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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처럼
 꼭 필요한 사람
별 처럼 아득한 꿈을
 지닌 사람이 되자
                                    다 복 솔          다복솔 : 가지가 다보록하게
h ttp ;//w w w .g riu m .n e t                       많이 퍼진 어린 소나무
원주 구곡초 4-7 | 소금별 10기 아이들이 쓰고, 황정회 엮음 | 2010년 4월 12일 | 2010년 첫 번째 글모음 (모두모아 5호)
행 /복 /한 /글 /쓰 /기

                    만우절에 생긴 일
   만우절에 학교를 갔다. 근데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그건 선생님께서
  무슨 쪽지를 침판에 남기고 도망가셨다. 난 아침에는 만우절인지 모르
  고 갔다. 처음에 칠판을 보았을 때 무슨 말인지 몰랐다. 근데 다른 아                            부   모   님   께
  이들이 만우절이라고 저렇게 써놓고 어디 가셨다가 갑자기 나올거라
  고 해서 그때서야 만우절인지 알았다. 근데 새로운 선생님이 들어오셨                       다복솔이란 이름으로 학급신문을
  다. 난 처음에 새로운 선생님이 오셔서 진짜인줄 알았는데 잠깐만 하
                                                              시작합니다. 한달에 한번은 내려
  던 새 선생님이 무언가를 쓰셨다. 선생님이 부탁한 메시지를 말이다.
                                                              고 노력하려 합니다. 아이들의
  그건!! “내일 만나자”였다. (김선우)
                                                              글은 학급홈페이지에 아이들이
   만우절은 거짓말을 치는 날이다. 내가 뻥을 쳐도 아이들은 속지 않는
                                                              올린 글을 그대로 실었습니다.
  다. 그런데 선생님이 칠판에 적어놓은 글을 읽었다. 눈물이 나려고 할
  때 승원이가 만우절이잖아 해서 그 얘기를 듣고 놀랐다. 그걸 깜빡해
                                                              때로는 오타도 있을 수 있고 문

  서 눈물을 그쳤다. (유혜린)                                            맥에 맞지 않는 글도 있을 수
  내가 왔을 때 깜짝 놀랐다. 선생님이 떠난다는 거였다. 난 거짓말인줄                      있겠지만 제가 따른 편집하거나
  알았다. 옷도 있고 책도 다 있었다. 출장가셨다고 했다. (강동훈)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옮겼습니
   난 오늘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잔뜩했다. 닌텐도 준다 등 그런데 나는                      다. 자녀들의 글과 다른 아이들
  선생님한테 크게 속았다. 왜냐하면 출장을 이별이라고 칠판에 쓰셨기                        의 글도 함께 읽어 보시고 이야
  때문이다. 그 대신 다른 선생님이 와서 우리를 가르쳐 주시고 가셨다.                      기 나눠주세요. 옳고 그름에 대
  오늘처럼 매일 만우절이면 좋겠다. (편태영)                                    한 이야기보다는 아이들의 생각
   만우절은 우리 사촌누나 생일이다. 그런데 사촌누나가 다른 사람들한                       을 공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
  테 생이라고 하면 거짓말인 줄 알 것같다. 누나는 청주에 산다. 그래
                                                              면 아이들도 더 신나는 글쓰기
  서 그곳으로 못 가는대신 메시지로 누나 생일 축하해 라고 보냈다.
                                                              를 일 년 내내 함께 할 수 있을
  (주장호)
                                                              것입니다.
   만우절 아침에 선생님이 칠판에 황당한 글을 써놓고 가셨다. 처음 보
  자마자 거짓말인 줄 알았다. 증거가 많았기 때문이다. 증거1. 옷을 두
  고 가셨다. 증거2. 소지품을 두고 가셨다. 낌새를 알아차렸지만 김현
  민이 울었나? 그런 것 같았다. 만우절 아침 소동. 나는 황당해서 아무
  거짓말도 못 하였다. 선생님 개그도 너무 웃기지 않고 이거 증거 찾을
  때는 탐정이 된 것같았다. (김태건)



                                           이 책 어때?




                                                  이 책은 가족이 소형비행기를 타고 뉴칼레도니아 섬으로 떠
                                 무인도 탈출대작전        나는데 갑자기 열대성 파도가 가족의 소형비행기를 덥치면서
                                   글 맥일란교육연구소 엄마는 심각하게 다쳐 아이들이 생각하여 도르래로 엄마를
                                     | 사이언스아이 구하는책이야.과학을 싫어 하는 나지만 이 책을 흥미롭게 읽
                                                  었어.가족간의 사랑도 알고,과학도 알고 엄마를 구한 "도르래"

                                 ❛선생님문고   516번❜   라는 것도 알게 됐었어.이 책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어
소금별에서 보낸 하루                 교가 참여하는 전국 농구대회가 있습니다. 이 농구대
                                 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그 중 구곡 초
                                 등학교가 우승하려면최소한 몇경기를 이겨야 합니
                                 까? 라는 문제이다. 나는 7경기라고 하였다. 원래 답
                                 은 8경기였다. 참 아깝다. 이 학원은 학교에서 배우
박경덕 2010년 3월 26일 금요일             는 수학을 배우지 않고 영재식으로 가르키는 학원이

아침에는 조금 추웠다.                     다. 가끔씩 고등학교 문제가 나온 적도 있다. 그리고
                                 이 학원은 4시부터 2시간을 더하니까 금요일에만 오
               승원이
                                 는것이다. 나는 오늘 이렇게 숙제를 마쳤다. (6시 01
오늘도 역시 승원이랑 상원이랑 동훈이가 놀러왔다.
                                 분)
그래서 또 닌텐도 wii를 하였다.나는 오늘 놀아서 좋
고 그리고 태권도에서 게임을 해서 좋고 토요일 일      김민수       2010년 3월 7일 일요일
요일에 할머니 댁에 가서 좋다.그래서 나는 오늘이      아침에는 쌀쌀해서 겨울 바다 안으로 들어간 줄 알
제일 행복한 날이다.                      았다. 낮에는 친구들과 농구,축구를 할 때는 운동을
                                 해서 그런지 너무 더웠다.저녁에는 아침보다는 덜 추

이시우 2010년 3월 26일 금요일             웠다.추위는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나?

아침엔 쌀쌀하고 오후에는 참을 만 했다.
                                           연세 대학교에서 재밌게 논 일.
                                 오늘 아침,11시 30분, 친구들과 연세대를 갔다.(유관
              종이접기
                                 네 가족,동규네 가족,우리 가족).우리는 가자 마자 축
 학교에서 종이접기를 했다. 여러가지 모양이 있었
                                 구를했다.첫판은 동규가3골,유관이가6골,내가5골을.2
지만,나는 성모양이 맘에 들었다. 그래서 성모양을
                                 판째에는 내가7골,유관이가5골,동규가4골을 넜다.3번
선택했다. 성모양 접기는 처음엔 잘 안되고 어려웠지
                                 째 판은 동규가5골,내가3골,유관이가2골로 모두다 1
만, 자꾸하다 보니 쉬웠다.이제 글만 쓰면 된다.꼭 멋
                                 판에       1번씩 1등을 해서 무승부로 했다.농구는
지게 완성해서 칭찬을 많~이,많~이 받을거다.
                                 21,12,8중에 내가 21골을 넣어 내가 이겼다.우리는
                                 점심을 먹었다. 내가 모둠소세지,치킨버거를 먹고,유
주장호 2010년 3월 7일 일요일
                                 관이가 모둠소세지,동규가 모둠소세지,치즈버거를 먹
자고 일어나 보니 날씨가 좀 흐리다가 점심에 밖에      었다.우리는 다 먹고 자전거를 탔다.우리는 거의 길
나갔더니 날씨가 흐리지 않고 저녁에는 좀 바람이       이가120도 정도 되는 곳에서 자전거를 탔다.타다가
많이 불었다.                          동규자전거는 바퀴가 부서졌다.그 때 나는 동규가 탄
           학원 숙제                 자전거가 불쌍하다고 생각했다.나하고 유관이는 그저
 오후 3시에 학원 숙제를 하였다.   먼저 수학일기    웃었다.갔다오고 난 후에 느낌은 꼭 스키점프를 하고
를 썼다. 하기 싫은데 하다보면 재미있다. 어떤식으     난 후 처럼 힘들었다.
로 썼냐면 일단 그 문제를 써 복습하고 그때 배운
단어의 뜻을 쓰는것이다. 나는 처음에는 다른법으로
                                    강해련     2010년 3월 16일 화요일
썼다. 그런데 좀 이상한것 같에서 이걸로 바꾸는 것
                                 햇빛은 따스하지만, 바람이 심하게 분다. 이번 일주
이다. 전에 그 방법은 학원에서 있었던일을 다 쓰는
                                 일은 추워진다고 하였다. 으~ 더 추워지지 않기를...
것이다. 그 다음 컴퓨터 숙제를 하였다. 컴퓨터 숙제
                                                 림보게임
는 학원에서 푸는 책을 일단 풀어 그 답을 컴퓨터로
                                 체육시간, 줄넘기를 전부 가지고 오지 않아서, 림보
옴기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77점을 맞았다. 왜냐하
                                 게임을 했다. 림보게임은 남자아이들이 유연하지 않
면 2문제가 틀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험이 2개가
                                 아, 못한다고 생각 했었는데,그 생각이 180도 바뀌었
더 남았다. 나는 1회를 풀었다. 문제는 7문제가 된
                                 다. 신기록에 성공한 아이는, 승원, 가은, 서윤이었
다. 나는 그 중에서 4문제를 틀렸다. 그래서 34점을
                                 다. 거의 키가 작은 친구들이었다. 나는 80cm를 지
맞았다. 나는 실수로 틀리는게 많다. 나는 어려운 문
                                 날때, 골반이 빠져서 탈락하였다. 아주 아까웠다.오늘
제만 맞고 쉬운문제만 틀렸다. 그다음 2회를 풀었다.
                                 줄넘기를 가지고 왔었더라면, 골반 빠지는 일은 없었
2회는 실수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어려운 문제 1문
                                 을 텐데...
제를 틀렸다. 어떤 문제냐면 문제는 256개의 초등학



