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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NOW WHAT YOU ARE DOING
나는 네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포트폴리오 깎는 노인>
해강questionname@naver.com
이 발표는 윤성문님의 “UI 깍는 노인”
NDC12 공개자료를 보고 감명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레이아웃을 많이 참고…베꼈습니다
친분이 없어 허락을 못 받았으므로
이 자리를 빌어 좋은 자료에 감사 드립니다
http://ndc.nexon.com/150143359739
아직 못 보신 분은 NDC 블로그를 찾아가서 보세요
보세요 두번 보세요
지난 이야기
왜 또 뭔지 모를 제목으로 나왔는가
여름특집
3p
For Developer
For Rookie
For You
발표자로 선정됨
때는 바야흐로 여름
찌는 듯이 더운 날씨였다
발표 날짜가 잡혀 있었고
아무 것도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그리고 더웠다
발표꺼리를 정함
저번 발표는 경험으로 때웠으니
이번엔 기술적인 것을 해야지!
UI는 사용자의 생각을 읽어서 배치하는 것이라 함
올ㅋ 멋짐ㅋ
여름이니 공포 느낌?
제목이 좀 맘엔 안 들지만 패러디니까
괜찮 ㅋ
간지나는 UI 시스템 하나 발표할꺼라능!
그런데 더웠다
안함
그리고 연휴가 지나갔다?!?!
빼도박도 못함
만든게 없어서 주제도 안 올리고
끙끙대고 있자니
독촉 쪽지가...
좌절
내 인생은 틀렸어...
의지의 문제
공부도 게임도 개발도
뭔가 하긴 해야겠는데
체력이 부족
스트레스만 계속…
집에 에어컨도 없고
하는 것 없이 시간이 간다
하나만 생각나게 해주세요
도망치자
일단 뭐라도 올리긴 올려야 할텐데
고민하고 있던 찰나
1. 문득 슬슬 잘난척할 때 아니냐는 소리가 떠올랐다!
2. 아는 동생이 회사 일은 자기가 다 한다는 소리를 한다!
3. 아는 형이 취업이 안 된다고 죽는 소리를 한다!
단언컨데 신입은 패기
그렇다!
내게도 신입 버프가!
눈에 뵈는 것이 없어졌다!
오늘의 주제
“짱짱 잘나가는 개발자 이야기”
기대 하십시오!
본인은 그러한 삶을 살지 않음
으아ㅏ아ㅏㅏ아ㅏ
본 발표는 지망생을 대상으로…
어영부영 하다 보니
어영부영한 시간들이 떠올라서…
발표 제목도 UI에 맞춘 제목인데 그냥 함 ㅜ.ㅜ
무기력한 시간들을 이겨내 봅시다
15p
여름특집
For Developer
For Rookie
For You
포트폴리오 이야기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가
학원 한 켠에 앉아서 게임을 만들고 있는 노인이 있었다
게임 하나 만들어서 빨리 취업이나 하라고 말했는데 들은 척도 안 한다
값을 굉장히 비싸게 부르는 것 같았다
좀 싸게(빨리) 하고 취업 하지?
게임 하나 가지고 에누리 하겠수?
비싸거든 졸업 명단 제외하시던가
선생님A
2013년 초반의 현실
경력 없고
능력 없고
나이만 있는
프로그래머 지망생
취업의 압박
답답한 현실
암담한 미래
학원 출신의 흔해빠진 한명
게임도 나름 만들고
공부도 하러 다니고
학원도 다녔지만
남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줄 만한게 없었다
“학원에서 다 해준거 아니냐?”
이 말만큼 스트레스 받는게 없었다
포트폴리오로 삼을만한 게임이 필요
일반적인 포트폴리오
주변에 공부하는 친구들은
와우에서 추출한 모델링을 가지고
포폴을 만들고 있었다
유니티님의 힘을 빌리는 친구도 있었다
뒤쳐질 수도 없고 얼추 게임을 만들어 봤지만…
다 똑같은 게임 같았다?!?
욕심이 발동한다
똑같은 리소스를 가지고
엇비슷한 실력으로 만들고 있자니
다 그게 그거
비전공자(문과)
나이많음(그나마 30은 안 넘었지만 끝자락)
경력없음(신입 ㅜ.ㅜ)
능력없음(발에 치임)
서류상 내세울게 하나도 없었으니
뭔가 차별화를 둬야 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의 내가 필요한건?
취업을 위해서는
1차 - 서류
2차 - 시험
3차 - 면접(4차도 할 수 있음)
단계가 있었다
서류는 살아온 행적이라 어쩔 수 없다
실력은 일취월장 했으면 참 좋겠지만 안됨
면접까진 어떻게든 간다 치자!
핵심은 면접!
면접관들의 눈에 확 띄는게 필요하다!
울어서라도
첫째, 면접관을 파악해보자
게임을 자주 접하는 프로그래머들의 특성상
오덕들의 비율이 높을꺼라 생각
아름다운 것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미소녀가 나와야겠다!
그래! 여고생이다!
바스트 모핑을 넣고
옷까지 갈아 입힐 수 있다면 금상첨화!
둘째, 현실도 파악해보자
이 오덕들은 2D 세계를 더 좋아할 것이다
3D 모델링 해줄 사람이 없다
와우 리소스를 쓰면 느낌이 너무 비슷하다
공개 리소스들은 퀄리티가 너무 떨어진다
실사풍 그래픽보다는 카툰 랜더링을 사용하자!
셋째, 포지셔닝도 해보자
포트폴리오 내봤자 잘 보지도 않아라는 소문
안 보면 보도록 만들면 되지
임팩트가 필요한데
자극적인 호러 장르로 가자!
일인칭 시점이면 모델링 문제도 해결
몰입도도 높아질 것이다!
넷째, 목표를 세워보자
할 수 있는걸 모두 보여주되 남들과 다르게 하자
남들이 안 하는 것이 뭘까
동영상 재생을 해주자!
인게임 영상이 있는 포폴은 본적도 들어본 적도 없다
트는 순간 모두 모여서 화면을 쳐다볼 수 있도록
“저 친구 누구야?”
소리가 나오게 게임 연출을 높여보자!
다섯째, 나를 알아보자
나는 어떤 회사에 가고 싶은가?
어떤 장르의 게임인가는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협업을 할 수 있는 개발 프로세스가 있는 회사에 가고 싶다
그렇다면 관록 있는 온라인 중견기업이면 좋겠다
내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회사에 가고 싶다
제대로 된 팀의 일원이 되고 싶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1. 내 게임을 봐줄 면접관에 대해서 생각해보자(유저)
2. 현실적으로 만들 수 있는 수준을 살펴보자(능력)
3. 만들 게임이 무엇인지 확실히 정하자(기획)
4. 어떻게 하면 차별화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표현)
5. 내가 정말 무엇이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자(욕심)
마지막으로...
생각했으면 일단 하자!
‘제작’
이게 가장 중요함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잘했건 못했건 쭉 가서 나중에 정리해볼게요…
29p
여름특집
For Developer
For Rookie
For You
욕심 이야기
무엇이 삽질을 만드는가
처음에는 빨리 잘 깎는 것 같더니, 졸업 날짜가 지나도록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보고 굼뜨기 시작하더니,
마냥 늑장이다. 취업한 사람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어? 이게 아닌데…
선생님A
딴 애들 취업한거 들었음?
댁도 걍 졸업하셈.
완성?
여차저차해서 게임을 제작
모델링 구해서 애니매이션을 만들고(!!)
영상 제작자를 구해서 영상 편집하고(!!)
