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시위 2.0 의집단지성 ( 오마이뉴스 ) 이현상기자 , 웹 2.0 웹 2.0 이라는 말은 오라일리 (Oreilly) 사와 컴덱스 쇼를 주최했던 미디어라이브 (MediaLive) 사가 2004 년 초 IT 관련 컨퍼런스 개최에 대한 아이디어를 협의하는 과정에서 생겨났다 . 오라일리사의 데일 도허티 (Dale Dougherty) 부사장이 과거 닷컴 버블에서 살아남은 닷컴 기업들에서 발견되는 특별한 특징들을 다른 기업들과 대비하는 의미에서 웹 2.0 으로 명명하였다 . 지난 2004 년 , 이름을 얻은 후 바야흐로 사회문화적 신드롬이라고 할 정도로 웹 2.0 에 대한 관심이 높다 . 웹 2.0 은 이제 인터넷 평론가에서부터 개발자 그리고 매스미디어에 이르기까지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단어가 되었다 .
안단테의 청원에 서명한 네티즌은 136 만명 경찰이 안단테를 잡아가려고 하자 경찰청 범죄신고 자유계시판에 15,822 개의 계시글이 순식간에 떠올랐다 . 안단테를 건드리면 130 만의 안단테가 거리로 나가겟다고 . 촛불의 발화 자기들이 살아갈 미래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연을 파괴하는 대운하 , 의료보험과 물 민영화 등 모든 정책에 분노를 느끼다가 결정적으로 화약고에 불을 붙인 것이 쇠고기수입이었다 .
촛불의 주역은ㅜ구일까요 ? 민노당 X 진보신당 X 넷티즌 Yes!
발달 심리학적으로 본다면 , 겉으로보면 멀쩔한데 무의식속으로 들어가 본다면 춥고 , 배고프고 , 무시당하던 어려운 과거 5,6 십년대의 어려운 시절의 기억에서 고착이 되어있음 . 6.25 참전 용사모임 , 월남전 전우회 , 고엽제전우회 ,HID, 듣 대부분의 용사들을 신세대들은 관변단체라고 욕을 하지만 사실은 일제치하와 전쟁 , 적화통일의 위기를 거치면서 몸으로부닥친 체험에서 우러나온 진심에서 우러나온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 이런 결과 우리는 신세대에게 있는 힘을 다해 공부를 시켰더니 그 결과가 무엇인가 ?
미친교육반대하는 10 대들은 모두가 엄지족 문친이다 . 그들의 엄지는 기성세대들의 그것과 달리 정보사회의 최첨병 전사들이다 . 10 대 엄지족 문친 ( 문자로 맺어진 친구 ) 동지들을 무슨 수로 당할 것인가 ?
미친교육반대하는 10 대들은 모두가 엄지족 문친이다 . 그들의 엄지는 기성세대들의 그것과 달리 정보사회의 최첨병 전사들이다 . 10 대 엄지족 문친 ( 문자로 맺어진 친구 ) 동지들을 무슨 수로 당할 것인가 ?
촛불의 무의식 일반적인 노동자나 농민들은 정부가 대기업의 이익을 위해 농민의 삶의 터전과 국민의 생명권을 대기업의 이익을 위해 개개인의 지각에 상관없이 세상을 지옥으 로 만드는 자본의 논리에 맞서 생명과 평화의 논리 를 옹호 하고저 하는 근본적 저항의 논리이다 . ( 김종철 )
인터넷을 전체적으로 서핑해보면 , 참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냐 나오고 토의되고 있다 . 그 토의되는 내용은 표면적으로는 소비사회에 순응하는것 같지만 내부에서 강력한 면역작용이 생겨나고있다 . 산업주의적 Mentality 는 Haminity 를 느끼지 못하는 마음이다 . 산업주의적 Mentality 속에는 仁이 살아남을 수 없다 . 왜냐하면 산업주의적 마음이란 사람이 물건처럼 물건은 궁극적으로 쓰레기처럼 취급받는 것을 당연시 하는 것 처럼 보인다 .
