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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의 역사를 기록하는
완월아카이브
완월동의 역사성
• 한반도 최초의 유곽이자 동양최대의 성매매집결지 완월동은 118년의 역사를 지닌 곳. 일제강
점기에 유곽으로 조성되어 일제에 의해 공창제도가 시행된 6.25전쟁때는 UN군과 미군의 위안
소- 여성성착취와 일본 강점기의 역사가 있는 곳
• 1961년대 윤락행위등 방지법 제정 이후 일본인 기생관광. 미군 항공모함 부산항 입항시 미군
들의 외화벌이 수단으로 국가가 여성들을 이용한곳. 80년대 ‘동양 최대의 사창가’로 불리며
업주들은 갈퀴로 돈을 긁어 모음. 여성들은 대부분 선불금 형태의 빚을 짐
• 2000년대 초반 군산 대명동과 완월동 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여성들이 사망. 당시
현장에서는 여성들을 감금했던 쇠창살과 특수 제작된 문이 경찰의 조사과정에서 밝혀졌고, 여
성들의 일기장에서는 빚을 매개로 한 전국적인 인신매매 연결망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음. 업주
는 여성들에게 빚을 지우고 이 빚을 이유로 성매매를 강요하고 ‘쓸모’가 없어질 경우 소재업자
를 통해 전국의 성매매업소로 팔아넘기고, 이동할 때마다 빚을 늘리고 감금과 폭행, 협박이 일
상화 되어있는 여성 착취 공간
이곳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 완월동은 불편한 진실이 감추어진 곳. 사람들은 알면서 모르는 척 애써 외면하고
알려고 하지 않는다. 언제 사라질지 모를 이곳의 이야기를 활동가들이 기록하지
않는다면 누가 관심을 가질까? 활동가들이 기록하지 않으면 이곳의 이야기는 사
라진다.
• 완월동은 우리 지역의 이야기다. 외면하거나 부정하지 말자. 우리의 역사 우리
의 이야기이다. 완월동 아카이빙을 바탕으로 지금, 여기 그리고 미래의 여성들이
좀더 나은 삶을 위한 지렛대가 되자.
살림의 문화예술활동과 기록
1문화적 접근 ­ 완월동 문화열기 프로젝트 <언니야 놀자>(2005)
완월동 문화열기 프로젝트 <언니야 놀자> 개요
○ 2005년 3월 여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선정
○ 사업대상 및 참여: 성매매 집결지 피해여성 200명, 인근 주민 100명, 문화기획자, 예술가 100명, 부산 시민 10,000명
○ 취지: 완월동 내에서 여는 문화행사로 여성들이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여성들이 그 마을의 주인이 되는 잔치를 열고자 함
○ 추진방법
- <언니야 놀자> 마을잔치 공동기획팀 구성(성매매 여성들 조직 ‘해어화’, 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 활동가 및 거리축제기획팀 ‘재미난 사람들’)
- 음식잔치, 공연, 전시, 부대행사 등 예술인, 문화기획자, 자원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100명의 참여자들이 활동
○ 경과: 행사 당일 상인 연합회 항의시위로 행사 무산. 남포동 BIFF 광장에서 시민 대상 문화축제 개최
1문화적 접근 ­ 완생 프로젝트 <완월동, 기록하다>(2015)
완생 프로젝트 <완월동, 기록하다> 개요
○ 2015년 3월 부산광역시 여성발전기금사업 선정
○ 사업대상 및 참여: 시민단체, 문화기획단체, 인문소모임 등 50명, 부산 시민 및 관계자 100명
○ 오픈마이크 행사 및 종합전시회: 2015년 10월 22일 ­ 10월 23일
○ 취지: 완월동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주체는 집결지 내의 이해관계자나 자기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여성들만이 아니라 부산시민이라는 점을 환기하고, 완월동에 대한 변화의 책임을 ‘부산’이라는 지역 사회로 확장함
○ 추진방법
- 시민사회 간담회 실시 및 콜라주 완생 프로젝트 참여 유도
- 완생 종합전시회 및 오픈 마이크, 공연 실시
1문화적 접근 ­ 당부 프로젝트 <당사자가 기록하는 완월동>(2020)
당사자들과 함께 하는 워크숍 - 당사자들이 기억하는 완월동은, 빚, 폭력, 고립, 검은 손길과 같은 이미지들. 완월동 건물 모양을 통해 이를 구현하였다.
