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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네시아 스토리 초기 분석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트렌드 분석 귀족적 성향으로 자리 잡은 애묘트렌드.  중독성 있는 집착.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게임에 대한 우호적인 기대심리 반영 트렌드 분석 긍정적인 시장성을 보여준 애묘인들의 게임플레이 성향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여성 시장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  전체 5분의 1이 황금시장인 여성으로 분포  비용 지출이 비교적 자유로운 20 대 ~ 30대 중반이 전체 80 퍼센트 집중. 트렌드 분석 고정적인 지출->온라인 지출 베네핏 확보에 대한 가능성.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트렌드 분석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2. 유저 공략 플렌. -부족과 개인 플레이어간의 공동체의식 강화 및 사회성 강화->커뮤니티증대. -루빅스큐브스킬시스템->채집+ 획득+ 조합-> 무한 스킬트리 운용, 콜렉션,머천다이징 -‘스시고양이’ 와 같은 재미요소->아기자기한 커뮤니티 즐길 거리들. -‘타임머신 던전’은 시공간의 제약 없는 다변성 멀티퀘스트를 제공하며 타 종족간의 갈등유도 -‘4단계 변신 시스템과 커스터마이징’시스템-> 단계에 맞는 다양한 퀘스트. -‘부족전투’와‘길드전투’시스템, ‘몬스터들의 침공’->부족방어전. ->협동과 커뮤니티 -‘DIY 아이템Tool 과DIY Housing Tool’로 콜렉터 유저 확보 및 고정 유저층으로 전환. 코어유저-> 구전-> 온라인커뮤니티->라이트 유저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object Object],짤막한 시높시스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Background 세계관 인류는 오래 전 세상의 모든 사물과 멘탈리즘을 통해 소통하고 있었다. 이것은 20세기에 들어 가이아라 불리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문명이 발전하며 많은 인간들이 자연과의 대화가 단절되어 버렸고 빠른 시간의 변화 속에서 스스로 이.야.기들을 속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탐욕이라는 것이 모든 인간들에게 팽배해지자 인류의 터전이었던 지구의 소리는 정적 속으로 감춰져 버렸다. 하늘은 모든 빛을 우리 마음속의 욕심인양 전부 삼켜 버렸고 이내 세상은 어둠 속으로 물들어 갔다. 인류는 죽어가는 지구가 내뿜은 어두운 안개 속에서 변해 갔고 거칠고 혼탁한 공기 속에서 빠르게 오염되어 갔다. 수백 년이 지나고 암흑 속에서 비릿한 내음만을 피우던 대지에 새로운 빛이 드리워질 때쯤 모든 사물은 이합집산의 형태로 빠르게 재정립되었으며 그것은 실로 커다란 문명의 변화였다. 세계는 다시 정화되는 시기를 맞이했고 선택 받은 종족이 나타나 병든 지구와 오염된 생명체들에게 새생명을 부여하기 시작했다. 종족 1.묘신족: 묘신 족은 암흑 속으로 모든 것이 묻힐 무렵 자연의 목소리에 순응하여 헬리네시아에 들어왔던 여러 생명체가운데 선택 받았던 8마리 고양이들로부터 탄생 하 게 되었다. 이들은 수백 년간 헬리네시아를 지켜나가며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였고 가이아 의 신비로운 힘에 이끌려 생명체의 영혼을 정화시키는 묘신 족으로 거듭나게 된다. 묘신 족의 족장 캐스터는 모든 묘신 들에게 오염된 대지에 각자 흩어져 오염된 생명체정화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영혼의 순화와 정화 그리고 용서라는 가이아의 가르침대로 오랜 탐욕으로 점철된 인간들의 역사를 용서하고자 수행의 길을 걷게 된다. 이에 따라 족장 캐스터와 더불어 다섯 명의 장로는 각각의 종족을 데리고 멀고 도 긴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2.견신족: 어둠이 모든 자연과 인류를 삼켜버렸을 무렵 지구의 반대편 알.하르츠 계곡은 헬리네시아 같이 살아남은 생명체들의 안식처가 되었다. 하지만 헬리네시아에 비해 작고 척박한 토지였으며 바이러스의 침범은 받지 않았지만 그곳에서 살아가는 것은 아주 힘들었다. 견신족은 수백 년간 그들만의 문화를 발전시켰으며 척박한 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목적을 위해 자연의 순수물질과 화학물질의 혼합기술을 탄생시켰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호전적이고 강함과 약함을 명확히 하려는 성향이 되었고 결국 견신족의 대제사장 엘로아함은 묘신 족과의 전쟁을 부르는 큰 사건을 일으킨다. 배경 22세기말 인류는 지구의 자원을 대부분 소모해버려 극도의 에너지부족현상을 겪고 있었고, 남아있은 적은 양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국가들이 무한전쟁상태로 돌입한다. 이로 인해 자연은 대부분 파괴되어 갔고 지구의 재생능력마저도 사라져버렸다. 