자질구레한 그래픽 작업하고(!!)
어쨌든
여고생들이 나와서 꺄악하다가 우르르쾅쾅
생각했던데로 진행이 됐다!
끝~
바로 취업~
…
그럴리가 없었다
어설프고 맘에도 안 들었다
욕심이 난다 화가 난다
스샷을 찍어보니 이게 게임화면인지 뭔지 구분도 안 갔다
실행파일 외에 플레이 영상도 찍어 보낼 생각이었지만...
하여간 어설펐다
게임 디자인도 욕심만큼 안 나오고...
왜 이럴까?
게임 스샷 영상 스샷
인터페이스란 게임 그 자체다
문제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먼저 UI가 없는 것이 문제였다
UI는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 하기 위한 동작들을 제공
인터페이스를 통해 게임의 기능들을 활용 즐길 수 있다
게임의 느낌은 UI가 제공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사실 신입 때 할 확률이 높은 것도 UI라고 한다
제품
(유저에게 제공되는 게임)
UX
(유저가 느끼길 원하는 경험)
UI
(게임 플레이를 위해 필요)
출처를 까먹음
ㅜ.ㅜ
늘 욕심이 문제
UI 만들기 귀찮아서 대충 넣었다가
맘에 안 들어 다 빼기를 몇 차례 했더니
어느새 아예 제거되어 있었다
UI가 몰입도를 저해한다지만, 안 필요한건 아니었다
혼자 만들다 보니 사소한 일에도 쉽게 딜레이
빨리 해야 한다는 조바심만 나고 욕심을 포기할 수 없었다
마음속에 그리는 UI 현실
그 밖에도 문제
빨리 만드려고
벤치마킹 없이 생각나는 데로 적당히 했더니
내가 생각했던 플레이 경험이 나오지 않았다
느리고 따분하고 아마추어 티가 났다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게 과제
막연한 느낌이 아니라 좀더 구체적인 게임 디자인이 필요했다
그 디자인을 도와줄 UI도 필요했다
그런 실력은 없었다
내 취업을 도와달라고 사람을 쓰기도 뭐했다
내 레벨을 올려줄
선구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대면 하지 않아도
불빛을 통해
위치를 확인
필요한 정보만
방향과
선택 아이템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귀엽게 웃는다
호각도 분다
가능한 유저의 시야를 분산시키지 않도록 UI를 최소화
꼭 필요한 것들만 화면에 배치
디자인적으로도 소리를 활용해 몰입도 높임
유저가 심장상태를
색, 텍스트 등으로 한눈에
소리로도 알려준다
근처에 있으면
들리는 열쇠소리가
아주 야무지다
화이트 데이
체력게이지가
플레이어와 일체
화면에 집중
적을 느리게 만드는
스테이시스 수치도
슈트에
총알 수는
총에 표시되어
사격할 때 한눈에
SF 배경에
걸맞게 미래적인
텍스트 창
플레이어와 일체화시켜 시선이 분산되지 않는다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고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살리고 있다
데드 스페이스
전체적인
색감이 밝게 통일
약간 비틀린 창이
스타일리쉬
캐릭터를 한쪽으로 몰아서 집중
상태창을 보느라
인플레이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텍스트 보다는
아이콘을
활용했다
딱딱한 느낌의 네모창이 아니라 스타일리쉬한 경험
플레이어가 직접 계기판을 조작하는듯한 경험
게임이 전달하고자 하는 느낌과 일치하는 색감
보더랜드
XML파일을 제공해
사용자가 직접 커스텀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도...
WOW
대세는 UX
UI 가 유저들이 게임을 하기 위한 환경이라면
UX는 UI를 통해 유저들이 느낀 경험
웹과 앱에서는 요즘 이 얘기만 한다
그 다음은 소셜 경험이라는 SX도…
좋은 UI가 꼭 좋은 UX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예) 한 공항은 승객들이 수하물을 찾는데 불평을 해서
수하물을 찾으러 가는 거리를 늘려버렸다
그랬더니 모두 만족했다?!
오 이거 뭔가 멋있는 내용이 나올 것 같다!
그래도 모르겠더라
인간의 시선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간다는 말을 봤다
그래서 생명력과 같은 것은 왼쪽에
오른손잡이가 많아서 총알 같은 것은 오른쪽에
그렇다면 제책 방식이 다른 일본은?
그렇다면 사용자 경험은 결국 사회적 합의
어느새 기호학과 심리학을 보고 있었다
나 프로그래머인데?!?!
또 욕심, 그리고 조급증
이론은 됐고 만들자!
내가 원하는 것처럼 눈에 띄려면 UI가 중요한 것 같았다
사용자 친화적이고, 게임에 어울리면서
동적으로 휘리릭 움직이는…
1. 판을 만들어서 회전시켜봤다
왠지 비효율적인거 같다 ㅜ.ㅜ
2. 직교투영을 원래 UI에 사용하고 회전이 잘 된단다
만들고 돌리려고 생각해보니 이건 축을 없애는거더라
급해서 막 진행한 결과로 시간낭비
3. 그래도 급하니 또 빠른 해결책만 찾는다
“휘리릭? 스케일폼 쓰세요 ^^”
으니? 검색검색공부공부 기업용 아놔
(사용해보고 싶은 분은 언리얼을 써보세요)
또 공부 반복
결국 판 만들기로 회귀
설계상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프로그래머가 이론만 봐서 뭐하겠어
계획을 짜고 만들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또 공부…
PT 만드는 저도 슬슬 지겨워지네요
그러니 뜬금없이 10분 정도만 쉽시다…
언리얼3의 UI처리 시스템
스크립트를 활용
FLASH의 UI처리 시스템
각각의 요소들이 컴포넌트화되어 들어간다
데코레이터 패턴
기존 소스 수정 없이 행위를 변경
전통적인 프로세스도 확인
프로도 똑같이 하네 음하하핳하하하하
하아............
게임 언제 만들어?
UI 제작은
1. 높은 재사용성 필요
2. 잦은 수정 고려
3. 눈 빠지는 수치들과의 싸움
저는 Decorator 패턴과 Composite 패턴 등을 활용
플래쉬 설계를 참고
기껏 만들고 막상 적용은 하드코딩 ㅜ.ㅜ
내공부족
음… 공부가 부족하니까 이번엔…
어시스터ps
디자인 가이드는 디자인 크기, 좌표등을 작성하는 과정
UI가 싫어지게 만드는 그 작업을 척척 도와주는 툴도 있었다
앱쪽에서 많이 쓰는듯
이 횡설수설이 결국 뭐냐!
결과를 내야 하는 ‘취업’이란 프레임에
‘학습’이란 가치를 우선시한게 잘못
부족하면 공부하는건 맞지만,
너무 늘어진다면 방향이 잘못
현실과 욕심을 잘 맞추는게 중요
필요한건 포트폴리오지
상용 게임이 아닙니다
저처럼 어영부영하면 안됩니다
자 이제 다 아셨다면…
좀 나아지긴 했습니다…
초기 버전 이후 버전
게임 디자인도 변경…
초기 버전 이후 버전
어쨌든 면접관들이
흥미 있어할만한 것을 생각해 보는 일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탠딩 상태 달리기 상태
여하튼 원화와 비슷한 느낌을 주려 했습니다
아마도요…
56p
여름특집
For Developer
For Rookie
For You
표현 이야기
개발자가 되기 위한 마무리
취업활동을 시작해 포트폴리오를 내놨더니
회사마다 이쁘게 깎았다고 야단이다
이렇게 꼭 알맞은 신입은 좀처럼 만나기 어렵다는 것이다
나는 비로소 마음이 확 풀렸다
남들은 잘도 가더라
사실 취업이
어렵진 않습니다
자기 욕심만 버린다면 ㅜ.ㅜ
회사가 많다?