능력있는 자가 능력 없는 자 아래에서 일하는 것이 겸괘 . 그리스도 예수의 발을 씻어주는 의미 . 겸의 괘는 모두가 좋응 것이 특징 . 겸손은 기독교와 노자철학의 핵심 . 진리의 말씀을 붙잡는 다는 의미
왜 우리사회에서 권위를 지닌 어른들이나 정치인이 사라졌고 지식인의 죽음을 알리는 책이 나오는가 하면 신문시장의 80% 를 차지하는 보수언론들은 존경을 잃고 조롱의 대상이 되었나 ?
김근태가 신지호에게 지고 , 노해찬이 심상정이 홍 정욱등 한나라 의원들에게 패배한 것을 두고 젊은 세대들은 어른들을 절망을 넘어서 경멸하기 시작했 다 . 과거의 보수세력이 노무현정권을 인정하지 않으려던 것과 똑같이 ,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이명박대통령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것 같다 .
仁 : 따스한 마음 , 普遍的인 사람다움 ( 人 ) 人間味 인간미가 풍성한 인간이 최고의 인간이다 . 사람의 모든 性을 다한 상태 ( 盡性 ) 가 仁 이다 . ‘ 仁은 道德的 德目이 아니고 , 人間의 本源的인 審美的 感受性’ 이라는 도올 생각도 일부 진리 . 인한 마음으로 感하는 것이 感動 [ 杏仁 : 은행나무씨앗 , 인은 씨앗의 뜻 ] 인 [ Ren, Humanity, Human Heartedness, Benevolence] [ 참고 ; 불인 = 마비상태 ( 한의학 ) , anesthesia - 무감각 심미적 감수성 Aesthetic Sensitivity, 미학 (Aesthetics)- 감성 느낌 , 인간의 참된 감수성이 마비된 사회를 다시 새롭게 느끼게 해주는 것이 공자의 인의 사상 , Generosity
왜곡된 비뚤어진 마음으로 , 냉정한 마음으로 대상을 보는 것처럼 비극은 없다 . 仁의 反對는 不仁 (Non-Sensitivity, 한의학에서는 마비 ) 코칭의 목표는 의심할 바 없이 인한 마음으로 , 깨어있는 마음 ( 허 ) 으로 대상을 보는 것 文言에 가로되 元은 善의 으뜸이요 , 亨은 아름다움의 모임 , 利는 義의 화함이요 貞은 일의 主幹이다 . [ 元 : 크다 , 으뜸 , 처음 ( 트인 넓은 마음 亨 : 형통할 형 , 올릴 향 , 삶 음 팽 利 : 이롭다 , 마땅하다 貞 : 곧을 정 ( 正과 같음 ) ] 봄은 따듯하다 . 따스한 것이 仁이다 . [ 朱子왈 , 仁者 天地生物 之心 , 而人之 所得以 爲心 ] 仁과 元과 王은 하늘 , 땅 , 사람이 합쳐진 글자로 같은 의미 . 원이란 우주 , 세계 , 인생을 꿰뚫어 보는 사람이다 . 그런 사람이어야 모든 선의 우두머리가 될 수 있다 .
인은 인자함이다 . 인자한 몸과 마음이며 인자한 행이다 . 인은 자비로움이며 따스함이며 , 깊은 지혜가 있는 배려이다 . 인은 깊이 있는 삶의 원초적인 사랑하는 마음이지만 깊이와 넓이가 있는 그 어떤 상태이다 .