파괴와 전쟁이 극에 다다랐을 쯤 지구는 마지막 숨을 몰아 쉬고 그 숨결에 의해 인류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멸망의 길로 들어선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의 정령들은 어둠의 힘에 밀려 자연의 성지였던 헬리네시아에 모여들고 모여든 정령의 힘으로 작게나마 어둠이 침범하지 못하는 지역이 만들어졌다. 멸망을 피한 소수의 생명체들은 헬리네시아에 도착해 희망의 빛을 놓지 않고 삶을 유지할 수 있었다. 수백 년이 지난 후 다시 정화의 기운이 감돌며 지구는 회생하려는 움직임을 하게 되고 그 임무를 수행할 선택 받은 종족에 의해 새로운 지구탄생을 위한 정화를 시작했다.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Synopsis 프롤로그 며칠 전 두 번째 생일이 지났던 지오나스는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몸을 이끌고 바람과 별을 의지해 본능이 가리키는 먼 동쪽 땅으로 향하고 있었다.  허기지고 지친 상태라 어디서든 간에 쉬어야 했지만 그를 쫓고 있는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 의해 약간의 휴식도 허락되질 않았다. 두 달 전만 해도 지오나스는 평범한 인간의 가정에서 사랑 받고 자랐던 집 고양이 제이제이였다. 다정했던 주인이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을 죽이려고 하기 전까진.....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그날 이후 모든 상황이 변했다. Chapter 1   대재앙과 생존자들   I   인류는 고갈되어가는 마지막 자원을 쟁취하기 위해 분쟁을 거듭했고 그로 인해 지구는 고통스런 마지막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마침내 심하게 오염된 환경으로 인해 지구의 중력장이 뒤틀어졌고 인간들이 전쟁을 위해 쏘아 올렸던 전략위성들이 추락하기 시작했다. 핵과 방사능으로 가득 찬 위성들은 지표,바닷속으로 떨어져 지구의 곳곳이 파괴되고 황폐해져 갔다. 지진과 해일, 화산분출로 인해 심해지각의 변동이 생기며 그 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체가 용출하기 시작했다. 네오유러피안지역의 분쟁으로 인한 난민을 수송 중이던 그리너스호의 선장 ‘제라드클레이튼’은 바닷속에서 용솟음쳐 올라오는 기포를 발견했다.  배 앞쪽의 바다는 마치 끓는 물과 같이 보였고 어두운 그림자를 가진 기체가 대기를 잠식하며 그리너스호를 집어 삼키려 하는 것 같았다. 순간 공포가 엄습해왔고, 배를 돌려 피하려고 했을 땐 이미 그리너스호는 어둠 속에 갇히고 말았다. 얼마 후 그리너스호의 실종사건에 대한 조사를 벌였고 선체를 찾아냈지만 승선자들 중 생존자는 한 명도 없었다. 이후 각지에서 비슷한 일이 발생을 했고 전세계는 이 원인 모를 사건으로 공포감에 휩싸인다. 저주를 흠뻑 머금은 먹구름 같아 보이는 이 기체는 생명체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었고, 점점 세력을 넓히며 지구전체를 공격하고 인류전체와 대부분의 생물들이 바이러스에 중독되어갔다.  바이러스에 중독된 생명체들은 감정도 생각도 사라지고 늙지도 않고 오로지 주변의 모든 것들과 생물들을 파괴하는 것에 몰두하게 만들었다. 서로 파괴를 일삼는 아비규환이 지속되었고 지구의 생명체는 그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죽음의 별로 변해갔다. 인류는 대부분 바이러스에 중독되어 서로를 파괴하고 있었고 피폐해져 가는 상황 속에서도 바이러스의 공격을 피해 살아남은 소수의 생명체들이 있었다. 그 생명체들은 본능적으로 자연의 힘이 아직 남아있는 곳으로 향했고, 지오나스 역시 그곳을 향해 가는 중이었다. 중독되지 않고 그곳으로 향해가던 생명체들은 그곳의 이름을 헬리네시아라고 칭했고, 헬리네시아는 예전부터 생명체들에게 신성한 땅이었고 대자연의 힘의 중심이었던 곳이었다.  바이러스의 힘에 밀려난 정령들이 이끌리듯 모여들기 시작했고 모여든 정령들의 힘에 의해 강력한 방어막을 펼치는 효과가 되었기에 오염에서 벗어날 수가 있었다.  그러나 언제 헬리네시아 조차 바이러스의 침범에 오염될지 모르는 상태라 모두들 두려움에 떨며 지내야 했다.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Synopsis II   힘든 발걸음을 옮긴지 얼마나 됐는지... 점점 강도가 높아지는 육체의 피로와 배고픔, 자신을 뒤쫓는 바이러스의 공포에 지칠 대로 지쳐버린 지오나스는 이 힘든 여행이 그만 끝나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의식이 점차 희미해지고 헬리네시아에 거의 다다랐다는 느낌이 왔을 쯤 지오나스는 더 이상 한발자국도 뗄 수가 없었고 그 자리에서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다. 지오나스는 꿈속에서 집 고양이 제이제이 시절의 행복했던 시간, 주인의 다정한 손길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고 그만 이 고통에서 벗어나 편안해지고 싶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웅웅 거리는 소리와 강한 빛에 눈이 부셔 잠에서 깨어난 지오나스는 주변을 둘러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방엔 온통 신비로운 빛들이 날아다녔고 힘들고 지쳤던 몸도, 황폐해졌던 마음도 거짓말처럼 말끔히 깨끗해져 있었다. 