모바일 붐으로 인한 회사 급증
은근히 뽑는 곳이 널렸다
주위의 부추김에 준비하다말고
일단 몇몇 모바일 회사 이력 제출
예상대로 서류 탈락
그러나 일부 합격함
압박 면접 하는 곳도 있었지만,
사지 멀쩡한가만 보는 곳도 있었다 -_-;
당신 합격
붙었는데 왜 가지 않나?
1. 연봉이 너무 낮았다 아무리 신입이지만 앞자리 1은 알바도 아니고
2. 면접관으로 미루어 보아 이후 좋은 사람 들어올 일이 없어 보였다
3. 개발실을 구경했는데 개발자들이 어물전 동태 같은 눈으로 멍하니 있는걸 봤다
4. 온라인으로 제대로 된 개발 프로세스를…
하여간 욕심이 컸다
선호하는 회사를 꼽아봤다
주먹구구 면접은 안되겠다 싶어서
중견기업을 목표로 회사를 알아봤다
2013년 중반
없었다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신입을 안 뽑았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인생의 운
사실 모바일에 비해서 온라인은…
공고가 없었다!
신입을 뽑는 회사를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
선호하는 회사를 찾아가도 봤다
컨퍼런스에 찾아가 개발자들을 만날 기회 습득
가서 몇몇 개발자들에게 물어도 봤다
“신입 뽑을 계획 혹시 없나요?”
“2~3년차 부터 뽑지만…님 실력만 있으면 가능”
그게 되면 이러고 있겠나!
괜히 한탄하거나 하진 말자
구직하다 보면 힘이 빠질 때가 많다
회사는 마음에 드는데 회사가 날 싫어하거나
회사는 마음에 들어하는데 내가 회사가 싫거나
남들한테 넋두리 늘어놓다 보면 자꾸 힘이 빠진다
그러다 보면 이력서는 안 내고 스트레스만 반복
나를 돌아보자
최대 3개월 이상 취업을 못 하고 있다면
자기에게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봐야 할 듯
1. 실력에 비해 너무 욕심 내고 있지 않은가? 연봉, 회사 타이틀 등
2. 이력서를 꾸준히 내고 있는가? 이게 길어지다보면 은근히 안 내게 된다?!
3. 그래도 떨어진다면 뭔가 모자란게 있는건 아닌지?
성에 안 차도 일단 들어가는 것이 좋다
회사에서의 1개월은 아마추어의 1년과 필적
공부할 방향이 잡힌 자와 안 잡힌 자의 차이
경력 관리 문제도 있고…
저처럼 욕심 내면 안됨
첫째, 작업 스타일
뭔가 병목이 걸리는 곳이 어딘가 보자
이만큼 취업 안 되면 그런 곳이 하나쯤 있다
작업 스타일은 어떤가
저는 이것저것 쌓이면 그때부터 시작하는 스타일
아는 친구는 일단 시작해보고 이후에 보강하는 스타일
사회에선 두번째가 더 유리
마감에 유연하고 구직같이 힘 빠지는 일을 할 때 힘이 난다
님 취업 안함?
으허엉 먼저 취업한
동료A
둘째, 이력서는 잘 썼는가?
회사에서 제시하는 이력서 양식이 있으면 그걸 쓰면 된다
없다면 인터넷에 이력서 양식은 널렸으니 그걸 쓰면 된다
기본만 따라가면 되니 괜히 이런데 힘 빼지 말자
딱히 회사에서 요구하는게 없다면 불리한 항목은 좀 빼도 된다
전 외국어 수준 항목을 빼버렸습…
물어보면 솔직히 답하면 되고, 괜히 지레 거짓말을 쓰거나 할 필요 없다
양식따윈 양산형으로 가라
셋째,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자
회사마다 약간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기소개서 문항은 이정도
1. 업무 경험, 기술 이력
2. 성장 과정
3. 자신의 장/ 단점
4. 게임에 대한 철학
보통 어려서부터 게임을 좋아했고, 커서도…로 쓴다 -_-
전체적으로 전달하고 싶은 컨셉을 잡자
1. 할 줄 아는 것들의 목록을 나열하고 익숙 / 경험 등으로 등급을 기술
2. 문과 출신이 왜 프로그래머로 더 유리한가?
3. 내 장/ 단점이 실제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작용하는가?
4. 만들고 싶은 게임과 이 회사여야 하는 이유
이후는 상황에 따른 근거를 제시
EX) 팀작업시 메인 프로그래머를 자주 했던 경험으로 리더쉽
자신이 가진 것을 사실에 맞춰 포장하면 된다
중요한건 개발자를 뽑는 면접이지 게임 동호회가 아니라는 것
마지막, 이력서를 보여주자
이력서를 잘 썼는지 모르겠다면 주위에 한번 보여주자
쪽팔림은 한순간 수정은 우왕굳이다
자기가 썼기 때문에 그냥 보면 찾기 어렵다
보여줄 사람이 없거나 정말 못 보여주겠다면
소리 내서 한번 읽어보자
읽기에 답답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럼 거기가 잘못 쓴 부분이다
맞춤법, 띄어쓰기는 기본이다
적어도 빨간줄은 안 그어지게 확인해보라
그래서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
또 망하는 건가요?
프로젝트를 정리
포폴이라고 프로그램 하나 달랑 던져주지 말고 정리해주자
면접관도 사람
신입이 만든 난잡한 소스 보면서 시간 낭비 하고 싶지 않다!
UML로 간략하게 클래스 설계를 보여주자
(DOXYGEN 사용하면 편리)
사실 작업할 때마다 작업 결과를 기록해놨다면 그것만한게 없다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을 갖자
나중에 하려면 그게 다 일이다
로그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책자 같은 느낌을 목표
프로젝트 레포트를 같이 배포해야겠다고 생각
한눈에 나를 알아볼 수 있도록
기왕이면 깔끔하게 책자처럼
표지는 내가 보여줄 게임이 무엇인지
대표 포트폴리오을 배치
아마추어틱한 느낌을 최대한 없애보려고
고급스럽다는 어두운 배경색 사용
완전 검은색이면 칙칙할까봐 적당히 회색
보시다시피 이딴건 안됨 무리
전체적인 목차도 한번
그간 만든걸 정리하니 자질구레하게 50개정도…
일단 20개정도로 추림
공부할 때 장르별로 만들어 봤던게 도움
좀 자질구레하지만 많이 해봤다는 느낌을 위해…
신입이니까!
그럴싸한 것만 배치하는 것보단(없다 ㅜ.ㅜ)
성장과정을 보여주는게 좋다고 생각
신입이니까!!
프로젝트가 여러 개니 전체적인 목록 전달 필요
뭔지 모를 글자 목록은 지루
한눈에 보이도록 스샷으로 페이지 순서 배치
안내 페이지
그냥 게임 설명만 적어보니 지루하고 허전
내가 어떤 설명을 하려는지
아이콘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고,
일관된 양식으로 정보를 전달하는게
깔끔해 보이는 듯 했다
자잘한 페이지가 늘어나는게 좀 고민됐지만
UI는 사회적 합의
아이콘도 합의를 찍고 가야겠다고 생각
게임 소개 페이지
제일 먼저 게임 제목 – 스샷
플레이 안 해봤어도 알 수 있도록
그리고 아이콘에 맞춰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할 것들을 대부분 적음
이 방식의 장점은 면접관이
게임이나 스샷을 보며 생기는 ?를 적당히 조절
면접 질문이 널널해짐 -_-;
2번째 항목은 사실을 적고
3번째 항목은 떡밥을 던짐
질문이 예상 가능해진다!