2걷기, 기록하기 ­ 완월동 여성들의 생활상 심층 면접 조사(2014)
심층 면접 인터뷰 개요
○ 부산연구원 <부산 집창촌의 창조적 재생방안-완월동 지역을 중심으로> 연구 일환(위탁사업)
○ 목적: 성매매 집결지 여성들의 생활상, 미래에 대한 생각과 바램, 시(市) 공공지원 정책에 호의성 등
○ 기간: 2014년 5월(약 한 달간)
○ 조사지역: 충무동과 초장동 일원(옛 완월동)
○ 조사 대상과 방법
1) 조사대상: 완월동 지역의 현 성매매 여성과 탈 성매매 여성 20명
2) 조상방법: 1:1 심층면접(Qualitive Research: 1:1 Interview)을 통한 녹취 및 기록
○ 조사내용
- 소개 설명: 본 조사의 취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
1) 간단한 사회적/개인적 특성: 고향, 나이, 살아온 이야기
2) 업소의 구성과 계약관계
3) 유입경로와 성매매 인식: 이전 직장 및 유입경로, 종사이유, 종사기간
4) 구체적 질문들: 생활주기(하루/일주일), 여가 및 취미생활, 생활환경 여건, 불편 및 불안요인, 자립의지 및 성향, 향후 계획
5) 공공지원 프로그램의 호의성과 건의사항
2걷기, 기록하기 ­ 성매매 방지법 시행 이후 변화양상 면접 조사(2016)
성매매 방지법 시행 이후 변화양상에 대한 면접조사
○ 목적: 성매매 방지법 시행 이후 달라진 성산업 환경, 성매매 방지법 집행 기관인 수사기관 등에 대한 심층 인터뷰
○ 기간: 2016년 7-8월(두 달간)
○ 조사 대상과 방법
1) 조사대상: 살림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은 성매매 경험 여성, 경찰조사 등을 받은 성매매 경험 여성 20명
2) 조상방법: 1:1 심층면접(Qualitive Research: 1:1 Interview)을 통한 녹취 및 기록
○ 조사내용
- 소개 설명: 본 조사의 취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
1) 간단한 사회적/개인적 특성: 고향, 나이, 살아온 이야기
2) 유입경로와 성매매 인식: 이전 직장 및 유입경로, 종사이유, 종사기간
3) 2004년 성매매 방지법 시행 이후 달라진 성산업 환경
4) 2004년 성매매 방지법 시행 이후 달라진 성매매 방지법 집행 기관에 대한 인식(단체, 경찰 등)
5)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
2걷기, 기록하기 ­ 여성인권 필드워크; 지도에 없는 마을 여행자(2017)
여성인권 필드워크; 지도에 없는 마을 여행자
○ 개요: 원도심 지역 필드워크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성착취
의 역사적 장소를 알리고, 여성인권의 취지를 이해하는 걷기
프로그램
○ 목적: 여성에게 가해진 착취 현장의 역사를 기억하고 알
린다.
○ 기간: 2016 ­ 현재
○ 추진방법
- 참가신청 홍보 및 신청자에 한해 그룹별로 원도심 지역 탐
방
- 살림 활동가들이 직접 해당 지역의 역사와 여성인권 실태
에 대해 설명
- 참여자들과 완월동 역사와 현재에 관한 공유
○ 탐방 장소
초량 소녀상 ­ 초량 텍사스 ­ 완월동 일대 등
2걷기, 기록하기 ­ 완월동에 대한 구술 기록작업(2020)
완월동 경험당사자를 대상으로 한 완월동에 대한 기억 구술, 기록작업
○ 목적: 시대별로 완월동을 경험한 여성들 대상으로 인터뷰 및 구술, 기록 작업
○ 기간: 2020년 6월-8월
○ 조사 대상과 방법
1) 조사대상: 완월동 성매매 경험 여성 12명
2) 조상방법: 1:1 심층면접(Qualitive Research: 1:1 Interview)을 통한 녹취 및 기록
○ 조사내용
- 소개 설명: 본 조사의 취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
1) 자기소개: 성명과 출생연도 및 고향
2) 완월동이라는 장소: 완월동의 낮과 밤/완월동과 다른 지역은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같을까?/완월동에서 위안이 되는 공간, 사라졌으면 하는 공
간/내가 지켜본 완월동의 변화/나에게 완월동은?
3) 희로애락의 키워드: 낮과 밤/담배/미신, 점집, 특이한 의식/다이어트, 병원, 생리.../의지가 되었던 사람, 믿고 의지했던 사람, 배신, 사람을 믿는
다는 것에 대해서/아빠방, 트랜스방, 미쓰방, 본방, 타임방/외모와 나이 들어감/홀복, 외출복, 사우나, 미용실, 화장/주사이모, 주방이모/소개방, 선
불금, 벌금, 미수금 등 각종 빚/외부활동, 습관/배달음식/혼자만의 공간, 가장 좋아하는 공간, 가장 싫어하는 공간/언니, 오빠, 아빠, 삼촌, 이모 등
의 호칭/연애, 사랑, 이별의 감정/앉아서 바라보는 세상/완월동에는 없는 것들 : 뽕브라/내가 생각하는 완월동의 키워드
4) 미래의 삶: 나에게 완월동은 어떻게 기억되는가?/완월동에 뭐가 있으면 좋은지
3완월동 폐쇄를 위한 지역사회 여론 조성
­ 완월동 폐쇄를 위한 토론회(2008)
2008년 지역과 함께하는 집결지 폐쇄 프로젝트 전문가 집담회
“정부의 성매매 방지 정책 ­ 지역에서 대안 찾기”
○ 일시 및 장소: 2008년 12월 1일 월요일,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실
○ 주최 및 주관: (사)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
○ 후원: 2008년 여성부 공동협력사업
○ 진행 프로그램
발표1_정부의 성매매 방지 정책 지역에서 대안 찾기(정경숙_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발표2_집결지 성매매 여성 자활지원사업의 탈성매매 효과에 관한 실증적 연구
(최희경_신라대학교 가족 노인복지학과 교수)
발표3_집결지 폐쇄에 대한 법률적, 행정적 검토(변영철_변호사)
발표4 ­ 반성매매운동을 위한 시민단체 대응 방안(유영란_부산여성단체연합 부
대표)
발표5_정부의 성매매 방지 정책 방향 제언(송숙희_부산광역시의원)
3완월동 폐쇄를 위한 지역사회 여론 조성
­ 완생 시민사회 집담회(2015)
2015년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개 집담회
“여성, 인권, 공간 ­ 완월동을 다시 생각하다”
○ 취지: 일제시대 최초의 공창, 80년대 동양 최대의 사창가. 100년이 넘는 역