분명 자신은 이곳에 오려다 쓰러져 버렸는데, 어떻게 오게 됬을까 의아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나는 건 없었다. 지오나스는 편안해진 마음 때문인지 의문은 금방 사라져버렸고 빛들의 중앙에 더욱 강력한 빛의 덩어리가 자신을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카이는 힘든 여정이었지만 아벨리아가 머물고 있는 헬리네시아에 가까이 왔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 올랐다.  바이러스에 중독된 동료녀석들이 자신을 공격해 뒷다리에 상처가 나서 움직이기가 힘들었지만 조금만 더 가면 아벨리아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냈다. 도시에서 도둑고양이생활을 하며 같이 지냈던 동료들은 이 여행에서 모두 잃고 이제 카이 혼자 남았다. 귀족고양이인 아벨리아를 위험에 대비해 헬리네시아에 먼저 보낸 건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벨리아는 카이에게 있어서 목숨보다 소중한 연인이었기에... 헬리네시아에 거의 도착했을 쯤 카이는 쓰러져있는 한 마리의 고양이를 발견했다. 그 고양이는 지칠 대로 지쳐 이젠 누워 죽음만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천천히 살펴보니 평소 좋아하지 않던 인간의 손에 길러진 집 고양이녀석이라 그냥 내버려두고 가려고 했다. 발걸음을 옮기려 할 때 그 재수없는 집 고양이녀석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걸 보자, 얼마 남지 않은 고양이중 한 마리일 텐데, 착한 일 한번 하자란 생각이 들어 녀석을 데려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어차피 헬리네시아에 가서도 죽어버릴 것 같은 녀석이었지만, 그냥 놓아두기엔 맘이 편하질 않았다. 지오나스는 빛에 중심에 서서히 다가갔다. 거부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자신을 재촉하는 것을 느끼며 조심스럽게 찬란한 빛의 근원과 조우했다. 그것은 헬리네시아의 근원, 대자연의 마지막 남아있는 힘이었고, 바이러스를 피해 이곳에 모인 각지의 정령들의 힘까지 합해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었다. 지오나스는 그 빛에 충동적으로 뛰어들어갔고, 자신의 몸에 신비한 현상이 일어나는걸 느끼며 정신이 아득해졌다.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Synopsis 혼란스러운 현상이 잠잠해지고 지오나스는 자신의 변화에 놀라워했다. 조금 전 까지만 해도 평범한 고양이였던 지오나스는 신체,사고능력이 놀랍도록 뛰어나게 올라갔고 신비한 힘마저 쓸 수 있게 되었고 겉모습도 인간에 가깝게 변해있었다. 카이는 다 죽어가던 집 고양이를 힘들게 헬리네시아 안으로 끌고 들어와 신비해 보이는 나무 밑에 눕힌 후, 자신이 할 일은 다했다고 생각하고 아벨리아를 찾아 나섰다. 한참을 찾아 헤매다 외진 곳 한쪽에서 아벨리아를 포함한 몇몇의 고양이 무리를 만나게 되었다.  그 고양이무리는 자신까지 모두 일곱 마리, 아까 끌고 왔던 녀석까지 하면 여덟 마리였고 이들이 고양이족의 최후의 생존자였다. 시간이 지나 바이러스의 힘은 더욱 강해졌고, 헬리네시아의 방어능력은 그 한계를 보이고 있었다. 헬리네시아에 의지해 살아남은 생명체들은 두려움이 갈수록 커졌고 희망의 불씨가 점차 작아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재앙이 헬리네시아에 엄습해왔다. 바이러스의 강대한 힘에 의해 곳곳이 오염되기 시작했고, 생명체들은 중독되어 다시 아비규환이 시작되었다. 갑자기 닥쳐온 위기에서 카이와 아벨리아를 포함한 일곱 마리의 고양이들은 어쩔 줄 몰라 당황했다. 탈출하는 시간보다 오염이 빨랐기 때문이었다.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고양이들은 두려움에 떨며 서서히 바이러스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Synopsis 바로 그 순간 인간처럼 보이는 자가 나타났다. 고양이처럼도 보이고, 인간인지 고양이인지 구분이 안가는 그자는 카이들이 생전처음 보는 신비한 힘을 써서 바이러스의 침범을 막고 안전한 곳으로 향하는 길을 만들어냈다. 카이는 안전한 곳에 와서 그가 누군지를 알아챘다. 바로 얼마 전 죽어가던 집 고양이를 끌고 헬리네시아로 들어왔었는데, 그 죽어가던 집 고양이가 인간 같은 모습으로 자신들을 구해냈던 것이었다. 지오나스는 일곱 마리 고양이를 구해내고 그들에게 자신의 힘을 나눠줬다. 지오나스의 힘을 받은 고양이들은 이내 지오나스처럼 인간의 모습으로 바뀌고 신비한 힘도 쓸 수가 있었다. 그들은 그 힘으로 자신들과 살아남은 생명체들의 생존터전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며 작게 남은 헬리네시아를 지켜갔다. III 지오나스와 일곱 영웅들의 영웅담이 있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그들의 자손은 헬리네시아에서 번성하여 인간과 고양이의 중간모습으로 하나의 종족을 이루어 이름을 묘신 족이라 칭하며 살고 있었다. 