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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벤치마킹 할만한 우수한 교육정보 서비스 사례를 찾아보자.
교육정보 2015421046 김지현
교육정보 서비스에는 대상과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서비스를 찾을 수 있다. 여기에
서는 교육정보 서비스를 모든 사람이 접근 할 수 있는 완전 개방 교육정보 서비스와
교육전문가의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혀 주는 특화된 교육 정보 서비스 두 가지로 분
류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1. 완전 개방 정보 서비스 -MOOC형
1) MOOC란?
온라인 공개수업(MOOC)은 웹 서비스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상호참여적, 거대규모의
교육을 의미한다. 비디오나 유인물, 문제집이 보충 자료가 되는 기존의 수업들과는 달
리, 온라인 공개수업은 인터넷 토론 게시판을 중심으로 학생과 교수, 그리고 조교들
사이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공개수업은 원격
교육이 진화한 형태이다.
MOOC란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약자이다.
즉,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Massive) 공개되어(Open) 온라인으로 진행되는(Online)
강좌(Course)를 의미한다. 최근 '고등교육의 지각 변동'으로 불리우며 강력한 교육 트
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MOOC는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대학 강의를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이수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다.
이 덕분에 배우고자 하는 전 세계의 사람들은 거대한 교육 자료의 물결 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수업들을 골라 더욱 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2012년 미국에서
시작된 MOOC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미국과 유럽에서 거대한 교육의 흐름을 이루고
있으며 점차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도 큰 뱐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우리가 흔히 들어왔던 온라인 강좌와 MOOC는 무엇이 다를까? MOOC는 일
방적으로 전달되는 일반 온라인 강좌와는 달리, 함께 수업을 듣는 사람들과 상호작용
하면서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온라인 강좌와 다르다.
온라인 토론 게시판, 다른 학생들과의 상호 평가, 퀴즈 테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에 참가하며 강좌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MOOC 수강생은 여
러 대학에서 제공하는 강좌들을 듣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로 교수님들이나 다른 학
생들에게 서로 질문을 던질 수도 있다. 구글 행아웃 등의 온라인 화상 통화 서비스를
이용하여 직접 얼굴을 맞대고 열띤 토론을 하는 강좌들도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신속하게 전달되는 학습 피드백 또한 MOOC가 가진 큰 장점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또한 과정에 따라서는, 시험을 보는 등의 일정한 과정을 거쳐 수료 자격증을
얻을 수도 있다. (Coursera MOOC)
2) 주요 MOOK 사이트
(출처: 동아일보 <세계 명문대 석학 고급강의 무료로… 한국도 MOOC 수강 알음알음
확산>)
3) 우리나라의 MOOC형 사이트
우리나라의 경우 ​일부 대학을 중심으로 작년부터 MOOC에 조금씩 참여하고 있는 추
세이다. 서울대학교는 작년 3월부터 에덱스에 강의를 제공하고 있고, KAIST(한국과학
기술원)는 코세라에 연세대학교는 코세라와 퓨처런에 각각 강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점차 전국적으로 MOOC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
대학과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플랫폼을 개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비단 우
리나라의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MOOC강의가 가지고 있는 언어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체적인 양질의 자국 콘텐츠를 생산하고자 하는 전 세계의 공통된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3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인 K-MOOC를 진행할 대학의 공모가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주요 대학들이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교육부
는 국내 대학 10곳을 선정한 뒤 20여개의 고품질 강좌를 엄선하여 2015년 하반기부
터 시범 적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8년까지는 500여개 이상의 강좌를 만
들 계획이라고 한다.
국내 MOOC서비스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서울대학교 스누온(SNUON)
서울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스누온(SNION)의 경우 2013년에 만들어졌으며 서울대생을
위한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일반인들에게도 일부 개방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비
록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강의이기 때문에 교육대상이나 주제가 한
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국내 공개 강의 사이트 중 하
나이다. 특히 서울대는 우리나라의 최고 지성들이 모여있는 학교로 볼 수 있는 만큼
깊이있으면서 탄탄한 명강의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서울대 교양 특강 시리즈>
의 일환으로 공개되는 강좌들이 일반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이준구 교수님의 '경제원론' 강의는 스누온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중에서도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강의 이다.
