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기타의견
혼자 있는 거의 모든 순간
누군가 우리집 문을 두드려서 문을열었는데 아무도 없을 때
학교에서 야작할때
편의점이나 지하철 등에서 술취한 남성과 마주칠 때
노숙자를 마주칠 때
모르는 남자가 말을 걸때
지하철에서 누군가가 몸 만지는듯한 느낌이 들 때
술취한 사람이 주위에 있을 때
밤 늦게 엘레베이터를 낯선 남자와 함께 기다릴 때
공공장소(버스, 지하철 등)에서 누군가 갑자기
이유 없이 아무 관련 없는 질문을 했을 때
넓은 공간에 혼자 있을 때
남자무리 사이에 혼자 지나야 할 때
술취한사람이 나만있는 길에서 비틀대고 있을 때
밤에 차가 내 옆으로 천천히 지나갈 때
4. 일상에서
두려운 감정을
느끼는 순간
12. 5. 여성 치안관련 문제로 경찰에
신고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응답 137개)
있다 (5-1 항목으로)
없다 (5-2 항목으로)
94.9%
13. 5-1. 경찰에 신고하는 과정에서 혹시
불편했던 점이 있나요? (응답 9개)
94.9%
상황설명을 여러 번 해야했던 점
계속 상황을 물어보셨다
경찰의 별거 아니라는 태도. 당사자는 굉장히 두렵다.
전화로 신고한 것이 아니라 경찰서에서 경찰관과 함께 동행하여 불편한 점은 없었다.
별 일 아니라는 듯 대함
큰 일이 아니면 왠만하면 신고를 하지 않으니깐 불편하다
주변 사람(남자)이 말려서 경찰 신고를 취하함
꼬치꼬치 묻는 거에 답답함
14. 5-2. 그렇다면 문제가 있는 상황이었지만,
신고를 안 하거나 못한 적 있나요? (응답 125개)
예
아니오
74.4%
25.6%
15. 경찰이 늦게
도착할 것 같아서
33
(24.1%)
62
(45.3%)
47
(34.3%)
69
(50.4%)
11
(8%)
19
(13.9%)
9
(6.6%)
0
10
20
30
40
50
60
6.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꺼려지는 이유
신고사항이
사소하게
느껴져서
일이 커지는 것이
싫어서
신고가
낯설어서
사적인 일을
드러내기
싫어서
없다 기타
16. 6-1.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꺼려지는 이유
기타의견
전화하기엔 티나서
예전에 다른 일로 경찰에 신고한 적이 있는데,
그 때 경찰은 뭐 이런 걸로 신고하냐고 말했다.
경찰은 자신들이 접하는 문제들 중 자신들이 느끼기에 별 거 아닌 문제들은
무시하고 별 거 아닌 걸로 생각한다.
하지만 당사자에게는 매우 중요하고 힘든 일이다. 그것을 꼭 알아야한다.
보복 등이 무서워서
무서워서 아예 생각을 못했다
보복할까봐
신고해봤자 무시할거 같아서
경찰들이 제대로 처리 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경찰의 2차 가해 (피해자 심문)
17. 7.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음성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신고해주는 경찰신고앱이 있다면
사용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응답 137개)
95.6%
있다
없다
19. 숙명여대 학생 조00씨 밤 귀가길 근접추적
출발
과제 하는 미대생 조00씨 짐싸고 집 갈 준비
(학교서 과제)
미대정문 통해 나감
계단 내려감 학교 앞 횡단보도
21:00 PM
21:06 PM
20. 도착
어두운 길 진입
걸음이 빨라지고,
몇 번 두리번거림
오르막 길
가장 무서움 느끼는 길 5분
21:10 PM
21:17 PM
21. 자가기록 A
일시 : 2017.03.23. 목요일(12:10~12:20)
경로 : 시흥등기소 – 집까지
아파트 단지에 들어가면 세 갈래 길이 있는데, 옆 동 가는
길, 저희 집 가는 길, 그리고 그 사이가 있어요. 근데 뒤에
누가 오는 것 같으면 돌아가는 길인데도 항상 그 사이 길로
가서 경비실 앞을 지나쳐요. 왜냐하면 사람들이 사이 길로 올
이유가 없기 때문에 그 사람이 그 사이로 오면 이상한거죠.
네, 이제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 아래 현관에서도 비밀번호를
쳐야되는데 빨리 치게 됩니다. 그리고 집이 3층이라 계단으
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엘리베이터를 다른 사람과 함께 타야
할 때는 꼭 걸어가요.
동네에서 걸어가는 중인데, 버스에서 내릴 때 남성분이랑
같이 내렸는데, 그럴 때 뒤로 내려서 좀 천천히 제가 뒤에서
걸어가게 됩니다. 버스에서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다가 내리
면 항상 이어폰을 빼고 후드 같은 걸 뒤집어쓰고 빨리빨리
걷게되요. 거리에 사람이없는데, 뒤에서 발소리가 들리면
계속 신경쓰여서 쳐다보게 되요.
시흥등기소 도로 옆 인도 아파트 단지
도로 옆에 있는 인도 위를 다닐 때 그 옆에 차가 멈추면
최대한 그 옆에 가까이 가지 않게 걷고있습니다. 저희 동네
는 지금 열어둔 곳이 술집이랑 편의점 밖에 없고요.
그냥 빨리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커요.
22. 자가기록 B
일시 : 2017.03.22. 수요일(22:40~23:40)
경로 : 목동역 - 버스 - 집 <버스정류장 - 집가는길>
앞에 남성분이 엘리베이터 타는 것을 지켜보고 타고 가시는
걸 보고 나서야 현관문 앞 비번을 누른다. 대체적으로 밤길
에 아무리 경비 아저씨가 계신 아파트단지라도 무섭다.
여성분이 앞에 계신다고 해도 무서움이 큰 것 같다. 유난히
겁이 많아 그럴지 모르지만 이어폰은 되도록 밤길에 안 끼고
다녀야 할 것 같다.
지금 옆이 공사장이라서 외진 길이라 무섭다. 누가 뒤에서
따라올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단지 내에 사람이 많이 없다.
혹시 뒤에서 사람이 따라올 것 같다. 옆에 여성분이 지나가
더라도 밤길은 무섭다.
아파트 단지 현관문 앞
23. 자가기록 B - 2
일시 : 2017.03.24. 금요일(22:30~23:20)
경로 : 신정역- 버스 - 집 < 버스정류장 - 집 가는 길>
오늘도 무사히 집에 안착! 하루하루 똑같은 생각을 하며 집에
가는 것 같다. 더 많은 불들이 켜졌으면 좋겠고, 음식물 쓰레기
를 버리러 나온 아주머니분이 계시면 더 안전할 것 같은 생각
이 든다. 지하철에서 버스타기까지 무서운 길은 없지만 ,집 앞
정류장에서 집까지 걸어가기까지가 가장 두려운 공간인 거
같다.
편의점 앞 테라스에서 술을 마시면서 소리치는 아저씨들이
있음. 내게 말을 걸까 조심히 웅크려서 걷고 있다. 오늘 역시
공사장 쪽이 무섭고 귀신도 나타날 것 같다. 올라가는 길에
주차된 봉고차에 앉아 있는 사람 쪽을 피해간다.
아파트 단지 집
어제 TV에서 납치 당할 뻔한 이야기를 보지 말았어야 했다.
계속 떠오름. 다행히도 집 앞에 배달 음식 오토바이가 주차
되어 있어서 혼자는 아닐 것 같다.
24. 자가기록 C
일시 : 2017.03.26. 일요일 약 21:00
경로 : 화랑대역 근처 - 집까지
근데 생각해보니까 무서울 때는 엘리베이터를 탈 때인데…
집 도착했습니다. 사실 엘리베이터를 탈 때 혹시 지하에서 탈
때는 혹시 로비에서 누가 기다렸다가 탈까봐 무서워서 만약에
구두를 신고 있으면 구두소리를 안내고 조용히 엘리베이터를
탑니다.여자라는 것을 들키지 않게.
지금 저는 집에 가고 있습니다. 집에 가고 있는데… 오늘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자꾸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서
그때마다 뭔가 흠칫흠칫 뒤를 돌아보게 되는데 뭔가. .소리가
나면 누가 쫓아오는 것 같아서 아무도 없는거 알지만 한 번
쳐다보게 됩니다. 그리고 방금 택시가 지나갔는데 사실은
택시같은거 지나갈 때도 살짝 무섭습니다. 트럭같은 것도
트럭에서 누가 튀어나와서 잡아갈까봐 조금 무섭습니다..
그래서 밤에 걸을 때는 지금처럼 항상 되게 빠르고 힘차게
걷습니다.
찻길 엘리베이터
방금 멈춰 있는 차가 있었는데 라이트는 켜져있는데 안에
누가 있는건지…그런 차가 옆에 주차되어 있어서 무서워서
빠르게 걷고있습니다. 현재 시각은 약 9시입니다. 이 주변은
차가 많이 서 있어서 항상 집 갈 때 마다 항상 무섭고
생각했었습니다. 뭔가 차에서 누가 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전 되게 빠르게 걷고 있고요. 저 무서운 뒷길을
지나면 이제 아파트단지가 나오는데 조금 무섭긴한데 단지
안으로 들어오면 안심이 됩니다.
