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SNS
Social Network Service
웹상에서 친구·선후배·동료 등 지인(知
人)과의 인맥 관계를 강화시키고 또 새
로운 인맥을 쌓으며 폭넓은 인적 네트
워크(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서비스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ocial Network Service)’라고 한다.
간단히 ‘SNS’라 부르기도 한다. 인터
넷에서 개인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하고,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1인 미디
어, 1인 커뮤니티라 할 수 있다.
3. SNS로 퍼진 잘못된 의학정보
“혼자 있을 때 갑자기 가슴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
다고 가정해 봅시다. 당신은 스스로에게 CPR를 시
행해야 합니다. 이때 격렬하게 기침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구조대가 오거나 심장이 정상적으로 뛸 때
까지 2초마다 호흡과 기침을 반복해야 합니다. 이
사실을 주위에 알려주세요.”
이는 일명 ‘기침 심폐소생술’로 불리는 잘못된 의학
정보다. 이 내용은 미국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됐다. 최근 국내에서도
SNS가 활성화되자 트위터를 통해 이 기침 심폐소
생술이 전파되기 시작했다.
4. SNS로 확산되는 마녀사냥..
‘된장 국물녀’ CCTV 공개 후 충격적 반
전...SNS의 마녀사냥 부작용 우려
채선당 임신부 폭행 사건’에 이어 ‘된장국물녀
사건’이 SNS의 부정적인 측면을 적나라하게 보
여주고 있다.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의 글이 정
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이 진실로 여겨지면서 마녀사냥식의 여론
이 형성되는 부작용을 낳고 있는 것…
6. 누가, 인터넷과 SNS를 해롭다 하는가?
'요즘 젊은 것들이란...' 고전적 투덜거림의 씁
쓸함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사로 쓰는 언론
인터넷과 SNS의 해악을 논하는 프레임 자체가
문제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