그외 기타등등
저런 방식으로 1페이지 내에 게임을 정리
그외에
누락된 프로젝트들을 목록처럼 스샷으로 정리
그간 공부하며 남긴 결과물들 정리
좋지도 않은 이력서 다시 안 들춰보게 사용 가능한 기술과 이력 정리
2~30장 내외의 포트폴리오 책자 완성
부끄러우니까 조그맣게…
취업함
으앙
박수라도 좀…
내가 잘했다고 믿고 싶다 ㅜ.ㅜ
사실 잘 모르겠다
결과적으로 제가 적극적으로 취업했다기 보다는…
공부하러 다니다 픽업
내가 잘하려 하지 말고
인맥이 최고라는 것을 깨달았…아…아닙니다
그래도 면접 때 저것들로 좋은 인상을 줬습니다
그럴꺼에요
아마도
그렇겠죠? ㅜ.ㅜ
기본이란 말이 제일 애매하지만 ㅜ.ㅜ
면접은 어떻게 잘봐요?
면접이 뭐 답이 있겠습니까
…
너무 긴장하지 말고 솔직하게 대답하면 됩니다
말하는 사람과 눈을 마주치고,
건들거리지 말고,
말 끊어먹지 말고,
대답 잘 하고,
이미 살면서 터득한 기본 예절만 잘 지켜도 되는거 아닌가 합니다
사실 저도 모름 -_-;
왜냐면 제가 긴장해서 ㅜ.ㅜ
별 의미는 없지만 면접팁
게임회사는 보통 편하게 입고 오라 합니다
실제로 그냥 평소 옷 입고 가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양복 입으면 놀림받기도 합니다
그래도 신입은 양복이 나은 것 같습니다
일단 깔끔합니다
옷 잘 입는 프로그래머 잘 없잖아요? ㅋ
놀림 받는다고 해도 그게 바로 분위기 전환 되는 화제거리
떨어질까봐 쫄지 말고 많이 보는 사람들일수록 잘 본답니다
결론적으로 긴장만 안 하면 됩니다!
어쨌든 제가 원하던 조건들을 모두 충족해서 취업
회사 다니는게 즐겁습니다
지금만큼은 잡스형도 게이츠형도 안 부럽…
ㅋㅋㅋ
진짜?
최종 정리
실력은 그냥 꾸준히 노력하는 것
욕심에 잡히지 말고 가진걸 잘 어필해서
빨리 가라!
부족해도 일단 출발선에 서야
프로그래머란 타이틀을 얻습니다
너나 잘하세요!
모두 잘 준비해서 취업이란 괴물을 무찌르세요!
83p
여름특집
For Developer
For Rookie
For You
다음 이야기
개발자가 된다고 끝이 아니다
끝난줄 알았지?
취업은 결국 한 관문일 뿐
수능 보고 대학 갔다고 인생 끝나던가요?
회사 불만만큼 듣기 쉬운 얘기도 없더군요
여러분 주위에도 많을 겁니다
혹은 자기 자신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이런 것도…
목표는 취업이 아니라 개발자
원하던 것을 손에 넣어도 결국 또 현실은 새로운 욕망을 찾습니다
들어가보니 회사가 원하던 것과 다르다?
어딜 가도 만족하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정말 최악인 경우도 있습니다
혹은 들어갔더니
정말 실력이 부족할 수도 있고…
최고의 자리에 올라도 인생모름
어떻게 하면 잘 할까?
저도 신입이면서 이런 주제를 한 이유는
잘 해서 그런건 아닙니다
처음 주제 실패해서
후에 경력의 시선으로 준비하는 취업은 다른 것
고만고만한 시선끼리도 정보 공유 좀…
저 좀 가르쳐 주세요!
나만 알아야지 하고 꽁꽁 숨겨봐야
남들이 보기엔 별거 아니라고 합니다
많은 정보 교류가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니까 이거 보신 분들 발표자 등록 좀…
"좋은 게임은 물리적 현실을 모사하는 게 아니라, 감정적 현실을 비춘다."
크리스 크로포드, “Chris Crawford on Game Design”
좋은 개발자는 현실만 탓하는 게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
체력 떨어짐?
아까부터
똑같은 짤을 계속 씀?
ㅇㅇ
이 다음은 저도 잘 모릅니다
계속 무엇을 욕심낼지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겠죠
그렇지만 뒤쫓아오는 좌절을 잘 이겨냅시다
방향이 틀어지긴 했지만
원래 발표하려던게 UI라서…
아무튼 참고 했습니다
공부해보실 분들 참고하세요
UI 깎는 노인
디자이너 스케일폼을 만나다
대량 컨텐츠 개발을 위한 로직
게임 UI와 UX
SCAREFORM으로 개발하는 UI의 이해와 적절한 사용방법
키워드로 풀어가는 마영전 UI 디자인과 스케일폼 적용사례
http://ndc.nexon.com/
REFERENCE
게임 디자이너들이 알아야할 게임 인터페이스 이야기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489159&category=14102
게임 GUI 구현에 대한 조언
http://wrice.egloos.com/4970240
디자인과 뇌과학쪽을 공부하시는 분
http://www.ecogwiki.com/sp.posts
인터페이스가
뭔지 모르겠을때
REFERENCE
프로그래머 입장
개념적으로
이해하고 싶을때
도서자료
배성환 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UX 디자인」 (에이콘 : 2011)
엠브로즈 외, 「레이아웃」 (안그라픽스 : 2007)
데이빗 크로우, 「기호학으로 읽는 시각 디자인」 (안그라픽스 : 2006)
그외 여러 인터넷 사이트들
UI, 게임, 디자인 등의 단어를 조합하다보면…
기억 안 나서 죄송 ㅜ.ㅜ
REFERENCE
질문 하실 분?
질문이 들어왔다
발표 후 제가 받은 질문을 몇 개 적어둡니다
1. 취업 쉽다는 말이 공감 안 된다!
당연히 좋은 회사를 떠올리면 어렵습니다
취업이 쉽다는건 대부분 이름이나마 아는 회사들을 제외한겁니다
세상엔 정말 많은 회사가 있고, If만 알아도 들어갈 수 있기도 합니다
당연히 좋은 회사 아니지만 그래도 백수보단 낫습니다
2. 학원 다니면 좋나요?
학원을 다녀본 입장에서 아카데미생을 기피한다는 것 이해합니다
그래도 자신이 아무 것도 모른다면 다니세요 무조건
자신이 뭘 해야 될지도 모르는 것보단 낫습니다
3. 결국 저 포트폴리오 게임은 무슨 게임이냐?
괴물 피해서 돌아다니는 게임입니다
……
왜 제대로 안 보여주냐고요?