25. 자가기록 D
일시 : 2017.03.22. 수요일 12:00
경로 : 백마역 근처 - 집까지
그렇지만 오른쪽 길은 공사 중이어서 아파트 단지로 들어
갈 수 있는 횡단보도가 없기 때문에 무서움을 무릅쓰고
왼쪽 길로 가고 있다.
학교에서 과제를 마치고 늦은 시각에 집으로 가고 있다.
역에서 나와서 왼쪽 길과 오른쪽 길이 있는데 왼쪽 길은
아파트가 없어서 사람이 거의 다니질 않는다.
역 근처 찻길 옆 도보
26. 자가기록 E
일시 : 2017.03.23. 금요일 오전5시
경로 : 서울역 내부 - 열차 탑승
친구랑 있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혼자여서 무서움을 더
느낀 것 같다. 노트북을 꼭 팔에 안은 채 열차에 무사히
탑승했다.
학교에서 과제를 마치고 집에 가려고 첫차를 타기 위해
서울역으로 갔다. 이른 시각이라 사람은 많지 않았고 바닥
에 노숙자들이 앉아계셨다. 착각일수도 있겠지만 뭔가 나
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무서웠다.
역 내부 열차 안
29. A양, 24
학교 근처에서 친구들과
룸 쉐어링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 대피하는 등의 안전훈련을 받아보셨는지?
제대로 알고 있습니까?
서울시에서 전화하면 이모님 두 분이 찾아와서 데려다 주는
여성안심귀가길이 있다는 걸 알고 있는데, 12시까지밖에 안 하는 게
단점인 것 같아요. 새벽에 경찰차에게 말하면 데려다 주시기도 하시고.
위험상황을 대비해서 들고 다니는 호신용품이 있는지? 필요성을
느끼십니까?
호신용 스프레이를 들고 다녔던 적이 있어요. 누르면 소리가 나는 건
집에 가지고 있어요.
안전, 안심, 치안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3가지는?
안전모(캐릭터).
여성치안에 관련된 범죄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즉흥적으로는 귀갓길에 일이 일어나는 것, 보복범죄(데이트폭력,
묻지마), 성폭행 등이 생각나요.
주변에 데이트폭력이나 가정 폭력 등의 사례가 있나요?
애인과 관계를 억지로 하지만 참는다. 신고해서 크게 만들기는 그렇고
단호하게 말해야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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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당신이 생각하기에 안전하다고 느끼는 때는 어떤 행동을 할 때인가요?
문 잠그고 룸메이트랑 같이 있을 때 안전하다고 느껴요.
당신이 만났던 가장 위험했던 사람은 누구였습니까?
유럽에 갔었는데, 40대로 추정되는 이탈리아 아저씨가 야간열차에서
소매치기를 시도했을 떄요.
혼자 자취를 하면서 안전상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택배기사님께 비밀번호를 알려준 적은 없는데 그냥 누군가가 다
알려줘서 비밀 번호를 미리 알고 계셨어요.
경찰에 대한 큰 생각은? 그들에 다가가는 게 어려우십니까?
굳이 신고해야 하나? 달라지나?
자신의 신변 등이 위험하다고 느껴질 때 하는 행동이나, 특성은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거나 이어폰을 빼요. 그리고 다른 길로
돌아가요.
30. B양, 24
학교 근처에서 자취
당신이 생각하기에 안전하다고 느끼는 때는 어떤 행동을 할
때인가요?
경비아저씨 등 세콤이 설치되어있거나 보안시스템이 작동 중일 때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요.
당신이 만났던 가장 위험했던 사람은 누구였습니까?
그렇게까지 크게 느낀 적은 없는데, 밤길에 아무도 없는데 남자가
따라오는 느낌이 들 때 무서워요.
혼자 자취를 하면서 안전상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환기 시키려고 문을 열어놓을 때요.
경찰에 대한 큰 생각은? 그들에 다가가는 게 어려우십니까?
바쁘신 건 알겠는데 딱히 섬세하게 일하는 것 같진 않아 못 믿겠어요.
내가 소리를 질러도 올 거란 확신이 없어서 항상 다른 사람들이랑
통화하면서 집으로 가요.
자신의 신변 등이 위험하다고 느껴질 때 하는 것은 어떤 것이가요?
반대로 왔던 길로 다시 가요.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 대피하는 등의 안전훈련을 받아보셨는지?
제대로 알고 있습니까?
길가다 보면 몽소 앞에 붙여져 안심귀가에 대한 것이 있어서 알게
되었어요. 노란 쪼끼 입고 있는 사람들은 '뭘까?'싶어서 찾아봤어요.
위험상황을 대비해서 들고 다니는 호신용품이 있는지? 필요성을
느끼십니까?
고등학교 때는 쌍절곤을 들고 다녔어요.
안전, 안심, 치안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십자표시, 표지판
여성치안에 관련된 범죄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행복한 상황에서 봤을 때 우리의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생각나는 것은
걸어가다가 갑자기 당하는 것이 제일 무서울 것 같어요. 알고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것은 길가는 길이거나 그런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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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C양, 23
학교 통학
당신이 생각하기에 안전하다고 느끼는 때는 어떤 행동을 할 때인가요?
누군가랑 같이 있을 때나, 동성과 두 명 이상 같이 있을 때 그런 것
같아요.
당신이 만났던 가장 위험했던 사람은 누구였습니까?
음, 굳이 말하자면 취객 아저씨?
혼자 집에 있을 때 안전상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처음 집 들어갔을 때 뭔가 긴장감이나 위화감이 들어요.
경찰에 대한 큰 생각은? 그들에 다가가는 게 어려우십니까?
언론이나 이런 곳에서 접하는 경찰은 일 처리가 늦을 것 같고 무능한
느낌이 든다.
자신의 신변 등이 위험하다고 느껴질 때 하는 행동이나, 특성은
엇입니까?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면서 주위를 살펴봐요. 상황을 파악하려 노력하고
오히려 침착해지는 것 같아요.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 대피하는 등의 안전훈련을 받아보셨는지?
제대로 알고 있습니까?
합기도랑 호신술은 배워봤어요. 체력도 기를 겸 겸사겸사.
위험상황을 대비해서 들고 다니는 호신용품이 있는지? 필요성을
느끼십니까?
가지고 다니는 것은 없으나 필요한 것 같긴 해요. 요즘 너무 위험해서.
안전, 안심, 치안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집, 경찰서, 호루라기
여성치안에 관련된 범죄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성폭행, 여혐범죄,무차별 폭행 같은 것이 떠올라요.
주변에 데이트폭력이나 가정 폭력 등의 사례가 있나요?
사내 성추행. 폭력까진 아니지만 같이 회사 다니는 사람이 자꾸
싫다고 하는데 치근덕거리는? 막 술 마실 때 억지로 먹이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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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예
아니오
D양, 22
인천 거주, 통학
당신이 생각하기에 안전하다고 느끼는 때는 어떤 행동을 할
때인가요?
공공장소에 사람들 많을 때랑, 카페 같은 곳에 있을 때요.
당신이 만났던 가장 위험했던 사람은 누구였습니까?
8살 때, 부모님이 맞벌이를 해서 집에 아무도 없을 때, 갑자기
누군가가 밖에서 똑, 똑, 똑 하는 거예요. 그래서 “누구세요?”
했는데 아무도 대답이 없는 거예요. 계속 '누구세요?, 누구세요?'
하는데 계속 똑, 똑, 똑. 갑자기 문 손잡이가 있잖아요. 그게 철컥,
철컥, 철컥하면서 문 열려고 막 시도해가지고 무서워서 울면서 막
여기저기 다 전화했다가 아빠한테 전화해서 집에 오라고 했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전화하는 걸 그 사람이 들었나 봐요. 잘 모르긴
하는데, 그래서 이제 아무 소리도 안 나길래 이제 갔나? 하고 문을
딱 열었어요. 근데 그 사람하고 눈이 마주친 거예요. 남자였어요.
공구함 같은 것을 들고 있었어요. 약간 빈집 털이 이런 것
같았는데, 제가 전화하고 울고 막 그러니까 사람이 올 것 같으니까
간 것 같아요. 그 사람이 이제 가려는 찰나에 눈이 마주쳤어요.
그래서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한 2년 동안은 집에 혼자 못
있었어요. 그 사람 얼굴 지금은 정확하게는 기억 안 나는데
인상이랑 옷까지는 다 기억이 나요. 거의 10년 넘은 거예요.
그리고 친구들하고 막 이런 얘기 나오면 다들 한 번씩은 이런
경험이 있고, 밤길에 누가 쫓아온다던가... 다 겪는 일 같아요.
경찰에 대한 큰 생각은? 그들에 다가가는 게 어려우십니까?
그렇게 긍정적인 이미지는 아닌 거 같고 특히 여성 혐오 범죄 같은데
있어서 경찰의 반응은 강남역 사건만 봐도 알 수 있고, 성폭력 사건들
봐도 솔직히 대처가 미미하잖아요. 다가가기 어렵죠. 다가갈 일이 없죠.
