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Basurama : 물탱크로 재활용한 놀이공간
단순한 물탱크에 스폰지 쿠션 조각을 깔고 그물을 쳐두었을 뿐이다.
아이들은 이곳을 무엇이라 상상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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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The Maze, Free Play
“놀이는 발달과 상상을 위한 시간입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많은 방법들로 아이들을 제한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추상적인 놀이 구조를 사용하면 아이들은 상상력을 발휘하여 계속해서 놀이터에 접근하고
새로운 놀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 Free Play 설립자 Dan Schreibman
37. Monstrum
Monstrum은 2014년 스톡홀롬의 가장 좋은 놀이터 상, 2014년 독일 디자인상, 2010 스웨덴
건축디자인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Monstrum의 놀이터 디자인은 '이야기(Story)'에 바탕을 두고
있다. 아이들은 놀이터가 아니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다.
39. 일본 놀이터 건축의 거장-미츄루 센다(Mitsuru (man) Senda)
1941생, 건축가, 이사무 노구치(Isamu Noguchi)에 영향을 받았으며, 1965년 요코하마
국립어린이랜드 놀이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968년에 도쿄환경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한 후,
이치노다이 유치원, 가치가와 유치원, Nanao 브릿지 플레이 구조, 나고야 어린이 플레이 Park
"웨이 웨이 플라자". 쎈다이 공원의 "자이언트 경로 플레이 구조", 무코야마(Mukoyama)
어린이 놀이터 등 수 많은 놀이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미츄루 센다는 도시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달리고 놀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아이들이 달리고, 숨을 수 있는 원형경기장 같은 놀이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했
다. 그는 원형 경기장 같은 순환구조 안에 "재미"와 "흥분"을 일으키는 공간, "아이 자신의 공간
(상상 또는 숨을 수 있는 공간)", "닫힌 공간"과 아이들이 모이는 "열린 공간"의 연결과 단절,
조화와 변주가 있는 놀이공간을 구현하고자 했다. 그가 아이들의 놀이활동을 관찰하며 발견한
것은 놀이는 원형의 순환 경로 속에서 놀이요소가 발전되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원형의 순환 놀이 경로 속에는 상징적으로 가장 높은 곳, 지속성 또는 안전성을
순간적으로 파괴하는 아찔한 현기증(Vertigo)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순환되는 놀이경로에는 복도, 계단 등 다른 곳으로 이어지거나 순환경로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다공성의 통로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그는
건축과 놀이터의 경계를 제거하는 건축적 사유를 펼쳤다.
센다의 뒤를 이어 타카하루(Takaharu)와 유이 테즈카(Yui Tezuka)가 계승하였다. 이들은
도넛츠 같이 생긴 도쿄의 후지 유치원(Fuji Kindergarten)을 건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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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청소년을 위한 위험천만한 콜라라도의 첫번째 파크루 놀이터
파크루는 1980년대 9명의 청년 그룹이 처음 소개했다. 파쿠루는 달리기, 뛰기, 오르기, 포유류 동물처럼 네 발 달리기와
체력과 신체적 기능을 자유롭게 모든 지형지물을 통과하거나 이동하는 비경쟁적 운동이다. 파쿠르는 체력, 균형, 공간 인식,
민첩성, 조정능력, 정밀성, 절제와 신체적 기능을 개발하는 데 주로 초점을 둔다. 파쿠르 참가자들은 위험을 인식하고
받아들이고 자신의 행동과 도전에 자기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한다. 위험한 만큼 사전 전문 훈련단체의 전문가들이 지도하는
단계적인 훈련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파쿠르 놀이터의 설비와 완전을 규정하는 Parkour EN 16899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