다음 발표에서 한번 더 우려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후다닥)
더 훌륭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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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rookie] 나는 네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13.08.24)

  • 1. I KNOW WHAT YOU ARE DOING 나는 네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포트폴리오 깎는 노인> 해강questionname@naver.com
  • 2. 이 발표는 윤성문님의 “UI 깍는 노인” NDC12 공개자료를 보고 감명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레이아웃을 많이 참고…베꼈습니다 친분이 없어 허락을 못 받았으므로 이 자리를 빌어 좋은 자료에 감사 드립니다 http://ndc.nexon.com/150143359739 아직 못 보신 분은 NDC 블로그를 찾아가서 보세요 보세요 두번 보세요
  • 3. 지난 이야기 왜 또 뭔지 모를 제목으로 나왔는가 여름특집 3p For Developer For Rookie For You
  • 4. 발표자로 선정됨 때는 바야흐로 여름 찌는 듯이 더운 날씨였다 발표 날짜가 잡혀 있었고 아무 것도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그리고 더웠다
  • 5. 발표꺼리를 정함 저번 발표는 경험으로 때웠으니 이번엔 기술적인 것을 해야지! UI는 사용자의 생각을 읽어서 배치하는 것이라 함 올ㅋ 멋짐ㅋ 여름이니 공포 느낌? 제목이 좀 맘엔 안 들지만 패러디니까 괜찮 ㅋ 간지나는 UI 시스템 하나 발표할꺼라능! 그런데 더웠다
  • 7. 빼도박도 못함 만든게 없어서 주제도 안 올리고 끙끙대고 있자니 독촉 쪽지가...
  • 9. 의지의 문제 공부도 게임도 개발도 뭔가 하긴 해야겠는데 체력이 부족 스트레스만 계속… 집에 에어컨도 없고 하는 것 없이 시간이 간다
  • 10. 하나만 생각나게 해주세요 도망치자 일단 뭐라도 올리긴 올려야 할텐데 고민하고 있던 찰나 1. 문득 슬슬 잘난척할 때 아니냐는 소리가 떠올랐다! 2. 아는 동생이 회사 일은 자기가 다 한다는 소리를 한다! 3. 아는 형이 취업이 안 된다고 죽는 소리를 한다!
  • 11. 단언컨데 신입은 패기 그렇다! 내게도 신입 버프가! 눈에 뵈는 것이 없어졌다!
  • 12. 오늘의 주제 “짱짱 잘나가는 개발자 이야기” 기대 하십시오!
  • 13. 본인은 그러한 삶을 살지 않음 으아ㅏ아ㅏㅏ아ㅏ
  • 14. 본 발표는 지망생을 대상으로… 어영부영 하다 보니 어영부영한 시간들이 떠올라서… 발표 제목도 UI에 맞춘 제목인데 그냥 함 ㅜ.ㅜ 무기력한 시간들을 이겨내 봅시다
  • 15. 15p 여름특집 For Developer For Rookie For You 포트폴리오 이야기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가
  • 16. 학원 한 켠에 앉아서 게임을 만들고 있는 노인이 있었다 게임 하나 만들어서 빨리 취업이나 하라고 말했는데 들은 척도 안 한다 값을 굉장히 비싸게 부르는 것 같았다 좀 싸게(빨리) 하고 취업 하지? 게임 하나 가지고 에누리 하겠수? 비싸거든 졸업 명단 제외하시던가 선생님A
  • 17. 2013년 초반의 현실 경력 없고 능력 없고 나이만 있는 프로그래머 지망생 취업의 압박 답답한 현실 암담한 미래
  • 18. 학원 출신의 흔해빠진 한명 게임도 나름 만들고 공부도 하러 다니고 학원도 다녔지만 남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줄 만한게 없었다 “학원에서 다 해준거 아니냐?” 이 말만큼 스트레스 받는게 없었다 포트폴리오로 삼을만한 게임이 필요
  • 19. 일반적인 포트폴리오 주변에 공부하는 친구들은 와우에서 추출한 모델링을 가지고 포폴을 만들고 있었다 유니티님의 힘을 빌리는 친구도 있었다 뒤쳐질 수도 없고 얼추 게임을 만들어 봤지만… 다 똑같은 게임 같았다?!?
  • 20. 욕심이 발동한다 똑같은 리소스를 가지고 엇비슷한 실력으로 만들고 있자니 다 그게 그거 비전공자(문과) 나이많음(그나마 30은 안 넘었지만 끝자락) 경력없음(신입 ㅜ.ㅜ) 능력없음(발에 치임) 서류상 내세울게 하나도 없었으니 뭔가 차별화를 둬야 겠다고 생각했다
  • 21. 지금의 내가 필요한건? 취업을 위해서는 1차 - 서류 2차 - 시험 3차 - 면접(4차도 할 수 있음) 단계가 있었다 서류는 살아온 행적이라 어쩔 수 없다 실력은 일취월장 했으면 참 좋겠지만 안됨 면접까진 어떻게든 간다 치자! 핵심은 면접! 면접관들의 눈에 확 띄는게 필요하다! 울어서라도
  • 22. 첫째, 면접관을 파악해보자 게임을 자주 접하는 프로그래머들의 특성상 오덕들의 비율이 높을꺼라 생각 아름다운 것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미소녀가 나와야겠다! 그래! 여고생이다! 바스트 모핑을 넣고 옷까지 갈아 입힐 수 있다면 금상첨화!
  • 23. 둘째, 현실도 파악해보자 이 오덕들은 2D 세계를 더 좋아할 것이다 3D 모델링 해줄 사람이 없다 와우 리소스를 쓰면 느낌이 너무 비슷하다 공개 리소스들은 퀄리티가 너무 떨어진다 실사풍 그래픽보다는 카툰 랜더링을 사용하자!
  • 24. 셋째, 포지셔닝도 해보자 포트폴리오 내봤자 잘 보지도 않아라는 소문 안 보면 보도록 만들면 되지 임팩트가 필요한데 자극적인 호러 장르로 가자! 일인칭 시점이면 모델링 문제도 해결 몰입도도 높아질 것이다!
  • 25. 넷째, 목표를 세워보자 할 수 있는걸 모두 보여주되 남들과 다르게 하자 남들이 안 하는 것이 뭘까 동영상 재생을 해주자! 인게임 영상이 있는 포폴은 본적도 들어본 적도 없다 트는 순간 모두 모여서 화면을 쳐다볼 수 있도록 “저 친구 누구야?” 소리가 나오게 게임 연출을 높여보자!
  • 26. 다섯째, 나를 알아보자 나는 어떤 회사에 가고 싶은가? 어떤 장르의 게임인가는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협업을 할 수 있는 개발 프로세스가 있는 회사에 가고 싶다 그렇다면 관록 있는 온라인 중견기업이면 좋겠다 내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회사에 가고 싶다 제대로 된 팀의 일원이 되고 싶다!
  • 27.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1. 내 게임을 봐줄 면접관에 대해서 생각해보자(유저) 2. 현실적으로 만들 수 있는 수준을 살펴보자(능력) 3. 만들 게임이 무엇인지 확실히 정하자(기획) 4. 어떻게 하면 차별화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표현) 5. 내가 정말 무엇이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자(욕심) 마지막으로... 생각했으면 일단 하자! ‘제작’ 이게 가장 중요함
  • 28.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잘했건 못했건 쭉 가서 나중에 정리해볼게요…
  • 29. 29p 여름특집 For Developer For Rookie For You 욕심 이야기 무엇이 삽질을 만드는가
  • 30. 처음에는 빨리 잘 깎는 것 같더니, 졸업 날짜가 지나도록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보고 굼뜨기 시작하더니, 마냥 늑장이다. 취업한 사람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어? 이게 아닌데… 선생님A 딴 애들 취업한거 들었음? 댁도 걍 졸업하셈.