최근에 신고를 해야 할 일이 딱히 없었어요.
자신의 신변 등이 위험하다고 느껴질 때 하는 행동이나, 특성은
무엇입니까?
화난 척하며 걷기, 빨리 걷기, 전화 통화 그 정도죠. 전화 통화하는 게 큰
것 같아요. 갑자기 무섭다고 느껴질 때, 엄마나 친구한테 전화하죠.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 대피하는 등의 안전훈련을 받아보셨는지? 제대로
알고 있습니까?
없죠. 남자가 위협을 하는 상황이라면, 명치를 가격하거나 죽을힘을
다해서 때리지 않을까요? 그 다음에 경찰에 신고를 하겠죠?
위험상황을 대비해서 들고 다니는 호신용품이 있는지? 필요성을
느끼십니까?
아니요. 없어요. 옛날에 호루라기 같은 것을 사기도 했는데, 요새 누가
호루라기를 삽니까? 근데 좀 알아본 적은 있어요. 페퍼 스프레이나...
최근에 대학 입학하고 나서? 강남역 살인 사건이나 이런 것을 보고 호신
도구 같은 게 뭐가 있을까 찾아봤었죠. 전기 충격기 보단 약한 그런 것.
솔직히 강남역 살인 사건 진짜 무서웠어요. 한동안 공중화장실을 못
갔어요. 한 한달 정도는 못 간 것 같아요..
여성치안에 대해 어떤 것이 생각이 드시나요?
제재보다는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페미니즘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을 통해서 먼저
바뀌어야 그 아이들이 자라서 자식들에게 또 교육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주변에 데이트폭력이나 가정 폭력 등의 사례가 있나요?
정신적인 가정폭력은 모든 여자들이 겪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여자라는 이유로 부정하고 그런 게 좀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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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E양, 23
용산구민
당신이 생각하기에 안전하다고 느끼는 때는 어떤 행동을 할
때인가요?
집에 이불 덮고 누워있을 때요.
당신이 만났던 가장 위험했던 사람은 누구였습니까?
버스를 탔는데, 술에 취한 정신지체 노숙자가 “너 이쁘다.”면서 말을
걸고, 자리를 계속 옮겨도 쫓아다니다가, “너 내꺼.”하면서 자기
성기를 가리키기도 하고, 성추행을 당했어요.
혼자 자취를 하면서 안전상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어두울 때 큰 길로 다녀요.
경찰에 대한 큰 생각은? 그들에 다가가는 게 어려우십니까?
경찰에 다가 가는 게 어렵진 않다. 다만 빨리 안 올까 봐 무서워요.
오원춘 사건 때 도와달라 했는데 신고 안 받아들여서 충격이었어요.
자신의 신변 등이 위험하다고 느껴질 때 하는 행동이나, 특성은
무엇입니까?
누군가한테 전화를 해요.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 대피하는 등의 안전훈련을 받아보셨는지?
제대로 알고 있습니까?
훈련을 받아봤기는 한데, 동영상강의라 현실에서는 쓸모가 없었어요.
위험상황을 대비해서 들고 다니는 호신용품이 있는지? 필요성을
느끼십니까?
후추스프레이, 지금은 안 가지고 있긴 하지만 있긴 했아요.
호신용품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여성치안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밤길안전 자율방범대가 생각이 나는데, 사회적 문제로 인해 여성이
약자가 된 현상 같아요.
주변에 데이트폭력이나 가정 폭력 등의 사례가 있나요?
네.가정폭력 이었어요.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아내가 다친
경우였습니다.
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이유가 있었을까요?
너무 당황해서 할 수가 없었어요.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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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Q. 아 그 경찰 관련된 앱 같은거를 저희가 이제 시각디자인과인데 저희가 이제 그런 앱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사전에 사용자 조사를 하면서 그냥
여러가지를 조사를 하려고 하였는데 그 래서 이제 경찰분들에게도 의견을 여쭈어 보려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질문이 일곱개가 있어요. 첫 번째 질문은
신고가 들어왔을 때 어떤 방식으로 처리가 되는지.. 출동같은 것을 하실 때..
A. 세부적으로 물어봐 주셨으면 하는데.. 신고마다 다 특징이 있으니까
Q. 아, 여성 치안에 관해서 어디세요 라든지 어떤 질문을 하는 지, 대처를 하는 정해진 방식이 있는지?
A. 여성 관련된 신고, 예를 들면 어떤 것을 말하는지? 성 관련된 범죄?
Q. 긴급출동 이런 것 있잖아요.
A. 저희가 신고가 코드가 나뉘어져있어요. 코드라고 해가지고 0부터 4까지, 그리고 코드가 긴급코드라고 해가지고 0하고 1은 긴급코드예요. 그니까
여성관련 범죄같은 경우에는 저희 경찰관들이 예를 들어가지구 112 신고했는데 악! 소리가 나서 갔어요. 악! 소리가 여성분이 비명소리가 들려서
다급하니까 어플로 신고되거나 보통 112 누른상태에서 급하니까 내용을 다 설명할 수가 없잖아요. 그러면 코드 제로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긴급한
목소리로 하면 옛날에 그 오원춘 사건 있었잖아요. 그 때 이후로 많이 바뀌어가지고 지금 같은 경우에는 위치추적도 지금은 가능해요. 그래서 어느정도
긴급성이 있는 신고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신고받는데 지방청에서 112 지령실에서 받아가지고 위치추적을 해요. 그래가지고 어느정도 위치추적 값
이용해가지고 그걸로 위치를 찾거나 아니면 위치값 주변으로 우선 가면서 저희가 신고자와 통화를 해보죠.
A 원효지구대 김경장님과의 인터뷰
37. A 원효지구대 김경장님과의 인터뷰
A. 그럼 반대로 한 번 생각을 해볼게요. 지금 괜찮아요 근데 옆에서 다른사람이 칼들고 괜찮다고 얘기해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까지 우리 경찰은 항상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거니까 우선은 무조건 전화통화에서도 괜찮다고 얘기를 하셔도 만나야된다고 얘기를 해요. 꼭. 통화가
안되면은 만약에 소리를 지르거나 여성분이 신고를 하셨는데 소리를 지르거나 그 상태로 그냥 끊어졌으면은 저희는 저희 말고도 전담 형사들이 나가요.
수사팀이 또 나가요. 그러면 통신수사를 해보던가 그러면 위치값을 내가지고 동원되는 인원이 훨씬 많아지죠. 그러니까 경찰들이 매우 고생을 많이하겠죠?
Q. 네. (웃음)
Q. 주로 통화가 되는지 안되는지..
A. 지금은 옛날에 오원춘 사건때문에 다 바뀌어가지고 무조건 신고자를 무조건 만나야해요. 지금 안만나는 경찰관은 없을 거예요.
Q. 못 만나면 어떻게 하시나요?
A. 저희는 그럼 계속 찾아 다녀요. 옛날에 그것 때문에 많이 바뀌었어요. 지금 어느정도 그냥 감수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무조건
가서 만나야해, 신고자를. 무조건.
Q. 만약에 괜찮다고 하셔도 가셔야 돼요?
38. A. 많은 곳을 찾아 다니려고 하면은 전화통화 되더라도 혹시 무슨 일이 있는 위치가 어딘지 뭐 때문에 신고했는지 그래서 가서 만약에보통 여성 관련신고는
보면 남성분하고 여성분이 많잖아요. 요즘 가장 핫한게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그죠? 연인간의 폭력이 가장 많잖아요. 그런 것 중에는 현장에 나가잖아요.
위치가 확인이 되면은 가서는 분리해서 얘기를 듣죠. 무조건 분리해서 듣는게 기본이에요.
Q.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 질문은 신고를 이제 저희가 하면 그게 가까운 경찰서로, 가까운 곳으로 가지는 거 잖아요. 그게 어떤 식으로 되는지.. 중앙에서
신고를 받고 이렇게 배정을 해주는 방식인가요?
A. 아, 저희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전 지역이 다 그럴거예요. 통합되어있어요. 광화문 쪽에 가보면은 서울 지방 경찰청있어요. 꼭대기 이따만한 큰거 있어요.
우뚝 솟아 있는거, 그게 112 신고하면은 지령실이 거기 있어서 저희가 제일 밑에 단계가 여기 지구대 파출소 잖아요. 그 위가 경찰서, 지방청, 본청 이렇게
돼 있어요. 지방청 단위로 서울에 있으면은 112 신고 했으면 통합해서 다 받아요. 112 상황실에서 다 받아서 배당을 해주죠. 기지국이 뭔지 아시죠?
기지국 값? 여러분들 핸드폰 쓰는 거 다, 다 기지국이, 이렇게 동그라미, 동그라미 안에 다 반경 1km마다 다 설치가 되어있어요. 주소를 알려주면 우리
검색하듯이, 그 여기 원효 어디에, 어디라고 하면은 그 값으로 하는데, 아까 전처럼 긴급한 경우나 바로 끊어 버리거나 이런 경우는 다 기지국 값. 핸드폰
위치 추적을 해서 그 주변 값으로 신고를 떨어트리죠.