사 속에 존재해 왔으나 결코 보이지 않는 그곳. 이제는 더 이상 행정지명으로도
존재하는 않는 그곳. 부산 성매매 집결지 완워동. 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에서는
공개집담회를 통해 여성, 인권, 공간에 관한 키워드로 부산 서구의 ‘완월동’ 성매
매 집결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 일시 및 장소: 2015년 5월 29일 금요일, 상지건축 대회의실
○ 주최 및 주관: (사)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
○ 후원: 2015 부산광역시 여성발전기금
○ 진행 프로그램
발표1_완월동의 역사와 현재를 돌아보다 (정경숙_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
발표2_부산 완월동의 창조적 재생방안(박상필_부산발전연구원)
발표3_성매매 집결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활동과 여성인권의 문제
(송경숙_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토론1_이정향(부산시 서구의회 의원)
토론2_홍순연(상지건축 부설 연구소)
살림과 함께한
사람들이 집필한 책
3완월동 폐쇄를 위한 지역사회 여론 조성
­ 시민사회 대책위 구성(2015, 2020)
완월동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완월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공모지원사업: 국가인권위원회)
사업목적
○ 성착취 공간 완월동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여 웹 페이지를 통해 아카이브를 구축한다.
○ 사업수행 단체가 20여년 동안 축적해온 완월동 자료, 그리고 그곳에서 살았던 성매매경험당사자
들의 관련 자료들을 모아 온라인 아카이브 전시회를 개최한다.
○ 온라인을 통해 완월동의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완월동 성매매 집결지를 대안적인 여성공간으
로 전환하는 방향을 모색한다.
○ 시민들의 인권 교육의 장으로서 아카이브 웹 페이지와 온라인 전시회를 활용한다.
사업기간
○ 2021년 5월- 11월까지 예산: 2천 4백여만원
사업내용
-현장단체가 20년 동안 활동하면서 모은 완월동 관련 자료(여성들의 구두, 홀
복, 여성들의 구술 기록과 관련한 작업물 및 그림 등) 수집
- 완월동 기록에 관심있는 시민참여단을 모집하여 아키비스트 양성 과정을 거
친 후 시민들이 참여하는 아카이빙
- 완월동의 역사적인 사료들을 기록한 자료 제작 및 웹페이지 게시
- 웹페이지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교육 및 홍
보의 장으로 활용
•현장단체, 지역의 문화예술기획자, 구술기록자, 아키비스트등 전문가들이 협
업으로 웹 페이지를 만듦
‘완월아카이브’ 웹페이지
• 완월아카이브는 웹페이지와 전시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음.
• 웹페이지 베타버전
• 구술기록에 방점을 두고 키워드를 선정
• 4개의 대분류와 29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음
완월아카이브 웹페이지 소개글
여성인권의 역사를 기록하는 완월 아카이브
기억이 타자의 목소리가 회귀하는 한 방식이라면,기록은 간신히 바깥의 자리에 선 사람들의 실천적 행위입니다. 한국 현대사의 외상(Trauma),존
재하지 않는 방식으로 존재해 온 성매매 집결지,한반도 최초의 유곽이자 100년이 넘는 시간 속의 완월동을 기억과 기록의 방식으로 다시 이야기
합니다. 완월동은 부산의 한 장소만이 아닙니다.세상에 없던 언니들의 자리이자, 그곳에만 있던 언니들의 방이었고, 골목길에서 들려오는 낯선
목소리들과 무서운 침묵이 뒤엉켜 있는 아무도 읽지 않았던 텍스트로서의 성매매 현장입니다. 그 완월동을 ‘다시’ 생각하고, 함께 걷고,기억하고,
기록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은 부서진 기억들을 재구성하고,무너진 기억들을 재건하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2015년, 완생 프로젝트)
완월 아카이브는 성착취 문제를 통해 여성인권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그 이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여성을 착취해
온 완월동 성매매 집결지로부터 시작됩니다.완월동은 100년을 훌쩍 넘긴 시간 속에서 도시가 바뀌고 성장하는 동안에도 지도 위에 변함없는 모
습으로 남아 있습니다.완월 아카이브는, 성매매 집결지의 이름을 넘어 성착취 현장을 통해 여성인권의 가치를 일깨우는 새로운 공간으로 바꾸어
나가기 위해……완월동 공간을 기록하는 일은 여성인권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이며,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배우는 길이기도 합니다.완월 아카이브
는 부산형 인권 교육의 장인 동시에 세계 시민들이 이곳을 통해 여성인권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완월-로드:길을 열다- 전시페이지 설명글
•<완월-로드: 길을 열다>는 완월동을 주제로 전시되었던 작업물들을 온라인으로 다시 만나는 리마인드 전
시이다. 2015년 완월동 <완생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완월동 이야기의 문이 열렸다. 언니들의 일상과 경험
을 기록하는 구술 인터뷰를 시작으로, 언니들이 직접 글과 그림을 그리고 예술을 통해서 자신의 경험을 표
현하는 시도가 이어졌다. 또 다른 한편으로 예술가들은 단단한 성벽같은 완월동 공간으로 들어가 완월동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내었다.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완월동의 구불구불한 길에서 언니
들과 예술가들은 만나고 헤어지면서 단단한 완월동의 성벽을 두드리며, 이야기는 흘러 흘러 길을 열었다.
