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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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HN NEXT의, 최연소 참가자 19살 남세현입니다.
#저는 일정 공유가 핵심인 달력어플을 만들고있습니다.
#흠… 일정을 공유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서버에서 처리하는거 말곤 없을까 생각하다가
다음 3가지가 떠올랐습니다.
#아이폰은 사진같은거 말고는 어플끼리 파일공유가 힘듭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게 라인, 카톡인데요
라인 카톡으로 많이하는건 텍스트 보내기, #사진보내기 입니다.
#사진에 데이터를 녹여넣고, 그 사진을 메신저로 전달하면 어떨까요
#사진은 공용 저장소인 사진보관함에 저장되는데, 모든 어플에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기존엔 파일을 다운받아도 관리도 안되고 공유도 힘들고... 그것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파일을 사진에 녹여내냐면,
모든 데이터는 이진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이진수를 사진의 픽셀 RGB값에 대입하겠다는 겁니다.
#이것이 그렇게 해서 만든 사진데이터입니다. 저는 앞으로 이런걸 "사진데이터" 라고 부르겠습니다.
어떤 데이터가 담겨져 있을까요?
제가 말하기 전까지는 모릅니다.
몇천개의 인트형 정수가 저장되어있습니다.
#이게 어느 어플에서 저장한 데이터인지, 피피티자료인지 음악자료인지 알 수 없습니다.
컴퓨터를 쓸땐 파일에 '이름과 아이콘'을 붙입니다.
#파일 내부의 이진수 데이터는 인간이 읽을 수 없지만, #겉의 파일 이름과 아이콘으로 구분할수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진데이터도 겉으로 봤을땐 사람이 읽을 수 있는 글씨이고, 컴퓨터는 데이터로 인식하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이것이 바로 그렇게 만든 사진데이터입니다.
#밝기가 확실히 밝아졌죠?
#한 픽셀의, RGB값의 뺀 앞부분 #두 비트를 이용해서 사람이 노이즈 속에서도 글씨를 읽어낼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글씨가 있는 부분은 앞 두개는 무조건 11, 나머지 여섯개는 데이터의 이진수값. 반대로 글씨가 없는부분은 앞에는 00, 나머지는 데이터를 집어넣습니다.
#앞에 두 비트가 차지하는 명암의 비중이 75%나 됩니다. 아무리 뒤에 6비트가 커도, 화면밝기로 절대 따라갈 수 없습니다.
#사람은 명암 구분을 제일 잘합니다. 명암이 75%이나 차이나면 노이즈가 있음에도 글씨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데이터에 파일의 속성을 글씨로 써줍니다.
#마치 바탕화면 보는것처럼 저게 무슨 사진데이터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압축파일, 게임세이브데이터, 내스케줄, 음악, 에러로그, 초대권, 그 무엇도 다 이런식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QR코드 진화판이죠.
#저는 모든 개발자들이 쉽게 데이터를 사진으로 저장하고,
사진에서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는 api를 라이브러리 형태로 오픈소스 제공합니다.
#이것이 가지는 의미를 찾아봅시다
#파일. 자료는 사용자 자신이 주인이 되어서 스스로 관리할수 있어야 합니다.
#클라우드 시대가 왔다지만, 사용자경험을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이 많습니다.
애플의 폐쇄성때문에 어플끼리 파일 옮기는게 힘들어서 대부분 클라우드와 URL을 통해서 작업합니다. 로컬이 단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걸 클라우드에게 맞기겠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그때문에 일어난 불편함을 개발자와 사용자 둘다 느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특히나 네트워크 단절이 드문 기계잖아요
#그 누구도 파일을 보내기 위해서 클라우드 어플을
7. 사진에 데이터를 녹여내다.
• 사진보관함
- 모든 어플에서 접근 가능하다.
- 폴더 기능도 있음.
• 메신저. 사진보내기로 데이터(File) 공유 가능하다
– 전용 FTP서버 제작 안해도 됨.
– 친구한테 감히 URL을 넘겨서 “다운받으세요~”라고 하겠다고!!??
만약, 사진이 파일의 역활을 대신한다면?
8. R : 40
G : 148
B : 146
16진수
0x289492
여기에 Binary Data를
집어넣자!
한 픽셀 색상 정보
Has a
사진에 데이터를 녹여내다.
38. Save Data As Image
• Brand New
– 개발자, 사용자의 파일에 대한 고정관념 와장창!
• 새로운 수요를 낳다
– 어떻게 사진에 데이터를 더 많이 보관할것이냐!
– 어떻게 더 이쁘게 보이게 할거냐!
파일, 이젠 당신이 주인입니다.
당신의 뜻대로 메신저로 보내고, 사진보관함에서 관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