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부에서 급작스레 만들게된 소셜미디어 관련 자료 입니다.

1. 소셜미디어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
국내에서는 다양한 포맷을 가진 포털들의 흥망성쇄를 지켜본 유저들과 기업에겐 네이버와
다음등의 대형 온라인매체외에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 웹2.0 기반의 소셜미디어는 전세
계적으로는 웹 비즈니스의 대표적 흐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어 개념정리와 사례를 통해 비
즈니스 기회와 업무혁신의 가능성을 타진해보고자 작성함.
웹2.0 기반의 사회적 활동이나 매체를 소셜미디어(Social media)라고 함.
소셜 미디어란 사람들이 의견, 생각, 경험, 관점 등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온라
인 툴과 플랫폼을 뜻한다. 이러한 소셜 미디어는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의 다
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로는 블로그(Blogs),소셜 네트워크
(Social Networks), 메시지 보드(Message Boards), 팟캐스트(Podcasts), 위키스(Wikis), 비
디오블로그(vlog)등이 있슴.
▪ 소셜미디어의 특징
구분 설명
소셜미디어는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의 기여와 피드백을 촉진하며 미디어와 오디언
참여
스의 개념을 불명확하게 함
대부분의 소셜 미디어는 피드백과 참여가 공개되어 있으며 투표, 피드백, 코멘트,
공개
정보 공유등을 촉진함으로써 콘텐트 접근과 사용에 대한 벽이 거의 없음
전통적인 미디어가 ‘broadcast’이고 콘텐츠가 일방적으로 오디언스에게 유통되는
대화
반면 소셜 미디어는 쌍방향성을 띔
소셜 미디어는 빠르게 커뮤니티를 구성케 하고 커뮤니티로 하여금 공통의 관심사에
커뮤니티
대해 이야기하게 함
연결 대부분의 소셜 미디어는 다양한 미디어의 조합이나 링크를 통한 연결성에서 번성
(표-1 소셜 미디어의 특징)
소셜 미디어의 등장 배경에는 인터넷 대중화와 고성능 저가 MP3 및 디지털카메라의 발전이
콘텐트의 생산을 용이하게 함으로 등장하게 됨
1. 인터넷 대중화와 디바이스의 발전이 Prosumer = Cunsumer 세상을 창출함
2. 집단이 한곳에 모여서 토론하는 커뮤니티 문화에서 블로그와 미니홈피로 촉발된 개인미
디어로 변화되며 대형미디어와 콘텐츠 애그리게이터(블로그 스피어 등)를 통해 융합 발전.

2. 3. Ajax, XML, 매쉬업 등의 기술 발전으로 개인 미디어간 연결과 네트워킹이 쉬워짐
4. 대형매체의 공간적 한계를 사회적 개인주의화와 더불어 편리한 개인미디어로 옮겨가며
자신을 표현하는 욕구의 증대로 참여자간 집단을 형성하는 문화로 발전
WEB 1.0 vs 2.0
웹1.0 구분 웹2.0
포털위주 플랫폼으로서의 웹
제공서비스
서비스는 사용자 변경불가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단
정보/콘텐츠 폐쇄성 정보/콘텐츠 정보/콘텐츠의 공유와 개방성 강조
기술중심 참여, 공유 중심
가치 제공 수단
정보 전달의 효율성 추구 집단적 지성을 이용한 다양성 추구
Firefox, Rss reader 등 접속가능한 모든 어플리
IE -> 높은 OS 종속성 브라우저
케이션
전문가,프로그래머,관련업체 정보제공자 개인중심의 네트워크 이용자
브리태니커 온라인 위키피디아
개인홈페이지 대응개념 블로그
Mp3.com 냅스터
(표-2 웹1.0과 웹2.0비교)
가장 일반적인 소셜 미디어로는 블로그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가 있다.
블로그(Blog)
Web(웹) + Log(일기)의 합성어로 네티즌이 웹에 기록하는 일기나 일지를 의미하며
매일 120,000개 이상이 생성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그 수가 7,000만개에 달함.
기존의 개인 홈페이지에 비해 만들고 관리하기가 매우 쉬우며 등록된 글이 시간 순
으로 표시되고 개인의 일지형식으로 운영된다. 블로그의 종류로는 개인블로그
(Personal Blogs), 정치블로그(Political Blogs), 기업블로그(Business Blogs),유
사 미디어 블로그(Almost Media Blogs), 주요 미디어블로그(Mainstream Media
Blogs) 등이 있다.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자신만의 온라인 사이트를 구축하여 콘텐츠를 만들고 친구들과의 연결을 통해 콘텐
츠나 커뮤니케이션을 공유하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진 소셜 네트워크의 예로는 2억
명의 회원을 보유한 MySpace와 월 순방문자 1억3천만명의 Facebook이 있다.