                          소금별 이야기     2
못놀았다.
유현주 2010년 3월 24일 수요일
아침에는 약간 쌀쌀했다 . 점심때에는 많이 다뜻해         위다윤 2010년 3월 28일 일요일
졌고, 저녁에는 바람이 약간 불었다.                봄이 찾아 왔는지 다른 날보다 오늘 날씨가 따뜻했
          목욕탕에 가다                   다 점심때는 바람이 조금 불었다
오늘은 유난히 더워 엄마와 목욕타에 갔다 신발장                  복 덩어리인 우리가족
이 나으 키이 딱 맞았다. 또 옷장도 딱 맞았다.오늘       다른 가족들 모두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가족이
은 예감이 좋지 않았다. 왜냐하면, 목욕하며 때가 많       제일 좋고 복 덩어리야!~'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하
이 나올것 같았다.나의 예감이 맞앗다. 그냥 쓰윽~한       지만 말이다. 위 쪽에 있는 3가지 제목 중에 '복 덩
번 밀었는데도 많이 나왔다. 나는 조금 밀다가 너무        어리인 우리가족'을 선택한 이유는 제목이 길어서가
힘들어서 그만했다. 나는 물에 들어가면 답답해서 물        아니라 지금 이 상황에 알맞은 제목이기 때문이다.
을 마시고 몸무게를 재로 나왔다. 5분뒤 엄마가 나의       우리는 4가족이다. 한마디로 4총사라는 것이다. 우
때를 밀어주었다. 그런데 나는 국수 10그릇 짬뽕3그       리 가족을 소개하자면... 내동생 둘째인 귀염둥이 위
릇을 만들었다. 우리엄마의 등을 빡빡문지러 주었다.        진서이고, 카리스마인 내 자신 위다윤이다.또 마음씨
엄마가 나의 때미는것이 일품 Good이라고 하셨다         가 착한 우리 엄마는 김윤미이다. 그리고 화날 땐 무
나는 엄마등을 더 세게 밀어주는게 더 아프 시다고         서운 우리아빠 위동진이다.
말씀해주셧다. 우리들은 이빨을 닦을때 3분으로 닦고        마음씨가 착하고, 상냥하고, 예쁜 우리 가족은 어떤
머리도 깨끗이 했다. 나는 TV에서 본 고현정 세안법       어려운 일이라도 이겨낼 것이다.언제까지나 이어질
을 해보았는데, 정말이었다. 우리들은 몸을 다행그         것이다..지금 우리엄마는 내 동생 진서를 돌봐 주신
고 깨끗한 몸으로 집으로 왔다. 목욕을 하고오니 언        다. 물론 직장은 학교지만... 우리 아빠는 항상 피곤
나와 아빠가 좋은 냄새가 난다고 이야기 하셨다.          해서 목욕을 안하면 하루가 않가는 것 같다고 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하루도 안 피곤할 날이 없다.
나호영   2010년   3월    24일    수요일      내 동생 진서는 날마다 아주머니집을 간다. 그리고
                                    아줌마가 내 동생 진서한테 지은 별명은 송아지다.
                                    진서가 엄마를 찾을 때 "음마~ 음마~"라고 말하기
안개가 꼈고 햇빛이 나서 덥다.
                                    때문이다. 진서는 하루하루 아주머니집에 가는 것이
          외로운 하루
                                    지겼지도 않은가 보다. 지금까지 우리 가족 소개하는
오늘은 너무 외롭다. 아무도 없고 인라인을 혼자 쓸        것은 끝났다. 이제는 우리가족의 비밀을 알려 줄 것
쓸히 탔다. 혹시 경덕이가 있을까?? 하고 인터폰을        이다. 우리 엄마의 비밀은 나하고 내 동생이 복덩어
해 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렇게 30분뒤 다시 해       리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보니경덕이가 잠을 자고 있다고 하였다. 또 안준혁을        또한 우리 아빠도 엄마와 똑같은 생각이겠다. 나도
만나서 잘 놀다가 발이 아파서 또 못놀았다. 그리고        우리가족이 다~ 복덩어리로 태어난 것처럼 여긴다.
석규형이라고 동해에서 같이 살았던 형이랑 야구를          내 동생 진서도 그렇지??? 이러므로 다 텔레파시가
하자고 하였는데 형이 그때 형엄마께 혼나고 있었다.        통해 우리가족이 한 마음으로 복덩어리가 된 것이다.
그리고 같이 놀자고 약속을 하였는데 못논다고 하였         앞으로 더욱더 힘을 합쳐 어려운 일을 이겨낼 것이
다. 그리고 또 쓸쓸히 약수터에 의자에 앉아서 하늘        다.
을 바라 보고 있었다. 그리고 또 어떤아이랑 놀자고
하였는데 다른에랑 논다고 가 버렸다. 또 쓸쓸이 남
                                     이슬 2010년 3월 21일 일요일
아 의자에 앉아 있었다. 오늘은 무슨 날 같았다. 왜
                                    아침에 해가 나길래 맑으려나 했더니 바람이 많이
냐하면 아무도 나와 있지 않았다. 다 집에서 놀고 있
                                    불었다.
을것 같다. 주변을 둘러 보니 썰렁 했다. 설마 내일
                                                결혼식
도 이러지 않겠지?? 하고 생각하며 집에 들어갔다.
하루가 이렇게 끝났다.내일은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         아침 09시 05분, 전화벨소리가 울렸다. 엄마다. "아

다. 아 오늘은 정말 심심한 하루다 집에 가서도 동생       직도 안 일어났니?" 하는 목소리와 함께 아빠가 지금

이 친구네 집에 가서 돌아도지 않아서 에휴 ~ 같이        데리러 가고 있으니까 빨리 준비하고 내려오라는 엄
                                    마의 전화다.(상황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어제 난 둘


                          소금별 이야기   3
째 이모네집에 놀러와서 외박을 했다.) 옷만 대충 챙      강동훈 2010년 3월 18일 목요일
겨입고 아빠 차를 타고 집으로 와 씻은 다음 옷을
                                               체육시간
입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엄마네 작은아버지 둘째아
                                   체육시간을 했다. 시간이 남아서 공갔고 시합을 했
들의 결혼식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친척들께 인사
                                   다 근데 계속 근데 애들이 다리를 않벌렸다. 그래서
를 드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신부대기실로 가서 신부
                                   나는 벌리라고 했는데 한명은 넓게 벌리고 몇명은
를 봤다. 역시 신부는 다 이쁜 것 같다. 서로 처음보
                                   너무 않버리고 그래서 한판은 3등이었다.(원래4등임
는거라 어색하긴 했지만.... 인사를 나누고 식장에 가
                                   그런데 누가 반칙 패 해서 그렇다) 1판더 했는데 이
서 앉아 예식을 구경했다. 지루한 순서가 다 지나가
                                   번에도 위에 글이랑 똑같이 4등 했다. 마지막으로 1
고 축가 순서가 다가왔다. 축가를 불러준 사람이 두
                                   판더 했는데 벌리는 거는 잘했는데 김현민이 원래
곡을 불렀는데, 첫번째곡은 조용한 곡이라 분위기가
                                   뛰는건 데 천천히 걸어갔다. 그래서 혼났다.
조용했는데 두번째곡은 "연예인"이라는 곡을 불러 순
                                   그런데 우는 거다. 나도 울긴 울지만 그레도 잘못을
식간에 식장이 환호성과 웃음바다로 즐거운 축제 분
                                   인정해야 돼는거 아닌가
위기로 바뀌었다. 어른들도 즐거워하셨다. 식이 끝나
고 점심을 먹었는데 먹을것이 너무 많아 좋았다. 하
                                   신동민 2010년 3월 20일 금요일
지만 난 내 동생들과 조카들을 챙기느라 정신이 없
었다. 오늘 결혼한 "신랑 최창범 신부 이민정" 두 분              귀여운개 볼트~
꼭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영화 볼트를 보았다. 볼트는 원래부터 끝까지 보통강
                                   아지다. 그런데 영화를 찍어서 그래픽을 넣고 그래서
                                   슈퍼짖음 이라는 기술을 영화에서 보여주게 되었다.
김지우       2010년 3월 19일 금요일
                                   그런데 주인 페니와 길을 잃어서 페니를 찿으러 다
                 전교회장선거
                                   닐때 악당들을 만날 때 영화에서만 나오는지도 모르
5,6교시 때 전교회장 선거를했었다. 일주일 전 부터
                                   고 볼트는 영화인지도 모른다.그래서 페니의 영화 장
내가 투표할 후보를 정해 놓고 있었지만 연설을 듣
                                   소가 아닌 곳에서는 슈퍼짖음과 파이어 툰을 쓸 수
고 나니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 후보를
                                   없는데 자신이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도고
뽑았다. 5학년 부회장과여자 부회장과 남자 부회장도
                                   와 스터랑 만나 페니를 찿는데 영화 제작소에 불이
뽑았다.
                                   났다. 그걸 보고 볼트는 페니를 구해서 페니와 볼트
                                   의 해피앤딩으로 막을 내렸다.