(2) 숙명여자대학교 (GLOBAL MOOC CAMPUS)
"MOOC(온라인 공개강좌)는 대학에 던져진 새로운 과제이자 위기인 동시에 기회이기
도 합니다."
지난 2015년 3월 25일 열린 '제 1회 서울 총장 포럼'에서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이
한 말이다. 숙명여대 역시 자체적으로 무크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무
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학교 중 하나이다.
특히 국내 최초 글로벌 무크 플랫폼을 운영하고 계신 숙명여자대학교 역사문화학과의
김형률 교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MOOC 전문가로서 숙명여대가 MOOC 교육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숙명여대의 경우 자체적으로 '숙명여대 디지털휴마니티
즈센터'를 통해 MOOC가 견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이다.
(3) 경희대학교 (MOOC 2.0)
국내 MOOC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대학 중 하나가 바로 경희대학교이다. 경희 사이
버 대학교는 경희대학교와 함께 '경희 MOOC 2.0'를 2015년 5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경희대학교의 MOOC 서비스가 다른 대학교들에 비해 주목받는 이유는 일반 대학 강
의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한계를 뛰어넘어 '평생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
다.
​경희 MOOC 2.0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협력을 통한 세계시민교육은 물론 각 문
화에 맞는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 과정의 경우 아시
아, 미국, 아프리카 등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이
다. 전 세계 여러곳에 흩어져 살고 있는 같은 문화권 학습자를 연구하여 '학습자와
교수자 모두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학습시스템'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경희 MOOC
2.0은 15개국만 초대되는 구글 '무크 워크숍'에 우리나라 대학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는 점이 큰 특징이기도 하다.
​(2015년 5월 런칭 예정)
(4)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KOCW(Korea Open CourseWare)
위에서 언급한 대학교들의 MOOC와는 달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서비
스도 주목을 끌고 있다. ​KOCW(Korea Open CourseWare)는 2009년에 개설되었으
며 2015년 3월 기준 190여개 국내ㆍ외 대학 및 기관에서 제공하는 9,500여 공개 동
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KOCW가 주목받는 이유는 정부 차원에서 주도하
는 K-MOOC가 KOCW의 강좌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추후 KOCW 콘텐
츠 중에서 양질의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앞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할 한국형
MOOC콘텐츠로 변환될 예정이라고 한다.
​KOCW의 장점 중 하나는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다른 대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강
연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RISS를 통해 관련된 논문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서 학습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추천강좌 280여개의 강의를 모바일 어플리케
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 또한 ​KOCW의 큰 장점이다.
4) 현 MOOK형 사이트들의 한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MOOC가 장점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온라인으
로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호 교류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역시 학습자가 고립되어 있다
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교수님을 비롯한 다른 학생들과 직접 마주하면서
수업을 들을 수 없다는 점을 MOOC의 단점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MOOC의 한계점으로 지적받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강의들이 서양의 유명한
대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현재 존재하는 대다수의 강의가 미
국과 유럽의 대학 강의이다. 교육의 주체가 유럽에 치우져 있어 기존의 교육 불균형
현상이 되풀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도 있다.
우리나라의 MOOC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한국형 무크 K-MOOC에 참가할 수 있는 학교가 4년제 대학으로 한정되는 바람에 그
동안 많은 노하우를 쌓아왔던 사이버 대학이 소외되는 현상 또한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개별화된 교육,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이동하고 있는 현실과 다르게 자
칫 MOOC가 대량생산된 강의들을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면 학습자
들의 교육적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 하는 비판 또한 존재한다. 이러한 비판의
목소리를 잠재우고 한국형 무크(K-MOOC)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다양한
기관의 복합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들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게 고등교육을 누리고 싶어하는 많은 사
람들의 열정은 MOOC를 더욱 더 확대시키고 있다.
5) 사업 구조
온라인 강좌 제공사들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기존 교육 업계의 형태와는 다른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들은 영리 교육 기관과 비영리 교육기관을 이어주기도 하며,
대학과 교육기관 그리고 벤처 투자자들과 연관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된
제공자들로는 비영리 기관인 칸 아카데미와 edx, 영리기관인 Udacity와 Coursera로
구분된다.