Q. 그럼 그게 반경 1Km 이내예요?
A. 보통 기지국 값은 500, 500인 1km죠.
A 원효지구대 김경장님과의 인터뷰
39. Q. 그럼 위치도 그렇게 1km로 해서 다 찾으시는 거에요?
A. 저희가 수색을 하죠. 와이파이 값은 정말 중요하죠. 와이파이는 범위가 작은 거 아시죠? 와이파이는 거의 정확하니까 저희는 금방 가서 그 위주로 금방
찾고,그 이상 값은 저희가 찾아 다니는 거죠. 계속 찾아 다녀요. 저희는. 전화를 받아주시면 좋죠. 위치가 어디시냐고. 왜냐하면 저희는 시간낭비가
없으니까. 우리도 사람이니까 다 알지는 못하잖아요. 위치 어떻게 다 찾으러 다니고. 전화해서 정확한 위치가 어딘지 물어봐야 되는데. 좀 더 빨리 출동해서
상황정리를 해드릴 수 있죠.
Q. 그럼 한번 거쳐서 여기로 신고가 오는 거잖아요? 그럼 아무래도 시간이 지체되지는 않나요?
A.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엄청 빨라요. 저희는 지금 한번에, 옛날하고 달라서 시스템이 달라져가지고. 긴급 전화 같은 경우에는 걔네들이 받으면서 타자
속도가 저희한테도 보여요. 타자 치는 게 보여요. 요즈음 같은 경우에는 금방 보여요. 긴급코드 같은 경우에는 써지는 게 보이고, 그 나머지 거는 한 30초
안에, 1분 안에 다 배당이 되요. 30초도 안되게 배당이 돼요.
Q. 여성 치안에 관련 된 신고가 얼마나 자주 오나요?
A. 지역마다 다 다를 것 같은데, 이곳으로 한다면 여대가 있고. 여성 관련된 신고... 여긴 한 10건 중에 한 두, 세건? 20%정도? 많은 편인 것 같아요.
가정관련 된 거 일수도 있고. 여성분들이 많이 사시고 계시니까. 많이 있는 편이죠. 가구가 많다 보니 경제적인 부분도 있고.
A 원효지구대 김경장님과의 인터뷰
40. Q. 저희가 하려고 하는 어플이 전원만 켜져 있으면 음성을 내가 지정해주면 음성인식으로 지정해 놓은 단어로 바로 신고가 가게끔 그런 식으로 저희가
어플을 만들려고 하는 데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A. 정말 필요하다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저는 오류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오류가 너무 많아가지고. 본인들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쉽게, 하다가
음성인식이 잘 못 된다거나 자기도 모르게 나가는 단어들 때문에 112로 신고가 되면 (안되겠죠).
Q. 저희가 그래서 외국의 사례가 있는데요. 디펜더라고 호신용 스프레이가 있는 데 스프레이가 발사되는 동시에 범인의 얼굴이 찍히고 그게 지금 미국 센터
앞으로 얼굴과 위치 이런 게 다 떠서 신고하는 서비스가 있는데, 신고할 수 있는 제한 횟수가 있어요. 일년에 5번? 저희도 그래서 이 어플에 제한을 4
번까지만 걸어서 사용할 수 있게 해봤어요.
A. 그게 만약에 오류가 세, 네 번 나면 정작 필요할 때 못 쓸 수 있지 않을까요?
Q. 저희가, 인공지능 음성인식 지능을 합한 거거든요, 어플에다가? 단어 설정하는 것을 아무나 할 수 없는 그런 것 말고, 특정할 때 쓸 수 있는 단어로
설정을 하려구요.
A. 그러면은 정말 급할 때 그 단어가 생각이 날 수 있을까요? 정말 무서우면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정말로 사지가 다 멈춰가지고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A 원효지구대 김경장님과의 인터뷰
41. Q. 전체 신고 중에 여성 치안 중에 여성 관련 된 신고는 얼마나 되나요?
A. 전체 신고는 어렵구요. 하루에 서울시 신고만 12000건 정도 돼요. 엄청 많죠? 경찰관들이 고생이 많겠죠? 거기 중에 퍼센트 얘기하라고 하면 저는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Q. 그럼 이 곳에서는 여성 치안 관련 된 게 자주 온다고는 느끼세요?
A. 여기서는 좀 느끼는 편이죠. 왜냐하면 가정폭력이 껴있으니까. 그리고 대학교가 껴있으니까, 연인간에 싸우고 홧김에 하는 경우도 많아요. 경찰한테 혼
좀 나봐라 하는 식으로 감정 싸움으로 사소하게 하시는 분도 많아요. 택시 기사랑 싸우시는 분들도 있고.
A 원효지구대 김경장님과의 인터뷰
Q.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에 대해 여쭤보려고 하는데, 안면식이 있는 사이인지 모르는 사이인지, 아니면 방금 말하신 것처럼 부부 사이인지.
A. 둘의 관계가 어떤 지? 다 비슷한데, 가족, 둘이 부부관계. 그러니까 가족관계가 제일 많죠. 그 다음이 연인, 연인도 많고. 친구 관계 꽤 있고.
Q. 안면식이 없는 사이는 많지 않나요?
A. 그런 신고는 거의 여자 분들이 싸우는 이태원 가야 있고. 잘 없죠. 여자분들이 싸우실 일이 없죠. 그런 신고는 드물어요.
42. Q. 혹시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점은 없었나요? 신고를 받았을 때 여긴 좀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곳은 없나요?
A. 좀 포괄적인 것 같은데... 그냥 연락을 잘 받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신고만 하시고 무책임하게. 112는 공권력이잖아요? 세금 내시고 이용하시는 건데,
공권력을 이용해서 도움을 요청하는 만큼 신고에 대해서 책임을 지셨으면 좋겠어요. 자기도 책임감이 따른다는 걸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Q. 이 어플을 만들기 전에 '이런 것을 하면 안된다.'하는 미리 교육을 하는 예방 동영상을 만들어야 겠어요.
A. 장난도 있는데, 실수도 많아요. 실순데 귀찮고 이런 경우도 많아요. 왜냐하면 경찰관이 온다는 자체가 사람들은 인식이 안 좋은 경우가 많아요. 사람들
보기에 경찰이 왜 왔어 싶은 그런 인식들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제 조심을 좀 해주셨으면. 저희도 부담스럽고. 지금은 경찰관이 밖에 많이 노출되는
직업이니까. 민원 넣으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저희도 괴롭고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죠. 특히 여성 범죄같은 경우에는.
A 원효지구대 김경장님과의 인터뷰
44. Q. 신고 받은 현장에 가서 여성들의 행동, 심리상태는 어떤가요?
A. 일단은 용산에서 가장 대표적인 곳, 가장 신고가 많이 들어오는 곳이 이태원 쪽이거든요. 이태원 쪽에서는 아시다시피 클럽이나 유흥가 쪽이 많잖아요.
그러다보니 주말 새벽시간대에 보면 각종 클럽 같은 곳에서 추행을 당했다. 심하게는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가 많이 들어오거든요. 가보면 여자들이
수치심 때문에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고 많이 불안해하고 있고 저희가 여경도 있으니까 같이 가서 피해내용도 듣고 하거든요. 최대한 심리적 안정을
취하게끔 도와주고 있고요. 또 성폭행 같은 경우에는 제가 성폭력 신고를 받고 갔더니 어떤 남자가 음료수에 뭘 탄 것 같다, 본인이 평소에 술을 마시고
뻗는 일이 없는데 술을 마시고 기억이 안 난다고 하시고, 뭔가 이상한 느낌이 있으셨나봐요. 우리가 해바라기씨 센터라고 원스톱 여성 피해 센터가
있거든요. 거기로 바로 인계를 하게 되고, 증거 채취라던지 그런 수사 부분에 있어서 여성청소년과라고 있습니다. 거기서 수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Q. 여성분들이 보통 바로 신고를 하는 편인가요, 주저하다가 신고를 하는 편인가요?
A. 제가 봤을 때는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두려워서 좀 나중에 신고를 하시는 분도 계시고, 현장에서 바로 파악하셔서 대응하시는 분도 계시고 거의
비율이 반반인 것 같아요.
Q. 여성분들이 가해자를 잡고 있기가 힘들지 않나요?
A. 그래서 클럽 같은 경우는 대부분 클럽 경비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셔서 그렇게 대응이 되는 것 같고, 클럽 외적으로는 예를 들면, 클럽 밖을 나가서
모텔로 끌고 갔다거나 하는 경우엔 신고가 늦게 이루어지는 편이죠.
