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긴 고뇌의 시간을 거쳐 독창적인 작품 하나를 창조해내듯이, 농부는 오랜 시간 정성을 쏟아 이삭 하나를 창조해냅니다. 들녘에 흔들리는 벼와 파릇한 논은, 현대적 미에 익숙한 우리에게 농촌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쌈지농부는 농부와 농사를 존중하고, 그 아름다움을 재인식하여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해 나가고자 합니다.Read 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