  • 31. 완성? 여차저차해서 게임을 제작 모델링 구해서 애니매이션을 만들고(!!) 영상 제작자를 구해서 영상 편집하고(!!) 자질구레한 그래픽 작업하고(!!) 어쨌든 여고생들이 나와서 꺄악하다가 우르르쾅쾅 생각했던데로 진행이 됐다! 끝~ 바로 취업~ … 그럴리가 없었다 어설프고 맘에도 안 들었다
  • 32. 욕심이 난다 화가 난다 스샷을 찍어보니 이게 게임화면인지 뭔지 구분도 안 갔다 실행파일 외에 플레이 영상도 찍어 보낼 생각이었지만... 하여간 어설펐다 게임 디자인도 욕심만큼 안 나오고... 왜 이럴까? 게임 스샷 영상 스샷
  • 33. 인터페이스란 게임 그 자체다 문제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먼저 UI가 없는 것이 문제였다 UI는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 하기 위한 동작들을 제공 인터페이스를 통해 게임의 기능들을 활용 즐길 수 있다 게임의 느낌은 UI가 제공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사실 신입 때 할 확률이 높은 것도 UI라고 한다 제품 (유저에게 제공되는 게임) UX (유저가 느끼길 원하는 경험) UI (게임 플레이를 위해 필요) 출처를 까먹음 ㅜ.ㅜ
  • 34. 늘 욕심이 문제 UI 만들기 귀찮아서 대충 넣었다가 맘에 안 들어 다 빼기를 몇 차례 했더니 어느새 아예 제거되어 있었다 UI가 몰입도를 저해한다지만, 안 필요한건 아니었다 혼자 만들다 보니 사소한 일에도 쉽게 딜레이 빨리 해야 한다는 조바심만 나고 욕심을 포기할 수 없었다 마음속에 그리는 UI 현실
  • 35. 그 밖에도 문제 빨리 만드려고 벤치마킹 없이 생각나는 데로 적당히 했더니 내가 생각했던 플레이 경험이 나오지 않았다 느리고 따분하고 아마추어 티가 났다
  • 36.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게 과제 막연한 느낌이 아니라 좀더 구체적인 게임 디자인이 필요했다 그 디자인을 도와줄 UI도 필요했다 그런 실력은 없었다 내 취업을 도와달라고 사람을 쓰기도 뭐했다 내 레벨을 올려줄 선구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 37. 대면 하지 않아도 불빛을 통해 위치를 확인 필요한 정보만 방향과 선택 아이템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귀엽게 웃는다 호각도 분다 가능한 유저의 시야를 분산시키지 않도록 UI를 최소화 꼭 필요한 것들만 화면에 배치 디자인적으로도 소리를 활용해 몰입도 높임 유저가 심장상태를 색, 텍스트 등으로 한눈에 소리로도 알려준다 근처에 있으면 들리는 열쇠소리가 아주 야무지다 화이트 데이
  • 38. 체력게이지가 플레이어와 일체 화면에 집중 적을 느리게 만드는 스테이시스 수치도 슈트에 총알 수는 총에 표시되어 사격할 때 한눈에 SF 배경에 걸맞게 미래적인 텍스트 창 플레이어와 일체화시켜 시선이 분산되지 않는다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고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살리고 있다 데드 스페이스
  • 39. 전체적인 색감이 밝게 통일 약간 비틀린 창이 스타일리쉬 캐릭터를 한쪽으로 몰아서 집중 상태창을 보느라 인플레이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텍스트 보다는 아이콘을 활용했다 딱딱한 느낌의 네모창이 아니라 스타일리쉬한 경험 플레이어가 직접 계기판을 조작하는듯한 경험 게임이 전달하고자 하는 느낌과 일치하는 색감 보더랜드
  • 40. XML파일을 제공해 사용자가 직접 커스텀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도... WOW
  • 41. 대세는 UX UI 가 유저들이 게임을 하기 위한 환경이라면 UX는 UI를 통해 유저들이 느낀 경험 웹과 앱에서는 요즘 이 얘기만 한다 그 다음은 소셜 경험이라는 SX도… 좋은 UI가 꼭 좋은 UX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예) 한 공항은 승객들이 수하물을 찾는데 불평을 해서 수하물을 찾으러 가는 거리를 늘려버렸다 그랬더니 모두 만족했다?! 오 이거 뭔가 멋있는 내용이 나올 것 같다!
  • 42. 그래도 모르겠더라 인간의 시선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간다는 말을 봤다 그래서 생명력과 같은 것은 왼쪽에 오른손잡이가 많아서 총알 같은 것은 오른쪽에 그렇다면 제책 방식이 다른 일본은? 그렇다면 사용자 경험은 결국 사회적 합의 어느새 기호학과 심리학을 보고 있었다 나 프로그래머인데?!?!
  • 43. 또 욕심, 그리고 조급증 이론은 됐고 만들자! 내가 원하는 것처럼 눈에 띄려면 UI가 중요한 것 같았다 사용자 친화적이고, 게임에 어울리면서 동적으로 휘리릭 움직이는… 1. 판을 만들어서 회전시켜봤다 왠지 비효율적인거 같다 ㅜ.ㅜ 2. 직교투영을 원래 UI에 사용하고 회전이 잘 된단다 만들고 돌리려고 생각해보니 이건 축을 없애는거더라 급해서 막 진행한 결과로 시간낭비 3. 그래도 급하니 또 빠른 해결책만 찾는다 “휘리릭? 스케일폼 쓰세요 ^^” 으니? 검색검색공부공부 기업용 아놔 (사용해보고 싶은 분은 언리얼을 써보세요)
  • 44. 또 공부 반복 결국 판 만들기로 회귀 설계상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프로그래머가 이론만 봐서 뭐하겠어 계획을 짜고 만들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또 공부… PT 만드는 저도 슬슬 지겨워지네요 그러니 뜬금없이 10분 정도만 쉽시다…
  • 46. FLASH의 UI처리 시스템 각각의 요소들이 컴포넌트화되어 들어간다
  • 47. 데코레이터 패턴 기존 소스 수정 없이 행위를 변경
  • 48. 전통적인 프로세스도 확인 프로도 똑같이 하네 음하하핳하하하하 하아............
