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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인재 모집 / 해외 온라인 시장조사 및 자료입력, SNS 관리 및 컨텐츠 기획 / contact@inmd.co.kr CONTACT & RECRUIT
2013 11th Report by inmD
2013. 11th Report
www.inmd.co.kr 아이엔엠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1-1 시소모타워 7층
www.facebook.com/inmd.inc 전화:02-554-5624, 팩스:02-558-3370
11th Report
by inmD
2013
장병규 @hellochang
CHIEF EXECUTIVE OFFICER
FOUNDER
@hellochang
facebook.com/inmD.inc
inmD는 2007년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한
기업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백문불여일견 [百聞不如一見]이라했다.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이벤트가 확산의 측면에서 보면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근본적으로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자신의 일상 또는 관심 분야와 밀접한
것 이상은 없다.
다른 사람들의 입을 통해 구전되는 것도 좋지만 직접
체험하거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상에서 이벤트를
기획하고 관심의 경로를 온라인으로 만드는 통합이벤트는
그런 면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잡아두고 오래 지속되도록
하는데 효과적이다.
통합이벤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사례들을 살펴보자.
Social Insight 2013. 11th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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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전달을 넘어 소통하는 캠페인
http://adage.com/article/creativity-pick-of-the-day/ibm-s-ads-make-cities-a-place-live/241985/
http://creativity-online.com/work/sport-club-recife-immortal-fans/31770
http://gizmodo.com/this-ad-gets-eaten-away-by-bugs-to-show-the-dangers-of-509694346
이젠 기업이 단순히 고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만 전달하는 일방통행의 시대는 끝났다. 캠페인이나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 함께 호흡하며 메시지 전달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소통의 시대가 진정으로 도래한 것. 작은 아이디어가 더해진
“People for smarter cities project”의 캠페인을 통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한 IBM 광고와 Sport Club Recife의
정열적인 팬심을 통해 이끌어낸 장기기증 캠페인, 그리고 눈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직접 확인시킨 반(反)마약 캠페인을
소개한다.
시민을 위한 IBM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IBM’s Ads Make Cities a Better Place to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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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가끔 외롭고 냉정한 곳이다.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제공하지만 반대로 사람들을 힘들게 하기도 하는 곳. 무거운 짐을
끌고 갈 때 난처하게 맞닥뜨리는 경사길 없는 계단, 급작스럽게 내리는 비를 잠시 피할 곳도 없고, 힘들 때 잠시 앉아서 쉬어갈
휴식처가 없는 도시.
IBM의“스마트 도시 (Smarter Cities)”캠페인은 자사의 광고를 실용적이고 유용한 스마트 솔루션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을 더욱 스마트하고 윤택하게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준다. 광고에 기능도 고려하여 디자인함으로써 곡선을 추가해
비가 올 때 몸을 잠시 피할 수 있는 공간, 힘들 때 잠시 앉아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 등을 제공한다. 스마트한 도시를 위한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게 적용된 디자인 크리에이티브로 캠페인의
모토와 가치를 사람들의 관심을 통해 환기시키고 적극적인 참여를 증명해 보이는 사례이다.
장기기증 프로젝트, 응원하는 팀을 위해 나의 가슴이 영원히 뛸 수 있도록
Donate an Organ, Ensure That Your Heart Will Always Beat For Your Team
Immortal Fans, Sport Club Recife ▶ bit.ly/16cybX3
브라질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정열적인 팬덤으로 유명한 축구 클럽 Sport Club Recife는 대담한 시도가 돋보이는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팬들에게 장기기증을 해야만 되는 이유를 제공했다.“Immortal Fans”(불멸의 팬) 라는 이름의 장기기증
카드를 통해 죽음 후에도 팀을 향한 뜨거운 마음은 다른 생명을 통해 계속 팀과 함께 뛸 수 있는 것.