앞서 언급한 비영리 기관들은 빌&마리아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과 MarArthur 재단, 그리고 미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과 미국의회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온라인 강좌 제공사들과 관련된 기업
들로는 구글과 피어슨(Pearson, 미국)출판사가 있고, 벤처 투자자로는 ‘클라이너 퍼킨
스 카우필드&바이어스(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 미국)’, ‘뉴앤터프라이즈
어소시에이츠 앤 안데르센 호로비츠(New Enterprise Associates and Andreessen
Horowitz, 미국)’가 있다.
2. 특화된 교육정보 서비스 - 아이스크림과 인디스쿨
공.사교육과는 관계 없이, 완전 공개와 자기 주도 학습을 필두로 하는 mooc형과 다
르게 교육전문가에게 (여기서는 초등 공교육을 다룬다.) 특화된 교육정보를 주는 서비
스도 있다. 그것이 유료로 사용 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라는 사이트와 초등 교사공
동체의 전문성을 공유하는 인디 스쿨이다.
1) 초등 아이스크림 - 디지털 교과 자료를 매 수업에 체계적으로 적용
초등 아이스크림(www.i-scream.co.kr)은 대한민국의 대다수의 초등학급에서 매일
수업시간에 활용 하는 디지털 교과자료로 방대한 교육 콘텐츠를 IT 기술과 접목시킨
미래형 교육 융합 서비스이다.
초등 교육에서 다루는 모든 교과 및 비교과 과정, 평가문제 영역 등의 풍부하고 검
증된 연계 콘텐츠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교육효과를 높이는데 효과적으
로 활용되고 있다. 2010년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교육 콘텐츠를 선정하는
IMS Learning Impact(미국)에서 대상을 수상한 검증 받기도 하였다.
초등 아이스크림이 다른 정보 공유 서비스와 다른 점은 초등의 모든 교과 매 차시를
모두 분석하고 차시에 맞게 진행 할 수 있도록 섬세하고 세심하게 개발 되었다는 것
이다. 사실상 이 초등 아이스크림의 자료와 구성만으로도 모든 교과의 차시를 수업
할 수 있다. 교사는 다른 정보 공유 서비스 사이트와는 달리 초등 아이스크림을 이용
하면 손쉽게 양질의 수업 자료를 찾고 진행 할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평가와 창의적
체험활동, 쉬는 시간 자료 등은 다른 교육 컨텐츠가 감히 따라 올 수 없을 만큼의 자
료와 영상을 보유한다.
(1)초등 아이스크림의 콘텐츠 구성
- 수업자료
사회 체험 영상/과학 실험 영상 등 초등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영상 자료, 효
과적인 학습 효과를 높이는 플래시/이미지 자료, 요점정리, 핵심문제, 교과서사전 등
의 수업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스크림으로 수업을 받는 300만명의 초
등학생들이 중.고등학생이 되어서도 경쟁력을 지닐 수 있도록 교과서 원리를 가장 잘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기획되었다.
- 평가 자료
단원, 중간, 기말, 수행 평가는 물론 최신 교육 경향을 반영한 서술형·논술형 평가까
지 학교에서 활용될 수 있는 문제와 문제 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 창의적 체험활동
창의적 체험활동은 입학사정관제 등 제도의 변화에 따라 초등 영역에서부터 그 중요
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아이스크림 에서는 자율, 봉사, 진로, 인성의 4대 영역과
더불어 학교폭력예방/창의력향상/독도/다문화 등 17개 카테고리 내 총 96개 영역 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 쉬는시간 자료
아이스크림에서는 교사가 학생들을 위해 쉬는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즐거운 동요 노래방, 신나는 음악
시간, 바른말 고운말, 시리즈 애니메이션 등 11개 카테고리 내 총 45개 영역의 다양
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되고 있다.
- 선생님 수업 만들기
아이스크림에서는 ‘나만의 수업 만들기’ 서비스를 통해 교사가 주도적으로 수업 설계
를 하여 수업을 하실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과목별, 단원별로 교사가 직접 만든
수업을 공유함으로써 전국의 교사들이 재 가공된 수업자료를 통해 다양한 수업이 가
능하도록 지원한다.
