요. 오래 얘기하다 보면 그 의지가 보입니다. 같이 무언가를 꿈꿀 수 있다는 게 보이죠. 그런 의지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황진솔 스타트 업에서 인턴이나 뭐든 해보는 것이 좋아요. 막상 해보면 자기가 생각했던 바와 현실 이 다를 수 있죠. 본인의 성향을 명확히 인식하고 자기에 맞는 스타일을 찾으세요. 이형진 대졸자가 재단 사무국장이 되려고 한다고 묻는다면, “될 수 없다.”라고 말할 겁니다. 사무국장의 자리에는 여러 가지 능력이 요구되죠. 자기가 그리는 이상적인 모습이 있다면, 그것과 관련된 일을 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 골에 도달할 확률은 사실 2.8%밖 에 안 되요. 그래도 목표에 도달하는 길은 무궁무진하니 도전하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18 수강생질문 창업을 위한 진로 조언이 있다면요? ANSWER
  • 119. 4U’S JOB ACADEMY SURVEY 2015 1ST 잡아카데미 4U카페 50% 4U페북 35% 지인 10% 기타 5% 잡아카데미를 알게 된 경로는? 아카데미 참가자 대상 중복응답 가능 119
  • 120. 4U’S JOB ACADEMY SURVEY 2015 1ST 잡아카데미 대학(원)생 62% 일반회사 17% 기타 14% 공기관 4% 현재 어디에 소속 중 인가요? 아카데미 참가자 대상 중복응답 가능 NGO 3% 120
  • 121. 4U’S JOB ACADEMY SURVEY 2015 1ST 잡아카데미 10대 2% 20대 75% 30대 22% 40대이상 1% 연령대가 어떻게 되나요? 아카데미 참가자 대상 중복응답 가능 121
  • 122. 4U’S JOB ACADEMY SURVEY 2015 1ST 잡아카데미 매우 만족 47% 보통 9% 프로그램 만족도는? 아카데미 참가자 대상 중복응답 가능 122 만족 47%
  • 123. 4U’S JOB ACADEMY SURVEY 2015 1ST 잡아카데미 진로에 대한 도움 정도는? 아카데미 참가자 대상 중복응답 가능 123 매우 만족 41% 보통 19% 만족 39% 불만족 1%
  • 124. 4U’S JOB ACADEMY SURVEY 2015 1ST 잡아카데미 다른 사람에게 이 행사를 추천 할 의사가 있나요? 아카데미 참가자 대상 중복응답 가능 보통이하 2% 보통 15% 높음 57% 매우 높음 26% 124
  • 125. 4U’S JOB ACADEMY SURVEY 2015 1ST 잡아카데미 예 94% 아니오 6% 다음 아카데미에도 참석 할 의사가 있나요? 아카데미 참가자 대상 중복응답 가능 125
  • 126. 4U’s Job 국제개발협력 커뮤니티 4U THANK YOU VERY MUCH 4u_master@naver.com | cafe.naver.com/the4u | www.facebook.com/the4u2010 ACADE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