어린 고등학생들이 중국으로 연수여행을 가서 집단으로 성서비스 안마를 받고 왔다고 한다 . 지금 우리나라는 부부 , 형제자매 , 친구 , 이웃 , 정당 , 노사 , 국가 , 문명 등 모든 관계가 근원적으로 파괴되거나 붕괴되고 있다 . 음악도 , 영화도 , 코미디도 , 스포츠 신문들도 모두 미친 것 같다 . 욕질하고 , 싸우고 , 서로서로 천박해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 그것은 전세계가 마찬가지다 . 무엇 때문일까 ? 뿌리 없이 받아들인 서양문명 때문이다 . 그것을 ‘ I Statement’ 같은 대화법이나 갈등해결 상담사나 카운슬러나 코치들이 해결해줄 것 같지는 않다 . 비싼 돈을 주고 7Habits 을 배워서 해결될 것 같지도 않다 . 갈등을 풀어가는 근원적 방법은 없을까 ? 공자도 춘추전국시대를 통해 고민을 했고 , 사회붕괴의 원인을 예의 상실로 보았고 , 그러한 혼란을 풀어나가는 방법으로 예를 가르쳤다 . 사회질서를 회복하는 방법으로서 , 예는 얼마만큼 효과가 있을까 ?
예의 바른 인물이 진정으로 부유한 사람이다 . • 진정한 부 : 풍요로운 관계의 회복 , 그것은 인간의 자연과 만물과 인간들과의 원초적인 상태와 관계의 행복 나는 여러분들이 행복한 사람의 대열에 , 다시 말해서 자신들의 정체성 이 물질적 ․ 정신적 ․ 지적 풍요로움에 토대를 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의 풍요 로움에 토대를 둔 것이라는 믿는 자들의 대열에 들어서길 원한다 . - 임마누엘 수녀 진정한 富란 무엇인가 ? 진정한 부란 풍요로운 삶 자체이다 . 풍요로운 삶이란 풍요로운 관계 그 자체인 것이다 . 풍요로운 관계는 순수한 관계에서 생겨난다 . 순수한 관계는 인간의 원초적인 상태에서 생겨나고 원초적인 상태란 단순하게 소박하고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모습에서 나온다 . 그러므로 가난은 축복이다 .
악론 ,369p. 예란 아름다운 삶의 질서 萬物이 흩어져서 ( 散 ) ( 생김새와 삶을 ) 달리하여 ( 殊 ) 禮가 지어지고 ( 禮制 ) 행하여지는 것 ( 行 ) 이다 .( 矣 ) [ 다를 殊 ] 서양은 다른 생명에 대해서 예의를 모르는 문명이다 . 서양의 예의 뿌리를 살펴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
義란 마땅함 ( 宜 ) 이다 . 義理란 사람이 행하여 할 마땅한 道理이다 . 여기서 理란 사물의 마땅한 순리이다 . 仁이 실현되려면 예를 갖추어야 한다 . 예는 마땅한 도리 ( 의 ) 로서 절제해야 아름답게 다듬어진다 .
전통적인 지식에서 공리는 좋은 것이고 , 사리는 배척 받았다 . 정당한 부귀는 긍정 했지만 , 불의로 취득한 부는 뜬구름과 같이 생각했다 . 자본주의가 도입되면서 , 갑자기 사리 ( 개인적 이익 ) 와 효율성만을 중시하고 , ’ 부자 되세요 ! ’ , 부자아빠가 유행어가 되었다 . 그러나 , 맹자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이를 추구하는 자는 도둑의 무리라고 했고 , 이는 반드시 의 뒤에 따라오는 것이었다 . 백성들에게 이로운 것만 이로운 것이었다 . 주자는 ‘ 이는 만물의 이룸이니 만물이 각각 마땅함을 얻어 서로 방해하지 않는 것이다 .< 주역본의 > 이제 , 시장경제의 패배자는 ‘ 福利 ’ 와 ‘ 福祉 ’ 라는 개념으로 이의 재분배를 시스템을 통해 생명을 연장시켜주는 사회가 되었다 . 그러나 그것은 포장은 그럴듯하지만 거지나 다름 없는 것이다 . [ 유가 ] 민중이 인한 사람을 따르는 것은 물이 아래로 흐르는 것과 같다 . 를 본 따서 [ 법가는 ] ‘ 민중이 이익을 구하는 것은 물이 맞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같다 . ’ < 상군서 , 군신편 > 고 주장
知란 明이다 . 보이는 것 이외의 것도 깊이 꿰뚫어 보는 밝음이다 . 전체적으로 , 원대하게 , 건전한 상식으로 밝게 온몸과 마음으로 보는 것이다 . 지란 겨울의 덕이다 . [ 명암은 같이 존재하는 것이다 ] 모든 생명은 죽는다 . 그것은 엄숙한 진리이다 . 그러므로 지의 핵심은 무엇을 안다는 것에 핵심을 두기보다는 한계를 아는 겸손의 덕이다 . 그것은 죽음의 숙명을 받아들이는 지혜이고 , 모든 불가피한 운명을 이해하고 , 참고 , 기다리고 , 용서하고 그리고 다음을 기다리는 덕이다 . 그 다음이 어떤 다음인지는 모른다 . 내가 생각하는 다음이 아닐 수도 있고 다음이 없을 수도 있다 . 그래도 가슴 깊은 곳에서 아름답게 들리는 소리를 듣고 그 길을 가는 덕이다 . 한마디로 , 지란 나의 무지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고 , 겸손해지고 , 가슴 속의 소리를 듣고 , 따르도록 밝아지는 것이 본질이다 .
