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 간호인력 개편 방향, 그 이후?
• 간호인력 개편 협의체 구성
• 간호대학 학생들의 상황과 입장
• 앞으로?
3. 간호인력 개편 방향, 그 이후?
• 보건복지부는 9월 23일에 개최된 국회 토론회에서 “2월
에 발표한 간호인력 개편 방향은 아직은 ‘방향’에 불과
하며, 정해진 바는 없다”고 한 상태였습니다.
• 지금 개편 방향을 구체화시키기 위하여, 보건복지부는
‘간호인력 개편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으며 15일 첫 회
의를 시작으로 협의체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6. 간호인력 개편 협의체 구성
• 사실 ‘개편 방향을 구체화’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여전히 왜 간호인력 개편이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나 사회적인 합의가 여전히 부
족하다는 것입니다.
7. 간호대학 학생들의 상황과 입장
• 간호(학)과가 있는 전문대학과 대학 신설, 간호대
학 신입학 정원 및 편입 정원 수 증가 등으로 학
생들이 5년 전에 비해 급증하였습니다.
• 현재에도 간호대학 학생들의 취업률은 하락하는
추세이며, 급증된 학생들이 배출될 예정이므로
취업률은 앞으로 더욱 하락할 것입니다.
9. 간호 전문대학/대학 학과 수
160
140
120
100
80
60
40
20
0
2005
2006
2007
2008
2009
전문대학 학과 수
2010
2011
대학 학과 수
자료: 교육부, 「2005-2013 교육통계연보」 전문대학, 대학 간호 학과 수
2012
2013
10. 간호 전문대학/ 대학 입학정원 수
전문대학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대학
8,130
7,910
2,679
3,016
7,610
7,610
3,371
4,141
7,610
4,633
5,746
6,634
8,075
8,420
8,814
8,958
7,976
8,458
자료: 교육부, 「2005-2013 교육통계연보」 전문대학, 대학 간호학과 입학정원 수
11. 전문대학, 대학 간호학과 입학 정원 수
10,000
9,000
8,000
7,000
6,000
5,000
4,000
3,000
2,000
1,000
0
2005
2006
2007
2008
전문대학 입학 정원 수
2009
2010
2011
2012
대학 입학 정원 수
자료: 교육부, 「2005-2013 교육통계연보」 전문대학, 대학 간호학과 입학정원 수
2013
12. 간호 전문대학/ 대학 총 재적 학생 수
전문대학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대학
29,236
29,387
13,684
14,359
29,027
29,200
15,160
16,670
30,164
19,418
22,795
26,712
32,103
34,423
37,688
41,587
자료: 교육부, 「2005-2013 교육통계연보」 전문대학, 대학 총 재적 학생 수
31,703
36,247
13. 간호 전문대학/ 대학 총 재적 학생 수
45,000
40,000
35,000
30,000
25,000
20,000
15,000
10,000
5,000
0
2005
2006
2007
2008
전문대학 재적 학생 수
2009
2010
2011
2012
대학 재적 학생 수
자료: 교육부, 「2005-2013 교육통계연보」 전문대학, 대학 간호학과 총 재적 학생 수
2013
16. 간호대학 학생들의 상황과 입장
• 간호대학 학생수가 크게 늘어났지만 여전히 병
원마다의 간호인력이 부족한 이유는, 열악한 근
로 환경의 병원에는 간호대학 학생들이 취업하
지 않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정부는 근로 환경 개선, 중소 지방병원으
로의 학생 유인 방법에 관한 정책은 내지 않은
채, 2년제 인력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17. 간호대학 학생들의 상황과 입장
• 2년제 인력이 양성된다면, 현재에도 감독이 미미
하여 의료법을 지키지 않는 병원들이 간호사의
대체 인력으로서 2년제 인력을 채용할 확률이
높으며 이로써 간호사의 근로 환경이 더욱 악화
될 것은 물론, 전체 국민들이 받을 간호서비스의
질도 분명 하락할 것입니다.
18. 간호대학 학생들의 상황과 입장
• 또한, 지금의 200여 개의 간호 전문대학과 간호
대학도, 실습 장소의 부재,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
램 및 지도 강사의 부재, 안전을 보장할 시설 부
재 등으로 너무나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19. 간호대학 학생들의 상황과 입장
자료: <허드렛일 담당 병원 실습생, 정책 메스 댈 시점>, 청년의사, 2012.02.22.
자료: <병원실습생들, “고시원·모텔 자며 실습해요”>, 데일리중앙, 2012.02.08.
21. 간호대학 학생들의 상황과 입장
• 이처럼 현재의 간호 전문대학과 대학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의 질도 보장되지 않는 마당에 새로
운 간호인력 양성 기관을 어떻게 지정할 것이며,
어떻게 교육 과정을 관리할 것인지 탁상공론이
아니라 실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합니다.
22. 앞으로?
• 전국간호대학생연합은 보건복지부 간호인력 개편 방향
에 대한 간호 전문대학/대학 학생들의 의견을 4월 10일
부터 14일까지 설문하였고 총 13381명이 참여한 설문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자료: <보건복지부 간호인력 개편 방향에 대한 간호대학생 설문조사>, 전국간호대학생연합, 2013.04.
23. 앞으로?
• 따라서 간호인력 개편이 ‘간호인력 개편 협의체’를 통해
계속적으로 추진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전국간호대학생
연합 소속 간호대학 학생들의 동의를 받아 “간호인력 개
편 방향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 또한, 예비 의료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잘못된 정책 방향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고자 하
며, 이는 많은 간호대학 학생들의 동참을 부탁드릴 예정
입니다.
24. 앞으로?
• 마지막으로 잘못된 방향으로의 간호인력 개편이 계속 진
행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의 ‘간호인력 개편 협의체’에
전국간호대학생연합이 전국의 간호 전문대학/대학의 대
표로서 참석 또는 참관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입니다.
25. 앞으로?
목표
실행전략
활동계획
성명서 내용 작성
소관국
진행 시기
중앙운영위원회
11.16 ~
11.26
‘간호인력
전국간호대학생연합
성명서 학교별
개편’ 반대
성명서 작성
검토 및 인준
성명서 발표
학술국, 대의원
11.26 ~ 12.8
중앙운영위원회
12.9 (예정)
26. 앞으로?
목표
실행전략
활동계획
내용 수집 및 작성
‘간호인력
‘국민신문고’ 단체 민원
학교별 세부 지침
개편’ 반대
제기 및 정책 제안 신청
수립 및 전달
소관국
간호인력 개편 TF팀
사무기획국
진행 시기
11.16 ~
11.19
11.19 ~
11.24
민원 제기 및
중앙운영위원회,
11.25
정책 제안
대의원
(예정)
27. 앞으로?
목표
실행전략
활동계획
‘개편 협의체’의 학생
학생 설문 조사
의견 수렴
보건복지부
진행 시기
중앙운영위원회,
11.19 ~
대의원
11.24
설문 내용 검토를
‘간호인력
통한 참석/참관
개편 협의체’
참석/ 참관
참석/ 참관에 대한
소관국
공문 작성 및 발송
중앙운영위원회
요청서 작성
11.24 ~
11.28
보건복지부, 교육부,
국회, 언론에 공문
발송
중앙운영위원회
11.29 (예정)
28. The laws aid the vigilant, not the negligent
권리 위에 잠자는 자, 보호받지 못한다.
- Rudolf von Jhering
지금 이 개편안 반대 활동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여러분들의 권리를 찾는 일입니다.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