김선우 2010년 3월 23일 화요일               신서은 2010년 3월 21일 일요일
아침에는 따뜻하지않고 조금 바람이 쌀쌀하게 조금
                                   아침에는 바람이 세게 불어 면티에 후두잠바 하나에
불었다.낮에는 조금 추웠지만 아침보다는 많이 따뜻
                                   파카를 입으면 조금 더울정도 였다
해졌고 구름한점 없었다.저녁때에는스웨터 하나나 조
                                              oh!오 뷔페!
끼를 윗옷에 걸치고 나가면 시원할 정도로 추웠다.아
                                   오늘은 할아버지 칠순!!! 밤바라밤! 엄마가 주문한
침보자 쪼금 추웠다
                                   떡케이크를 들고 큰 엄마댁에 갔다. 아빠 가족들은
                 사이코페스
                                   전부 다 모이셨다. 할아버지께서 말하시던 지영이 언
 5~6교시 미술시간에 모둠에서 민수가 말했다."나
                                   니, 28세인줄도 몰랐다. 촛불을 켜고 노래 부른 다음
유관이랑 어디서 사이코페스 테스트 봤는데 한문제
                                   에 뷔페 "아로아놔"에 갔다 그곳에 가서 나와 우리오
배고 다 사이코페스가 됬다!!짱이지!!"그중에서 민수
                                   빠, 선우오빠는 샤브샤브를 먹을 때 기본적인 해물,
가 문제를 냈다. 문제는 이름없는 자판기에 이름없는
                                   채소를 날랐다. 자기가 먹고 싶은 것도 셀프로 가져
음료수가 있다. 하얀색,하늘색,검은색중 어떤것을 먹
                                   왔다. 할아버지, 할머니, 다른 할머니께서는 주문하고
을것인가 이다.민수는 하얀마음이라는 뜻에 하얀 음
                                   우리는 주문받았다. 우리가 끝방에 먹게 되었다.방이
료수를 골랐는데 사이코페스라고 했다. 왠지는 모르
                                   3개 인데 큰엄마와 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저번에
겟지만...........
                                   다 먹고 나서 방으로 예약을 했는데 맨 끝방이었다.
 슬이와 나는 하늘색 음료수를 골랐다. 근데 나는 나
                                   샤브샤브도 먹고, 디저트도 먹고, 잔치국수도 그렇고
도 모르게 웃음이 났다. 하지만 난 정말 잔인한 것을
                                   코코아도 먹었다. 저번에 먹은 것과 비슷하게 먹었다
모르는 인간. 사이코페스가 되기는 싫다. 8시 45분


                             소금별 이야기   4
.난 초밥이 맛있게 보였는데 맛은 별로이고 싫어해서       리갈수있긴 있었다. 짐에 와서 옷을 벗고 손씻은 다
초밥근처엔 안갔다. 간만에 포식했다. 아이스크림이        음 치킨을 먹고 몸 녹인다음 공부방으로 갔다.
2가지 밖에 없어서 좀 섭섭했다.어쩌면 평일에는 3가
지, 휴일에는 2가지 일지도 모른다. 저번에 갔을 때
은 평일이었었다. 그 때는 딸기, 바닐라, 초코가 있었          진가은   2010년 3월 28일 일요일
지만...어쨌든 실컷 먹었다.                   날씨: 아침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점심때는 딱 좋았
                                   다.
                                                 지현이 언니
편태영 2010년 3월 2일 화요일                오늘은 쉬기만 하면된다. 그런데, 쉬고만 있으니까
             새학교                   너무 심심했당! 그래서 지현이 언니네 집에 놀러가
추웠다. 새교실과 새친구들을 얻어서 너무 기분이 좋       봤더니... 지현이 언니 엄마께서 지현이 언니 밖에 요
다. 내절친은:이정,서승원,최해민,주장호이다 우리반       앞에서 놀고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목도리를 메
짱!!!!!                             고, 앞에 갔다가 뒤에 갔다가 또 다른 곳을 가도 없
                                   었다. 그래서 엄마 심부름으로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김태환 2010년 3월 17일 수요일               데 지현이 언니를 만났다. 그래서 언니 어디에 갔었
                                   어? 라고 말했더니 친구집에서 놀았다고 했다. 난 그
             단짝 친구
                                   것도 모르고 헤맸다. 아휴, 괜히 고생했네... 휴 힘들
새벽에 눈이 많이왔다. 소복히 싸여있었다
                                   다. 나는 한숨을 쉬었다. 그래서 같이 엘레베이터에
단짝 친구가 생겼다. 누구냐면 김민수, 주장호이다
                                   서 내가 지현이 언니한테 언니 이따가 놀수 있냐고
민수는별명이 감만두이다. 나는 처음에 듣고 웃었다
                                   물었다. 그랬더니 언니가 몰라? 물어볼게 엄마한테
그런데 게속 별명을 부르니까 화가 나고 속상했을
                                   가서... 이랬다. 그런데, 언니가 전화 한퉁 안 주어서
겄 같은데 민수는 장난으로 밨아
                                   난 무척 궁금 하였다.

정소연 2010년 3월 31일 수요일
                                   김미주 2010년 3월30일 화요일
아침부터 비가 옴.
                                   날씨가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다.
             과학시간
                                                 간이 럭비
과학시간에 새를 만들었다. 처음엔 실패했지만, 두
                                   체육시간에 럭비를 할것같았다. 왜냐하면 4-3인지?
번째 때는 성공했다. 재미있는 하루였다.
                                   잘은 모르지만 럭비공을 들고있었기 때문이다.다른반
                                   수업을 끝나고 우리반 수업을 했다.규칙도 잘듣고 있
                                   어야 이긴다. 규칙을 모르면 럭비도 하지 못하니까.
 이정환 2010년 3월 30일 화요일
                                   남자부터 경기가 시작되었다.시작되면서 발구르고 "
             1등모둠                  레드팀 화이팅" 이라고도 외쳤다. 그리고 전반전과
오늘은 우리모둠이 1등모둠이됬다 원래는 꼴등 모         후반전을 한다고 해서 아직 점수는
둠이였는데 갑자기 역전을 해서 1등모둠이 됐다 정        모른다. 여자도 경기를 시작 했다.처음엔 허둥지둥
말기쁘다.                              했는데조금 있으니 2점도 따고 뛰어도 다니고 재밌
                                   었다.
                                   또 우리차례가 끝나고 후반전이 시작 됬다.(남자)이
안서윤 2010년 3월 22일 월요일               번엔 힘들어서 응원은 뒷전이고 작전을 짰다. 그런데
아침에는 쌀쌀했고,점심에는 햇빛이 떴고, 저녁에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은것 같았지만 여자후반전은 우
눈이 펑펑왔다.                           리 레드팀이 4대3으로 1점차로 이겼다. 남자 애들이
           눈 많이 온 날                하는 것은 작전을 짜느라고 못 봤지만 무승부? 라고
오늘 오후쯤에 눈이 펑펑왔다.나는 기분이 좋았다.        들은 것같다.
근데 학교끝나고 집으로 가는데 안경에 김이 서렸다.
그리고 옷이 다 젓었다. 집이 학교 바로앞이라서 빨



                         소금별 이야기   5
장민경 2010년 3월 29일 월요일
날씨:아침에는 어제와 같이 포근하고 낮에도 포근합
니다.
             방정리
집에서 방 책정리를 하였다.책들이 너무많이 쌓여잇
어서 더러워보였다. 어떻게 정리를 하였냐면 한곳에
는 독서책을 놓고 한곳에는 공부책을 넣었다. 곳곳에
꽃이가 있으면 책을 꼽아놓았다.책을 정리하고 나서
보니까 더러워 보이지 않고 깨끗하게 보였다.책도 한
꺼번에 사지말고 하나씩 사야겠다. 또 나는 방 책정
리를 한 다음에 걸레로 책꽃이 틀을 닦았다.너무 책       음악시간 너무 목소리들이 작아서 플래시 게임으로
을 놓는 책꽃이가 많아서 조금 힘들었다.이제 방정리       시작해 보았습니다. 우리반 친구들 모두 목소리를 하
가 끝났는데 멀리서 보니까 전보다 더 깨끗하게 보        나로 모으면 미션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5
였다.방정리도 끝내고 보니 기분이 좋았다.            단계까지 도전해 볼까요?