B 용산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찰분들과의 인터뷰
45. Q, 피해자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위험에서 최대한 벗어날 수 있을까요?
A. 일단은 가령 강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병원에 인계를 해서 증거 채취를 하거든요. 그런데 추행 같은 경우는 사실 증거가 남진 않잖아요. 요즘은 증거
재판주의예요. 모든 것을 다 증거를 가지고 말하는 거죠. 추행은 증거가 없을 때가 꽤 많아요. 왜냐하면 클럽 같은 경우는 사람이 많은 데서 여성은 남성이
날 만졌다고 주장하는데 남성은 사람이 많은데 지나가다가 친 거라고 하시니까 저희도 현장 출동해보면 애매한 경우가 많아요. 여성분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남성분 말 들어보면 또 그럴 수도 있겠다 싶고. CCTV가 있어서 그 장면이 정확하게 나오면 상관이 없어요. 그런데 없을 때가 있거든요. 없다면 그
거증 책임은 여성에게 있어요. 남성분에게 피해를 받았다는 증거를 여성분이 입증을 해야해요. 물론 수사관이 밝혀내긴 하지만, 여성들이 그 순간엔 당황을
해서 그런 것들이 없는데 최대한 그런 상황이 있으면 목격자들을 확보하거나, 녹음 자료라던지. 물론 순간적으로 당황스럽겠지만 그런 것을 빠르게 확보를
해서 그런 것들이 증거가 되어서 수사를 하는 것이지 그게 안되면 할 수가 없는 거죠.
Q. 그렇다면 증거가 없을 때 신고하신 분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있나요?
A. 해당 남성에 대해서 수사를 해서 전혀 혐의가 없으면 혐의없음으로 끝나는 거죠.
Q. 피해자가 신고를 주저하는 경우에는 그런 분들은 어떤 심리일까요? 또 이러한 분들의 신고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신 게 있다면?
B 용산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찰분들과의 인터뷰
46. B 용산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찰분들과의 인터뷰
A. 여성분들이 아무래도 남자들보단 신체적으로 약간 약하잖아요? 그래서 가해 남성이 물리적으로 행사를 하면 상대적으로 여성분들은 위축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예요. 그래서 제가 그 때 생각했던 것이 여성분들이 약간 그런 경향이 있으세요. 나중에 해당 가해자가 처벌을 받고나서 자신들에게
보복하지않을까. 그런 부분은 저희 법원이나 검찰, 경찰에서도 피해자 보호제도를 마련하고 있어요. 그런 것들이 좀 널리 알려서 신고를 해도 내가 보호를
받는다라는 인식이 널리 전파가 되었으면 합니다.
Q.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보호를 받는 건가요?
A. 기관마다 피해자 보호를 전담하는 부서가 있습니다.
Q. 범죄를 예방한다는 것은 예측을 한다는 것인가요?
A. 범죄 예방 같은 것은 경찰이 범죄가 발생한 것을 통계를 내요. 각 범죄마다 많이 발생하는 곳이 있잖아요. 보면 숙명여대 쪽은 강제 추행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고, 청파동 쪽에 자취를 한다거나 하시는 20대 여성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그런 곳에 관련해서 범죄 예방 담당에서는 범죄자들이
배관을 타고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곳에 형광 물질 같은 것을 도포하고, 도포해놓은 것을 밝히면 아무래도 침입 강간 등의 범죄 발생률이 많이
줄어들죠.
Q. 여성 안심 귀갓길을 선정하는 기준이 따로 있나요?
47. B 용산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찰분들과의 인터뷰
A. 그것은 서울청이랑 서울시에서 협업을 해서 여성 안심 귀갓길 관련해서 선정하는 거예요. 그것이 아마 12년 전 정도에 협업을 해서 조사를 한 다음에
현재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곳보다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내린 후에 주택가까지의 길이 여성 안심 귀갓길로
용산구에서는 18곳 정도가 선정이 되어있거든요. 숙대 쪽에는 두 군데가 있는데 숙대 후문 쪽에서 숙대입구역까지 내려가는 길에 한 군데가 있고,
정문에서 숙대 삼거리까지 길 있잖아요. 숙대 기숙사 올라가는 길, 통학로나 그런 쪽 위주로 있죠.
Q. 현재 경찰 신고 어플에 오류가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그게 무의식적으로 누르는 것이 아마 90%라... 그렇다고 없앨 수가 없는 게 10%는 사건이 일어나는 거잖아요. 90% 오류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추가로 보안 장치를 마련해도 되겠지만, 그 오류를 줄이겠다고 보안 장치를 해놓았다가 그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10%를 올리고자 보안
장치를 더 설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Q. 그 어플에 보안 장치를 더 설치한다면, 신고가 어려워질까요?
A. 긴급한 상황에서 또 다른 버튼을 누르는 것을 생각할 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Q.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어플이 여성 치안에 관련해서 음성으로 신고가 되는 서비스인데 그것이 일상 생활에 쓰이는 단어를 사용한다면 오류가 많을 것
같아서, 한 단어를 말하면 그 어플이 실행이 되고 또 다시 단어를 말하면 신고가 되는 것으로 생각해보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8. B 용산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찰분들과의 인터뷰
A. 그것은 서울청이랑 서울시에서 협업을 해서 여성 안심 귀갓길 관련해서 선정하는 거예요. 그것이 아마 12년 전 정도에 협업을 해서 조사를 한 다음에
현재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곳보다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내린 후에 주택가까지의 길이 여성 안심 귀갓길로
용산구에서는 18곳 정도가 선정이 되어있거든요. 숙대 쪽에는 두 군데가 있는데 숙대 후문 쪽에서 숙대입구역까지 내려가는 길에 한 군데가 있고,
정문에서 숙대 삼거리까지 길 있잖아요. 숙대 기숙사 올라가는 길, 통학로나 그런 쪽 위주로 있죠.
Q. 현재 경찰 신고 어플에 오류가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그게 무의식적으로 누르는 것이 아마 90%라... 그렇다고 없앨 수가 없는 게 10%는 사건이 일어나는 거잖아요. 90% 오류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추가로 보안 장치를 마련해도 되겠지만, 그 오류를 줄이겠다고 보안 장치를 해놓았다가 그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10%를 올리고자 보안
장치를 더 설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Q. 그 어플에 보안 장치를 더 설치한다면, 신고가 어려워질까요?
A. 긴급한 상황에서 또 다른 버튼을 누르는 것을 생각할 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Q.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어플이 여성 치안에 관련해서 음성으로 신고가 되는 서비스인데 그것이 일상 생활에 쓰이는 단어를 사용한다면 오류가 많을 것
같아서, 한 단어를 말하면 그 어플이 실행이 되고 또 다시 단어를 말하면 신고가 되는 것으로 생각해보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9. B 용산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찰분들과의 인터뷰
A. 괜찮은 것 같기도 합니다.
Q. 저희가 저번에 했던 지구대 인터뷰에서 와이파이 값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와이파이 값이라는 것이 어떻게 전송이 되는 건가요?
A. GPS 방식이 있고, 셀 방식이 있고, 와이파이 값이 있어요. 와이파이 값은 핸드폰 기능이기 때문에 굉장히 정확해요. 거의 오차가 없어요. GPS도
정확하긴 한데 셀 방식은 반경으로 나와요. 셀 방식은 사실상 그 언저리에 있다는 식이거든요. 그렇지만 와이파이는 평소에 접속 안하시는 분들도 많고,
이동 중엔 와이파이가 접속이 됐다가 끊어졌다가 하잖아요. 집에서 계신 분들은 와이파이가 잘 이용되는데 이동하시는 분들한텐 그렇게 효용이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Q. 와이파이 값이 뜨는데, 만약에 장소가 아파트라면 위치가 몇 층인지를 알 수 있을까요?
A. 그래서 신고할 때 층수를 물어보긴 하는데 만약에 와이파이로 신고가 접수되면 그것까지는 안 뜨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서 저희가 수색할 수밖에
없죠. 보통은 그렇게 하는데, 큰 소리가 나면 주변 사람들도 요즘은 신고를 많이 하시기 때문에 그분들의 신고를 보고 층수를 유추한 부분을 위주로 수색을
합니다.
Q. 생활안전과 홈페이지에 ‘전화응대는 친절하게, 상황파악은 정확하게, 보고전파는 신속하게, 현장대응은 민첩하게 신고사건은 관할을 따지지 않고
신속히 접수 ・ 처리하겠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보고전파란 무엇인지?
50. B 용산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찰분들과의 인터뷰
A. 신속하게 보고를 해서 주변에 다 전파를 해서 공조를 하는 내용 같습니다.
Q. 현 경찰신고시스템에 대한 생각은 어떠십니까? 더 보완되어야 할 점은?
A. 지금도 사실 경찰의 신고 시스템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이 되고 있거든요. 장비도 굉장히 좋아지고 많이 좋아졌어요. 경찰차마다 태블릿 PC가
비치되어있어서 장비 쪽에서는 구축이 굉장히 잘 되어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다만 한 가지 생각했던 것이, 제가 파출소에 있으면 신고가 들어오는데 셀
방식이 반경이 커서 그것에 대해서 반경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 와이파이 방식은 정확해서 바로 찾을 수 있는데 신고하는 분이 신고 위치를 안
알려주셨을 때는 그때는 범위가 넓어지니까 너무 넓어서 솔직히 경찰 인력으로 1km 반경의 주택가를 다 찾기는 힘듭니다.