묘신 족들은 헬리네시아에서 살아남은 생명체들과 자연에 순응하며 그들만의 독자적인 문화를 창조했고, 최초 지오나스와 일곱 영웅들이 가졌던 신비한 힘을 발전시켜갔다. 그러나 묘신 족들이 발전해간 것과 마찬가지로 바이러스에 중독된 생명체들도 진화를 거듭해 더욱 강력한 힘과 집단을 갖추고 세상의 마지막을 앞당기려 하고 있었다. 살얼음판 같은 작은 평화가 깨지고 다시금 큰 재앙이 닥쳐온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지구를 두텁게 덥고 있던 바이러스는 중독된 생명체들의 힘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강해진 그들은 헬리네시아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에 들어갔다. 묘 신들은 자신들의 터전인 헬리네시아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해 싸웠고, 일부 지역을 빼앗겼지만 다시금 재앙에서 그들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었다. 이후 반복되는 바이러스와 중독된 생명체와의 싸움에 지치고, 점차 좁혀 들오는 그들의 힘에 위기를 느낀 묘신 들은 생각을 달리하기 시작했다. 그저 헬리네시아만을 지켜내며 사는 것이 아닌 더 넓은 지역과 나아가 지구를 모두 정화하고자 하는 결심이였다. 먼옛날 최초의 재앙이 시작되기 전 인간과 여러 생명체들과 공존했던 기억은 지오나스와 일곱 영웅에게서부터 현재의 묘신들에게 이어져 내려와 그들의 의식 속에 남아있었다. 트리워스와 지나는 묘신 족장 캐스터의 명령을 받고 과거 전설 속에 유산으로 남아있는 곳을 찾아가는 중이다. 그곳은 전설의 영웅 지오나스가 최초로 대자연의 신비한 힘과 만났던 곳이었다. 그들이 그곳을 찾아가는 이유는 더욱 강해진 바이러스와 중독된 생명체들을 정화시킬 힘을 얻을 방법을 찾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미 그 장소가 속한 지역은 오래 전 바이러스에 침식이 된 상태였기에 많은 위험이 뒤따랐다.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Synopsis 우여곡절을 겪고 바이러스와 중독된 생명체들과 싸워가며 전설의 장소에 도착한 트리워스와 지나는 전설로 남아있던 그곳에 희미하고 작아지긴 했지만 아직 대자연의 힘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들은 아주 옛날 지오나스가 그랬던 것처럼 그 신비한 힘을 체험했고 더욱 높아진 자신들의 힘을 느꼈다. 묘신 족장 캐스터의 명령대로 그들은 그 힘을 봉인해 묘신족 마을로 돌아왔고, 많은 묘신들이 그 힘을 나눠받아 자신들과 헬리네시아를 위협하던 바이러스와 오염된 생명체들과 맞서 싸우며 세상을 정화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다........................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케릭터 성장 -퀘스트 수행과 플레이에 의한 케릭터의4단계 성장 -스킬의 획득과 수련에 의한 후반 클래스 선택 시스템 -고양이 케릭터와 인간형 캐릭터에서 각각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재미 -단계별 변신 시스템과 각 단계별 독립적인 커스터마이징제공.->내가 만들어 가는 케릭터 성장-> 변신-> 성장-> 변신-> 성장-> 변신->지루하지 않은 캐릭터 커스텀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케릭터 성장 성장-> 변신-> 성장-> 변신-> 성장-> 변신->지루하지 않은 캐릭터 커스텀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캐릭터 성장 성장-> 변신-> 성장-> 변신-> 성장-> 변신->지루하지 않은 캐릭터 커스텀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캐릭터 성장 독특한 캐릭터 성장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아기 고양이로부터 시작하여 클래스를 정하기 위한 교육을 받은 후에 후차적 클래스 선택을 채택. 나의 직업은 나의 노력으로 결정한다. 성장-> 변신-> 성장-> 변신-> 성장-> 변신->지루하지 않은 캐릭터 커스텀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스킬 큐브 수 많은 조합 공식을 갖고 있는 루빅스큐브->  큐브에 담겨 있는 나만의 스킬,조합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스킬 큐브 수 많은 조합 공식을 갖고 있는 루빅스큐브->  큐브에 담겨 있는 나만의 스킬,조합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국가 시스템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하우징과 자작시스템 다양한 꺼리들…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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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분석등