김가영 2010년 3월 7일 일요일
             장래희망                              9기들이 보내는 편지
내 장래희망은 매번 바귄다. 나는 소아과 의사도 하
고 싶고 승무원도 하고 싶다. 왜 장래희망은 매번 바
뀔까? 엣날에는 우리가족을 위해 요리를 하고 싶어
                                   소금별 10기! 벌써 10기. 우리 선생님으 무서울 때
서 요리사가 되고싶다고 하였는데 하지만 사람의 일
                                   도 있지만 재미있을 때가 더 많아. 근데 방학숙제가
은 장담할 수 없다. 근데 우리반 반가의 보면 '꿈이
                                   좀 특이해서 어렵기도 하다. 그래도 열심히 하렴
없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라는 가사가 있다. 가사가
                                   (김진)
너무 좋았다 "꿈이 없으면 공부를 안해도 된다. 하지
                                   황정회 선생님 말 잘듣거라. 숙제도 꼬박꼬박하고 재
만 꿈이 있으면 꿈을 위해 공부하는 것 이라고 어머
                                   미있는 영화나 이야기도 많이 해 주시니까 좋을 거
니께서 말씀하여 주셨다. 오늘의 교훈은 ....... 꿈을
                                   야. 선배는 숙제를 꼬박꼬박 했으니까 너희들도 꼬박
위해 공부하자다!
                                   꼬박 잘하고. 알았지. 후배들아 (김경운)
                                   소금별 10기 아이들아. 선생님 말씀 잘 들어. 안드러
 렌즈로 엿 본 교실                        면 되게 무섭단다. 그래도 재미 있으셔. 그리고 숙제
                                   가 좀 많긴 해. 그래도 자상하신 것같아. 공부 열심
                                   히 해 (박지은)
                                   안녕?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우리 황정회 선생님은
                                   내가 존경하는 선생님이란다. (조다은)
                                   소금별 10기 후배들이여. 황정회 선생님이 무섭기도
                                   하고 그렇지만 도토리도 모으고 1등하면 맛있는 것
                                   도 먹을 수 있으니 열심히 하렴 (윤세훈)
                                   우리 선생님 착하니까 말 잘 들으렴 (정유진)
                                   누나가 바쁜데 이거 써 주는 거니까 감사히 생각하
                                   렴. 쌤 나쁘니까 방학숙제 꼭 해. 쌤이 남아서 다 시
                                   킨다. 경험담 (박세리)

과학시간 수평잡기에 대한 공부와 저울의 원리를 배        소금별 10기 부럼다. 즐거운 학교 생활해

웠습니다. 클립으로 수평을 잡고 연필 위에 살짝 얹       (전학온 선우)

어놓으면 신기하게도 넘어지지 않고 잘 앉아있네요.        소금별 10기들아. 선생님말씀 잘 듣고 공부 열심히


                            소금별 이야기   6
해. 숙제는 좀 많아... (박지은)                드디어 보람이느 부모님께 화를 냈다. 키우고 싶던
쌤이 재밌는 걸 많이 알고 있어서 잼있을 거야. 책도       강아지를 못 키우기 때문이다. 집을 나왔는데 갈때가
열심히 읽어. 숙제 꼭하고 10기들도 홧팅 (김미혜)       없었는데 김재범 선생님 오피스텔에 양해를 구하고
우와 10기들이다. 교실에 책이 많아서 좋지 책 많이       들어갈 수 있었다. 나도 언젠가 집을 나갈 때 (나갈
읽고 열심히!! 선생님은 재미있는 놀이를 많이 아시        이유도 없지만)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집을 알아 봐
니까                                  야겠다. 보람이 부모님은 너무 하신 것 같다. 우리
안녕 소금별 10기들아 나는 너희 선배란다. 공부 열       부모님께서는 그렇지 않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
심히 하고 선생님 말씀 잘 들어 (이다예)             한다.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사람으로 채우게 좀 해
골룸 너무 좋아. 슈렉 최고. 골룸 많이 되면 손 나간      주지. 그래도 보람이는 집에 돌아왔고 부노밍느 보람
다. 10기야 열심히 해 (윤일식)                 이의 마음을 헤아렸다. 그리고 김재범 선생님이 쓰신
우리 선생님 착하니깐 말 잘 들으렴. (선생님 왜 우       책도 완성됐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의 부모님이 참
리 땐 이런 거 안해요) (박승연)                 좋으시고 나도 별로 바쁜 아이는 아이라는 것을 깨
야 10기. 우린 8기가 이런 거 안 써줬어. 너넨 진짜     달았다.
부럽다 (진희원)


                                         윔피키드
                                             김민수

            꿈꾸는 책읽기
                                    그레그야 안녕? 난 민
                                    수란다. 내 취미는 농
                                    구, 축구, 게임 그리고

아들이 뿔났다                             발야구야. 특기도 농
                                    구, 축구, 게임이지.
                       신서은          특기 중 너랑 같은게
                                    하나 있어. 바로 게임
학원을 많이 다니는 보람이는 너무 힘들 것이다. 보        이야. 그레그야 너는
람이의 부모님께서는 맞벌이 부부이기 때문에 보람          어디 사니? 22세기에서 왔니? 아니면 그냥 미국에
이랑 놀아줄 수 없어서 학원을 많이 보내시는데 무         사니? 아니면 책 속에 사니? 난 니가 나온 책은 다
려 7개나 다닌다. 보람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얻       재미있더라. 윔피키드 1-4까지. 너는 참 못말려. 왜
지 못해 조금은 불쌍하다. 어느날 보람이에게 행운일        냐하면 참 무식한 놀이를 하잖아. 이상한 놀이 중 나
수도 있지만 담임 선생님의 친구인 동화 작가 김재         는 자전거 타는 동안 럭비공으로 롤라를 맞추는 놀
범 선생님을 만난다. 김재범 선생님께서 바쁜 요즘아        이가 제일 이상하더라. 그럼 그레그야 너 나랑 언젠
                이를 주인공으로 책을 쓰       가 만날 수 있겠지? 그럼 내일 책 속에서 보자. 안
                려고 해서 소개주신 것이       녕.
                다. 보람이를 관찰하려고
                학원을 쫒아다니는데 어른
                도 힘들 정도로 학원을 다
                                    엄마가 콕콕 짚어주는
                닌다. 동화작가 선생님께서
                는 보람이 학년에서 좀 알      과학 - 지구 이야기
                려진 시를 쓰신 분이라서
                친구들도 학원 버스를 타                             유현주
는데 큰 지장을 받지 않았다. 보람이는 그 많은 학원
을 어떻게 다닐까? 난 학원 1개만 다니고 있어도 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 알려준다. 지구
들다.                                 가 어떻게 처음 생겼고 우리 지구의 역사 그리고 지



                          소금별 이야기   7
구를이루고 있는 것과 지구의 성질 등도 알 수 있는     변호사 직업을 가지신 후 자격이 박탈당했을 때
절호의 기회이다. 우리들은 바다 덕분에 살 수 있었     기분이 많이 상하셨지요?
다. 바다 생물은 지구에 처음 생겨난 생물이다. 그리    하지만 선생님은 널리 알려지고 있어요.
             고 바다 생물이 생기고 식      하늘나라에서도 파이팅!!
             물 그리고 공기도 생겨났
             다. 그래서 공룡이 태어나
                                     책먹는 여우
             고 제일 많이 난 동물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사라져                                   김가영
             버렸다. 왜냐하면 운석충돌,
             기온절하설 때문에 모두 죽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구곡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버렸다. 그래서 사자, 호     김가영이에요. 아저씨는 왜 책만 먹어요? 다른 건 못
             랑이, 곰같은 동물들이 생      먹어요? 저는 아저씨 식성이
             겨났다. 원숭이가 진화해서      책을 다 본 후에는 후추와 소
우리같이 머리 좋은 동물인 사람이 생겨났다. 바다      금을 뿌려서 먹는다고 했죠?
와 동물은 소중한 것이다.                   그런데       아저씨는   도서관에서
                                 책을 먹다가 도서관 사서에게

바보 노무현이야기                        들켰죠? 그래서 아저씨는 출입
                                 금지를 받았고요. 그래서 신문
                                 과 잡지로 버텼고요. 결국 소
                     박경덕         화불량에 걸렸지요. 아저씨는
                                 배가 너무 고파서 강도질을 하셧고요. 그래서 감옥
            제16대 노무현 대통령은 가난     으로 가셨어요. 근데 거기서 책을 써서 냈더니 베
           한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셨다.      스트셀러가 되어 돈을 많이 벌었잖아요. 너무 좋았
           나는 그런 노무현 대통령을 존      겠어요.
           경한다. 나는 나중에 꿈이 그런
대통령이 되는 거다. 그렇게 훌륭해질 거라는 뜻이
                                 선덕여왕
다. 난 정치에 관심이 많다.
                                                             김지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
                                 선덕여왕님께
  이태영 선생님께                       전 원주에 살고 있는 김지우라고 해요.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존경해요. 어릴 때 많이 힘드셨는지 궁
                     강해련         금하고 자신이 공주라는 것을 알았을 때 기분이 어
                                 떠셨는지 궁금해요. 알고 싶은데 이 편지를 못 보셔
안녕하세요? 저는 원주 구곡초 강해련입니다. 저는      서 안타까워요. 선덕여왕님은 저한테 도움을 많이 주
선생님을 몰랐고 대한민국의 법이나 판사, 변호사라      셨어요. 감사해요.
는 직업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에 대한
                                          다음주부터는 친구들문고가 시작됩니다.
책을 읽고 선생님께서 평생을 어떻
                                      친구들이 우리 교실에 기증한 책들을 읽을 수
게 살아오셨는지를 책을 통해 알게
                                      있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요. 기대해 주세요.
되었습니다.
                                          다음 다복솔 2010년 2호에는 친구들의 책 이
선생님께서는 변호사가 되기까지                      야기가 더 많이 담겼으면 합니다.
많은 노력을 하셨고 모든 열정과                         스프링노트에 4월호 하루 이야기와 책 이야기
힘을 쏟아부으셨습니다. 그리고 위                    도 올려주세요.     특히 이번 호에 자기 글이 없
험을 무릎쓰고 온 힘을 다해 시험                    는 친구들은 다음 호에는 꼭 글을 올려주세요.
을 보셨는데 합격해서 다행입니다.