(2) 사업구조
초등 아이스크림은 시공미디어와 kbs미디어가 공동으로 사업을 계획, 수익을 창출하
고 있다. 매년 단위, 교사들을 대상으로 가입비를 받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공미디어는 전시문화산업기업인 시공테크의 자회사이다. 시공 미디어는 동영상, 사
진, CG, 3D애니메이션, 플래쉬 등 세계적디지털 멀티미디어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유,
초등을 위한 플랫폼, E-Multimedia Publishing 등의 디지털 교육 전문기업이다.
2) 인디스쿨 - 협력적 전문성을 개발하는 온라인 교사공동체의 필두
인디스쿨은 ‘초등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의 약칭으로, 인디(Indi)는 독립을 통한 운
영의 완전한 독립성과 순수성 확보를, 스쿨(school)은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즉 교육
공동체의 공간을 뜻한다. 인디스쿨은 2000년 12월 24일 창립 이래 현재 회원이 13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교사 공동체로 성장 하였다. 그 시작의 마음을 웹사이트
(www.indischool.com)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만남! 교실의 벽을 넘어 선생님을 만나자.
공감! 쉽게 말할 수 없었던 가슴 속앓이를 말하고 풀자.
유대! 격려하고 지켜봐주는 든든한 인간적인 유대를 만들자.
배움! 교사로서 나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자.
아이사랑! 어린이의 세계를 어른의 생각으로 재지 않으며, 아이들을 사랑하는데
열심히 노력하자.
공헌! 나도 노력하여 다른 선생님들께 받은 도움을 돌려드리자.
(1) 인디스쿨의 구성
인디스쿨의 웹사이트는 크게 교육나눔, 인디광장, 인디연수, 교육자료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나눔은 교사들이 그들의 이야기, 고민, 일상사, 업무정보 등을 나누는 공간으로
교사 블로그, 이야기 마당, 인디 아고라, 동학년 모임, 업무 정보나눔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인디광장은 관심이나 취미가 같은 교사들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책읽는 인디, 인디
사진동호회, 시네 매니아 영화 소모임, 함께 하는 여행 동호회, 아줌마 샘이야기 소모
임, 지역 인디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디연수는 인디스쿨 공식연수, 인디밖 연수홍보, 함께 만드는 테마 연수, 온라인 강
의실 등을 포함하고 있고, 인디스쿨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연수에 대한 정보와 온라
인 연수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교육자료는 교육과정, 수업, 학급경영, 생활지도 등에 솬한 자료를 나누
는 공간으로, 교육자료 베스트, 교육과정 자료실, 교과별 자료실, 교육일반 자료실 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사업구조
인디스쿨은 13만명(2014.7현재)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는 초등교육 프로젝트로(비영
리단체), 인디스쿨의 인디:라는 접두어가 의미하듯이 기업이나 정부로부터 독립적인
아이들의 행복과 교육을 생각하는 초등교사들의 커뮤니티를 지향하여, 매월 1,700명
이 함께하는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후원금으로 서버시스템과 네트워크장비의 구입, 전용회선의 임대와 교사연수, 교
육연구모임, 공식행사 등의 교육사업의 진행에 활용된다. 아울러, 후원금의 1% 정도
를 사회 환원 프로젝트인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모으고 있다.
대표운영진은 모두가 현장의 교사이며, 회원 자격을 위한 초등교사인증/교사연수운
영과 연구모임 지원/후원회계와 사업비의 관리/온라인서비스의 관리와 운영/서버운영
과 보안, 지속적 모니터링/신규 서비스의 개발(프로그래밍) 등 핵심 업무를 직접 맡아
관할한다.