  • 49. 게임 언제 만들어? UI 제작은 1. 높은 재사용성 필요 2. 잦은 수정 고려 3. 눈 빠지는 수치들과의 싸움 저는 Decorator 패턴과 Composite 패턴 등을 활용 플래쉬 설계를 참고 기껏 만들고 막상 적용은 하드코딩 ㅜ.ㅜ 내공부족 음… 공부가 부족하니까 이번엔…
  • 50. 어시스터ps 디자인 가이드는 디자인 크기, 좌표등을 작성하는 과정 UI가 싫어지게 만드는 그 작업을 척척 도와주는 툴도 있었다 앱쪽에서 많이 쓰는듯
  • 51. 이 횡설수설이 결국 뭐냐! 결과를 내야 하는 ‘취업’이란 프레임에 ‘학습’이란 가치를 우선시한게 잘못 부족하면 공부하는건 맞지만, 너무 늘어진다면 방향이 잘못 현실과 욕심을 잘 맞추는게 중요 필요한건 포트폴리오지 상용 게임이 아닙니다 저처럼 어영부영하면 안됩니다 자 이제 다 아셨다면…
  • 53. 게임 디자인도 변경… 초기 버전 이후 버전
  • 54. 어쨌든 면접관들이 흥미 있어할만한 것을 생각해 보는 일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탠딩 상태 달리기 상태
  • 55. 여하튼 원화와 비슷한 느낌을 주려 했습니다 아마도요…
  • 56. 56p 여름특집 For Developer For Rookie For You 표현 이야기 개발자가 되기 위한 마무리
  • 57. 취업활동을 시작해 포트폴리오를 내놨더니 회사마다 이쁘게 깎았다고 야단이다 이렇게 꼭 알맞은 신입은 좀처럼 만나기 어렵다는 것이다 나는 비로소 마음이 확 풀렸다
  • 58. 남들은 잘도 가더라 사실 취업이 어렵진 않습니다 자기 욕심만 버린다면 ㅜ.ㅜ
  • 59. 회사가 많다? 모바일 붐으로 인한 회사 급증 은근히 뽑는 곳이 널렸다 주위의 부추김에 준비하다말고 일단 몇몇 모바일 회사 이력 제출 예상대로 서류 탈락 그러나 일부 합격함 압박 면접 하는 곳도 있었지만, 사지 멀쩡한가만 보는 곳도 있었다 -_-; 당신 합격
  • 60. 붙었는데 왜 가지 않나? 1. 연봉이 너무 낮았다 아무리 신입이지만 앞자리 1은 알바도 아니고 2. 면접관으로 미루어 보아 이후 좋은 사람 들어올 일이 없어 보였다 3. 개발실을 구경했는데 개발자들이 어물전 동태 같은 눈으로 멍하니 있는걸 봤다 4. 온라인으로 제대로 된 개발 프로세스를… 하여간 욕심이 컸다
  • 61. 선호하는 회사를 꼽아봤다 주먹구구 면접은 안되겠다 싶어서 중견기업을 목표로 회사를 알아봤다 2013년 중반 없었다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신입을 안 뽑았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인생의 운 사실 모바일에 비해서 온라인은… 공고가 없었다! 신입을 뽑는 회사를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
  • 62. 선호하는 회사를 찾아가도 봤다 컨퍼런스에 찾아가 개발자들을 만날 기회 습득 가서 몇몇 개발자들에게 물어도 봤다 “신입 뽑을 계획 혹시 없나요?” “2~3년차 부터 뽑지만…님 실력만 있으면 가능” 그게 되면 이러고 있겠나!
  • 63. 괜히 한탄하거나 하진 말자 구직하다 보면 힘이 빠질 때가 많다 회사는 마음에 드는데 회사가 날 싫어하거나 회사는 마음에 들어하는데 내가 회사가 싫거나 남들한테 넋두리 늘어놓다 보면 자꾸 힘이 빠진다 그러다 보면 이력서는 안 내고 스트레스만 반복
  • 64. 나를 돌아보자 최대 3개월 이상 취업을 못 하고 있다면 자기에게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봐야 할 듯 1. 실력에 비해 너무 욕심 내고 있지 않은가? 연봉, 회사 타이틀 등 2. 이력서를 꾸준히 내고 있는가? 이게 길어지다보면 은근히 안 내게 된다?! 3. 그래도 떨어진다면 뭔가 모자란게 있는건 아닌지? 성에 안 차도 일단 들어가는 것이 좋다 회사에서의 1개월은 아마추어의 1년과 필적 공부할 방향이 잡힌 자와 안 잡힌 자의 차이 경력 관리 문제도 있고… 저처럼 욕심 내면 안됨
  • 65. 첫째, 작업 스타일 뭔가 병목이 걸리는 곳이 어딘가 보자 이만큼 취업 안 되면 그런 곳이 하나쯤 있다 작업 스타일은 어떤가 저는 이것저것 쌓이면 그때부터 시작하는 스타일 아는 친구는 일단 시작해보고 이후에 보강하는 스타일 사회에선 두번째가 더 유리 마감에 유연하고 구직같이 힘 빠지는 일을 할 때 힘이 난다 님 취업 안함? 으허엉 먼저 취업한 동료A
  • 66. 둘째, 이력서는 잘 썼는가? 회사에서 제시하는 이력서 양식이 있으면 그걸 쓰면 된다 없다면 인터넷에 이력서 양식은 널렸으니 그걸 쓰면 된다 기본만 따라가면 되니 괜히 이런데 힘 빼지 말자 딱히 회사에서 요구하는게 없다면 불리한 항목은 좀 빼도 된다 전 외국어 수준 항목을 빼버렸습… 물어보면 솔직히 답하면 되고, 괜히 지레 거짓말을 쓰거나 할 필요 없다 양식따윈 양산형으로 가라
  • 67. 셋째,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자 회사마다 약간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기소개서 문항은 이정도 1. 업무 경험, 기술 이력 2. 성장 과정 3. 자신의 장/ 단점 4. 게임에 대한 철학 보통 어려서부터 게임을 좋아했고, 커서도…로 쓴다 -_- 전체적으로 전달하고 싶은 컨셉을 잡자 1. 할 줄 아는 것들의 목록을 나열하고 익숙 / 경험 등으로 등급을 기술 2. 문과 출신이 왜 프로그래머로 더 유리한가? 3. 내 장/ 단점이 실제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작용하는가? 4. 만들고 싶은 게임과 이 회사여야 하는 이유 이후는 상황에 따른 근거를 제시 EX) 팀작업시 메인 프로그래머를 자주 했던 경험으로 리더쉽 자신이 가진 것을 사실에 맞춰 포장하면 된다 중요한건 개발자를 뽑는 면접이지 게임 동호회가 아니라는 것
  • 68. 마지막, 이력서를 보여주자 이력서를 잘 썼는지 모르겠다면 주위에 한번 보여주자 쪽팔림은 한순간 수정은 우왕굳이다 자기가 썼기 때문에 그냥 보면 찾기 어렵다 보여줄 사람이 없거나 정말 못 보여주겠다면 소리 내서 한번 읽어보자 읽기에 답답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럼 거기가 잘못 쓴 부분이다 맞춤법, 띄어쓰기는 기본이다 적어도 빨간줄은 안 그어지게 확인해보라
  • 69. 그래서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 또 망하는 건가요?
  • 70. 프로젝트를 정리 포폴이라고 프로그램 하나 달랑 던져주지 말고 정리해주자 면접관도 사람 신입이 만든 난잡한 소스 보면서 시간 낭비 하고 싶지 않다! UML로 간략하게 클래스 설계를 보여주자 (DOXYGEN 사용하면 편리) 사실 작업할 때마다 작업 결과를 기록해놨다면 그것만한게 없다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을 갖자 나중에 하려면 그게 다 일이다 로그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 71. 책자 같은 느낌을 목표 프로젝트 레포트를 같이 배포해야겠다고 생각 한눈에 나를 알아볼 수 있도록 기왕이면 깔끔하게 책자처럼 표지는 내가 보여줄 게임이 무엇인지 대표 포트폴리오을 배치 아마추어틱한 느낌을 최대한 없애보려고 고급스럽다는 어두운 배경색 사용 완전 검은색이면 칙칙할까봐 적당히 회색 보시다시피 이딴건 안됨 무리
  • 72. 전체적인 목차도 한번 그간 만든걸 정리하니 자질구레하게 50개정도… 일단 20개정도로 추림 공부할 때 장르별로 만들어 봤던게 도움 좀 자질구레하지만 많이 해봤다는 느낌을 위해… 신입이니까! 그럴싸한 것만 배치하는 것보단(없다 ㅜ.ㅜ) 성장과정을 보여주는게 좋다고 생각 신입이니까!! 프로젝트가 여러 개니 전체적인 목록 전달 필요 뭔지 모를 글자 목록은 지루 한눈에 보이도록 스샷으로 페이지 순서 배치
  • 73. 안내 페이지 그냥 게임 설명만 적어보니 지루하고 허전 내가 어떤 설명을 하려는지 아이콘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고, 일관된 양식으로 정보를 전달하는게 깔끔해 보이는 듯 했다 자잘한 페이지가 늘어나는게 좀 고민됐지만 UI는 사회적 합의 아이콘도 합의를 찍고 가야겠다고 생각
  • 74. 게임 소개 페이지 제일 먼저 게임 제목 – 스샷 플레이 안 해봤어도 알 수 있도록 그리고 아이콘에 맞춰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할 것들을 대부분 적음 이 방식의 장점은 면접관이 게임이나 스샷을 보며 생기는 ?를 적당히 조절 면접 질문이 널널해짐 -_-; 2번째 항목은 사실을 적고 3번째 항목은 떡밥을 던짐 질문이 예상 가능해진다!