                           소금별 이야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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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다복솔2010 001[1]

  • 1. 소금 처럼 꼭 필요한 사람 별 처럼 아득한 꿈을 지닌 사람이 되자 다 복 솔 다복솔 : 가지가 다보록하게 h ttp ;//w w w .g riu m .n e t 많이 퍼진 어린 소나무 원주 구곡초 4-7 | 소금별 10기 아이들이 쓰고, 황정회 엮음 | 2010년 4월 12일 | 2010년 첫 번째 글모음 (모두모아 5호) 행 /복 /한 /글 /쓰 /기 만우절에 생긴 일 만우절에 학교를 갔다. 근데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그건 선생님께서 무슨 쪽지를 침판에 남기고 도망가셨다. 난 아침에는 만우절인지 모르 고 갔다. 처음에 칠판을 보았을 때 무슨 말인지 몰랐다. 근데 다른 아 부 모 님 께 이들이 만우절이라고 저렇게 써놓고 어디 가셨다가 갑자기 나올거라 고 해서 그때서야 만우절인지 알았다. 근데 새로운 선생님이 들어오셨 다복솔이란 이름으로 학급신문을 다. 난 처음에 새로운 선생님이 오셔서 진짜인줄 알았는데 잠깐만 하 시작합니다. 한달에 한번은 내려 던 새 선생님이 무언가를 쓰셨다. 선생님이 부탁한 메시지를 말이다. 고 노력하려 합니다. 아이들의 그건!! “내일 만나자”였다. (김선우) 글은 학급홈페이지에 아이들이 만우절은 거짓말을 치는 날이다. 내가 뻥을 쳐도 아이들은 속지 않는 올린 글을 그대로 실었습니다. 다. 그런데 선생님이 칠판에 적어놓은 글을 읽었다. 눈물이 나려고 할 때 승원이가 만우절이잖아 해서 그 얘기를 듣고 놀랐다. 그걸 깜빡해 때로는 오타도 있을 수 있고 문 서 눈물을 그쳤다. (유혜린) 맥에 맞지 않는 글도 있을 수 내가 왔을 때 깜짝 놀랐다. 선생님이 떠난다는 거였다. 난 거짓말인줄 있겠지만 제가 따른 편집하거나 알았다. 옷도 있고 책도 다 있었다. 출장가셨다고 했다. (강동훈)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옮겼습니 난 오늘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잔뜩했다. 닌텐도 준다 등 그런데 나는 다. 자녀들의 글과 다른 아이들 선생님한테 크게 속았다. 왜냐하면 출장을 이별이라고 칠판에 쓰셨기 의 글도 함께 읽어 보시고 이야 때문이다. 그 대신 다른 선생님이 와서 우리를 가르쳐 주시고 가셨다. 기 나눠주세요. 옳고 그름에 대 오늘처럼 매일 만우절이면 좋겠다. (편태영) 한 이야기보다는 아이들의 생각 만우절은 우리 사촌누나 생일이다. 그런데 사촌누나가 다른 사람들한 을 공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 테 생이라고 하면 거짓말인 줄 알 것같다. 누나는 청주에 산다. 그래 면 아이들도 더 신나는 글쓰기 서 그곳으로 못 가는대신 메시지로 누나 생일 축하해 라고 보냈다. 를 일 년 내내 함께 할 수 있을 (주장호) 것입니다. 만우절 아침에 선생님이 칠판에 황당한 글을 써놓고 가셨다. 처음 보 자마자 거짓말인 줄 알았다. 증거가 많았기 때문이다. 증거1. 옷을 두 고 가셨다. 증거2. 소지품을 두고 가셨다. 낌새를 알아차렸지만 김현 민이 울었나? 그런 것 같았다. 만우절 아침 소동. 나는 황당해서 아무 거짓말도 못 하였다. 선생님 개그도 너무 웃기지 않고 이거 증거 찾을 때는 탐정이 된 것같았다. (김태건) 이 책 어때? 이 책은 가족이 소형비행기를 타고 뉴칼레도니아 섬으로 떠 무인도 탈출대작전 나는데 갑자기 열대성 파도가 가족의 소형비행기를 덥치면서 글 맥일란교육연구소 엄마는 심각하게 다쳐 아이들이 생각하여 도르래로 엄마를 | 사이언스아이 구하는책이야.과학을 싫어 하는 나지만 이 책을 흥미롭게 읽 었어.가족간의 사랑도 알고,과학도 알고 엄마를 구한 "도르래" ❛선생님문고 516번❜ 라는 것도 알게 됐었어.이 책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어
  • 2. 소금별에서 보낸 하루 교가 참여하는 전국 농구대회가 있습니다. 이 농구대 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그 중 구곡 초 등학교가 우승하려면최소한 몇경기를 이겨야 합니 까? 라는 문제이다. 나는 7경기라고 하였다. 원래 답 은 8경기였다. 참 아깝다. 이 학원은 학교에서 배우 박경덕 2010년 3월 26일 금요일 는 수학을 배우지 않고 영재식으로 가르키는 학원이 아침에는 조금 추웠다. 다. 가끔씩 고등학교 문제가 나온 적도 있다. 그리고 이 학원은 4시부터 2시간을 더하니까 금요일에만 오 승원이 는것이다. 나는 오늘 이렇게 숙제를 마쳤다. (6시 01 오늘도 역시 승원이랑 상원이랑 동훈이가 놀러왔다. 분) 그래서 또 닌텐도 wii를 하였다.나는 오늘 놀아서 좋 고 그리고 태권도에서 게임을 해서 좋고 토요일 일 김민수 2010년 3월 7일 일요일 요일에 할머니 댁에 가서 좋다.그래서 나는 오늘이 아침에는 쌀쌀해서 겨울 바다 안으로 들어간 줄 알 제일 행복한 날이다. 았다. 낮에는 친구들과 농구,축구를 할 때는 운동을 해서 그런지 너무 더웠다.저녁에는 아침보다는 덜 추 이시우 2010년 3월 26일 금요일 웠다.추위는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나? 아침엔 쌀쌀하고 오후에는 참을 만 했다. 연세 대학교에서 재밌게 논 일. 오늘 아침,11시 30분, 친구들과 연세대를 갔다.(유관 종이접기 네 가족,동규네 가족,우리 가족).우리는 가자 마자 축 학교에서 종이접기를 했다. 여러가지 모양이 있었 구를했다.첫판은 동규가3골,유관이가6골,내가5골을.2 지만,나는 성모양이 맘에 들었다. 그래서 성모양을 판째에는 내가7골,유관이가5골,동규가4골을 넜다.3번 선택했다. 성모양 접기는 처음엔 잘 안되고 어려웠지 째 판은 동규가5골,내가3골,유관이가2골로 모두다 1 만, 자꾸하다 보니 쉬웠다.이제 글만 쓰면 된다.꼭 멋 판에 1번씩 1등을 해서 무승부로 했다.농구는 지게 완성해서 칭찬을 많~이,많~이 받을거다. 21,12,8중에 내가 21골을 넣어 내가 이겼다.우리는 점심을 먹었다. 내가 모둠소세지,치킨버거를 먹고,유 주장호 2010년 3월 7일 일요일 관이가 모둠소세지,동규가 모둠소세지,치즈버거를 먹 자고 일어나 보니 날씨가 좀 흐리다가 점심에 밖에 었다.우리는 다 먹고 자전거를 탔다.우리는 거의 길 나갔더니 날씨가 흐리지 않고 저녁에는 좀 바람이 이가120도 정도 되는 곳에서 자전거를 탔다.타다가 많이 불었다. 동규자전거는 바퀴가 부서졌다.그 때 나는 동규가 탄 학원 숙제 자전거가 불쌍하다고 생각했다.나하고 유관이는 그저 오후 3시에 학원 숙제를 하였다. 먼저 수학일기 웃었다.갔다오고 난 후에 느낌은 꼭 스키점프를 하고 를 썼다. 하기 싫은데 하다보면 재미있다. 어떤식으 난 후 처럼 힘들었다. 로 썼냐면 일단 그 문제를 써 복습하고 그때 배운 단어의 뜻을 쓰는것이다. 나는 처음에는 다른법으로 강해련 2010년 3월 16일 화요일 썼다. 그런데 좀 이상한것 같에서 이걸로 바꾸는 것 햇빛은 따스하지만, 바람이 심하게 분다. 이번 일주 이다. 전에 그 방법은 학원에서 있었던일을 다 쓰는 일은 추워진다고 하였다. 으~ 더 추워지지 않기를... 것이다. 그 다음 컴퓨터 숙제를 하였다. 컴퓨터 숙제 림보게임 는 학원에서 푸는 책을 일단 풀어 그 답을 컴퓨터로 체육시간, 줄넘기를 전부 가지고 오지 않아서, 림보 옴기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77점을 맞았다. 왜냐하 게임을 했다. 림보게임은 남자아이들이 유연하지 않 면 2문제가 틀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험이 2개가 아, 못한다고 생각 했었는데,그 생각이 180도 바뀌었 더 남았다. 나는 1회를 풀었다. 문제는 7문제가 된 다. 신기록에 성공한 아이는, 승원, 가은, 서윤이었 다. 나는 그 중에서 4문제를 틀렸다. 그래서 34점을 다. 거의 키가 작은 친구들이었다. 나는 80cm를 지 맞았다. 나는 실수로 틀리는게 많다. 나는 어려운 문 날때, 골반이 빠져서 탈락하였다. 아주 아까웠다.오늘 제만 맞고 쉬운문제만 틀렸다. 그다음 2회를 풀었다. 줄넘기를 가지고 왔었더라면, 골반 빠지는 일은 없었 2회는 실수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어려운 문제 1문 을 텐데... 제를 틀렸다. 어떤 문제냐면 문제는 256개의 초등학 소금별 이야기 2