Q. 와이파이 값이 어떤 식으로 경찰에게 전달되나요?
A.신고 프로그램 자체에서 주소가 없이 신고가 접수되었을 때는 와이파이 값에 대해서 그냥 지도가 떠요. 저희가 지도를 보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지도상에
신고 위치가 뜨면 그쪽으로 가는 겁니다.
Q. 태블릿 PC는 어떻게 이용되고 있나요?
A.예전에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했는데 이제는 태블릿 pc 시스템을 이용하니까 장비가 진화를 한 거죠. 잘 보이고 탈부착도 되니까 그것을 저희가
들고 현장도 갈 수 있고 전화도 다 할 수 있어요.
57. - 사용자들은 경찰에 신고를 해도 그들이 빨리 올거라고 믿지 않는다.
- 사용자들은 이 어플을 사용했을 때 과연 몰래 신고가 가능한 건지
고민할 것이다.
- 어플이 실행 될 때 녹음 기능, 카메라 기능이 동시에 실행된다면
사용자들이 더욱 신뢰를 가지고 이 어플을 사용할 것이다.
- 현재 경찰신고 시스템에서, 신고하기에는 많은 과정을 거쳐야한다.
- 신고자들은 전화로 응대를 하거나 경찰이라는 존재를 신고함으로써
부르기에 어려움을 느낀다.
- 위급한 일이 생길 때, 달려서 문자신고나, 제대로 두 손을 사용할 수
없을때 경찰을 부르기가 힘들다.
- 녹음과 증거를 수집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 신고를 해도 피해자를 관리해 주는 시스템을 홍보해 신고를 더
적극적으로 이끌어내야 할 것 같다.
- 몰래 신고를 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할 것 같다. 신고 접수 시에
진동이 울린다던 지 하는 것들 말이다.
- 피해자는 경찰이 자신의 신고사항을 사소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길 원한다. 그러한 경찰의 태도는 신고를 꺼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 피해자는 신고과정이 최소화되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출동까지
시간이 지체되면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피해자는 폰을 꺼내지 않아도 신고가 이루어지길 원한다. 왜냐하면
폰을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놓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A B
C D
신뢰성 Insight
사람들은 현재 신고 과정이 번거롭고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여 사용자들은 경찰에 신고를 해도 그들이 빨리 올 거라고
믿지 않는다.
사용자들은 신고자들은 전화로 응대를 하거나 경찰이라는 존재를 신고함으로써 부르기에 어려움을 느낀다.
어플이 실행 될 때 녹음기능, 카메라기능이 동시에 실행된다면 사용자들이 더욱 신뢰를 가지고 이 어플을 사용할 것이다.
1.
3.
2.
58. - 위치추적 반경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면 경찰들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피해자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여성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정확한 단어를 내뱉기 힘들 수 있다.
-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이중장치를 사용한다면 사용자들이 더욱
정확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 신고자는 경찰에게 신고를 하려면 위치가 어디인지 하나하나
세세하게 말해야 한다.
-피해자와 연락이 끊길 시, 경찰들이 신고자를 찾으려면 GPS가
뜨더라도 정확한 위치를 몰라 수색해야한다.
-모르는 곳에서 위험한 일을 당하면 어디로 정확히 대피해야 하는 지
모른다.
- 경찰들이 위치의 반경이 넓어서 찾기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정확한
위치가 필요할 것 같다.
- 음성인식이 단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신고를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 신고의 오류를 줄이고도 빠르게 할 수 있게 음성인식 기능 이용.
- 경찰은 위치 추적의 범위가 작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범위가 너무
크면 경찰 인력으로 수색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 경찰은 어플에 보안 장치가 더 추가되지 않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급한 상황에서 신고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 피해자는 신고와 동시에 주변의 소리가 녹음되는 기능을 원한다.
왜냐하면 피해자가 증거를 입증해야하기 때문이다.
A B
C D
정확성 Insight
위치추적 반경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면 경찰들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피해자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음성인식이 단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신고를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오류를 줄이는 방법으로.
모르는 곳에서 위험한 일을 당하면 어디로 정확히 대피해야 하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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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 여성들은 다수와 함께 있을 때 안심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므로
페이크콜의 기능이 유용할 것이다.
- 피해자가 위험에 빠진 것을 가족 및 지인들에게 전할 수 있다면
피해자들은 심적으로 안심이 될 것이다.
- 사람이 많이 돌아다니는 곳 이외에도 사용할 수 있다면 여성들이 더욱
안심할 것이다.
- 여성들은 혼자있을 때, 두려움을 많이느낀다.
- 무서울 때 전화를 할 사람이 없으면 전화하는 척을 한다.
- 위험한 일이 생겼을때, 든든한 무엇인가가 있으면 좋겠다.
A B
C D
안전성 Insight
- 페이크콜 기능이 있다면 좋겠다.
- 실제 사건이 없더라도 안정감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 보복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니 신고 후에도 피해자를 관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
- 피해자는 신고 상황에서 자신이 신고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기를 원한다. 가해자가 신고 사실을 알고 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 혼자 길을 갈 때 무서울 때 전화를 하는데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았을 때 쓸 수 있는 페이크콜 기능이 필요할 것 같다.
- 피해자는 자신의 피해 사실이 가족에게 알려지길 원한다. 왜냐하면 좀
더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자들은 이 어플을 사용했을 때 과연 몰래 신고가 가능한 건지 고민할 것이다.
여성들은 다수와 함께 있을 때 안심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므로 페이크콜의 기능이 유용할 것이다. 또한 지인에게
자동적으로 연락이 가는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다.
보복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니 신고 후에도 피해자를 관리할 수 있음을 인지시킬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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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사람들은 현재 신고 과정이 번거롭고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여 사용자들은 경찰에 신고를 해도 그들이 빨리 올 거라고
믿지 않는다.
사용자들은 신고자들은 전화로 응대를 하거나 경찰이라는 존재를 신고함으로써 부르기에 어려움을 느낀다.
어플이 실행 될 때 녹음기능, 카메라기능이 동시에 실행된다면 사용자들이 더욱 신뢰를 가지고 이 어플을 사용할 것이다.
1.
3.
2.
신뢰성 Insight
정확성 Insight
안전성 Insight
위치추적 반경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면 경찰들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피해자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음성인식이 단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신고를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오류를 줄이는 방법으로.
모르는 곳에서 위험한 일을 당하면 어디로 정확히 대피해야 하는지 모른다.
사용자들은 이 어플을 사용했을 때 과연 몰래 신고가 가능한 건지 고민할 것이다.
여성들은 다수와 함께 있을 때 안심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므로 페이크콜의 기능이 유용할 것이다. 또한 지인에게
자동적으로 연락이 가는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다.
보복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니 신고 후에도 피해자를 관리할 수 있음을 인지시킬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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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 人工知能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
컴퓨터 공학 및 정보기술의 한 분야로서,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64. 컴퓨터
프로그램
인간의 지능
인공지능은 로봇이 아니다. 인공지능은 소프트웨어(정신), 로봇은 하드웨어(육체)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를 작동시키기위한 명령모음
인공지능은 컴퓨터과학, 로봇은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의 영역
65. 인공지능의 연구에는 컴퓨터 공학 뿐 아니라 철학, 심리학, 생물학 등 여러 학문
분야가 직간접으로 관련하고, 이에 따라 인공지능에 대해
꽤 다양한 정의가 존재하며 그 의미도 조금씩 다름
가장 일반적인 정의는 인공지능은 지능을 가진 컴퓨터 또는 그것을 개발하는 학문
인공지능의 목표는 사람처럼 생각하는 기계를 만드는 것
66. 인공지능의 연구분야
약인공지능
자아(X), 명령받은 일만 수행. 예) IBM의 왓슨, 구글의 알파고
현실의 가시적 성과 보이는 분야
- 약인공지능 : 바둑이라든가 폐암 x-ray 사진 판독, 사람 얼굴 구별 등 특정 분야의 일만
- 범용적인 약인공지능 : 강인공지능과 유사. 인간의 명령에 의해서만 일함 > 위험(X)
예) 방범 엄무를 경찰에 인수인계 받아서 학습가능
강강인공지능
자아(O), 아직 개발되지 않음. 명령을 거부할수도, 안받은 일도 수행 가능
스스로 판단으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에 수정 가능
67. 인공지능 구현에 쓰이는 기술
전문가 시스템(Expert System)
데이터를 입력하면 컴퓨터가 정해진 규칙(지식체계)에 따라 판단을
내림. 간단히 말해 많은 IF THEN ELSE로 구성되어 있는 시스템. 룰의
종류가 많으면 많을수록 정확도는 높아지게 된다. 하지만 규칙에 없는
상황이나 물체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불가능하다.
퍼지 이론(Fuzzy Theory)
자연상의 모호한 상태, 자연 언어에서의 애매모호함을 정량적으로
표현하거나, 그 반대로 표현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 예를 들어 인간이
"시원하다" 라고 느낄 때 그 온도가 얼마인지를 정해 사용하는 것.
