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서울국제도서전 프로그램 중 '출판콜로키움' <소셜미디어를> 세션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소셜미디어의 시대에 해외 출판계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핵심을 조명해봤습니다. 소셜미디어는 플랫폼을 통해 확장되고, 빅데이터, 콜라보레이션, 미니 인플루엔서라는 새로운 영역과 키워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역동성이 강한 해외 출판계의 변화는 국내 현실에 경각심을 불러옵니다. 핵심은 출판리더십과 의사결정입니다.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않다면 미래는 그리 밝지 않습니다. 디지털과 모바일, 소셜이 모든 산업을 좌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슬로우 비즈니스'로 출판을 정의하기도 하지만, 속도를 내면서 완급을 조정하는 힘을 키워야 지속성장할 수 있습니다. 해외의 여러 사례를 통해 부분적이지만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제대로 변해야 제대로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