  • 1. 헬리네시아 스토리 초기 분석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2. 트렌드 분석 귀족적 성향으로 자리 잡은 애묘트렌드. 중독성 있는 집착.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3. 게임에 대한 우호적인 기대심리 반영 트렌드 분석 긍정적인 시장성을 보여준 애묘인들의 게임플레이 성향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4. 여성 시장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 전체 5분의 1이 황금시장인 여성으로 분포 비용 지출이 비교적 자유로운 20 대 ~ 30대 중반이 전체 80 퍼센트 집중. 트렌드 분석 고정적인 지출->온라인 지출 베네핏 확보에 대한 가능성.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5. 트렌드 분석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6. 2. 유저 공략 플렌. -부족과 개인 플레이어간의 공동체의식 강화 및 사회성 강화->커뮤니티증대. -루빅스큐브스킬시스템->채집+ 획득+ 조합-> 무한 스킬트리 운용, 콜렉션,머천다이징 -‘스시고양이’ 와 같은 재미요소->아기자기한 커뮤니티 즐길 거리들. -‘타임머신 던전’은 시공간의 제약 없는 다변성 멀티퀘스트를 제공하며 타 종족간의 갈등유도 -‘4단계 변신 시스템과 커스터마이징’시스템-> 단계에 맞는 다양한 퀘스트. -‘부족전투’와‘길드전투’시스템, ‘몬스터들의 침공’->부족방어전. ->협동과 커뮤니티 -‘DIY 아이템Tool 과DIY Housing Tool’로 콜렉터 유저 확보 및 고정 유저층으로 전환. 코어유저-> 구전-> 온라인커뮤니티->라이트 유저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7.
  • 8. Background 세계관 인류는 오래 전 세상의 모든 사물과 멘탈리즘을 통해 소통하고 있었다. 이것은 20세기에 들어 가이아라 불리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문명이 발전하며 많은 인간들이 자연과의 대화가 단절되어 버렸고 빠른 시간의 변화 속에서 스스로 이.야.기들을 속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탐욕이라는 것이 모든 인간들에게 팽배해지자 인류의 터전이었던 지구의 소리는 정적 속으로 감춰져 버렸다. 하늘은 모든 빛을 우리 마음속의 욕심인양 전부 삼켜 버렸고 이내 세상은 어둠 속으로 물들어 갔다. 인류는 죽어가는 지구가 내뿜은 어두운 안개 속에서 변해 갔고 거칠고 혼탁한 공기 속에서 빠르게 오염되어 갔다. 수백 년이 지나고 암흑 속에서 비릿한 내음만을 피우던 대지에 새로운 빛이 드리워질 때쯤 모든 사물은 이합집산의 형태로 빠르게 재정립되었으며 그것은 실로 커다란 문명의 변화였다. 세계는 다시 정화되는 시기를 맞이했고 선택 받은 종족이 나타나 병든 지구와 오염된 생명체들에게 새생명을 부여하기 시작했다. 종족 1.묘신족: 묘신 족은 암흑 속으로 모든 것이 묻힐 무렵 자연의 목소리에 순응하여 헬리네시아에 들어왔던 여러 생명체가운데 선택 받았던 8마리 고양이들로부터 탄생 하 게 되었다. 이들은 수백 년간 헬리네시아를 지켜나가며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였고 가이아 의 신비로운 힘에 이끌려 생명체의 영혼을 정화시키는 묘신 족으로 거듭나게 된다. 묘신 족의 족장 캐스터는 모든 묘신 들에게 오염된 대지에 각자 흩어져 오염된 생명체정화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영혼의 순화와 정화 그리고 용서라는 가이아의 가르침대로 오랜 탐욕으로 점철된 인간들의 역사를 용서하고자 수행의 길을 걷게 된다. 이에 따라 족장 캐스터와 더불어 다섯 명의 장로는 각각의 종족을 데리고 멀고 도 긴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2.견신족: 어둠이 모든 자연과 인류를 삼켜버렸을 무렵 지구의 반대편 알.하르츠 계곡은 헬리네시아 같이 살아남은 생명체들의 안식처가 되었다. 하지만 헬리네시아에 비해 작고 척박한 토지였으며 바이러스의 침범은 받지 않았지만 그곳에서 살아가는 것은 아주 힘들었다. 견신족은 수백 년간 그들만의 문화를 발전시켰으며 척박한 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목적을 위해 자연의 순수물질과 화학물질의 혼합기술을 탄생시켰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호전적이고 강함과 약함을 명확히 하려는 성향이 되었고 결국 견신족의 대제사장 엘로아함은 묘신 족과의 전쟁을 부르는 큰 사건을 일으킨다. 배경 22세기말 인류는 지구의 자원을 대부분 소모해버려 극도의 에너지부족현상을 겪고 있었고, 남아있은 적은 양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국가들이 무한전쟁상태로 돌입한다. 이로 인해 자연은 대부분 파괴되어 갔고 지구의 재생능력마저도 사라져버렸다. 