유전 알고리즘(Genetic Algorithm)
진화 과정, 즉 어떤 세대를 구성하는 개체군의 교배(Cross Over)와
돌연변이(Mutation)과정을 통해 세대를 반복시켜 문제의 적절한
답을 찾는 것. 유전자 알고리즘은 미분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정확한
답이 아닌 최대한 적합한 답을 찾는 것이 목적.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이름 그대로 컴퓨터에 인공적인 학습 가능한 지능을 부여하는 것을
연구하는 분야
BDI 아키텍처(BDI Architecture)
인간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과정을 Belief(믿음), Desire (목표),
Intention(의도)의 세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이를 모방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구성방법.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on Network)
기계학습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는 알고리즘들 중 하나. 주로
패턴인식에 쓰이는 기술로, 인간의 뇌의 뉴런과 시냅스의 연결을
프로그램으로 재현하는 것. 일반적으로 신경망 구조를 만든 다음
'학습'을 시키는 방법으로 적절한 기능을 부여. 현재까지는 인간의
뇌가 가장 훌륭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뇌를 모방하는
인공신경망은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발달된 학문이라 볼 수 있다.
68. 인공지능 연구 방법론
바텀-업(bottom-up) 방식
아래에서 쌓아나가는 식. 전자적으로 뇌의 신경망을 해석, 구현하여 인간의 뇌와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내 인간과 유사하게 생각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이론.
현대에는 확률과 무작위 알고리즘을 다루는 연구 쪽이 많이 쓰인다. 일반적으로 "A면 B다!" 라고 단정할 수 있는 문제는 컴퓨터로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art'가 '예술'일 수도 있고 '기술'일 수도있고 여러 종류의 답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문맥'과 같은 주변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앞뒤에 이런 단어가 나오면 '예술'이고 아니면 '기술'이다" 라는 식으로 딱 잘라서
답을 내기는 어렵다. 이런 종류의 문제를 통계와 확률을 다루는 복잡한 수학을 이용해서 해결하는 것. 실제로 현대의 인공지능 연구는
단어 각각에 해당되는 카테고리를 부여하여, 문장 전체로 보았을 때 카테고리가 많은 쪽의 의미로 해석하도록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톱 다운 방식
프로그래밍적 알고리즘으로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방식.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으로 인공지능을 구현. 초기엔 일일히 IF THEN
ELSE'''로 전문가 시스템(Expert System)에서 시작해, 사람의 입력 없이도 기계가 스스로 데이터를 처리하여 학습하는 기계학습
등 근래에 상당한 성과를 보인 분야.
69. 경찰 신고앱 ‘빠삐용’
빠르게 삐용삐용’ = 빠른 대처능력 가진 경찰 신고 앱
여성이나 신체적 약자들을 위해 위험한 일이 생겼을때 신고자에게 바로 달려갈 수
있는 경찰 신고 앱 현재 경찰 신고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AI의 기술을 접목시켜
여성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경찰시스템이자 앱
70. 음성 인식
음성 인식 기술은 컴퓨터가 마이크와 같은 소리센서를 통해 얻은 음향학적 신호를 단어나 문장으로
변환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음성 인식 기술은 일번적으로, 음향 신호를 추출한 후 잡음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게 되며, 이후 음성
신호의 특징을 추출하여 음성 모델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음성 인식을 하게 된다.
71. 사람의 언어를 기계가 인식・해석하여 텍스트로 변환하거나 특정명령을 수행하는 솔루션. 음성인식을
통한 입력속도는 물리적 인터페이스에 비해 2~3배 빠르다.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음성
만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얻고 기기(조명,가 전등)를 제어할 수 있어 편리성이 높음.
현재 아마존 에코 (Echo), 애플 시리(Siri), 구글 나우(Now), 마이크 로소프트 코타나(Cotana) 등
글로벌 기업이 주도. 국내 기업의 경우 최근 비브랩스(Viv Labs)를 인수한 삼성전자가 음성인식
개인비서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S8을 출시할 예정.
음성 인식
72. 위치기반 서비스(LBS)
정의
휴대폰이나 PDA와 같은 이동통신망과 IT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위치정보 기반의 시스템 및 서비스
고객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상품정보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위치추적정보 등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
제공에 활용될 수 있음
기술
위치측위기술(LDT: location determination technology)
GPS를 사용하거나 무선 네트워크의 기지국 위치를 활용하여 서비스 요청 단말기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 네트워크 방식과 단말기 방식, 그리고 이들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분류됨
위치처리플랫폼(LEP: location enabled platform)
위치측위기술에 의해 파악된 위치로부터 위치 정보를 가공하고 시스템과의 연계를 제공하는 플랫폼
플랫폼이 제공하는 기능은 네트워크와의 인터페이스, 위치 측위 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 위치 정보 저장과
처리, 유・무선 게이트웨이, 프로파일 관리, 고급 위치 기반 서비스 지원 등이 있음
73. 서비스 방식
셀(cell) 방식
셀 방식은 이동통신 기지국을 이용한 방식으로 중계기 등을 이용해 건물 내 및 지하 등의 위치도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차 범위가 넓어 대략적인 위치 파악만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음
위성항법장치(GPS: global positioning system)
셀 방식보다 정확한 위치추적이 가능하지만 위성신호의 특성상 실내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고층건물
지역에서는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음
위치기반 서비스
74. 빅데이터
정의
기존의 데이터 수집, 저장, 관리, 분석 역량을 넘어서는 대량의 데이터세트를 의미
최근에 논의되고 있는 빅데이터는 정형화된 것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말함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처리 및 분석 방법이 필요
특징
1. 상대적 의사결정 (Speed of decision making)
2. 처리 복잡성 (Processing complexity)
3. 방대한 처리 데이터양 (Transactional data volumes)
4. 높은 비정형 데이터 구조 (Data Structure)
5. 처리, 분석의 유연성 (Flexibility of processing/Analytics)
6. 동시처리량 (Throughput)
76. 종류 - 정형화된 정도에 따라 분류
빅데이터의 구성요소
빅데이터의 구성요소는 일반적으로 3V(Volume, Velocity, Variety)를 기본으로 1V(Value)나
1C(Complexity)가 추가되어 설명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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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위치탐지 기술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GPS[25]는 미 국방성에서 개발한 것을 위성을 이용하여 위치,속도 및 시간측 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GPS는 3차원 위치, 고도 및
시간의 정확한 측정을 할 수 있고,24시간 연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기상조건,간 섭 및 방해에 강하고,전 세계적인 공통 좌표계를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지금까지 20년 이상 오랜 세월에 걸쳐 개발하고 있는 GPS는 지구의 주위를 선회하는 24개의 인공위성과 5개소의
감시국,그리고 제어국으로 구성된다. 유저는 종래의 전파항법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전용의 수신기를 설치하는 것만으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사용 할 수 없고 배터리 소모가 크며 초기 구동할 때 처음의 위치정보를 받아오는데 시간이 걸린다.
강명구(2013),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5 페이지
100. 강명구(2013),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5-6 페이지
위치탐지 기술
GPS 수신 원리
GPS는 세 개 이상의 GPS 위성으로부터 송신된 신호를 수신하여 위성과 수신기의 위치를 결정 후 위성에서 송신된 신호와 수신기에서 수신 된
신호의 시간차를 측정하면 위성과 수신기 사이의 거리를 구할 수 있는데, 이 때 송신된 신호에는 위성의 위치에 대한 정보가 들어 있다. 최소한
세 개의 위성과의 거리와 각 위성의 위치를 알게 되면 삼변측량법을 이용해 수신기의 위치를 계산 할 수가 있다.완전히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오차를 보정하고자 보통 네 개 이상의 위성을 이용해 위치를 결정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101. 위치탐지 기술
WPS (WiFi Positioning System & Service)
WPS(WiFiPositioningSystem & Service)는 WiFi로 들어오는 무선 AP의 정보를 이용해서 위치 값을 얻어내는 서비스이다. WPS는 사전에
수집된 AP의 정보를 이용하여 위치를 측정하며 오차는 적게는 50미터, 크게는 500미터 이상 오차가 발생 한다.실내외 모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위치 파악 속도가 빠르며 배터리 소모가 적다.하지만 GPS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떨어지며 WiFi지역이 아닌곳은 측정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할 수가 없다.AP의 수가 많은 대도심에서 사용된다
강명구(2013),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5-6 페이지
102. 위치탐지 기술
강명구(2013),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 2013,6 페이지
WPS 수신 원리
주변의 AP망을 검색하여 AP망의 고유 ID 값을 알아낸 뒤 ,WPS의 데이터베이스를 경유하여 AP의 위치를 가져온다.WPS의 데이터는 사전에
자료를 수집하여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해 두며 실제 저장된 데이터와 위치가 오차가 생길 수 있다. 이후 가져온 AP의 위치를 기준으로 삼각
측량법을 이용하여 현재의 위도,경도를 구한다. 주변 AP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정확도는 증가하며 주변 AP가 없을 시에는 사용 할 수 없다.