  • 3. 못놀았다. 유현주 2010년 3월 24일 수요일 아침에는 약간 쌀쌀했다 . 점심때에는 많이 다뜻해 위다윤 2010년 3월 28일 일요일 졌고, 저녁에는 바람이 약간 불었다. 봄이 찾아 왔는지 다른 날보다 오늘 날씨가 따뜻했 목욕탕에 가다 다 점심때는 바람이 조금 불었다 오늘은 유난히 더워 엄마와 목욕타에 갔다 신발장 복 덩어리인 우리가족 이 나으 키이 딱 맞았다. 또 옷장도 딱 맞았다.오늘 다른 가족들 모두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가족이 은 예감이 좋지 않았다. 왜냐하면, 목욕하며 때가 많 제일 좋고 복 덩어리야!~'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하 이 나올것 같았다.나의 예감이 맞앗다. 그냥 쓰윽~한 지만 말이다. 위 쪽에 있는 3가지 제목 중에 '복 덩 번 밀었는데도 많이 나왔다. 나는 조금 밀다가 너무 어리인 우리가족'을 선택한 이유는 제목이 길어서가 힘들어서 그만했다. 나는 물에 들어가면 답답해서 물 아니라 지금 이 상황에 알맞은 제목이기 때문이다. 을 마시고 몸무게를 재로 나왔다. 5분뒤 엄마가 나의 우리는 4가족이다. 한마디로 4총사라는 것이다. 우 때를 밀어주었다. 그런데 나는 국수 10그릇 짬뽕3그 리 가족을 소개하자면... 내동생 둘째인 귀염둥이 위 릇을 만들었다. 우리엄마의 등을 빡빡문지러 주었다. 진서이고, 카리스마인 내 자신 위다윤이다.또 마음씨 엄마가 나의 때미는것이 일품 Good이라고 하셨다 가 착한 우리 엄마는 김윤미이다. 그리고 화날 땐 무 나는 엄마등을 더 세게 밀어주는게 더 아프 시다고 서운 우리아빠 위동진이다. 말씀해주셧다. 우리들은 이빨을 닦을때 3분으로 닦고 마음씨가 착하고, 상냥하고, 예쁜 우리 가족은 어떤 머리도 깨끗이 했다. 나는 TV에서 본 고현정 세안법 어려운 일이라도 이겨낼 것이다.언제까지나 이어질 을 해보았는데, 정말이었다. 우리들은 몸을 다행그 것이다..지금 우리엄마는 내 동생 진서를 돌봐 주신 고 깨끗한 몸으로 집으로 왔다. 목욕을 하고오니 언 다. 물론 직장은 학교지만... 우리 아빠는 항상 피곤 나와 아빠가 좋은 냄새가 난다고 이야기 하셨다. 해서 목욕을 안하면 하루가 않가는 것 같다고 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하루도 안 피곤할 날이 없다. 나호영 2010년 3월 24일 수요일 내 동생 진서는 날마다 아주머니집을 간다. 그리고 아줌마가 내 동생 진서한테 지은 별명은 송아지다. 진서가 엄마를 찾을 때 "음마~ 음마~"라고 말하기 안개가 꼈고 햇빛이 나서 덥다. 때문이다. 진서는 하루하루 아주머니집에 가는 것이 외로운 하루 지겼지도 않은가 보다. 지금까지 우리 가족 소개하는 오늘은 너무 외롭다. 아무도 없고 인라인을 혼자 쓸 것은 끝났다. 이제는 우리가족의 비밀을 알려 줄 것 쓸히 탔다. 혹시 경덕이가 있을까?? 하고 인터폰을 이다. 우리 엄마의 비밀은 나하고 내 동생이 복덩어 해 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렇게 30분뒤 다시 해 리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보니경덕이가 잠을 자고 있다고 하였다. 또 안준혁을 또한 우리 아빠도 엄마와 똑같은 생각이겠다. 나도 만나서 잘 놀다가 발이 아파서 또 못놀았다. 그리고 우리가족이 다~ 복덩어리로 태어난 것처럼 여긴다. 석규형이라고 동해에서 같이 살았던 형이랑 야구를 내 동생 진서도 그렇지??? 이러므로 다 텔레파시가 하자고 하였는데 형이 그때 형엄마께 혼나고 있었다. 통해 우리가족이 한 마음으로 복덩어리가 된 것이다. 그리고 같이 놀자고 약속을 하였는데 못논다고 하였 앞으로 더욱더 힘을 합쳐 어려운 일을 이겨낼 것이 다. 그리고 또 쓸쓸히 약수터에 의자에 앉아서 하늘 다. 을 바라 보고 있었다. 그리고 또 어떤아이랑 놀자고 하였는데 다른에랑 논다고 가 버렸다. 또 쓸쓸이 남 이슬 2010년 3월 21일 일요일 아 의자에 앉아 있었다. 오늘은 무슨 날 같았다. 왜 아침에 해가 나길래 맑으려나 했더니 바람이 많이 냐하면 아무도 나와 있지 않았다. 다 집에서 놀고 있 불었다. 을것 같다. 주변을 둘러 보니 썰렁 했다. 설마 내일 결혼식 도 이러지 않겠지?? 하고 생각하며 집에 들어갔다. 하루가 이렇게 끝났다.내일은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 아침 09시 05분, 전화벨소리가 울렸다. 엄마다. "아 다. 아 오늘은 정말 심심한 하루다 집에 가서도 동생 직도 안 일어났니?" 하는 목소리와 함께 아빠가 지금 이 친구네 집에 가서 돌아도지 않아서 에휴 ~ 같이 데리러 가고 있으니까 빨리 준비하고 내려오라는 엄 마의 전화다.(상황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어제 난 둘 소금별 이야기 3
  • 4. 째 이모네집에 놀러와서 외박을 했다.) 옷만 대충 챙 강동훈 2010년 3월 18일 목요일 겨입고 아빠 차를 타고 집으로 와 씻은 다음 옷을 체육시간 입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엄마네 작은아버지 둘째아 체육시간을 했다. 시간이 남아서 공갔고 시합을 했 들의 결혼식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친척들께 인사 다 근데 계속 근데 애들이 다리를 않벌렸다. 그래서 를 드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신부대기실로 가서 신부 나는 벌리라고 했는데 한명은 넓게 벌리고 몇명은 를 봤다. 역시 신부는 다 이쁜 것 같다. 서로 처음보 너무 않버리고 그래서 한판은 3등이었다.(원래4등임 는거라 어색하긴 했지만.... 인사를 나누고 식장에 가 그런데 누가 반칙 패 해서 그렇다) 1판더 했는데 이 서 앉아 예식을 구경했다. 지루한 순서가 다 지나가 번에도 위에 글이랑 똑같이 4등 했다. 마지막으로 1 고 축가 순서가 다가왔다. 축가를 불러준 사람이 두 판더 했는데 벌리는 거는 잘했는데 김현민이 원래 곡을 불렀는데, 첫번째곡은 조용한 곡이라 분위기가 뛰는건 데 천천히 걸어갔다. 그래서 혼났다. 조용했는데 두번째곡은 "연예인"이라는 곡을 불러 순 그런데 우는 거다. 나도 울긴 울지만 그레도 잘못을 식간에 식장이 환호성과 웃음바다로 즐거운 축제 분 인정해야 돼는거 아닌가 위기로 바뀌었다. 어른들도 즐거워하셨다. 식이 끝나 고 점심을 먹었는데 먹을것이 너무 많아 좋았다. 하 신동민 2010년 3월 20일 금요일 지만 난 내 동생들과 조카들을 챙기느라 정신이 없 었다. 오늘 결혼한 "신랑 최창범 신부 이민정" 두 분 귀여운개 볼트~ 꼭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 영화 볼트를 보았다. 볼트는 원래부터 끝까지 보통강 아지다. 그런데 영화를 찍어서 그래픽을 넣고 그래서 슈퍼짖음 이라는 기술을 영화에서 보여주게 되었다. 김지우 2010년 3월 19일 금요일 그런데 주인 페니와 길을 잃어서 페니를 찿으러 다 전교회장선거 닐때 악당들을 만날 때 영화에서만 나오는지도 모르 5,6교시 때 전교회장 선거를했었다. 일주일 전 부터 고 볼트는 영화인지도 모른다.