파괴와 전쟁이 극에 다다랐을 쯤 지구는 마지막 숨을 몰아 쉬고 그 숨결에 의해 인류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멸망의 길로 들어선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의 정령들은 어둠의 힘에 밀려 자연의 성지였던 헬리네시아에 모여들고 모여든 정령의 힘으로 작게나마 어둠이 침범하지 못하는 지역이 만들어졌다. 멸망을 피한 소수의 생명체들은 헬리네시아에 도착해 희망의 빛을 놓지 않고 삶을 유지할 수 있었다. 수백 년이 지난 후 다시 정화의 기운이 감돌며 지구는 회생하려는 움직임을 하게 되고 그 임무를 수행할 선택 받은 종족에 의해 새로운 지구탄생을 위한 정화를 시작했다.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9. Synopsis 프롤로그 며칠 전 두 번째 생일이 지났던 지오나스는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몸을 이끌고 바람과 별을 의지해 본능이 가리키는 먼 동쪽 땅으로 향하고 있었다. 허기지고 지친 상태라 어디서든 간에 쉬어야 했지만 그를 쫓고 있는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 의해 약간의 휴식도 허락되질 않았다. 두 달 전만 해도 지오나스는 평범한 인간의 가정에서 사랑 받고 자랐던 집 고양이 제이제이였다. 다정했던 주인이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을 죽이려고 하기 전까진.....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그날 이후 모든 상황이 변했다. Chapter 1   대재앙과 생존자들   I   인류는 고갈되어가는 마지막 자원을 쟁취하기 위해 분쟁을 거듭했고 그로 인해 지구는 고통스런 마지막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마침내 심하게 오염된 환경으로 인해 지구의 중력장이 뒤틀어졌고 인간들이 전쟁을 위해 쏘아 올렸던 전략위성들이 추락하기 시작했다. 핵과 방사능으로 가득 찬 위성들은 지표,바닷속으로 떨어져 지구의 곳곳이 파괴되고 황폐해져 갔다. 지진과 해일, 화산분출로 인해 심해지각의 변동이 생기며 그 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체가 용출하기 시작했다. 네오유러피안지역의 분쟁으로 인한 난민을 수송 중이던 그리너스호의 선장 ‘제라드클레이튼’은 바닷속에서 용솟음쳐 올라오는 기포를 발견했다. 배 앞쪽의 바다는 마치 끓는 물과 같이 보였고 어두운 그림자를 가진 기체가 대기를 잠식하며 그리너스호를 집어 삼키려 하는 것 같았다. 순간 공포가 엄습해왔고, 배를 돌려 피하려고 했을 땐 이미 그리너스호는 어둠 속에 갇히고 말았다. 얼마 후 그리너스호의 실종사건에 대한 조사를 벌였고 선체를 찾아냈지만 승선자들 중 생존자는 한 명도 없었다. 이후 각지에서 비슷한 일이 발생을 했고 전세계는 이 원인 모를 사건으로 공포감에 휩싸인다. 저주를 흠뻑 머금은 먹구름 같아 보이는 이 기체는 생명체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포함하고 있었고, 점점 세력을 넓히며 지구전체를 공격하고 인류전체와 대부분의 생물들이 바이러스에 중독되어갔다. 바이러스에 중독된 생명체들은 감정도 생각도 사라지고 늙지도 않고 오로지 주변의 모든 것들과 생물들을 파괴하는 것에 몰두하게 만들었다. 서로 파괴를 일삼는 아비규환이 지속되었고 지구의 생명체는 그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죽음의 별로 변해갔다. 인류는 대부분 바이러스에 중독되어 서로를 파괴하고 있었고 피폐해져 가는 상황 속에서도 바이러스의 공격을 피해 살아남은 소수의 생명체들이 있었다. 그 생명체들은 본능적으로 자연의 힘이 아직 남아있는 곳으로 향했고, 지오나스 역시 그곳을 향해 가는 중이었다. 중독되지 않고 그곳으로 향해가던 생명체들은 그곳의 이름을 헬리네시아라고 칭했고, 헬리네시아는 예전부터 생명체들에게 신성한 땅이었고 대자연의 힘의 중심이었던 곳이었다. 바이러스의 힘에 밀려난 정령들이 이끌리듯 모여들기 시작했고 모여든 정령들의 힘에 의해 강력한 방어막을 펼치는 효과가 되었기에 오염에서 벗어날 수가 있었다. 그러나 언제 헬리네시아 조차 바이러스의 침범에 오염될지 모르는 상태라 모두들 두려움에 떨며 지내야 했다.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10. Synopsis II   힘든 발걸음을 옮긴지 얼마나 됐는지... 점점 강도가 높아지는 육체의 피로와 배고픔, 자신을 뒤쫓는 바이러스의 공포에 지칠 대로 지쳐버린 지오나스는 이 힘든 여행이 그만 끝나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의식이 점차 희미해지고 헬리네시아에 거의 다다랐다는 느낌이 왔을 쯤 지오나스는 더 이상 한발자국도 뗄 수가 없었고 그 자리에서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다. 지오나스는 꿈속에서 집 고양이 제이제이 시절의 행복했던 시간, 주인의 다정한 손길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고 그만 이 고통에서 벗어나 편안해지고 싶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웅웅 거리는 소리와 강한 빛에 눈이 부셔 잠에서 깨어난 지오나스는 주변을 둘러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방엔 온통 신비로운 빛들이 날아다녔고 힘들고 지쳤던 몸도, 황폐해졌던 마음도 거짓말처럼 말끔히 깨끗해져 있었다. 