행동을 옳고 곧게 한다는 것은 5 상의 정신으로 행동하는 것 동양적 처세술의 핵심 ‘ 총명한 것도 어렵고 , 어리석은 것도 어렵다 . 그렇지만 총명 한 사람이 어리숙하게 보이는 것은 더욱 어렵다 . 속으로 총명하더라 겉으로는 어리숙하게 보여야 한다 . ’ ‘ 드러내지 않고 한 걸음 물러서며 , 낮은 데 처했어도 마음이 편안할 수 있다면 , 바라지 않더라도 후에 좋은 결과가 생길 것이다 . ’ 여기서 좋은 결과란 , 세속적인 것도 , 종교적인 것도 아니다 . 항상 마음이 평안한 바로 그런 것이다 . 총명한 사람이 결과가 좋지 않은 것은 총명을 감추지 못한데 있다 . 나의 약점을 바로 찔러버린 명구로 가슴에 새겨야 한다 . [ 청나라의 명사 , 정판교의 글 ] 주역 , 남회근 ,85p. 곽박의 이야기 참조
仁者安仁 知者利仁 [ 논어 , 이인 ] 인자한 사람은 仁에편안하게 안주 ( 安住 ) 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仁을 이롭게 여긴다 . 인자하지 않은 사람은 검약함에도 오래 처할 수 없고 , 안락 함에도 오래 처할 수 없다 . { 자왈 , 不仁者 不可以久處 約 , 不可以長處樂 , 仁者安仁 知者利仁 ( 논어 , 이인 ) } 安貧樂道 , 富貴不淫 ( 부귀하더라도 방탕하지 않는 것 ) 은 쉬운 일이 아니다 . 그래서 공자는 지혜로운 사람은 인을 이롭게 여긴다고 했다 .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의 처지 ( 부귀 , 빈천 , 길흉 , 득의실의 ) 에 상관 없이 천지자연의 섭리에 순응해서 자기의 처지를 만족하게 여길 줄 알고 , 곤궁한 처지에서도 항상 태연하게 멋있게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
능력있는 자가 능력 없는 자 아래에서 일하는 것이 겸괘 . 그리스도 예수의 발을 씻어주는 의미 . 겸의 괘는 모두가 좋응 것이 특징 . 겸손은 기독교와 노자철학의 핵심 . 진리의 말씀을 붙잡는 다는 의미
PLAN B ( 초판 ) ‘ RESCUING A PLANET UNDER STRESS AND A CIVILIZATION IN TROUBLE ’ Plan B 3.0 : Mobilizing to Save Civilization Cutting Carbon Emissions 80% by 2020 (pdf) 제 3 부 : The Great Mobilization (pdf) Introduction Shifting Taxes and Subsidies Summing Up Climate Stabilization Measures A Reponse to Failing States A Wartime Mobilization Mobilizing to Save Civilization What You and I Can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