3. ▪ 위키(Wiki), 집단지성(Crowdsourcing, Collective wisdom)
편집 가능한 웹 페이지로 웹사이트 상에서 콘텐츠를 추가하고 정보를 편집하여
마치 Communal 문서나 데이터베이스처럼 운영되고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위키서비
스로는 200개 언어로 위키피디아(Wikipedia)가 있슴.
▪ 팟캐스트(Podcast)
방송(Broadcast)과 아이팟(iPod)의 합성어로 인터넷을 통하여 사용자들이 새로운
오디오 파일(주로 MP3)을 구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하는
것, 또는 그 방법을 의미함. 이는 자동으로 MP3 플레이어나 사용자들의 PC로 다
운로드 받아서 들을 수 있게 된 2004년말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슴.
소셜미디어의 폭발적 성장
(그래프-1 신규 블로그 생성현황 그래프, 테크노라티 2007)
2007년 기준 테크노라티에 수집되는 블로그 개수는 7천만개, 하루에 12만개씩 개인미디어가
생성중. 이는 초당 1.4개씩의 성장속도를 보여줌.

4. (표-3 글로벌 인터넷 TOP 30, Alexa Traffic ranking. 08.06)
상위 30위 안에 들어있는 서비스 외에도 SNS서비스로는 LinkedIn( ), Friendster( ),
Mixi( ),Twitter( ) 등이 있슴.
(표-4 대표적 SNS 성장율, Traffic)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경제적 가치
기업 서비스 내용
루퍼트머독의 뉴스코퍼레이션이 인수, 5억8천만 달
Myspace SNS
러, 구글 광고계약 9억달러(2011년까지)
FACEBOOK SNS MS가 2억4천만 달러 지분 1.6% 인수
YOUTUBE 동영상 구글이 16억5천만 달러에 인수
Cnet.net IT News CBS가 18억 달러에 인수
야후,MSN,NYtimes 제안가 2억달러, 진행중
Digg.com Social News 이베이 창업자인 피에르 오미다르가 운영하는
오다마르 네트워크에서 850만달러 유치
TNC( ) Blog 구글이 인수(인수금액 미공개)
(표-5 소셜미디어 서비스의 인수합병 현황)

5. 소셜 미디어 성장의 의의는 누구나 컨텐트를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데 있다.
1.0 시대에는 콘텐츠 생산 및 유통 능력은 콘텐츠 제작 시설과 인프라를 소유한 극히 일
부의 개인이나 집단에 국한되었으며 이는 곧 전통적인 미디어(Media)를 의미하였슴. 그러나
디지털 하드웨어 기술의 진보와 인터넷의 출현 및 저렴한 가격은 무료 또는 저가의, 사용이
편리한 편집 소프트웨어와 더불어 사람들로 하여금 이미지, 텍스트, 비디오, 오디오에 상관
없이 자신들의 콘텐츠를 더욱 손쉽게 만들어 웹 사이트 상에서 운영할 수 있게 만들었다.
콘텐츠 제작과 함께 유통에서도 RSS(Really Simple Syndicates)나 검색엔진(Search
Engine)과 같은 혁신적인 방식의 콘텐츠 정보제공 서비스 기술에 의해 쉬워졌다. RSS는 웹
사이트 상에서 콘텐츠를 공유하는 표준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구글의 성공이 정보화시
대 속에서 정보의 정확성과 편리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듯이, RSS와같은 기술을 통
해 운영자는 고객에게 보다 빠른 정보를 제공 할 수 있고 사용자 입장에서도 관심 있는 정
보를 손쉽게 획득 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이메일에 의지하거나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RSS를 통해 콘텐츠를 구독 할 수 있게 되었다.
RSS(Really Simple Syndicates)
RSS가 등장하기 전에는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해당 사이트를 직접 방문하여야 했으나, RSS
관련 프로그램(혹은 서비스)을 이용하여 자동 수집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사용자는 각각의 사이
트 방문 없이 최신 정보들만 골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RSS 는 포드캐스팅과 같은 미
디어 배포의 용도로도 사용된다. RSS 2.0 의 〈enclosure〉태그 내에 MP3 나 MOV 등의 미디어
파일을 첨부하여 배포하면, 포드캐스팅 클라이언트 등에서 미디어 파일을 인식하고 사용자에게
들려주거나 자신의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로 옮겨준다. RSS 2.0은 공식적으로 완료된 것으로
선언되었으며, 하버드 대학교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 wikipedia -
소셜미디어가 성장과 진화를 거듭하며 플랫폼으로 진행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들은 이해관계에 따라 경쟁과 협력을 반복해 가며 성장하고 있으며 위 ‘표3,
4’에서 보듯이 승승장구 하던 서비스들이 성장이 점차 둔화되고 있으며 짧은 기간에 가장
돋보이는 성장을 보여준 SNS서비스들도 성장정체현상에서 예외 일수 없다.
이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07’5월 Facebook은 F8 이라는 오픈 플랫폼을 발표하며 SNS시장
에 지각변동을 예고하였고 Google도 이에 자극 받아 누구나 규격포맷을 가진 SNS대상으로
개발 할 수 있는 ‘오픈소셜’을 후발로 발표했다