그래서 페니의 영화 장 내가 투표할 후보를 정해 놓고 있었지만 연설을 듣 소가 아닌 곳에서는 슈퍼짖음과 파이어 툰을 쓸 수 고 나니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 후보를 없는데 자신이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도고 뽑았다. 5학년 부회장과여자 부회장과 남자 부회장도 와 스터랑 만나 페니를 찿는데 영화 제작소에 불이 뽑았다. 났다. 그걸 보고 볼트는 페니를 구해서 페니와 볼트 의 해피앤딩으로 막을 내렸다. 김선우 2010년 3월 23일 화요일 신서은 2010년 3월 21일 일요일 아침에는 따뜻하지않고 조금 바람이 쌀쌀하게 조금 아침에는 바람이 세게 불어 면티에 후두잠바 하나에 불었다.낮에는 조금 추웠지만 아침보다는 많이 따뜻 파카를 입으면 조금 더울정도 였다 해졌고 구름한점 없었다.저녁때에는스웨터 하나나 조 oh!오 뷔페! 끼를 윗옷에 걸치고 나가면 시원할 정도로 추웠다.아 오늘은 할아버지 칠순!!! 밤바라밤! 엄마가 주문한 침보자 쪼금 추웠다 떡케이크를 들고 큰 엄마댁에 갔다. 아빠 가족들은 사이코페스 전부 다 모이셨다. 할아버지께서 말하시던 지영이 언 5~6교시 미술시간에 모둠에서 민수가 말했다."나 니, 28세인줄도 몰랐다. 촛불을 켜고 노래 부른 다음 유관이랑 어디서 사이코페스 테스트 봤는데 한문제 에 뷔페 "아로아놔"에 갔다 그곳에 가서 나와 우리오 배고 다 사이코페스가 됬다!!짱이지!!"그중에서 민수 빠, 선우오빠는 샤브샤브를 먹을 때 기본적인 해물, 가 문제를 냈다. 문제는 이름없는 자판기에 이름없는 채소를 날랐다. 자기가 먹고 싶은 것도 셀프로 가져 음료수가 있다. 하얀색,하늘색,검은색중 어떤것을 먹 왔다. 할아버지, 할머니, 다른 할머니께서는 주문하고 을것인가 이다.민수는 하얀마음이라는 뜻에 하얀 음 우리는 주문받았다. 우리가 끝방에 먹게 되었다.방이 료수를 골랐는데 사이코페스라고 했다. 왠지는 모르 3개 인데 큰엄마와 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저번에 겟지만........... 다 먹고 나서 방으로 예약을 했는데 맨 끝방이었다. 슬이와 나는 하늘색 음료수를 골랐다. 근데 나는 나 샤브샤브도 먹고, 디저트도 먹고, 잔치국수도 그렇고 도 모르게 웃음이 났다. 하지만 난 정말 잔인한 것을 코코아도 먹었다. 저번에 먹은 것과 비슷하게 먹었다 모르는 인간. 사이코페스가 되기는 싫다. 8시 45분 소금별 이야기 4
  • 5. .난 초밥이 맛있게 보였는데 맛은 별로이고 싫어해서 리갈수있긴 있었다. 짐에 와서 옷을 벗고 손씻은 다 초밥근처엔 안갔다. 간만에 포식했다. 아이스크림이 음 치킨을 먹고 몸 녹인다음 공부방으로 갔다. 2가지 밖에 없어서 좀 섭섭했다.어쩌면 평일에는 3가 지, 휴일에는 2가지 일지도 모른다. 저번에 갔을 때 은 평일이었었다. 그 때는 딸기, 바닐라, 초코가 있었 진가은 2010년 3월 28일 일요일 지만...어쨌든 실컷 먹었다. 날씨: 아침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점심때는 딱 좋았 다. 지현이 언니 편태영 2010년 3월 2일 화요일 오늘은 쉬기만 하면된다. 그런데, 쉬고만 있으니까 새학교 너무 심심했당! 그래서 지현이 언니네 집에 놀러가 추웠다. 새교실과 새친구들을 얻어서 너무 기분이 좋 봤더니... 지현이 언니 엄마께서 지현이 언니 밖에 요 다. 내절친은:이정,서승원,최해민,주장호이다 우리반 앞에서 놀고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목도리를 메 짱!!!!! 고, 앞에 갔다가 뒤에 갔다가 또 다른 곳을 가도 없 었다. 그래서 엄마 심부름으로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김태환 2010년 3월 17일 수요일 데 지현이 언니를 만났다. 그래서 언니 어디에 갔었 어? 라고 말했더니 친구집에서 놀았다고 했다. 난 그 단짝 친구 것도 모르고 헤맸다. 아휴, 괜히 고생했네... 휴 힘들 새벽에 눈이 많이왔다. 소복히 싸여있었다 다. 나는 한숨을 쉬었다. 그래서 같이 엘레베이터에 단짝 친구가 생겼다. 누구냐면 김민수, 주장호이다 서 내가 지현이 언니한테 언니 이따가 놀수 있냐고 민수는별명이 감만두이다. 나는 처음에 듣고 웃었다 물었다. 그랬더니 언니가 몰라? 물어볼게 엄마한테 그런데 게속 별명을 부르니까 화가 나고 속상했을 가서... 이랬다. 그런데, 언니가 전화 한퉁 안 주어서 겄 같은데 민수는 장난으로 밨아 난 무척 궁금 하였다. 정소연 2010년 3월 31일 수요일 김미주 2010년 3월30일 화요일 아침부터 비가 옴. 날씨가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다. 과학시간 간이 럭비 과학시간에 새를 만들었다. 처음엔 실패했지만, 두 체육시간에 럭비를 할것같았다. 왜냐하면 4-3인지? 번째 때는 성공했다. 재미있는 하루였다. 잘은 모르지만 럭비공을 들고있었기 때문이다.다른반 수업을 끝나고 우리반 수업을 했다.규칙도 잘듣고 있 어야 이긴다. 규칙을 모르면 럭비도 하지 못하니까. 이정환 2010년 3월 30일 화요일 남자부터 경기가 시작되었다.시작되면서 발구르고 " 1등모둠 레드팀 화이팅" 이라고도 외쳤다. 그리고 전반전과 오늘은 우리모둠이 1등모둠이됬다 원래는 꼴등 모 후반전을 한다고 해서 아직 점수는 둠이였는데 갑자기 역전을 해서 1등모둠이 됐다 정 모른다. 여자도 경기를 시작 했다.처음엔 허둥지둥 말기쁘다. 했는데조금 있으니 2점도 따고 뛰어도 다니고 재밌 었다. 또 우리차례가 끝나고 후반전이 시작 됬다.(남자)이 안서윤 2010년 3월 22일 월요일 번엔 힘들어서 응원은 뒷전이고 작전을 짰다. 그런데 아침에는 쌀쌀했고,점심에는 햇빛이 떴고, 저녁에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은것 같았지만 여자후반전은 우 눈이 펑펑왔다. 리 레드팀이 4대3으로 1점차로 이겼다. 남자 애들이 눈 많이 온 날 하는 것은 작전을 짜느라고 못 봤지만 무승부? 라고 오늘 오후쯤에 눈이 펑펑왔다.나는 기분이 좋았다. 들은 것같다. 근데 학교끝나고 집으로 가는데 안경에 김이 서렸다. 그리고 옷이 다 젓었다. 집이 학교 바로앞이라서 빨 소금별 이야기 5
  • 6. 장민경 2010년 3월 29일 월요일 날씨:아침에는 어제와 같이 포근하고 낮에도 포근합 니다. 방정리 집에서 방 책정리를 하였다.책들이 너무많이 쌓여잇 어서 더러워보였다. 어떻게 정리를 하였냐면 한곳에 는 독서책을 놓고 한곳에는 공부책을 넣었다. 곳곳에 꽃이가 있으면 책을 꼽아놓았다.책을 정리하고 나서 보니까 더러워 보이지 않고 깨끗하게 보였다.책도 한 꺼번에 사지말고 하나씩 사야겠다. 또 나는 방 책정 리를 한 다음에 걸레로 책꽃이 틀을 닦았다.너무 책 음악시간 너무 목소리들이 작아서 플래시 게임으로 을 놓는 책꽃이가 많아서 조금 힘들었다.이제 방정리 시작해 보았습니다. 우리반 친구들 모두 목소리를 하 가 끝났는데 멀리서 보니까 전보다 더 깨끗하게 보 나로 모으면 미션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5 였다.방정리도 끝내고 보니 기분이 좋았다. 단계까지 도전해 볼까요? 김가영 2010년 3월 7일 일요일 장래희망 9기들이 보내는 편지 내 장래희망은 매번 바귄다. 나는 소아과 의사도 하 고 싶고 승무원도 하고 싶다. 왜 장래희망은 매번 바 뀔까? 엣날에는 우리가족을 위해 요리를 하고 싶어 소금별 10기! 벌써 10기. 우리 선생님으 무서울 때 서 요리사가 되고싶다고 하였는데 하지만 사람의 일 도 있지만 재미있을 때가 더 많아. 근데 방학숙제가 은 장담할 수 없다. 근데 우리반 반가의 보면 '꿈이 좀 특이해서 어렵기도 하다. 그래도 열심히 하렴 없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라는 가사가 있다. 가사가 (김진) 너무 좋았다 "꿈이 없으면 공부를 안해도 된다. 하지 황정회 선생님 말 잘듣거라. 숙제도 꼬박꼬박하고 재 만 꿈이 있으면 꿈을 위해 공부하는 것 이라고 어머 미있는 영화나 이야기도 많이 해 주시니까 좋을 거 니께서 말씀하여 주셨다. 오늘의 교훈은 ....... 꿈을 야. 선배는 숙제를 꼬박꼬박 했으니까 너희들도 꼬박 위해 공부하자다! 꼬박 잘하고. 알았지. 후배들아 (김경운) 소금별 10기 아이들아. 선생님 말씀 잘 들어. 안드러 렌즈로 엿 본 교실 면 되게 무섭단다. 그래도 재미 있으셔. 그리고 숙제 가 좀 많긴 해. 그래도 자상하신 것같아. 공부 열심 히 해 (박지은) 안녕?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우리 황정회 선생님은 내가 존경하는 선생님이란다. (조다은) 소금별 10기 후배들이여. 황정회 선생님이 무섭기도 하고 그렇지만 도토리도 모으고 1등하면 맛있는 것 도 먹을 수 있으니 열심히 하렴 (윤세훈) 우리 선생님 착하니까 말 잘 들으렴 (정유진) 누나가 바쁜데 이거 써 주는 거니까 감사히 생각하 렴. 쌤 나쁘니까 방학숙제 꼭 해. 쌤이 남아서 다 시 킨다. 경험담 (박세리) 과학시간 수평잡기에 대한 공부와 저울의 원리를 배 소금별 10기 부럼다. 즐거운 학교 생활해 웠습니다. 클립으로 수평을 잡고 연필 위에 살짝 얹 (전학온 선우) 어놓으면 신기하게도 넘어지지 않고 잘 앉아있네요. 소금별 10기들아. 선생님말씀 잘 듣고 공부 열심히 소금별 이야기 6