< 참고문헌 >
서경혜(2011). 온라인 교사공동체의 협력적 전문성 개발: 인디스쿨 사례연구한국교원
교육연구, 28(1), 133-161
배예선, 전유천(2014). 온라인 공개 강좌 MOOC의 현황 분석 및 개선안 연구, 한국정
보통신학회논문지, 18(12), 3005-3012 2234-4772
남윤서(2015). 세계 명문대 석학 고급강의 무료로… 한국도 MOOC 수강 알음알음 확
산. 동아일보
네이버 블로그. 주니어 앰버서버(http://j_ambassador.blog.me)
초등아이스크림 www.i-scream.co.kr
초등인디스쿨 www.indisch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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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교육정보 서비스 사례

  • 1. 주제: 벤치마킹 할만한 우수한 교육정보 서비스 사례를 찾아보자. 교육정보 2015421046 김지현 교육정보 서비스에는 대상과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서비스를 찾을 수 있다. 여기에 서는 교육정보 서비스를 모든 사람이 접근 할 수 있는 완전 개방 교육정보 서비스와 교육전문가의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혀 주는 특화된 교육 정보 서비스 두 가지로 분 류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1. 완전 개방 정보 서비스 -MOOC형 1) MOOC란? 온라인 공개수업(MOOC)은 웹 서비스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상호참여적, 거대규모의 교육을 의미한다. 비디오나 유인물, 문제집이 보충 자료가 되는 기존의 수업들과는 달 리, 온라인 공개수업은 인터넷 토론 게시판을 중심으로 학생과 교수, 그리고 조교들 사이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공개수업은 원격 교육이 진화한 형태이다. MOOC란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약자이다. 즉,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Massive) 공개되어(Open) 온라인으로 진행되는(Online) 강좌(Course)를 의미한다. 최근 '고등교육의 지각 변동'으로 불리우며 강력한 교육 트 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MOOC는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대학 강의를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이수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다. 이 덕분에 배우고자 하는 전 세계의 사람들은 거대한 교육 자료의 물결 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수업들을 골라 더욱 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2012년 미국에서 시작된 MOOC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미국과 유럽에서 거대한 교육의 흐름을 이루고 있으며 점차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도 큰 뱐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우리가 흔히 들어왔던 온라인 강좌와 MOOC는 무엇이 다를까? MOOC는 일 방적으로 전달되는 일반 온라인 강좌와는 달리, 함께 수업을 듣는 사람들과 상호작용 하면서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온라인 강좌와 다르다. 온라인 토론 게시판, 다른 학생들과의 상호 평가, 퀴즈 테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에 참가하며 강좌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MOOC 수강생은 여 러 대학에서 제공하는 강좌들을 듣는 것 뿐만 아니라, 실제로 교수님들이나 다른 학 생들에게 서로 질문을 던질 수도 있다. 구글 행아웃 등의 온라인 화상 통화 서비스를 이용하여 직접 얼굴을 맞대고 열띤 토론을 하는 강좌들도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신속하게 전달되는 학습 피드백 또한 MOOC가 가진 큰 장점 중 하나라 할 수
  • 2. 있다. 또한 과정에 따라서는, 시험을 보는 등의 일정한 과정을 거쳐 수료 자격증을 얻을 수도 있다. (Coursera MOOC) 2) 주요 MOOK 사이트 (출처: 동아일보 <세계 명문대 석학 고급강의 무료로… 한국도 MOOC 수강 알음알음 확산>)
  • 3. 3) 우리나라의 MOOC형 사이트 우리나라의 경우 ​일부 대학을 중심으로 작년부터 MOOC에 조금씩 참여하고 있는 추 세이다. 서울대학교는 작년 3월부터 에덱스에 강의를 제공하고 있고, KAIST(한국과학 기술원)는 코세라에 연세대학교는 코세라와 퓨처런에 각각 강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점차 전국적으로 MOOC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 대학과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플랫폼을 개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비단 우 리나라의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MOOC강의가 가지고 있는 언어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체적인 양질의 자국 콘텐츠를 생산하고자 하는 전 세계의 공통된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3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인 K-MOOC를 진행할 대학의 공모가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주요 대학들이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교육부 는 국내 대학 10곳을 선정한 뒤 20여개의 고품질 강좌를 엄선하여 2015년 하반기부 터 시범 적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8년까지는 500여개 이상의 강좌를 만 들 계획이라고 한다. 국내 MOOC서비스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서울대학교 스누온(SNUON) 서울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스누온(SNION)의 경우 2013년에 만들어졌으며 서울대생을
  • 4. 위한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일반인들에게도 일부 개방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비 록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강의이기 때문에 교육대상이나 주제가 한 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국내 공개 강의 사이트 중 하 나이다. 특히 서울대는 우리나라의 최고 지성들이 모여있는 학교로 볼 수 있는 만큼 깊이있으면서 탄탄한 명강의들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서울대 교양 특강 시리즈> 의 일환으로 공개되는 강좌들이 일반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이준구 교수님의 '경제원론' 강의는 스누온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중에서도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강의 이다. (2) 숙명여자대학교 (GLOBAL MOOC CAMPUS) "MOOC(온라인 공개강좌)는 대학에 던져진 새로운 과제이자 위기인 동시에 기회이기 도 합니다." 지난 2015년 3월 25일 열린 '제 1회 서울 총장 포럼'에서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이 한 말이다. 숙명여대 역시 자체적으로 무크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무 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학교 중 하나이다. 특히 국내 최초 글로벌 무크 플랫폼을 운영하고 계신 숙명여자대학교 역사문화학과의 김형률 교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MOOC 전문가로서 숙명여대가 MOOC 교육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숙명여대의 경우 자체적으로 '숙명여대 디지털휴마니티 즈센터'를 통해 MOOC가 견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이다.