이 캠페인은 실제 장기기증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이 팀을 꼭 응원하겠다는 약속 메시지와 함께 장기기증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불러일으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장기 기증이 1년 만에 54% 증가하였고 심장과 각막 이식 대기자 명단은 감소하는
효과까지 가져왔다. Immortal Fans 카드는 경기장에서 신청하거나 앱을 통해 다운로드, 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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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먹은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전하는 반(反)마약 메시지
Worms Eat Away at Poster to Highlight Anti-Drug Message
Crack Consumes ▶ vimeo.com/64416323
살아있는 벌레가 사람의 얼굴이며 머리를 갉아 먹어 듬성듬성 구멍이 난 포스터를 본다면 기분이 어떨까? 벌레가 마약중독
환자들의 얼굴을 갈아먹는 모습을 통해 크랙 코케인 중독의 위험성을 보여주기 위한 캠페인이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Galleria do Rock 몰에 선보였다. 상파울루는 마약 거래와 성행하는 곳으로 그만큼 마약 소비 역시 심각한 지역. 브라질의
광고 에이전시 Talent 는 상처나 병에 의해 망가져 가는 모습을 벌레들이 갉아 먹은 중독자들의 모습으로 형상화함으로써 마약
중독이 얼마나 해로운 것인지를 강조하며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포스터는 얇은 밀가루 생지 (dough)로 만들어 몇 십마리의 거저리 (mealworms, 애완용 조류의 먹이로 쓰이는 애벌레)를
포스터 뒤의 공간에 넣어둠으로써 벌레들이 생지를 소비하는 모습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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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gion – Bacteria Billboard ▶ bit.ly/nW7gRY
이렇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또는 사전적 의미를 그대로 접목시켜 바이럴의 의미를 그래도 활용한 광고로는
지난 2011년 토론토에서 영화 Contagion(컨테이젼)의 개봉을 앞두고 선보인 프로모션도 빼놓을 수 없다. 두 개의 대형
세균배양판을 제작하여 아직 자라지 않은 곰팡이균으로 Contagion이라는 영화제목을 만들어 토론토 번화가의 한 가게에
설치해 개봉일이 다가올수록 균이 자라 피어오른 곰팡이로 글자가 나타나며 진위를 알게 되는 Contagion - Bacteria
Billboard 프로모션으로 엄청난 주목을 끌었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inmD 블로그 포스트‘바이럴의 의미를 그대로 활용한
광고’에서 확인해 보시길.
시원한 콜라를 소셜하게 즐기는 3가지 방법
http://creativity-online.com/work/cocacola-ice-bottle/31791
http://www.adweek.com/adfreak/coca-colas-new-can-splits-half-so-you-can-really-share-happiness-149906
http://mashable.com/2013/05/31/pepsi-like-machine/
후끈 달아오르는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할 수 있는 얼음 가득 채운 탄산음료가 생각하는 계절이다. 하지만
이젠 콜라도 평범하게 마시는 시대는 지나간 듯하다. 신선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에게 탄산음료 한잔으로도 감동 또는 재미를
선사하는 코카콜라와 펩시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이젠 콜라 한잔도 색다르게 즐겨보자.
얼음으로 만든 콜라병에 즐기는 시원한 코카콜라
Coke Serves Its Soda Chilled, Using Bottles Made Of Ice
코카콜라가 콜롬비아의 한 해변에서 흥미로운 캠페인을 진행했다.‘La Botella de Hielo’(the Ice Bottle) 라는 이름의
이 캠페인은 얼음처럼 차갑다라는 영어 단어“ice cold”이라는 표현을 그대로 직역해, 말 그대로 얼음처럼 차가운 코카콜라
얼음병을 제작한 것. 코카콜라의 병 디자인과 로고를 그대로 따서 얼음으로 제작된 병에 차가운 콜라를 가득 채워 일회용 커피
컵의 홀더 역할을 하는 얇은 스트랩을 채워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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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l ice cold Coca-Cola Bottle ▶ bit.ly/15iV1wm
한 번의 실험성 이벤트성 캠페인으로 시작된 얼음병 코카콜라는 현재 거의 모든 콜롬비아 해변에서 시행되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쩌면 다른 나라 코카콜라에서도 얼음병을 개발하고 있을지도. 얼음병에 담겨 판매된 얼음병 콜라는
가격이 일반 콜라에 비해 90% 이상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시간당 265병이 판매되었으며 이는 일반 코카콜라보다 판매에
비해 12배 이상 판매된 수치이다.