그 길의 여정을 온라인 리마인드 전시를 통해서 안내하고자 한다
•첫번째 길은 언니들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2020년 <당부프로젝트>를 통해서 언니들이 기억하는 완월동
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였고, 영상으로 제작해보았다. 두번째 길은 언니들의 일상에서 함께하는 반려견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세번째 길은 완월동을 함께 걸으며 나누었던 이야기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네번째 길은 완월동의 흔적을 편지로 써서 당신에게 발신한다.
◯예산1(양성평등기금)-구술과 영상작업비용으로 활용
사업비 산출 내역
구
성
구 분 총계 기금 자부담
금 액 24,500천원 19,850,000원 1,592,000원
비 율 기존예산 천 3백만원 ..24,500천원
사람들의
기록 인 건 비 3,900천원--7,500천원
○ 인 터 뷰 코 디 네 이 터 50 천 원 * 30 회
=1,500천원--3,000천원
○인터뷰참가비50천원*30명=1,500천원
○인터뷰녹취속기사 10천원*30회=900
천원--- 3,000천원
연대의 기록
인 건 비 6,200천원--12,000천원
○영상기획/구성 500천원*1명*1편
=500천원--1,000천원
○영상콘티 및 연출 500천원*1명*1편
=500천원--1,000천원
○ 촬 영 감 독 300(500) 천 원 * 1 명 * 8 일
=2,400천원--4,000천원
○조명100천원*1명*3일=300천원 600천원
○영상편집 1000천원*1명*1회=1,000천원
○타이틀제작 및 보정 500천원
○성우 400천원*1명=400천원
○믹싱 및 음향 300천원*2명*1회=600천원
진 행 비 2,900천원--5,000천원
○메인카메라 50천원*8일=400천원
○조명 100천원*3일=300천원
○드론 및 짐벌 600천원*2일=1,200천원
○유튜브 제작 1,000천원
예산 2- 국가인권위원회-전체예산 약 5천만원
세부
사업
보조비목 보조세목 운영세목 금 액
산 출 근 거
(구체적으로 작성)
총 계 25,800-50,000천원
온라인
아카이브 웹
페이지 구축
보조금 소계 15,200
운영비 일반수용비
자문료 600- 5,600천원
▪아카이브 웹페이지 및 아카이빙 콘텐츠
감수 300,000원×2명= 600
전시기획총괄항목추가: 5,000천
원
기타사례비 12,500-25,000천원
웹페이지 제작비 10,000,000원×1
식= 1▪0,000( 2천만원)
▪아카이브 자료수집 및 교육 콘텐
츠 제작
- 전문가 50,000원×3명×10건=
1,500천원 -- 3,000천원(전문가 3인)
- 시민아키비스트 50,000원×10명
×2건= 1,000 -- 2,000천원
온라인
아카이브 전시
페이지 구축
합계 9,620(37.4%)
보조금 소계 9,300-19,000천원
운영비 일반수용비
회의참석비 1,000 ▪기획회의 100,000원×5인×2회= 1,000
기타사례비 8,300- 11,000천원
▪웹페이지 제작비 6,000,000원×1식=
6,000 - 10,000천원
▪전시 작품 제작비 2인×1,000,000원=
2,000
▪전시 작품, 아카이빙 촬영 1,000,000원×1
명= 300-- 1,000천원
인건비추가항목(전
체예산의 20%배정) 8,000천원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2명)
아카이빙 과정의 애로사항
• -예산: 적은 국가예산과 실적. 기간에 쫓김.
• -네트워크: 예산, 프로젝트 지원기관등의 정보공유, 참고할 자료, 사례, 아카이브웹페이지 접근방법등, 여성인권
관련 아카이빙 소수. 여성인권분야 아카이빙 기술적으로 구현할 개발자 대전에서 구함
• -자료:있는자료, 흩어진자료, 사라진자료를 기억재생을 통해 실마리를 찾아 하나라도 모으는 일– 마구버리는
것을 경계하라
• - 주민접촉과 여성들을 드러낼수없는 한계: 주민들이 업주의 눈치를 보며 인터뷰에 응하지 않거나 사실대로 말
하지 않거나 인터뷰 거부.여성들은 낙인으로 목소리나 동영상 촬영에 제약
• - 영상이나 사진활용시의 제약: 완월동 거리나 업소내부사진등 영상기록 활용시 향후 완월동에서 살림의 활동
을 고려하여 최소한으로 사용함.
