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다음 문장을 어절 단위로 끊어 봅시다.
-해가 비쭉 솟는다.
-나는 솔잎을 질겅질겅 씹어 먹었다.
-영미는 걸음이 참 빠르다.
위 문장을 실질형태소와 형식형태소별로 묶어 봅시다.
또한 자립형태소와 의존형태소로 묶어 보세요.
자립형태소:
실질형태소:
3. 다음 문장을 어절과 구 단위로 끊어 봅시다.
-한국어는 한국인의 정신과 한국의 문화를 이루는
바탕이다.
- 그는 순전히 한글을 위하여 자질문자라는 것을 새로
마련한 것이다.
- 사람이 말을 하기 시작한 것은 정확히 언제인지 모른다.
4. 형태소 :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
예) 오늘/ 하루/ 만/ 은/ 집/ 에/ 있다.
실질 형태소 : 어휘적 의미를 갖는 형태소.
예) 오늘, 하루, 집, 있
형식 형태소 : 문법적 기능을 갖는 형태소
예) 만, 은, 에, 었, 다
자립 형태소 : 혼자 쓰일 수 있는 형태소
예) 오늘, 하루, 집
의존 형태소 : 혼자 쓰일 수 없는 형태소
예) 만, 은, 에, 있, 었, 다
5. 분리하여 자립적으로 쓸 수 있는 말.
분리했을 경우 그 뜻을 잃게 되는 ‘최소의 형식’
(예) 오빠, 우리랑 노래방에 가자. 형태소-8개, 단어-6개
①오빠, 우리: 하나의 형태소이면서 하나의 단어
②노래방 : 노래+방 – 두 개의 형태소이면서 한 단어
③ 랑, 에 : 하나의 형태소, 한 단어
④ 가자 : 두 개의 형태소, 한 단어
6. 명사, 수사, 대명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 등의 자립형태소
전부 다 포함됨.
용언 어간 + 선어말어미 + 어미 (동사, 형용사)
합성어, 파생어는 모두 한 단어 (손질, 톱밥, 노래방 …)
숫자를 적을 때 만 단위로 띄어쓰나, 이것은 1 단어.
(일억 구천육백오만 이천십삼 – 1 단어)
7. 단어는 자립성 및 분리성을 가지며, 앞뒤에 순간적
휴식이 수반된다.
조사는 자립성이 없지만 그 앞의 자립어와 쉽게
분리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어로 다룬다.
-단어의 자립성과 분리성 자립성: 뜻을 가진 말의 가장 작은 단위로 의존 형식이
아닌 자립성을 지니는 것이 단어이다.
분리성: 하나의 자립 형식이므로 다른 말과 분리될 수
있는 성질을 지닌다. 조사가 자립성이 없으면서도
단어로 인정되는 것은 그 앞의 말과 쉽게 분리될 수
있다는 분리성이 있기 때문이다.
8. 자립성: 뜻을 가진 말의 가장 작은 단위로 의존 형식이
아닌 자립성을 지니는 것이 단어이다. 모든 자립
형태소
분리성: 하나의 자립 형식이므로 다른 말과 분리될 수
있는 성질을 지닌다. 조사가 자립성이 없으면서도
단어로 인정되는 것은 그 앞의 말과 쉽게 분리될 수
있다는 분리성이 있기 때문이다.
- 할아버지는 집에 안 계신다. 할아버지께서는 집에 안
계신다.
9. 단어의 성립
단어는 다음 3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 홀로 자립할 수 있는 말: 철수, 이야기, 책, 이야기책…
- 의존 형태소끼리 어울려 비로소 자립하는 말: 읽었다…
- 자립 형태소에 붙되, 쉽게 분리되는 말: (철수)가…
조사와 결합하지 않은 단어는 단독으로 하나의 어절을
이룬다.
- 한 어절 두 단어: 철수-가, 이야기책-을…
- 한 어절 한 단어: 읽었다…
10. 문장의 구성: 문장은 어절의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어절은 하나 또는 둘 이상의 단어로, 다시
단어는 형태소들의 결합으로 구성된다.
철수가 이야기책을 읽었다.
1개의 문장
철수가 이야기책을 읽었다.
3개의 어절
철수 가 이야기책 을 읽었다.
5개의 단어
철수 가 이야기 책 을 읽 었 다. 8개의 형태소
11. 품사 분류의 기준:
품사 분류의 기준으로는 문장 속에서 단어가
가지는 의미(의미론적 기준)와 기능(통사론적
기준) 및 형식(형태론적 기준)에 따른다.
12. 기능
의미
체언
명사 : 사물의 명칭을 나타냄.
수사 : 수나 순서를 나타냄.
관계언
불변어
조사 : 관계를 표시.
서술격 조사 (이다) : 체언이나 서술어의 기능을 부여함,
활용함.
용언
형태
동사 : 움직임을 표시.
가변어
/활용어/
형용사 : 성질, 상태를 표시.
수식언
관형사 : 체언을 제한.
부사 : 용언을 제한.
독립언
감탄사 : 느낌, 응답을 표시.
불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