  • 75. 그외 기타등등 저런 방식으로 1페이지 내에 게임을 정리 그외에 누락된 프로젝트들을 목록처럼 스샷으로 정리 그간 공부하며 남긴 결과물들 정리 좋지도 않은 이력서 다시 안 들춰보게 사용 가능한 기술과 이력 정리 2~30장 내외의 포트폴리오 책자 완성 부끄러우니까 조그맣게…
  • 77. 내가 잘했다고 믿고 싶다 ㅜ.ㅜ 사실 잘 모르겠다 결과적으로 제가 적극적으로 취업했다기 보다는… 공부하러 다니다 픽업 내가 잘하려 하지 말고 인맥이 최고라는 것을 깨달았…아…아닙니다 그래도 면접 때 저것들로 좋은 인상을 줬습니다 그럴꺼에요 아마도 그렇겠죠? ㅜ.ㅜ
  • 78. 기본이란 말이 제일 애매하지만 ㅜ.ㅜ 면접은 어떻게 잘봐요? 면접이 뭐 답이 있겠습니까 … 너무 긴장하지 말고 솔직하게 대답하면 됩니다 말하는 사람과 눈을 마주치고, 건들거리지 말고, 말 끊어먹지 말고, 대답 잘 하고, 이미 살면서 터득한 기본 예절만 잘 지켜도 되는거 아닌가 합니다 사실 저도 모름 -_-;
  • 79. 왜냐면 제가 긴장해서 ㅜ.ㅜ 별 의미는 없지만 면접팁 게임회사는 보통 편하게 입고 오라 합니다 실제로 그냥 평소 옷 입고 가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양복 입으면 놀림받기도 합니다 그래도 신입은 양복이 나은 것 같습니다 일단 깔끔합니다 옷 잘 입는 프로그래머 잘 없잖아요? ㅋ 놀림 받는다고 해도 그게 바로 분위기 전환 되는 화제거리 떨어질까봐 쫄지 말고 많이 보는 사람들일수록 잘 본답니다 결론적으로 긴장만 안 하면 됩니다!
  • 80. 어쨌든 제가 원하던 조건들을 모두 충족해서 취업 회사 다니는게 즐겁습니다 지금만큼은 잡스형도 게이츠형도 안 부럽… ㅋㅋㅋ 진짜?
  • 81. 최종 정리 실력은 그냥 꾸준히 노력하는 것 욕심에 잡히지 말고 가진걸 잘 어필해서 빨리 가라! 부족해도 일단 출발선에 서야 프로그래머란 타이틀을 얻습니다 너나 잘하세요!
  • 82. 모두 잘 준비해서 취업이란 괴물을 무찌르세요!
  • 83. 83p 여름특집 For Developer For Rookie For You 다음 이야기 개발자가 된다고 끝이 아니다
  • 84. 끝난줄 알았지? 취업은 결국 한 관문일 뿐 수능 보고 대학 갔다고 인생 끝나던가요? 회사 불만만큼 듣기 쉬운 얘기도 없더군요 여러분 주위에도 많을 겁니다 혹은 자기 자신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이런 것도…
  • 85. 목표는 취업이 아니라 개발자 원하던 것을 손에 넣어도 결국 또 현실은 새로운 욕망을 찾습니다 들어가보니 회사가 원하던 것과 다르다? 어딜 가도 만족하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정말 최악인 경우도 있습니다 혹은 들어갔더니 정말 실력이 부족할 수도 있고… 최고의 자리에 올라도 인생모름
  • 86. 어떻게 하면 잘 할까? 저도 신입이면서 이런 주제를 한 이유는 잘 해서 그런건 아닙니다 처음 주제 실패해서 후에 경력의 시선으로 준비하는 취업은 다른 것 고만고만한 시선끼리도 정보 공유 좀… 저 좀 가르쳐 주세요! 나만 알아야지 하고 꽁꽁 숨겨봐야 남들이 보기엔 별거 아니라고 합니다 많은 정보 교류가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니까 이거 보신 분들 발표자 등록 좀…
  • 87. "좋은 게임은 물리적 현실을 모사하는 게 아니라, 감정적 현실을 비춘다." 크리스 크로포드, “Chris Crawford on Game Design” 좋은 개발자는 현실만 탓하는 게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 체력 떨어짐? 아까부터 똑같은 짤을 계속 씀? ㅇㅇ
  • 88. 이 다음은 저도 잘 모릅니다 계속 무엇을 욕심낼지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겠죠 그렇지만 뒤쫓아오는 좌절을 잘 이겨냅시다
  • 89. 방향이 틀어지긴 했지만 원래 발표하려던게 UI라서… 아무튼 참고 했습니다 공부해보실 분들 참고하세요 UI 깎는 노인 디자이너 스케일폼을 만나다 대량 컨텐츠 개발을 위한 로직 게임 UI와 UX SCAREFORM으로 개발하는 UI의 이해와 적절한 사용방법 키워드로 풀어가는 마영전 UI 디자인과 스케일폼 적용사례 http://ndc.nexon.com/ REFERENCE
  • 90. 게임 디자이너들이 알아야할 게임 인터페이스 이야기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489159&category=14102 게임 GUI 구현에 대한 조언 http://wrice.egloos.com/4970240 디자인과 뇌과학쪽을 공부하시는 분 http://www.ecogwiki.com/sp.posts 인터페이스가 뭔지 모르겠을때 REFERENCE 프로그래머 입장 개념적으로 이해하고 싶을때
  • 91. 도서자료 배성환 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UX 디자인」 (에이콘 : 2011) 엠브로즈 외, 「레이아웃」 (안그라픽스 : 2007) 데이빗 크로우, 「기호학으로 읽는 시각 디자인」 (안그라픽스 : 2006) 그외 여러 인터넷 사이트들 UI, 게임, 디자인 등의 단어를 조합하다보면… 기억 안 나서 죄송 ㅜ.ㅜ REFERENCE
  • 93. 질문이 들어왔다 발표 후 제가 받은 질문을 몇 개 적어둡니다 1. 취업 쉽다는 말이 공감 안 된다! 당연히 좋은 회사를 떠올리면 어렵습니다 취업이 쉽다는건 대부분 이름이나마 아는 회사들을 제외한겁니다 세상엔 정말 많은 회사가 있고, If만 알아도 들어갈 수 있기도 합니다 당연히 좋은 회사 아니지만 그래도 백수보단 낫습니다 2. 학원 다니면 좋나요? 학원을 다녀본 입장에서 아카데미생을 기피한다는 것 이해합니다 그래도 자신이 아무 것도 모른다면 다니세요 무조건 자신이 뭘 해야 될지도 모르는 것보단 낫습니다 3. 결국 저 포트폴리오 게임은 무슨 게임이냐? 괴물 피해서 돌아다니는 게임입니다 …… 왜 제대로 안 보여주냐고요? 다음 발표에서 한번 더 우려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후다닥)
  • 94. 더 훌륭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