또 시원한 얼음병을 깨물어 먹을 수도 있고 음료를 다 마시고 난 후에는 자연적으로 녹아 환경에도 착한 eco-friendly 병으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듯하다. 말 그대로 행복 말고는 그 이외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 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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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두배로 나누세요.
Coca-Cola’s New Can Splits in Half So You Can Really Share the Happiness
Coca-Cola Sharing Can ▶ bit.ly/1aytffM
시원한 얼음병 코카콜라로 행복을 만끽했다면 이젠 음료를 함께 나눠먹으면서 즐거움을 나눌 시간이다. 얼음병 콜라가 ice
cold를 직역해 얼음병에 담긴 콜라를 선보인 것이라면, 이번엔 하나의 캔이 두 개로 갈라져 음료를 나눠 마실 수 있는
“Share Happiness”(행복을 공유하라) 컨셉 콜라를 선보였다. 행복과 즐거움을 공유하라는 메시지를 실제 반으로
갈라지는 코카콜라를 통해 선보인 것. 이번 캠페인에서는 하나의 콜라를 비틀어 돌리면 캔이 두개로 나누어지면서 주위의
사람과 함께 나눠 마실 수 있다. 마치 콜라 버전의 쌍쌍바를 보는듯하다.
슬픔은 나누면 2배로 줄고 즐거움은 나누면 2배가 된다고 하지 않았는가? 사이즈는 반으로 작아졌지만,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통해 행복은 분명 두 배로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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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해주면 펩시를 드립니다
Pepsi’s‘Like Machine’Rewards Facebook Fans
Pepsi Like Machine ▶ bit.ly/1aHWrRH
‘콜라’를 떠올리면 생각하는 두 회사, 코카콜라와 펩시. 기존 두 회사의 경쟁이 광고 시장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이제는 자판기
기술력에 집중하고 있는 듯하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긴장 완화를 위해 진행된 코카콜라의“Small World Machines”
캠페인이 소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펩시는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샘플링 프로모션을 한 단계 끌어올린
개념의 최신 자판기“Like Machine”을 선보였다.“Like Machine”은 펩시 페이스북 페이지를“Like”한 소비자에게
공짜로 시원한 펩시 음료를 제공하는, 돈은 받지 않고 Like만 받는 자판기.
스마트폰이나 자판기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펩시 페이스북을 라이크하고 원하는 펩시의 종류를 선택하면 공짜 음료가 주어지는
이 자판기는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비욘세의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이며 사람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기존의
불특정 사람들에게 나눠주던 샘플링 방식에 비해 어떤 사람들이 참여했고 좋아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를 갖는
캠페인이다.
WHAT TO DO 기업 공식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운영 / 페이스북 앱 제작, 모바일 브랜드 앱 제작 / 바이럴 비디오 제작 및 씨딩 / 기업 소셜미디어 마케팅 컨설팅 / 뮤직 브랜딩 전략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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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www.inmd.co.kr 아이엔엠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1-1 시소모타워 7층 www.facebook.com/inmd.inc 전화:02-554-5624, 팩스:02-558-3370 11th Report by inmD 2013 장병규 @hellochang CHIEF EXECUTIVE OFFICER FOUNDER @hellochang facebook.com/inmD.inc inmD는 2007년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한 기업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백문불여일견 [百聞不如一見]이라했다.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이벤트가 확산의 측면에서 보면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근본적으로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자신의 일상 또는 관심 분야와 밀접한 것 이상은 없다. 다른 사람들의 입을 통해 구전되는 것도 좋지만 직접 체험하거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상에서 이벤트를 기획하고 관심의 경로를 온라인으로 만드는 통합이벤트는 그런 면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잡아두고 오래 지속되도록 하는데 효과적이다. 통합이벤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사례들을 살펴보자.