  • 5. (3) 경희대학교 (MOOC 2.0) 국내 MOOC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대학 중 하나가 바로 경희대학교이다. 경희 사이 버 대학교는 경희대학교와 함께 '경희 MOOC 2.0'를 2015년 5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경희대학교의 MOOC 서비스가 다른 대학교들에 비해 주목받는 이유는 일반 대학 강 의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한계를 뛰어넘어 '평생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 다. ​경희 MOOC 2.0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협력을 통한 세계시민교육은 물론 각 문 화에 맞는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 과정의 경우 아시 아, 미국, 아프리카 등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이 다. 전 세계 여러곳에 흩어져 살고 있는 같은 문화권 학습자를 연구하여 '학습자와 교수자 모두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학습시스템'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경희 MOOC 2.0은 15개국만 초대되는 구글 '무크 워크숍'에 우리나라 대학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는 점이 큰 특징이기도 하다. ​(2015년 5월 런칭 예정) (4)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KOCW(Korea Open CourseWare)
  • 6. 위에서 언급한 대학교들의 MOOC와는 달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서비 스도 주목을 끌고 있다. ​KOCW(Korea Open CourseWare)는 2009년에 개설되었으 며 2015년 3월 기준 190여개 국내ㆍ외 대학 및 기관에서 제공하는 9,500여 공개 동 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KOCW가 주목받는 이유는 정부 차원에서 주도하 는 K-MOOC가 KOCW의 강좌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추후 KOCW 콘텐 츠 중에서 양질의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앞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할 한국형 MOOC콘텐츠로 변환될 예정이라고 한다. ​KOCW의 장점 중 하나는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다른 대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강 연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RISS를 통해 관련된 논문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서 학습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추천강좌 280여개의 강의를 모바일 어플리케 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 또한 ​KOCW의 큰 장점이다. 4) 현 MOOK형 사이트들의 한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MOOC가 장점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온라인으 로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호 교류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역시 학습자가 고립되어 있다 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교수님을 비롯한 다른 학생들과 직접 마주하면서 수업을 들을 수 없다는 점을 MOOC의 단점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MOOC의 한계점으로 지적받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강의들이 서양의 유명한 대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현재 존재하는 대다수의 강의가 미
  • 7. 국과 유럽의 대학 강의이다. 교육의 주체가 유럽에 치우져 있어 기존의 교육 불균형 현상이 되풀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도 있다. 우리나라의 MOOC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한국형 무크 K-MOOC에 참가할 수 있는 학교가 4년제 대학으로 한정되는 바람에 그 동안 많은 노하우를 쌓아왔던 사이버 대학이 소외되는 현상 또한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개별화된 교육,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이동하고 있는 현실과 다르게 자 칫 MOOC가 대량생산된 강의들을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면 학습자 들의 교육적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을까 하는 비판 또한 존재한다. 