• -오프라인으로 기록을 보관할 공간이 없음
• - 활동가의 업무 과중
부산 지역 여성의 역사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
• 제대로 된 예산을 신청하고 받자
• 여성의 역사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여성네크워크를 만들자
• 여성기록자, 기획자와 개발자들을 많이 발굴하여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 여성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관하며 전시할 장소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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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체인지온@미디토리] 완월동의 역사를 기록하는 이유(연사: 정경숙)

  • 2. 완월동의 역사성 • 한반도 최초의 유곽이자 동양최대의 성매매집결지 완월동은 118년의 역사를 지닌 곳. 일제강 점기에 유곽으로 조성되어 일제에 의해 공창제도가 시행된 6.25전쟁때는 UN군과 미군의 위안 소- 여성성착취와 일본 강점기의 역사가 있는 곳 • 1961년대 윤락행위등 방지법 제정 이후 일본인 기생관광. 미군 항공모함 부산항 입항시 미군 들의 외화벌이 수단으로 국가가 여성들을 이용한곳. 80년대 ‘동양 최대의 사창가’로 불리며 업주들은 갈퀴로 돈을 긁어 모음. 여성들은 대부분 선불금 형태의 빚을 짐 • 2000년대 초반 군산 대명동과 완월동 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여성들이 사망. 당시 현장에서는 여성들을 감금했던 쇠창살과 특수 제작된 문이 경찰의 조사과정에서 밝혀졌고, 여 성들의 일기장에서는 빚을 매개로 한 전국적인 인신매매 연결망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음. 업주 는 여성들에게 빚을 지우고 이 빚을 이유로 성매매를 강요하고 ‘쓸모’가 없어질 경우 소재업자 를 통해 전국의 성매매업소로 팔아넘기고, 이동할 때마다 빚을 늘리고 감금과 폭행, 협박이 일 상화 되어있는 여성 착취 공간
  • 3. 이곳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 완월동은 불편한 진실이 감추어진 곳. 사람들은 알면서 모르는 척 애써 외면하고 알려고 하지 않는다. 언제 사라질지 모를 이곳의 이야기를 활동가들이 기록하지 않는다면 누가 관심을 가질까? 활동가들이 기록하지 않으면 이곳의 이야기는 사 라진다. • 완월동은 우리 지역의 이야기다. 외면하거나 부정하지 말자. 우리의 역사 우리 의 이야기이다. 완월동 아카이빙을 바탕으로 지금, 여기 그리고 미래의 여성들이 좀더 나은 삶을 위한 지렛대가 되자.
  • 5. 1문화적 접근 ­ 완월동 문화열기 프로젝트 <언니야 놀자>(2005) 완월동 문화열기 프로젝트 <언니야 놀자> 개요 ○ 2005년 3월 여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선정 ○ 사업대상 및 참여: 성매매 집결지 피해여성 200명, 인근 주민 100명, 문화기획자, 예술가 100명, 부산 시민 10,000명 ○ 취지: 완월동 내에서 여는 문화행사로 여성들이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여성들이 그 마을의 주인이 되는 잔치를 열고자 함 ○ 추진방법 - <언니야 놀자> 마을잔치 공동기획팀 구성(성매매 여성들 조직 ‘해어화’, 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 활동가 및 거리축제기획팀 ‘재미난 사람들’) - 음식잔치, 공연, 전시, 부대행사 등 예술인, 문화기획자, 자원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100명의 참여자들이 활동 ○ 경과: 행사 당일 상인 연합회 항의시위로 행사 무산. 남포동 BIFF 광장에서 시민 대상 문화축제 개최
  • 6. 1문화적 접근 ­ 완생 프로젝트 <완월동, 기록하다>(2015) 완생 프로젝트 <완월동, 기록하다> 개요 ○ 2015년 3월 부산광역시 여성발전기금사업 선정 ○ 사업대상 및 참여: 시민단체, 문화기획단체, 인문소모임 등 50명, 부산 시민 및 관계자 100명 ○ 오픈마이크 행사 및 종합전시회: 2015년 10월 22일 ­ 10월 23일 ○ 취지: 완월동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주체는 집결지 내의 이해관계자나 자기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여성들만이 아니라 부산시민이라는 점을 환기하고, 완월동에 대한 변화의 책임을 ‘부산’이라는 지역 사회로 확장함 ○ 추진방법 - 시민사회 간담회 실시 및 콜라주 완생 프로젝트 참여 유도 - 완생 종합전시회 및 오픈 마이크, 공연 실시
  • 7. 1문화적 접근 ­ 당부 프로젝트 <당사자가 기록하는 완월동>(2020) 당사자들과 함께 하는 워크숍 - 당사자들이 기억하는 완월동은, 빚, 폭력, 고립, 검은 손길과 같은 이미지들. 완월동 건물 모양을 통해 이를 구현하였다.