6. 오픈소셜(OPENSocial)이란 Microsoft Windows 라는 OS 프로그램에 문서,그래픽,동영상등의
rd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처럼 웹서비스에 다수의 3 .party 기업들이 개발한 소프
트웨어를 SNS서비스상에서 구현되도록 하는 것을 말함.
ex.) 싸이월드의 배경음악, 블로그의 스킨 등..
(그림-1 오픈소셜의 개요, 출처-구글)
▪ Google 진영 VS Facebook 진영
- 검색제왕 구글의 오픈소셜 참여는?
기계적 검색에 의존하는 검색엔진의 한계에 SNS의 가장 큰 특징인 인간의 참여가 만
들어 내는 추천이라는 인간정보가 필요했음.
구분 오픈소셜(Google) F8(Facebook)
차이점 SNS 구분없이 적용가능 Facebook 에서만 사용가능
아키텍쳐 Javascript, Html 기반 Facebook 전용 아키텍쳐(공개)
Yahoo, Myspece, Friendster,
Partner Bebo
Hi5, Orkut, Ning, LinkedIn
(표-6 Opensocial 과 F8의 차이점)

7. - 플랫폼 공개 이후
rd
대형 플랫폼을 활용해 거대한 집단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납품하는 3 .party
산업의 성장과 기존 OS기반 어플리케이션 업체들의 전향이 이루어짐.
F8의 경우 07,10월 등록된 어플리케이션이 7,000개에서 08년 6월 현재 28,000 여개의
어플리케이션 등록. iLike(회원 1천5백만)라는 배경음악 서비스는 F8참여후 2주만에 3
백만명의 신규회워 확보. RockYou라는 온라인 슬라이드 서비스는 3일만에 만든 서비스
로 3주만에 2백만개라는 슬라이드가 신규 생성되는 기염을 토함.
(그래프-2 관계 API사용 이후 성장추이)
위 사례에서 보듯 소셜미디어의 성장 플랫폼으로 전향 되면서 추가된 API가 사용자 관계
를 이용한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사용자 신규 유입 속도가 7배가 빨라지는 효과가 나타남.
즉, 소셜 플랫폼화이 갖는 의의는 기존에 개발된 웹서비스가 아니더라도 신규로 수억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테스트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부터 많은
자금을 투자해 독자적 서비스를 키워나가는 것보다 서비스에 대한 반응과 환경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것이 소셜 플랫폼의 긍정적 요소.
단, 소셜이라는 서비스 성격에 따라 개개인의 상당양 정보가 담겨 있어 대형 서비스들 간에
완벽한 오픈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장벽이 있음. 그러므로 각각을 개발하거나 한곳에 집중해
야 하는 문제는 존재함. 또, 국내의 문제처럼 사용자가 네이버에 납품한 웹서비스의 원 개
발사에 대해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네이버 서비스라고 인식하는 문제가 있음.