분명 자신은 이곳에 오려다 쓰러져 버렸는데, 어떻게 오게 됬을까 의아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나는 건 없었다. 지오나스는 편안해진 마음 때문인지 의문은 금방 사라져버렸고 빛들의 중앙에 더욱 강력한 빛의 덩어리가 자신을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카이는 힘든 여정이었지만 아벨리아가 머물고 있는 헬리네시아에 가까이 왔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 올랐다. 바이러스에 중독된 동료녀석들이 자신을 공격해 뒷다리에 상처가 나서 움직이기가 힘들었지만 조금만 더 가면 아벨리아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냈다. 도시에서 도둑고양이생활을 하며 같이 지냈던 동료들은 이 여행에서 모두 잃고 이제 카이 혼자 남았다. 귀족고양이인 아벨리아를 위험에 대비해 헬리네시아에 먼저 보낸 건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벨리아는 카이에게 있어서 목숨보다 소중한 연인이었기에... 헬리네시아에 거의 도착했을 쯤 카이는 쓰러져있는 한 마리의 고양이를 발견했다. 그 고양이는 지칠 대로 지쳐 이젠 누워 죽음만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천천히 살펴보니 평소 좋아하지 않던 인간의 손에 길러진 집 고양이녀석이라 그냥 내버려두고 가려고 했다. 발걸음을 옮기려 할 때 그 재수없는 집 고양이녀석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걸 보자, 얼마 남지 않은 고양이중 한 마리일 텐데, 착한 일 한번 하자란 생각이 들어 녀석을 데려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어차피 헬리네시아에 가서도 죽어버릴 것 같은 녀석이었지만, 그냥 놓아두기엔 맘이 편하질 않았다. 지오나스는 빛에 중심에 서서히 다가갔다. 거부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자신을 재촉하는 것을 느끼며 조심스럽게 찬란한 빛의 근원과 조우했다. 그것은 헬리네시아의 근원, 대자연의 마지막 남아있는 힘이었고, 바이러스를 피해 이곳에 모인 각지의 정령들의 힘까지 합해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었다. 지오나스는 그 빛에 충동적으로 뛰어들어갔고, 자신의 몸에 신비한 현상이 일어나는걸 느끼며 정신이 아득해졌다.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11. Synopsis 혼란스러운 현상이 잠잠해지고 지오나스는 자신의 변화에 놀라워했다. 조금 전 까지만 해도 평범한 고양이였던 지오나스는 신체,사고능력이 놀랍도록 뛰어나게 올라갔고 신비한 힘마저 쓸 수 있게 되었고 겉모습도 인간에 가깝게 변해있었다. 카이는 다 죽어가던 집 고양이를 힘들게 헬리네시아 안으로 끌고 들어와 신비해 보이는 나무 밑에 눕힌 후, 자신이 할 일은 다했다고 생각하고 아벨리아를 찾아 나섰다. 한참을 찾아 헤매다 외진 곳 한쪽에서 아벨리아를 포함한 몇몇의 고양이 무리를 만나게 되었다. 그 고양이무리는 자신까지 모두 일곱 마리, 아까 끌고 왔던 녀석까지 하면 여덟 마리였고 이들이 고양이족의 최후의 생존자였다. 시간이 지나 바이러스의 힘은 더욱 강해졌고, 헬리네시아의 방어능력은 그 한계를 보이고 있었다. 헬리네시아에 의지해 살아남은 생명체들은 두려움이 갈수록 커졌고 희망의 불씨가 점차 작아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재앙이 헬리네시아에 엄습해왔다. 바이러스의 강대한 힘에 의해 곳곳이 오염되기 시작했고, 생명체들은 중독되어 다시 아비규환이 시작되었다. 갑자기 닥쳐온 위기에서 카이와 아벨리아를 포함한 일곱 마리의 고양이들은 어쩔 줄 몰라 당황했다. 탈출하는 시간보다 오염이 빨랐기 때문이었다.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고양이들은 두려움에 떨며 서서히 바이러스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12. Synopsis 바로 그 순간 인간처럼 보이는 자가 나타났다. 고양이처럼도 보이고, 인간인지 고양이인지 구분이 안가는 그자는 카이들이 생전처음 보는 신비한 힘을 써서 바이러스의 침범을 막고 안전한 곳으로 향하는 길을 만들어냈다. 카이는 안전한 곳에 와서 그가 누군지를 알아챘다. 바로 얼마 전 죽어가던 집 고양이를 끌고 헬리네시아로 들어왔었는데, 그 죽어가던 집 고양이가 인간 같은 모습으로 자신들을 구해냈던 것이었다. 지오나스는 일곱 마리 고양이를 구해내고 그들에게 자신의 힘을 나눠줬다. 지오나스의 힘을 받은 고양이들은 이내 지오나스처럼 인간의 모습으로 바뀌고 신비한 힘도 쓸 수가 있었다. 그들은 그 힘으로 자신들과 살아남은 생명체들의 생존터전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며 작게 남은 헬리네시아를 지켜갔다. III 지오나스와 일곱 영웅들의 영웅담이 있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그들의 자손은 헬리네시아에서 번성하여 인간과 고양이의 중간모습으로 하나의 종족을 이루어 이름을 묘신 족이라 칭하며 살고 있었다. 