  • 8. 2걷기, 기록하기 ­ 완월동 여성들의 생활상 심층 면접 조사(2014) 심층 면접 인터뷰 개요 ○ 부산연구원 <부산 집창촌의 창조적 재생방안-완월동 지역을 중심으로> 연구 일환(위탁사업) ○ 목적: 성매매 집결지 여성들의 생활상, 미래에 대한 생각과 바램, 시(市) 공공지원 정책에 호의성 등 ○ 기간: 2014년 5월(약 한 달간) ○ 조사지역: 충무동과 초장동 일원(옛 완월동) ○ 조사 대상과 방법 1) 조사대상: 완월동 지역의 현 성매매 여성과 탈 성매매 여성 20명 2) 조상방법: 1:1 심층면접(Qualitive Research: 1:1 Interview)을 통한 녹취 및 기록 ○ 조사내용 - 소개 설명: 본 조사의 취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 1) 간단한 사회적/개인적 특성: 고향, 나이, 살아온 이야기 2) 업소의 구성과 계약관계 3) 유입경로와 성매매 인식: 이전 직장 및 유입경로, 종사이유, 종사기간 4) 구체적 질문들: 생활주기(하루/일주일), 여가 및 취미생활, 생활환경 여건, 불편 및 불안요인, 자립의지 및 성향, 향후 계획 5) 공공지원 프로그램의 호의성과 건의사항
  • 9. 2걷기, 기록하기 ­ 성매매 방지법 시행 이후 변화양상 면접 조사(2016) 성매매 방지법 시행 이후 변화양상에 대한 면접조사 ○ 목적: 성매매 방지법 시행 이후 달라진 성산업 환경, 성매매 방지법 집행 기관인 수사기관 등에 대한 심층 인터뷰 ○ 기간: 2016년 7-8월(두 달간) ○ 조사 대상과 방법 1) 조사대상: 살림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은 성매매 경험 여성, 경찰조사 등을 받은 성매매 경험 여성 20명 2) 조상방법: 1:1 심층면접(Qualitive Research: 1:1 Interview)을 통한 녹취 및 기록 ○ 조사내용 - 소개 설명: 본 조사의 취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 1) 간단한 사회적/개인적 특성: 고향, 나이, 살아온 이야기 2) 유입경로와 성매매 인식: 이전 직장 및 유입경로, 종사이유, 종사기간 3) 2004년 성매매 방지법 시행 이후 달라진 성산업 환경 4) 2004년 성매매 방지법 시행 이후 달라진 성매매 방지법 집행 기관에 대한 인식(단체, 경찰 등) 5)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
  • 10. 2걷기, 기록하기 ­ 여성인권 필드워크; 지도에 없는 마을 여행자(2017) 여성인권 필드워크; 지도에 없는 마을 여행자 ○ 개요: 원도심 지역 필드워크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성착취 의 역사적 장소를 알리고, 여성인권의 취지를 이해하는 걷기 프로그램 ○ 목적: 여성에게 가해진 착취 현장의 역사를 기억하고 알 린다. ○ 기간: 2016 ­ 현재 ○ 추진방법 - 참가신청 홍보 및 신청자에 한해 그룹별로 원도심 지역 탐 방 - 살림 활동가들이 직접 해당 지역의 역사와 여성인권 실태 에 대해 설명 - 참여자들과 완월동 역사와 현재에 관한 공유 ○ 탐방 장소 초량 소녀상 ­ 초량 텍사스 ­ 완월동 일대 등
  • 11. 2걷기, 기록하기 ­ 완월동에 대한 구술 기록작업(2020) 완월동 경험당사자를 대상으로 한 완월동에 대한 기억 구술, 기록작업 ○ 목적: 시대별로 완월동을 경험한 여성들 대상으로 인터뷰 및 구술, 기록 작업 ○ 기간: 2020년 6월-8월 ○ 조사 대상과 방법 1) 조사대상: 완월동 성매매 경험 여성 12명 2) 조상방법: 1:1 심층면접(Qualitive Research: 1:1 Interview)을 통한 녹취 및 기록 ○ 조사내용 - 소개 설명: 본 조사의 취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 1) 자기소개: 성명과 출생연도 및 고향 2) 완월동이라는 장소: 완월동의 낮과 밤/완월동과 다른 지역은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같을까?/완월동에서 위안이 되는 공간, 사라졌으면 하는 공 간/내가 지켜본 완월동의 변화/나에게 완월동은? 3) 희로애락의 키워드: 낮과 밤/담배/미신, 점집, 특이한 의식/다이어트, 병원, 생리.../의지가 되었던 사람, 믿고 의지했던 사람, 배신, 사람을 믿는 다는 것에 대해서/아빠방, 트랜스방, 미쓰방, 본방, 타임방/외모와 나이 들어감/홀복, 외출복, 사우나, 미용실, 화장/주사이모, 주방이모/소개방, 선 불금, 벌금, 미수금 등 각종 빚/외부활동, 습관/배달음식/혼자만의 공간, 가장 좋아하는 공간, 가장 싫어하는 공간/언니, 오빠, 아빠, 삼촌, 이모 등 의 호칭/연애, 사랑, 이별의 감정/앉아서 바라보는 세상/완월동에는 없는 것들 : 뽕브라/내가 생각하는 완월동의 키워드 4) 미래의 삶: 나에게 완월동은 어떻게 기억되는가?/완월동에 뭐가 있으면 좋은지
  • 12. 3완월동 폐쇄를 위한 지역사회 여론 조성 ­ 완월동 폐쇄를 위한 토론회(2008) 2008년 지역과 함께하는 집결지 폐쇄 프로젝트 전문가 집담회 “정부의 성매매 방지 정책 ­ 지역에서 대안 찾기” ○ 일시 및 장소: 2008년 12월 1일 월요일,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실 ○ 주최 및 주관: (사)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 ○ 후원: 2008년 여성부 공동협력사업 ○ 진행 프로그램 발표1_정부의 성매매 방지 정책 지역에서 대안 찾기(정경숙_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발표2_집결지 성매매 여성 자활지원사업의 탈성매매 효과에 관한 실증적 연구 (최희경_신라대학교 가족 노인복지학과 교수) 발표3_집결지 폐쇄에 대한 법률적, 행정적 검토(변영철_변호사) 발표4 ­ 반성매매운동을 위한 시민단체 대응 방안(유영란_부산여성단체연합 부 대표) 발표5_정부의 성매매 방지 정책 방향 제언(송숙희_부산광역시의원)