이러한 비판의 목소리를 잠재우고 한국형 무크(K-MOOC)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다양한 기관의 복합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들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게 고등교육을 누리고 싶어하는 많은 사 람들의 열정은 MOOC를 더욱 더 확대시키고 있다. 5) 사업 구조 온라인 강좌 제공사들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기존 교육 업계의 형태와는 다른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들은 영리 교육 기관과 비영리 교육기관을 이어주기도 하며, 대학과 교육기관 그리고 벤처 투자자들과 연관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된 제공자들로는 비영리 기관인 칸 아카데미와 edx, 영리기관인 Udacity와 Coursera로 구분된다. 앞서 언급한 비영리 기관들은 빌&마리아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과 MarArthur 재단, 그리고 미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과 미국의회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온라인 강좌 제공사들과 관련된 기업 들로는 구글과 피어슨(Pearson, 미국)출판사가 있고, 벤처 투자자로는 ‘클라이너 퍼킨 스 카우필드&바이어스(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 미국)’, ‘뉴앤터프라이즈 어소시에이츠 앤 안데르센 호로비츠(New Enterprise Associates and Andreessen Horowitz, 미국)’가 있다. 2. 특화된 교육정보 서비스 - 아이스크림과 인디스쿨 공.사교육과는 관계 없이, 완전 공개와 자기 주도 학습을 필두로 하는 mooc형과 다 르게 교육전문가에게 (여기서는 초등 공교육을 다룬다.) 특화된 교육정보를 주는 서비 스도 있다. 그것이 유료로 사용 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라는 사이트와 초등 교사공 동체의 전문성을 공유하는 인디 스쿨이다. 1) 초등 아이스크림 - 디지털 교과 자료를 매 수업에 체계적으로 적용
  • 8. 초등 아이스크림(www.i-scream.co.kr)은 대한민국의 대다수의 초등학급에서 매일 수업시간에 활용 하는 디지털 교과자료로 방대한 교육 콘텐츠를 IT 기술과 접목시킨 미래형 교육 융합 서비스이다. 초등 교육에서 다루는 모든 교과 및 비교과 과정, 평가문제 영역 등의 풍부하고 검 증된 연계 콘텐츠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교육효과를 높이는데 효과적으 로 활용되고 있다. 2010년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교육 콘텐츠를 선정하는 IMS Learning Impact(미국)에서 대상을 수상한 검증 받기도 하였다. 초등 아이스크림이 다른 정보 공유 서비스와 다른 점은 초등의 모든 교과 매 차시를 모두 분석하고 차시에 맞게 진행 할 수 있도록 섬세하고 세심하게 개발 되었다는 것 이다. 사실상 이 초등 아이스크림의 자료와 구성만으로도 모든 교과의 차시를 수업 할 수 있다. 교사는 다른 정보 공유 서비스 사이트와는 달리 초등 아이스크림을 이용 하면 손쉽게 양질의 수업 자료를 찾고 진행 할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평가와 창의적 체험활동, 쉬는 시간 자료 등은 다른 교육 컨텐츠가 감히 따라 올 수 없을 만큼의 자 료와 영상을 보유한다. (1)초등 아이스크림의 콘텐츠 구성 - 수업자료 사회 체험 영상/과학 실험 영상 등 초등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영상 자료, 효 과적인 학습 효과를 높이는 플래시/이미지 자료, 요점정리, 핵심문제, 교과서사전 등 의 수업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스크림으로 수업을 받는 300만명의 초 등학생들이 중.고등학생이 되어서도 경쟁력을 지닐 수 있도록 교과서 원리를 가장 잘 이해하고 기억하도록 기획되었다. - 평가 자료 단원, 중간, 기말, 수행 평가는 물론 최신 교육 경향을 반영한 서술형·논술형 평가까 지 학교에서 활용될 수 있는 문제와 문제 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 창의적 체험활동 창의적 체험활동은 입학사정관제 등 제도의 변화에 따라 초등 영역에서부터 그 중요 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아이스크림 에서는 자율, 봉사, 진로, 인성의 4대 영역과 더불어 학교폭력예방/창의력향상/독도/다문화 등 17개 카테고리 내 총 96개 영역 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 쉬는시간 자료 아이스크림에서는 교사가 학생들을 위해 쉬는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즐거운 동요 노래방, 신나는 음악 시간, 바른말 고운말, 시리즈 애니메이션 등 11개 카테고리 내 총 45개 영역의 다양 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되고 있다.