  • 7. 해. 숙제는 좀 많아... (박지은) 드디어 보람이느 부모님께 화를 냈다. 키우고 싶던 쌤이 재밌는 걸 많이 알고 있어서 잼있을 거야. 책도 강아지를 못 키우기 때문이다. 집을 나왔는데 갈때가 열심히 읽어. 숙제 꼭하고 10기들도 홧팅 (김미혜) 없었는데 김재범 선생님 오피스텔에 양해를 구하고 우와 10기들이다. 교실에 책이 많아서 좋지 책 많이 들어갈 수 있었다. 나도 언젠가 집을 나갈 때 (나갈 읽고 열심히!! 선생님은 재미있는 놀이를 많이 아시 이유도 없지만)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집을 알아 봐 니까 야겠다. 보람이 부모님은 너무 하신 것 같다. 우리 안녕 소금별 10기들아 나는 너희 선배란다. 공부 열 부모님께서는 그렇지 않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 심히 하고 선생님 말씀 잘 들어 (이다예) 한다.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사람으로 채우게 좀 해 골룸 너무 좋아. 슈렉 최고. 골룸 많이 되면 손 나간 주지. 그래도 보람이는 집에 돌아왔고 부노밍느 보람 다. 10기야 열심히 해 (윤일식) 이의 마음을 헤아렸다. 그리고 김재범 선생님이 쓰신 우리 선생님 착하니깐 말 잘 들으렴. (선생님 왜 우 책도 완성됐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의 부모님이 참 리 땐 이런 거 안해요) (박승연) 좋으시고 나도 별로 바쁜 아이는 아이라는 것을 깨 야 10기. 우린 8기가 이런 거 안 써줬어. 너넨 진짜 달았다. 부럽다 (진희원) 윔피키드 김민수 꿈꾸는 책읽기 그레그야 안녕? 난 민 수란다. 내 취미는 농 구, 축구, 게임 그리고 아들이 뿔났다 발야구야. 특기도 농 구, 축구, 게임이지. 신서은 특기 중 너랑 같은게 하나 있어. 바로 게임 학원을 많이 다니는 보람이는 너무 힘들 것이다. 보 이야. 그레그야 너는 람이의 부모님께서는 맞벌이 부부이기 때문에 보람 어디 사니? 22세기에서 왔니? 아니면 그냥 미국에 이랑 놀아줄 수 없어서 학원을 많이 보내시는데 무 사니? 아니면 책 속에 사니? 난 니가 나온 책은 다 려 7개나 다닌다. 보람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얻 재미있더라. 윔피키드 1-4까지. 너는 참 못말려. 왜 지 못해 조금은 불쌍하다. 어느날 보람이에게 행운일 냐하면 참 무식한 놀이를 하잖아. 이상한 놀이 중 나 수도 있지만 담임 선생님의 친구인 동화 작가 김재 는 자전거 타는 동안 럭비공으로 롤라를 맞추는 놀 범 선생님을 만난다. 김재범 선생님께서 바쁜 요즘아 이가 제일 이상하더라. 그럼 그레그야 너 나랑 언젠 이를 주인공으로 책을 쓰 가 만날 수 있겠지? 그럼 내일 책 속에서 보자. 안 려고 해서 소개주신 것이 녕. 다. 보람이를 관찰하려고 학원을 쫒아다니는데 어른 도 힘들 정도로 학원을 다 엄마가 콕콕 짚어주는 닌다. 동화작가 선생님께서 는 보람이 학년에서 좀 알 과학 - 지구 이야기 려진 시를 쓰신 분이라서 친구들도 학원 버스를 타 유현주 는데 큰 지장을 받지 않았다. 보람이는 그 많은 학원 을 어떻게 다닐까? 난 학원 1개만 다니고 있어도 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 알려준다. 지구 들다. 가 어떻게 처음 생겼고 우리 지구의 역사 그리고 지 소금별 이야기 7
  • 8. 구를이루고 있는 것과 지구의 성질 등도 알 수 있는 변호사 직업을 가지신 후 자격이 박탈당했을 때 절호의 기회이다. 우리들은 바다 덕분에 살 수 있었 기분이 많이 상하셨지요? 다. 바다 생물은 지구에 처음 생겨난 생물이다. 그리 하지만 선생님은 널리 알려지고 있어요. 고 바다 생물이 생기고 식 하늘나라에서도 파이팅!! 물 그리고 공기도 생겨났 다. 그래서 공룡이 태어나 책먹는 여우 고 제일 많이 난 동물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사라져 김가영 버렸다. 왜냐하면 운석충돌, 기온절하설 때문에 모두 죽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구곡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버렸다. 그래서 사자, 호 김가영이에요. 아저씨는 왜 책만 먹어요? 다른 건 못 랑이, 곰같은 동물들이 생 먹어요? 저는 아저씨 식성이 겨났다. 원숭이가 진화해서 책을 다 본 후에는 후추와 소 우리같이 머리 좋은 동물인 사람이 생겨났다. 바다 금을 뿌려서 먹는다고 했죠? 와 동물은 소중한 것이다. 그런데 아저씨는 도서관에서 책을 먹다가 도서관 사서에게 바보 노무현이야기 들켰죠? 그래서 아저씨는 출입 금지를 받았고요. 그래서 신문 과 잡지로 버텼고요. 결국 소 박경덕 화불량에 걸렸지요. 아저씨는 배가 너무 고파서 강도질을 하셧고요. 그래서 감옥 제16대 노무현 대통령은 가난 으로 가셨어요. 근데 거기서 책을 써서 냈더니 베 한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셨다. 스트셀러가 되어 돈을 많이 벌었잖아요. 너무 좋았 나는 그런 노무현 대통령을 존 겠어요. 경한다. 나는 나중에 꿈이 그런 대통령이 되는 거다. 그렇게 훌륭해질 거라는 뜻이 선덕여왕 다. 난 정치에 관심이 많다. 김지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 선덕여왕님께 이태영 선생님께 전 원주에 살고 있는 김지우라고 해요.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존경해요. 어릴 때 많이 힘드셨는지 궁 강해련 금하고 자신이 공주라는 것을 알았을 때 기분이 어 떠셨는지 궁금해요. 알고 싶은데 이 편지를 못 보셔 안녕하세요? 저는 원주 구곡초 강해련입니다. 저는 서 안타까워요. 선덕여왕님은 저한테 도움을 많이 주 선생님을 몰랐고 대한민국의 법이나 판사, 변호사라 셨어요. 감사해요. 는 직업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에 대한 다음주부터는 친구들문고가 시작됩니다. 책을 읽고 선생님께서 평생을 어떻 친구들이 우리 교실에 기증한 책들을 읽을 수 게 살아오셨는지를 책을 통해 알게 있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요. 기대해 주세요. 되었습니다. 다음 다복솔 2010년 2호에는 친구들의 책 이 선생님께서는 변호사가 되기까지 야기가 더 많이 담겼으면 합니다. 많은 노력을 하셨고 모든 열정과 스프링노트에 4월호 하루 이야기와 책 이야기 힘을 쏟아부으셨습니다. 그리고 위 도 올려주세요. 특히 이번 호에 자기 글이 없 험을 무릎쓰고 온 힘을 다해 시험 는 친구들은 다음 호에는 꼭 글을 올려주세요. 을 보셨는데 합격해서 다행입니다. 소금별 이야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