  • 13. 3완월동 폐쇄를 위한 지역사회 여론 조성 ­ 완생 시민사회 집담회(2015) 2015년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개 집담회 “여성, 인권, 공간 ­ 완월동을 다시 생각하다” ○ 취지: 일제시대 최초의 공창, 80년대 동양 최대의 사창가. 100년이 넘는 역 사 속에 존재해 왔으나 결코 보이지 않는 그곳. 이제는 더 이상 행정지명으로도 존재하는 않는 그곳. 부산 성매매 집결지 완워동. 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에서는 공개집담회를 통해 여성, 인권, 공간에 관한 키워드로 부산 서구의 ‘완월동’ 성매 매 집결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 일시 및 장소: 2015년 5월 29일 금요일, 상지건축 대회의실 ○ 주최 및 주관: (사)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 ○ 후원: 2015 부산광역시 여성발전기금 ○ 진행 프로그램 발표1_완월동의 역사와 현재를 돌아보다 (정경숙_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 발표2_부산 완월동의 창조적 재생방안(박상필_부산발전연구원) 발표3_성매매 집결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활동과 여성인권의 문제 (송경숙_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토론1_이정향(부산시 서구의회 의원) 토론2_홍순연(상지건축 부설 연구소)
  • 15. 3완월동 폐쇄를 위한 지역사회 여론 조성 ­ 시민사회 대책위 구성(2015, 2020)
  • 16. 완월동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완월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공모지원사업: 국가인권위원회) 사업목적 ○ 성착취 공간 완월동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여 웹 페이지를 통해 아카이브를 구축한다. ○ 사업수행 단체가 20여년 동안 축적해온 완월동 자료, 그리고 그곳에서 살았던 성매매경험당사자 들의 관련 자료들을 모아 온라인 아카이브 전시회를 개최한다. ○ 온라인을 통해 완월동의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완월동 성매매 집결지를 대안적인 여성공간으 로 전환하는 방향을 모색한다. ○ 시민들의 인권 교육의 장으로서 아카이브 웹 페이지와 온라인 전시회를 활용한다. 사업기간 ○ 2021년 5월- 11월까지 예산: 2천 4백여만원
  • 17. 사업내용 -현장단체가 20년 동안 활동하면서 모은 완월동 관련 자료(여성들의 구두, 홀 복, 여성들의 구술 기록과 관련한 작업물 및 그림 등) 수집 - 완월동 기록에 관심있는 시민참여단을 모집하여 아키비스트 양성 과정을 거 친 후 시민들이 참여하는 아카이빙 - 완월동의 역사적인 사료들을 기록한 자료 제작 및 웹페이지 게시 - 웹페이지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교육 및 홍 보의 장으로 활용 •현장단체, 지역의 문화예술기획자, 구술기록자, 아키비스트등 전문가들이 협 업으로 웹 페이지를 만듦
  • 18. ‘완월아카이브’ 웹페이지 • 완월아카이브는 웹페이지와 전시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음. • 웹페이지 베타버전 • 구술기록에 방점을 두고 키워드를 선정 • 4개의 대분류와 29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음
  • 19. 완월아카이브 웹페이지 소개글 여성인권의 역사를 기록하는 완월 아카이브 기억이 타자의 목소리가 회귀하는 한 방식이라면,기록은 간신히 바깥의 자리에 선 사람들의 실천적 행위입니다. 한국 현대사의 외상(Trauma),존 재하지 않는 방식으로 존재해 온 성매매 집결지,한반도 최초의 유곽이자 100년이 넘는 시간 속의 완월동을 기억과 기록의 방식으로 다시 이야기 합니다. 완월동은 부산의 한 장소만이 아닙니다.세상에 없던 언니들의 자리이자, 그곳에만 있던 언니들의 방이었고, 골목길에서 들려오는 낯선 목소리들과 무서운 침묵이 뒤엉켜 있는 아무도 읽지 않았던 텍스트로서의 성매매 현장입니다. 그 완월동을 ‘다시’ 생각하고, 함께 걷고,기억하고, 기록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은 부서진 기억들을 재구성하고,무너진 기억들을 재건하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2015년, 완생 프로젝트) 완월 아카이브는 성착취 문제를 통해 여성인권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그 이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여성을 착취해 온 완월동 성매매 집결지로부터 시작됩니다.완월동은 100년을 훌쩍 넘긴 시간 속에서 도시가 바뀌고 성장하는 동안에도 지도 위에 변함없는 모 습으로 남아 있습니다.완월 아카이브는, 성매매 집결지의 이름을 넘어 성착취 현장을 통해 여성인권의 가치를 일깨우는 새로운 공간으로 바꾸어 나가기 위해……완월동 공간을 기록하는 일은 여성인권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이며,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배우는 길이기도 합니다.완월 아카이브 는 부산형 인권 교육의 장인 동시에 세계 시민들이 이곳을 통해 여성인권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입니다.
