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2 춘계 대한의료정보학회 학술대회
의 U 도
의료정보에 UX 도입 과정
료 X 입
서울대학교
융합대학원
유우엑스랩
2. 우리가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클라이언트에게 항상 묻는 질문...
Are you a Service Company?
3. 안타깝게도 이번 프로젝트는
환자를 위한 경험 개선이 아닌
의료진의 경험 개선 프로젝트임.
Service for Patients? Service for Clinicians?
하지만, 한국의 병원 현실에선 의료진 개선도
넓게는 환자를 위한 개선과정이라 볼 수 있음.
4. 이 프로젝트는
SoA 기반으로 진행되는 거대 SI 프로젝트였고,
UX 부문만 총 1년에 걸쳐 진행되었음.
특히 UX 분석과 기획이, SW Architecture의 High-level Design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
2010.9 1. 인연
2. 첫 방문
3. 심각한 조사
4. 해외 벤치마킹
5. UX 컨셉
6. 뷰 찾기
2011.9 7. 프로토타입
5. UX프로젝트에 대한 UX를 돌이켜 보기 위해 감정선을 그려보면,
우리의 입장에서는...냉탕, 온탕, 냉탕, 온탕...
좌절 환희
2010.9 1. 인연
얼키고 설킨
2. 첫 방문 정보환경
User Research
3. 심각한 조사 사용자가 답!
4. 해외 벤치마킹
5. UX 컨셉 Abstraction
6. 뷰 찾기
암중모색
촉박한 일정
2011.9 7. 프로토타입 기술과의 불화
Co-creation
6. 하지만, UX프로젝트를 처음 하는 병원의 입장에선
더욱 혼란스러웠을 듯...
좌절 환희
서울대라는데...
2010.9 1. 인연
2. 첫 방문 얘네 전문가 맞아?
3. 심각한 조사 열심히는 하네...
미쿡이
4. 해외 벤치마킹 그렇다면...
퍼르소나?
5. UX 컨셉 뭥미.. 예쁘네..
기술 구현이
6. 뷰 찾기 어렵다는데...
2011.9 7. 프로토타입
아하!
이게 UX~
11. 서울대 분당 병원은
스스로를 서비스 조직으로 Risk Assessment
인식하고 있었고...
결국은 (병원을) 서비스 조직으로 identify하는가?
서비스 산업
12. 이러한 병원의 서비스화는
해외(특히 Mayo Clinic)의
Risk Assessment
트랜드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함. Mayo Clinic Center for Innovation 소개
병원 1층의 도서관
대기실의 모바일 문진장치
병원 1층 도서관
대기실 문진시스템
< Maggies Cancer Center >
13. EMR 2.0의 목표는
종이에서 옮겨온 전자 Form을 너머
EMR 1.0
최근의 사용자 경험에 부합하는
‘혁신’을 만드는 것! 성공적인 전자 차트화 yet 연결성, 관계성 부족
인지로드가 높은 화면 구성
< 종이차트 > < 모바일 >
15. 처음 방문에서 살펴 본
병원 안의 정보시스템들은 전형적인 병원 Scene
혼란 그 자체였고...
바쁜 의료진, 기다리며 초조한 환자
둘의 관계는 비대칭적... 서비스 개선의 가능성 높음
16. 초기 조사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요약하면, 기록의 압박
병원은‘기록의 궁전’이다.
의료정보활동은 엄청난 기록 활동이다.
- 의료행위는 기록행위(기록 = $, 기록 = 책임)
- 병증의 애매성
- 행위자, 기록자 분리
- 힌팅이 필요
- 정보의 입체적 조망, 시각화 요구
- 만들고, 쓰고, 읽고, 고르고...
- 리스트와 디테일
- 데이터가 아니 판단
- 환자 centric이 아닌
- 실시간 협업이지만 툴이 지원 안함
17. 기록들의 생성과 사용을
잘 관찰해 보면
의료 정보 데이터 모델
Front-end 관점에서
아래와 같은 Data Model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한 사람의 평생에는 병원에 방문한 환자는 네 종류의 데이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여러 병증이 발생시킨다. 의료진은 이 데이터를 이리저리
발생하고... 돌려보며 환자를 치료하게 된다.
24. 프로젝트 기간 중에 있었던 보스톤 의료 UX
미국의 의료 경험 디자인 컨퍼런스...
Healthcare Experience Design Conference 2011 @Boston
Healthcare situations in the US
- Doctors see 20-30 patients+ per day/7 min per patient.
- Treat conditions, not the whole person.
- Don’t care about their health, till they are in poor health
or struck by a disease.
- Many doctors prefer the old paper system to the EMRs.
- The US spends the most on healthcare in the world, but
37th in performance.
25. 해외 학회에서도 보스톤 의료 UX
우리가 얻은 인사이트와
비슷한 고민이
벌어짐을 Healthcare Experience Design Conference 2011 @Boston
확인할 수 있었다.
“
Give clinicians the information they need when they need it; enabling ramp
up in seconds and helping transform data to insight.
Create systems that will provide clinicians with real value and not get in
their way, giving them more time for care.
Reduce the chance of errors, and create more opportunities for
understanding and for communication.
Even create EMRs that doctors enjoy! WHAT? YES.☺
Continue to explore the possibilities that mobile and social experiences
present.
27. UX 컨셉은
EMR 구축의
아이디어들의 그루핑 - > 컨셉
전 과정에
지표처럼 작동되었다. 조사에서 나온 상황(situation)들로 부터
꼬인지점(complication)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결책(resolution)을 발견,
이들을 그루핑하여 컨셉화함
31. 조사의 결과를 시각화하는
Key View찾기는 뷰 찾기
암중모색처럼 어렵지만...
조사에서 나온 내용을 추상화하여 정리한 컨셉, 퍼르소나를 바탕으로
키 뷰를 그려봄. 이를 통해 어떤 화면 랭귀지로 소통하고자 하는지를 탐색
32. 언어로 나온 조사결과를
‘UI 패턴의 조합’으로 바꾸는 뷰 찾기
번역의 작업이라 볼 수 있다.
조사에서 나온 내용을 추상화하여 정리한 컨셉, 퍼르소나를 바탕으로
키 뷰를 그려봄. 이를 통해 어떤 화면 랭귀지로 소통하고자 하는지를 탐색
33. 디테일로부터 구조를 발견하고,
구조로 부터 디테일을 개선하고. 발사믹... RP Tool
이렇게 정리된 아키텍춰는 ‘발사믹(balsamiq)’로 옮겨와 빠른 속도로 프로토타이핑 된다. 거의 생각
의 속도로 제작되는 프로토타이핑은 시간적 순서를 테스트해 보는 중요한 도구가 된다.
View Flow는
‘인터액티브’한 프로토타입툴로만 검증이 가능하다.
38. UX팀-의료진으로
구성된 3개의 팀에 의해 Co-creation Workshop
대안들은 경쟁 발전된다.
사용자가 요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코디네이터로서의 UX
39. 최종 결과물은
Deepening the Resolution
‘타임바를 통해 환자(상태)를 바로 힌팅하고’
동시에 타임바가 의료기록을 browse하는 인덱스가 되는 새로운 구조이다.
병원 내부의 다양한 변화를 알리는 RSS, 트위터와 같은 단문 기록 방식 등이 도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