  • 9. - 선생님 수업 만들기 아이스크림에서는 ‘나만의 수업 만들기’ 서비스를 통해 교사가 주도적으로 수업 설계 를 하여 수업을 하실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과목별, 단원별로 교사가 직접 만든 수업을 공유함으로써 전국의 교사들이 재 가공된 수업자료를 통해 다양한 수업이 가 능하도록 지원한다. (2) 사업구조 초등 아이스크림은 시공미디어와 kbs미디어가 공동으로 사업을 계획, 수익을 창출하 고 있다. 매년 단위, 교사들을 대상으로 가입비를 받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공미디어는 전시문화산업기업인 시공테크의 자회사이다. 시공 미디어는 동영상, 사 진, CG, 3D애니메이션, 플래쉬 등 세계적디지털 멀티미디어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유, 초등을 위한 플랫폼, E-Multimedia Publishing 등의 디지털 교육 전문기업이다. 2) 인디스쿨 - 협력적 전문성을 개발하는 온라인 교사공동체의 필두 인디스쿨은 ‘초등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의 약칭으로, 인디(Indi)는 독립을 통한 운 영의 완전한 독립성과 순수성 확보를, 스쿨(school)은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즉 교육 공동체의 공간을 뜻한다. 인디스쿨은 2000년 12월 24일 창립 이래 현재 회원이 13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교사 공동체로 성장 하였다. 그 시작의 마음을 웹사이트 (www.indischool.com)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만남! 교실의 벽을 넘어 선생님을 만나자. 공감! 쉽게 말할 수 없었던 가슴 속앓이를 말하고 풀자. 유대! 격려하고 지켜봐주는 든든한 인간적인 유대를 만들자. 배움! 교사로서 나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자. 아이사랑! 어린이의 세계를 어른의 생각으로 재지 않으며, 아이들을 사랑하는데 열심히 노력하자. 공헌! 나도 노력하여 다른 선생님들께 받은 도움을 돌려드리자. (1) 인디스쿨의 구성 인디스쿨의 웹사이트는 크게 교육나눔, 인디광장, 인디연수, 교육자료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나눔은 교사들이 그들의 이야기, 고민, 일상사, 업무정보 등을 나누는 공간으로 교사 블로그, 이야기 마당, 인디 아고라, 동학년 모임, 업무 정보나눔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인디광장은 관심이나 취미가 같은 교사들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책읽는 인디, 인디
  • 10. 사진동호회, 시네 매니아 영화 소모임, 함께 하는 여행 동호회, 아줌마 샘이야기 소모 임, 지역 인디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디연수는 인디스쿨 공식연수, 인디밖 연수홍보, 함께 만드는 테마 연수, 온라인 강 의실 등을 포함하고 있고, 인디스쿨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연수에 대한 정보와 온라 인 연수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교육자료는 교육과정, 수업, 학급경영, 생활지도 등에 솬한 자료를 나누 는 공간으로, 교육자료 베스트, 교육과정 자료실, 교과별 자료실, 교육일반 자료실 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사업구조 인디스쿨은 13만명(2014.7현재)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는 초등교육 프로젝트로(비영 리단체), 인디스쿨의 인디:라는 접두어가 의미하듯이 기업이나 정부로부터 독립적인 아이들의 행복과 교육을 생각하는 초등교사들의 커뮤니티를 지향하여, 매월 1,700명 이 함께하는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후원금으로 서버시스템과 네트워크장비의 구입, 전용회선의 임대와 교사연수, 교 육연구모임, 공식행사 등의 교육사업의 진행에 활용된다. 아울러, 후원금의 1% 정도 를 사회 환원 프로젝트인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모으고 있다. 대표운영진은 모두가 현장의 교사이며, 회원 자격을 위한 초등교사인증/교사연수운 영과 연구모임 지원/후원회계와 사업비의 관리/온라인서비스의 관리와 운영/서버운영 과 보안, 지속적 모니터링/신규 서비스의 개발(프로그래밍) 등 핵심 업무를 직접 맡아 관할한다. < 참고문헌 > 서경혜(2011). 온라인 교사공동체의 협력적 전문성 개발: 인디스쿨 사례연구한국교원 교육연구, 28(1), 133-161 배예선, 전유천(2014). 온라인 공개 강좌 MOOC의 현황 분석 및 개선안 연구, 한국정 보통신학회논문지, 18(12), 3005-3012 2234-4772 남윤서(2015). 세계 명문대 석학 고급강의 무료로… 한국도 MOOC 수강 알음알음 확 산. 동아일보 네이버 블로그. 주니어 앰버서버(http://j_ambassador.blog.me) 초등아이스크림 www.i-scream.co.kr 초등인디스쿨 www.indischo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