8. 국내에서는 안철수 연구소에서 사내 벤처로 운영중인 고슴도치 플러스 등이 오픈소셜을
표방하고 있슴.
국내의 경우 신규 소셜미디어중 30위 안에 드는 것이 2개 밖에 없다.
한국에서 소셜미디어가 자리잡지 못하는 이유는 대형포털이 제공하는 커뮤니티의 영향이
가장 큼. 이미 여러 서비스의 흥망성쇄를 통해 충분히 다양함을 경험한 국내 유저들에게는
신규서비스라고 하여도 특별할 것이 없으며 독점지위의 네이버, 다음에 구축한 커뮤니티를
옮길 이유가 없음.
2003년 이후 신규 개발된 웹서비스중 소셜미디어 서비스는 티스토리
(http://www.tistory.com) 와 판도라 TV(http://www.pandora.tv) 단 두가지 밖에 없음.
나머지는 검색서비스와 쇼핑, 및 금융권 서비스가 차지하고 있는 실정.
(표-6 08.06 기준 국내 웹사이트 랭킹 20, 랭키닷컴)
신규 인터넷서비스가 독점 포털에 막혀 성장하지 못하는 단점과 인터넷 산업전반의 개선 목
소리에 포털들이 귀를 기울여 OpenAPI와 같은 일부 오픈과 최근 뉴스편집권을 유저에게 부
여하는 네이버 OPENCAST와 같은 서비스들의 움직임이 일부 있지만 이는 대형사의 자체개발
서비스이며 위 오픈소셜과 같은 별도 API가 아님. 가장 큰 문제는 움직이지 않는 대중.

9. 10년간 유지해온 포털의 커뮤니티 서비스도 변화가 필요하다.
Naver, Daum 딜레마에 빠져있는 국내 인터넷 환경속에 속한 벤처기업에게 기회는 없는 것
인가? 10년 이상을 유지해온 초대형 커뮤니티 서비스는 방대한 자료와 사용자 이탈 문제 등
으로 자체 전면 개편 등을 할 수 없는 큰 벽이기도 함. 이런 점에서 국내 SNS업체들의 경우
대형 커뮤니티 서비스에 제공할 수 있는 소셜 플랫폼에서 착안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도전
해 볼 만 함. 단 외국의 경우처럼 플랫폼 광고수익모델 외부개발자의 조화 필요.
(그림-2 소셜미디어 광고시장현황, eMarketer)
사례를 통해본 소셜미디어의 활용
▪ 매그투(www.magtoo.com)
rd
- 국내 소셜미디어 3 .party 업체 1호, 이미지 압축기술과 슬라이드 및 파노라마 기능제공

10. 소셜위젯 서비스로 오픈플랫폼을 제공하는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에 API형태로 제공되어
회원들이 슬라이드 사진과 파노라마 사진 제작과 공유에 활용하는 서비스이며 현재
Facebook에서 서비스중임.
(그래프-3 매그투 Traffic. 08.06)
올 2월 런칭이후 6개월만에 50만 UV(Unique visitor), 250만 PV(Pageview)기록.
사용자들의 UCC와 플랫폼 공유 기능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광고효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모델. 현 슬라이드 서비스만 제공 중이며 사진 파노라마 서비스는 클라이언트 PC에 설
치형으로 제공하고 있음. 플랫폼간 경계 없이 사용 가능한 장점으로 향후 성장성에 주목.
▪ 마케토크라시(marketocracy.com)
- 집단지성(Crowd sourcing, Collective wisdom)을 활용한 투자정보 사이트
(그림-2 마케토크라시 펀드 수익율, 출처-구글)
최고의 종목을 찾기 위한 정보를 교환하는 사이트인 ‘마케토크라시. 단순히 투자정보를 교

11. 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뮤추얼 펀드를 운용.
1. 회원가입 -> 100만 달러 사이버머니 지급
2. 회원은 포트폴리오 운용
3. 한달에 한번 마케토크라시에서 100개 우수 펀드 선별하여 포트폴리오 공개
4. 100개 안에 회원이 선정한 펀드가 들어갈 경우 수수료 지급
마케토크라시는 이들 정보를 바탕으로 직접 뮤추얼 펀드를 운용. 달마다 바뀌는 100명의 펀
드매니저들은 대부분 아마추어들이지만 이들이 모여서 만든 포트폴리오는 그 어느 프로패셔
널 펀드매니저들이 작성한 것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내고 있슴.
마케토크라시 뮤추얼펀드는 2001년 11월 결성 이래 5년 동안 80%의 수익을 냈음. S&P500지
수와 비교해 11.4%의 초과 수익을 달성. 펀드 규모는 5,500만달러까지 불어났고 1년에 180
달러를 내고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이 펀드의 포트폴리오와 매매내역을 받아볼 수 있음.
소셜미디어를 통한 비지니스 기회의 발굴
▪ 이동통신과 연결하는 SNS
일본 SNS 현황 조사에 따르면 SNS 이용자 가운데 휴대 전화 없이 PC를 통해서만 이용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15.6%였던 반면, 유선 인터넷으로 연결된 PC없이 휴대 전화만을 통해서 접속
한다는 사람이 38.7%였던 것으로 나타났음. 엠메트릭스(M:Metrics)에 따르면 미국과 같이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이용률이 꽤나 낮은 국가에서 도 3.5%에 이르는 가입자가 모바일 SNS
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Research In Motion(RIM)은 지난 해 10월 CTIA 컨퍼런스에서 Facebook-for-BlackBerry를 발
표한지 6개월도 지나지 않아, 다운로드 건수가 100만 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장세
를 고려하면 모바일 SNS이 이제는 일시적인 유행이라고 볼 수 만은 없을 것이다. 조사기관
인 Frost & Sullivan에 따르면, 모바일 SNS 서비스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매출은 2007년
5,740만달러에서 2012년에는 4억 1,21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추세를 볼 때 SNS에서는 유선과 모바일의 경계가 사라져 유무선 통합 플랫폼이 등장할
것으로 유추할 수 있슴.
▪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소셜 미디어
SNS 등장 초기에는 광고모델에 대한 의구심 증폭되었으나 현재 본격적으로 기업들의 광고