묘신 족들은 헬리네시아에서 살아남은 생명체들과 자연에 순응하며 그들만의 독자적인 문화를 창조했고, 최초 지오나스와 일곱 영웅들이 가졌던 신비한 힘을 발전시켜갔다. 그러나 묘신 족들이 발전해간 것과 마찬가지로 바이러스에 중독된 생명체들도 진화를 거듭해 더욱 강력한 힘과 집단을 갖추고 세상의 마지막을 앞당기려 하고 있었다. 살얼음판 같은 작은 평화가 깨지고 다시금 큰 재앙이 닥쳐온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지구를 두텁게 덥고 있던 바이러스는 중독된 생명체들의 힘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강해진 그들은 헬리네시아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에 들어갔다. 묘 신들은 자신들의 터전인 헬리네시아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해 싸웠고, 일부 지역을 빼앗겼지만 다시금 재앙에서 그들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었다. 이후 반복되는 바이러스와 중독된 생명체와의 싸움에 지치고, 점차 좁혀 들오는 그들의 힘에 위기를 느낀 묘신 들은 생각을 달리하기 시작했다. 그저 헬리네시아만을 지켜내며 사는 것이 아닌 더 넓은 지역과 나아가 지구를 모두 정화하고자 하는 결심이였다. 먼옛날 최초의 재앙이 시작되기 전 인간과 여러 생명체들과 공존했던 기억은 지오나스와 일곱 영웅에게서부터 현재의 묘신들에게 이어져 내려와 그들의 의식 속에 남아있었다. 트리워스와 지나는 묘신 족장 캐스터의 명령을 받고 과거 전설 속에 유산으로 남아있는 곳을 찾아가는 중이다. 그곳은 전설의 영웅 지오나스가 최초로 대자연의 신비한 힘과 만났던 곳이었다. 그들이 그곳을 찾아가는 이유는 더욱 강해진 바이러스와 중독된 생명체들을 정화시킬 힘을 얻을 방법을 찾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미 그 장소가 속한 지역은 오래 전 바이러스에 침식이 된 상태였기에 많은 위험이 뒤따랐다.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13. Synopsis 우여곡절을 겪고 바이러스와 중독된 생명체들과 싸워가며 전설의 장소에 도착한 트리워스와 지나는 전설로 남아있던 그곳에 희미하고 작아지긴 했지만 아직 대자연의 힘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들은 아주 옛날 지오나스가 그랬던 것처럼 그 신비한 힘을 체험했고 더욱 높아진 자신들의 힘을 느꼈다. 묘신 족장 캐스터의 명령대로 그들은 그 힘을 봉인해 묘신족 마을로 돌아왔고, 많은 묘신들이 그 힘을 나눠받아 자신들과 헬리네시아를 위협하던 바이러스와 오염된 생명체들과 맞서 싸우며 세상을 정화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다........................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14. 케릭터 성장 -퀘스트 수행과 플레이에 의한 케릭터의4단계 성장 -스킬의 획득과 수련에 의한 후반 클래스 선택 시스템 -고양이 케릭터와 인간형 캐릭터에서 각각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재미 -단계별 변신 시스템과 각 단계별 독립적인 커스터마이징제공.->내가 만들어 가는 케릭터 성장-> 변신-> 성장-> 변신-> 성장-> 변신->지루하지 않은 캐릭터 커스텀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15. 케릭터 성장 성장-> 변신-> 성장-> 변신-> 성장-> 변신->지루하지 않은 캐릭터 커스텀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16. 캐릭터 성장 성장-> 변신-> 성장-> 변신-> 성장-> 변신->지루하지 않은 캐릭터 커스텀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17. 캐릭터 성장 독특한 캐릭터 성장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아기 고양이로부터 시작하여 클래스를 정하기 위한 교육을 받은 후에 후차적 클래스 선택을 채택. 나의 직업은 나의 노력으로 결정한다. 성장-> 변신-> 성장-> 변신-> 성장-> 변신->지루하지 않은 캐릭터 커스텀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18. 스킬 큐브 수 많은 조합 공식을 갖고 있는 루빅스큐브-> 큐브에 담겨 있는 나만의 스킬,조합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19. 스킬 큐브 수 많은 조합 공식을 갖고 있는 루빅스큐브-> 큐브에 담겨 있는 나만의 스킬,조합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20. 국가 시스템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
  • 21. 하우징과 자작시스템 다양한 꺼리들… Lee . JungPyo Write by 2009.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