103. 위치탐지 기술
셀 방식
휴대전화 기지국을 이용한 현재 위치 정보 측정은 각 통신사의 기지국을 이용하여 위치를 파악한다.근처의 휴대전화 기지국을 이용하여 위치를
탐지하기 때문에 오차의 범위는 휴대전화 기지국의 숫자와 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WPS 보다 오차 범위가 심하게 나며 휴대전화 기지국이 없는
지역에서는 사용 할 수가 없다.오차의 범위는 작게는 500미터,크게는 2킬로미터 이상 차이가 난다. 측정 원리는 다음과 같다.주변의 기지국의
위치를 검색하여 위치를 파악한 후 가져온 기지국의 위치를 기준으로 삼각 측량법을 이용하여 현재의 위도, 경도를 구한다.
강명구(2013),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6 페이지
105. 위치탐지 키술
블루투스
GPS센서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한 위치추적 어플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의 페어링 기능을 이용하여 대상이 블루투스 유효거리(100미터)를 벗어나
페어링이 끊어지게 되면 알람을 울려 대상의 이탈을 알린다. 대상이 이탈하는 바로 알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어폰 등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기기들
간의 이용이 가능하다.하지만 대상이 유효거리에서 벗어나야만 작동하며 100미터기 때문에 백화점,번화가 등 혼잡한 곳에서 발생 했을 때 찾기
힘들다.또 유효거리 벗어남만 알 수 있지 정확하게 어느 방향으로 이동하는가 알 수가 없다.
블GPS센서를 이용한 위치추적 기술은 GPS가 내장된 휴대 단말을 이용,대상의 위치를 탐지한다.위급 상황일 때 단말 고유의 전화번호를
이용,주변음을 청취 할 수 있으며 일반 PC에서 지도를 통해 위치를 추적 할 수 있다. 보호자가 설정한 안심지역을 벗어났을 때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한다.하지만 대상의 위치는 주변에 PC가 있어야만 알 수 있으며 GPS모듈과 통화는 불가능 하고 단순히 주변의
소리만 받을 수 있다.
강명구(2013),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9 페이지
106. 위치탐지 기술
각 제품 장, 단점
강명구(2013),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10 페이지
107. 위치탐지 기술
LBS(Location Based Services)
GPS는 LBS 콘텐츠에서 대표적으로 이용되는 위치 정보 획득 기술이다. 이 기술은 최소 3개 이상의 인공 위성으로부터 신호를 수신해서
위치값을 얻는다. 그러나 신호를 수신하기 어려운 도심지역이나 실내에서는 사용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기지국 신호기반 위치 추정 기술은 단말이
접속한 기지국들의 정보를 이용하여 위치 정보를 획득한다. 이 기술은 추가적인 장비나 네트워크 변경이 필요 없기 때문에 가장 단순한 방식이다.
그러나 사용자의 위치가 기지국의 셀 크기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오차 범위가 매우 크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단말과 기지국 사이의
왕복 시간은 이용하는 방식이 제안되어 오차 범위를 줄였지만 여전히 사용자의 정말한 위치 정보를 획득할 수 없는 어려움이 존재 한다. RFID,
UWB를 이용한 위치 추정 기술도 있지만 이는 별도의 인프라를 구축해야 할 뿐만 아니라 스카트폰과 같은 모바일 단말에 보편적으로 적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널리 사용되기 어렵다.
그래서 최근에는 WiFi 모듈을 내장한 모바일 단말이 보편화 되면서 보다 대중적이고 실현 가증한 WiFi를 이용한 거리기반 위치 추정 기술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기술은 AP(Access Poiint)로부터 수신된 RSSI(Received Signal Strength)를 이용하여 거리를 걔산하고
삼각측량을 통해 사용자의 위치를 추정 한다. 그러나 삼각측량을 통해 절대 좌표계에서 사용자의 절대 위치를 추정하는 기술은 사전 공간 정보와
정밀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며 알고리즘이 복잡하여 Wifi 신호를 기반으로 하더라도 실제 구현상에 어려운 점이 있다.
김선필, 김남기(2012), WiFi 신호를 이용한 기점기반 위치 추정 연구 , 3페이지
위치탐지 기술
108. 위치탐지 기술
기점기반 위치 추정 모델
기첨기반 위치 추정모델은 기점을 기준으로한 영역 구분을 통해서 사용자의 위치를 상대적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추정한 위치에 따라 적잘한 LBS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용자 위치를 절대좌표가 아닌 영역 별 상대적인 위치를 추정하기 때문에 실내 LBS를 위해 보다 유연한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 정보 및 측위 서버가 필요 없는 장점을 지닌다.
강명구(2013),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 2013, 5-6 페이지
109. 인식률이 높은 단어
음성 인식의 오류
최근 음성인식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자동차 네비게이션, 음성 기반 검색시스템, 자동 응답 시스템 등 음성인식을 인터페이스로 하는 많은
시스템들이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음성인식기에는 여전히 많은 오류가 존재하며, 이는 음성 인식을 인터페이스로 하는 시스템들의 사용을 어렵게
한다.
음성인식에서 발생하는 오류의 종류는 대치 오류(substitution error), 삽입 오류(insertion error), 삭제 오류(deletion error)가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각 오류에 대한 예로써 ‘부산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세요’ 라는 발화 문장에 대하여 오류가 발생한 문장들을
이용하여 설명한다. 음성인식기는 음소 단위 인식이기 때문에 발화 문장에 대하여 한국어의 음운변동이 적용된 결과로 인식되어 ‘부사느로 가는
기를 알려주세요’ 로 인식된다
음성인식 후처리에서 음소 유사율을 이용한 오류보정에 관한 연구: 학위논문(석사)-- 광운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2006
110. 음성인식 후처리에서 음소 유사율을 이용한 오류보정에 관한 연구: 학위논문(석사)-- 광운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2006
인식률이 높은 단어
음성 인식의 오류의 종류
대치 오류
대치 오류는 하나의 음소가 다른 음소로 인식되는 오류를 말한다. 이는 비슷한 발음열 또는 앞단어,뒷단어와의 조음현상에 의해서 다른 음소이지만
같은 음소로 오인식되는 현상이다.대치 오류는 음성인식 오류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며,전체 오류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예)오인식: 부사으로 가는 기를 알려주세요
삽입 오류
삽입 오류는 하나의 음소가 2개 이상의 음소로 인식되는 오류를 말한다. 이는 하나의 음소가 오인식될 경우에는 다음 음소도 잘못 인식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의해서 몇 개의 음소군이 비슷한 조음적 성향을 갖는 더 많은 음소군으로 인식되는 경향을 말한다.
예)오인식: 부상느로 간는 기를 알려주세요
삭제 오류
삭제 오류는 인식되어야 할 음소가 다른 음소의 조합으로 인식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한국어의 음운현상이나 화자의 발화시간 등에 의한 조음적
특성으로 인하여 발음이 비슷한 다른 음소들의 조합으로 인식되는 현상을 말한다.
예)오인식: 부사느로 가느 기르 알려주세요
111. 인식률이 높은 단어
인식률이 높은 음절의 개수
음절의 개수에 따라 올바른 어절이 우선순위 어절 중 몇번째로 나타나는가에 대한 실험에서는 음절의 개수가 증가할 경우 우선순위 어절의 개수가
r가 10 개로 늘어나기 때문에 2음절과 3음절의 경우 1~20위 사이에 자주 나타났으며, 4음절과 5음절의 경우 20위 이상에 자주 나타났다.
(사용한 음성인식기는 음소 단위 인식)
음절단위의 한국어 음성인식 모델 분석: 학위논문(석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기계설계로봇공학과 딥러닝 2016. 2
n
112. 인식률이 높은 단어
인식률 실험
사용된 음성 인식 모델
시간을 상태로 정의하여 유사한 음성의 확률을 이용하는 음성인식 모델인 은닉 마르코프 모델(Hidden Markov Model, HMM),
인공신경망을 통하여 층과 층 사이의 가중치 및 편향치를 이용하는 음성인식 모델인 심층 신경망 회로(Deep Neural Network, DNN)
인식에 사용된 음절
한국어 숫자음
음절단위의 한국어 음성인식 모델 분석: 학위논문(석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기계설계로봇공학과 딥러닝 2016. 2
한국어 숫자음 음절의 구성
113. 음절단위의 한국어 음성인식 모델 분석: 학위논문(석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기계설계로봇공학과 딥러닝 2016. 2
인식률이 높은 단어
인식률 실험 결과
인식결과에 따라서 숫자음 /육/의 발음에서 /ㅇ/, /ㅠ/의 음소를 /ㄹ/로 인식하여 인식률을 저하되었으나 치찰음, 파열음과 같은 음성에서는 높은
인식결과를 보여주었다.
치찰음
치찰음은 닿소리를 발음할 때 공기가 좁은 틈을 이빨 쪽으로 통과되면서 발생하는 마찰을 이용해서 내는 소리이다.
예)ㅅ, ㅈ, ㅊ
파열음
파열음은 폐에서 나오는 날숨을 지속적으로 폐쇄하는 조음기관을 갑자기 개방하여 내는 소리이다.
예)ㅂ, ㅃ , ㅍ, ㄷ, ㄸ, ㅌ, ㄱ, ㄲ,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