  • 20. 완월-로드:길을 열다- 전시페이지 설명글 •<완월-로드: 길을 열다>는 완월동을 주제로 전시되었던 작업물들을 온라인으로 다시 만나는 리마인드 전 시이다. 2015년 완월동 <완생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완월동 이야기의 문이 열렸다. 언니들의 일상과 경험 을 기록하는 구술 인터뷰를 시작으로, 언니들이 직접 글과 그림을 그리고 예술을 통해서 자신의 경험을 표 현하는 시도가 이어졌다. 또 다른 한편으로 예술가들은 단단한 성벽같은 완월동 공간으로 들어가 완월동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내었다.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완월동의 구불구불한 길에서 언니 들과 예술가들은 만나고 헤어지면서 단단한 완월동의 성벽을 두드리며, 이야기는 흘러 흘러 길을 열었다. 그 길의 여정을 온라인 리마인드 전시를 통해서 안내하고자 한다 •첫번째 길은 언니들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2020년 <당부프로젝트>를 통해서 언니들이 기억하는 완월동 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였고, 영상으로 제작해보았다. 두번째 길은 언니들의 일상에서 함께하는 반려견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세번째 길은 완월동을 함께 걸으며 나누었던 이야기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네번째 길은 완월동의 흔적을 편지로 써서 당신에게 발신한다.
  • 21. ◯예산1(양성평등기금)-구술과 영상작업비용으로 활용 사업비 산출 내역 구 성 구 분 총계 기금 자부담 금 액 24,500천원 19,850,000원 1,592,000원 비 율 기존예산 천 3백만원 ..24,500천원 사람들의 기록 인 건 비 3,900천원--7,500천원 ○ 인 터 뷰 코 디 네 이 터 50 천 원 * 30 회 =1,500천원--3,000천원 ○인터뷰참가비50천원*30명=1,500천원 ○인터뷰녹취속기사 10천원*30회=900 천원--- 3,000천원 연대의 기록 인 건 비 6,200천원--12,000천원 ○영상기획/구성 500천원*1명*1편 =500천원--1,000천원 ○영상콘티 및 연출 500천원*1명*1편 =500천원--1,000천원 ○ 촬 영 감 독 300(500) 천 원 * 1 명 * 8 일 =2,400천원--4,000천원 ○조명100천원*1명*3일=300천원 600천원 ○영상편집 1000천원*1명*1회=1,000천원 ○타이틀제작 및 보정 500천원 ○성우 400천원*1명=400천원 ○믹싱 및 음향 300천원*2명*1회=600천원 진 행 비 2,900천원--5,000천원 ○메인카메라 50천원*8일=400천원 ○조명 100천원*3일=300천원 ○드론 및 짐벌 600천원*2일=1,200천원 ○유튜브 제작 1,000천원
  • 22. 예산 2- 국가인권위원회-전체예산 약 5천만원 세부 사업 보조비목 보조세목 운영세목 금 액 산 출 근 거 (구체적으로 작성) 총 계 25,800-50,000천원 온라인 아카이브 웹 페이지 구축 보조금 소계 15,200 운영비 일반수용비 자문료 600- 5,600천원 ▪아카이브 웹페이지 및 아카이빙 콘텐츠 감수 300,000원×2명= 600 전시기획총괄항목추가: 5,000천 원 기타사례비 12,500-25,000천원 웹페이지 제작비 10,000,000원×1 식= 1▪0,000( 2천만원) ▪아카이브 자료수집 및 교육 콘텐 츠 제작 - 전문가 50,000원×3명×10건= 1,500천원 -- 3,000천원(전문가 3인) - 시민아키비스트 50,000원×10명 ×2건= 1,000 -- 2,000천원 온라인 아카이브 전시 페이지 구축 합계 9,620(37.4%) 보조금 소계 9,300-19,000천원 운영비 일반수용비 회의참석비 1,000 ▪기획회의 100,000원×5인×2회= 1,000 기타사례비 8,300- 11,000천원 ▪웹페이지 제작비 6,000,000원×1식= 6,000 - 10,000천원 ▪전시 작품 제작비 2인×1,000,000원= 2,000 ▪전시 작품, 아카이빙 촬영 1,000,000원×1 명= 300-- 1,000천원 인건비추가항목(전 체예산의 20%배정) 8,000천원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2명)
  • 23. 아카이빙 과정의 애로사항 • -예산: 적은 국가예산과 실적. 기간에 쫓김. • -네트워크: 예산, 프로젝트 지원기관등의 정보공유, 참고할 자료, 사례, 아카이브웹페이지 접근방법등, 여성인권 관련 아카이빙 소수. 여성인권분야 아카이빙 기술적으로 구현할 개발자 대전에서 구함 • -자료:있는자료, 흩어진자료, 사라진자료를 기억재생을 통해 실마리를 찾아 하나라도 모으는 일– 마구버리는 것을 경계하라 • - 주민접촉과 여성들을 드러낼수없는 한계: 주민들이 업주의 눈치를 보며 인터뷰에 응하지 않거나 사실대로 말 하지 않거나 인터뷰 거부.여성들은 낙인으로 목소리나 동영상 촬영에 제약 • - 영상이나 사진활용시의 제약: 완월동 거리나 업소내부사진등 영상기록 활용시 향후 완월동에서 살림의 활동 을 고려하여 최소한으로 사용함. • -오프라인으로 기록을 보관할 공간이 없음 • - 활동가의 업무 과중
  • 24. 부산 지역 여성의 역사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 • 제대로 된 예산을 신청하고 받자 • 여성의 역사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여성네크워크를 만들자 • 여성기록자, 기획자와 개발자들을 많이 발굴하여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 여성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관하며 전시할 장소를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