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법으로 성장을 할 수 있다고 믿고있다. 짧은 시간동안 더욱 많은 사람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싶었고, 그 중에서 4가지 정도의 키워드를 뽑아서 공유하였다.
- 단거리 달리기와 마라톤의 차이
- Back to the basics: 기초 지식을 찾아보고 공부하기
- Repeat, Rebuild: 반복해서 손에 익히기
- 1만시간의 법칙의 이면
이와같이 주제를 두고 하나씩 공감가며 주니어들이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고자한 발표이다.
21. 2023.06.03 | 성장하는 엔지니어 | 아우쓱콘 | 변규현 21
다시 정리하기
• 단거리 달리기와 마라톤의 차이
• 적절한 속도를 유지하며 꾸준히 성장해야한다.
• Back to the basic: 잘 해결이 안된다면 기본부터 찾아보기
• 기본이 탄탄하면 나중에 성장이 느려지는 걸 방지할 수 있다.
• Repeat, Rebuild: 반복해서 손에 익히기
• 손에 익어야 진짜 내 지식&기술이 된다.
• 1만시간의 법칙의 이면
• 실력을 개선하려는 동기를 찾고, 구체적으로 질문을 던지며 개선한다.
22. 2023.06.03 | 성장하는 엔지니어 | 아우쓱콘 | 변규현 22
참고 서적 및 자료
• 김창준, 『함께자라기』, 인사이트(2018), 53-55p.
• 샌드버드 이은창"실리콘밸리에서 받은 충격을 한국으로
가져오고 싶었어요", https://youtu.be/rFh21zGLqfw
• 일기장
23. 2023.06.03 | 성장하는 엔지니어 | 아우쓱콘 | 변규현 23
에서 함께할 분을 찾고 있어요 🥕
dngn.kr/join-us-dev
뻔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그래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여기서 10%에게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라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성장은 왜 해야할까요?무엇을 위해서 성장해야할까요?
다들 고민 한 번씩 해봤을 것 같아요.
여러 생각들이 지금 스쳐지나가고 있겠죠
개인적인 이야기로 풀어볼게요.
IT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성장하면 이런 것들을 이룰 것 같았어요.
주니어때 이런 생각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
집에서 벗어나 사회를 경험하고 싶었어요.
높은 연봉 받기
일단 돈부터 벌고 싶었던 것 같아요.
프로덕트에 더 멋지게 기여하기
내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앱들이 많은데, 이걸 직접 만들고 운영하면서 사용자들이 경험하는 걸 보고 싶었어요.
함께하고 싶은 엔지니어되기
취업과 비슷한 맥락이었어요. 제가 IT업계에서 필요한 사람이었으면 했어요.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나요?
아마 다른 생각들도 있을 것 같아요다른 생각은 무엇이 있는지 한 번씩 정리해보았으면해요.
나중에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좋은 지표가 되어줄 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이것들을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이걸 이루는데 도움이 될만한 마인드셋을 공유하고자 해요.
밤새서 잠시 100%를 보여준 것 처럼 보일 수 있다. 이건 지속 가능하지 않다.
오래 달릴 수 있어야한다. 순간빠르다고 생각하고 이를 지속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면 어느순간 번아웃으로 빠져들 수 있다.
천천히 꾸준히 달릴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LLM ChatGPT 로고들 넣기
새로운 기술이 계속 나오고 이를 학습해야한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다들 LLM을 공부하고, Kubernetes, 새로운 Framework, AI/ML을 공부하고, 계속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모습이 있어요.
그런데 결국엔 기초는 비슷해요. 지속적으로 컴퓨터 공학에서 다루는 기초적인 것을 찾아보고 공부하세요.
여러개를 아는 것보다, 하나를 정확히 알고 이해하는 게 중요해요. 이렇게 정확히 아는 지식이 점점 많아진다면 다른 기술도 빠르게 습득하고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돼요.
기초가 탄탄하면 어디로든 성장할 수 있어요.
손흥민 아버지도 훈련시킬 때 지루하지만 기초적인 것에 가장 포커싱 하였어요.
기초 지식을 탄탄하게 쌓는 게 비록 지루할지라도, 나중에 프로세계에서 일을 할때에는
큰 차이를 보여주게 돼요. 성장할 때 기초지식이 내 발목을 잡는 순간이 계속해서 찾아올 거에요.
틈이 날때마다, 그리고 부족함을 느낄 때마다 찾아보고 습득하세요.
나중에 큰 차이를 보여주는 기반이 되어줄거에요.
한 번 배워서 한 번 써보면 습득했다고 생각하나요?
만약 꼭 배우고 싶은거라면, 두 번 보고 세 번 보고 손에 익을 때까지 반복해서 익히세요.
수업을 예로 들어볼게요.
한 번 수업들어서 100점 맞아본 적 있나요?
교과서 한 번 보고 과목 100점 맞아본 적 있나요?
쉽지 않을거에요. 저는 그래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100점은 맞아본 적이 있어요.
한 번 봤을 때는 헷갈리고, 두 번 봤을 때는 가물가물 기억나고,
세 번 봤을 때는 익혀지기 시작하고, 네 번째부터는 한두개씩 내 지식이 되어가는 걸 느꼈던 것 같아요.
모두가 비슷한 경험을 한 번씩은 해봤을 거에요.
이와 같아요. 기술을 익힐 때, 혹은 회사에서 막막해보이는 일을 만났을 때, 이해할 때까지 반복하고 내것으로 만드세요.
처음엔 모르는 게 더 많을거에요. 그런데 이렇게 아는 것들을 하나씩 늘려가다보면 어느새 아는 것들이 더 많아질거에요.
그리고 무엇을 모르는지 더 정확히 알게될거에요. 그럼 그런 지식들만 취사 선택하면 돼요.
중요한 건 내 지식으로, 그리고 내가 쓸 수 있는 것으로 만드려면 반복해서 익혀야하는거에요.
왜냐하면 작은 성장이 계속 쌓이면 큰 성장으로 바뀌어요.
아직도 틈날때마다 책을 보고 계속 공부하고 있어요.
당장은 읽고있고 공부하는 모습이지만 어느새 달라지겠지 생각하면서요.
대학을 졸업하면, 혹은 자격증을 공부해서 우린 졸업장, 자격증을 가질 수 있어요.
혹시 그때 동안 공부한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자격증만을 위해 공부한 절대적인 시간, 내가 대학 때 전공만을 위해 공부한 절대적인 시간.
아마도 전부 합쳐도 하루에 8시간씩 6개월을 넘기긴 어려울거에요.
그런데 하루에 4시간씩이라도 혹은 두시간씩이라도 매일 공부하면 어느새 실력이 올라갈거에요
.
우리는 세수와 양치질을 꾸준히 해왔는데왜 세수와 양치질의 전문가가 되지 못하고 있을까요?
실력을 개선하려는 동기가 있어야하고구체적인 피드백을 적절히 받아야한다.
개인택시와 우버 이야기.
지금 어느 존에 있나요?
Comfort 존인지 러닝존인지 계속 생각해봐요.
어느순간 Comfort zone에 있다는 생각이 들면 지속적으로 빠져나갈 준비를 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