12. 매체로 잡아가고 있고 2011녀까지 연평균 50% 이상 성장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슴
(그래프-4 SNS 광고시장 성장 예상율. eMarketer)
▪ 가상현실과 소셜미디어
IT전문 기업인 린든 랩의 인터넷 기반 3D 가상현실형 SNS 서비스인 세컨드 라이프의 사례를
보자. 시장조사기관인 GMI의 조사에 따르면 일반 소비자의 56%가 세컨드라이프를 효과적인
프로모션 도구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슴. 주요 가상포스트들은 이미 유명 기업들의
광고로 뒤덮혀 있다. 소프트뱅크 모바일과 같은 통신업체에서부터 IBM∙SUN∙시스코 등의 IT
업체, 로이터(Reuters)와 같은 미디어업체, 닛산∙도요타∙BMW 등의 자동차 제조업체 등 다양
한 사업자들이 세컨드라이프에 이미 진출해 자사를 홍보중.
이명박 대통령도 세컨드라이프에 후보시절 세컨드라이프를 홍보로 활용. 굴지의 기업들과
지방자치단체로는 경기도가 세계 최초로 14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컨드라이프를 활용
홍보·마케팅 툴로 활용하고 있슴.

13. ▪ 기업역량 강화의 도구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참여와 공유를 추구하는 ‘ 웹
2.0’의 기업 버전인 ‘엔터프라이즈 2.0’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2013년에는 46억달러 규모
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중 가장 큰 분야는 싸이월드와 같은 인맥구축을 위한 소셜네트
워크사이트(SNS)로, 미국 기업의 (사내) SNS 투자금액이 20억 달러에 가까워질 전망.
(그래프-5 기업용 Enterprise 웹2.0 성장전망, Forester research)
국내의 경우 KMS에 일부 소셜 기능을 도입하여 사용 중이며 NHN Japan등지에서 활발하게 이
용중이며 소비자의 직접 관계관리를 위한 Biz 블로그 등이 활발하게 생겨나고 있슴.
전 사원의 합세하여 BadNews search 기능을 도입하여 위기대처 능력을 강화에 도움될 수 있
으며 직원 개개인이 업무상 만나는 면담자 DB구축과 공유는 비즈니스 인맥활용에 사용될 수
있슴.
소셜미디어의 전망을 밝다 그러나 역기능도 존재함
자신이 모르는 사람과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보니 자칫 프라이버시 침해 등의 예
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 가능성존재. 실제로 마이스페이스의 경우 성희롱 사건이 종종 발생.
마이스페이스측은 성범죄자의 정보를 주정부에 제공하고 해당 가입자의 계정을 없애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희롱을 방지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마이스페
이스와 뉴스코퍼레이션측은 민사소송에 휘말린 상태.

14. 무한 퍼오기에 따른 저작권 문제는 UCC 사이트 못지 않게 우려된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실제로 대형 미디어 업체인 유니버셜은 마이스페이스를 저작권 침해 혐의로 캘리포니아법원
에 제소한 바 있슴. 사내 SNS 도입도 내부정보의 외부 유출에 따른 직원교육과 정보와 비정
보의 구분능력이 절실하게 필요함.
[참고문헌]
1. www.fkii.or.kr
2. LG경제연구원, SNS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의 가능성(07.09)
3. 한국소프트웨어 진흥원, 소셜플랫폼: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새로운 진화.(08.04)
4. zdnet.co.kr 신문기사
5. 일부 검색결과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