  • 3. Social Insight 2013. 11th Report www.inmd.co.kr 아이엔엠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1-1 시소모타워 7층 www.facebook.com/inmd.inc 전화:02-554-5624, 팩스:02-558-3370 메시지 전달을 넘어 소통하는 캠페인 http://adage.com/article/creativity-pick-of-the-day/ibm-s-ads-make-cities-a-place-live/241985/ http://creativity-online.com/work/sport-club-recife-immortal-fans/31770 http://gizmodo.com/this-ad-gets-eaten-away-by-bugs-to-show-the-dangers-of-509694346 이젠 기업이 단순히 고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만 전달하는 일방통행의 시대는 끝났다. 캠페인이나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 함께 호흡하며 메시지 전달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소통의 시대가 진정으로 도래한 것. 작은 아이디어가 더해진 “People for smarter cities project”의 캠페인을 통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한 IBM 광고와 Sport Club Recife의 정열적인 팬심을 통해 이끌어낸 장기기증 캠페인, 그리고 눈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직접 확인시킨 반(反)마약 캠페인을 소개한다. 시민을 위한 IBM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IBM’s Ads Make Cities a Better Place to Live
  • 4. Social Insight 2013. 11th Report www.inmd.co.kr 아이엔엠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1-1 시소모타워 7층 www.facebook.com/inmd.inc 전화:02-554-5624, 팩스:02-558-3370 도시는 가끔 외롭고 냉정한 곳이다.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제공하지만 반대로 사람들을 힘들게 하기도 하는 곳. 무거운 짐을 끌고 갈 때 난처하게 맞닥뜨리는 경사길 없는 계단, 급작스럽게 내리는 비를 잠시 피할 곳도 없고, 힘들 때 잠시 앉아서 쉬어갈 휴식처가 없는 도시. IBM의“스마트 도시 (Smarter Cities)”캠페인은 자사의 광고를 실용적이고 유용한 스마트 솔루션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을 더욱 스마트하고 윤택하게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준다. 광고에 기능도 고려하여 디자인함으로써 곡선을 추가해 비가 올 때 몸을 잠시 피할 수 있는 공간, 힘들 때 잠시 앉아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 등을 제공한다. 스마트한 도시를 위한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게 적용된 디자인 크리에이티브로 캠페인의 모토와 가치를 사람들의 관심을 통해 환기시키고 적극적인 참여를 증명해 보이는 사례이다. 장기기증 프로젝트, 응원하는 팀을 위해 나의 가슴이 영원히 뛸 수 있도록 Donate an Organ, Ensure That Your Heart Will Always Beat For Your Team Immortal Fans, Sport Club Recife ▶ bit.ly/16cybX3 브라질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정열적인 팬덤으로 유명한 축구 클럽 Sport Club Recife는 대담한 시도가 돋보이는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팬들에게 장기기증을 해야만 되는 이유를 제공했다.“Immortal Fans”(불멸의 팬) 라는 이름의 장기기증 카드를 통해 죽음 후에도 팀을 향한 뜨거운 마음은 다른 생명을 통해 계속 팀과 함께 뛸 수 있는 것. 이 캠페인은 실제 장기기증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이 팀을 꼭 응원하겠다는 약속 메시지와 함께 장기기증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불러일으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장기 기증이 1년 만에 54% 증가하였고 심장과 각막 이식 대기자 명단은 감소하는 효과까지 가져왔다. Immortal Fans 카드는 경기장에서 신청하거나 앱을 통해 다운로드, 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 5. Social Insight 2013. 11th Report www.inmd.co.kr 아이엔엠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1-1 시소모타워 7층 www.facebook.com/inmd.inc 전화:02-554-5624, 팩스:02-558-3370 벌레가 먹은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전하는 반(反)마약 메시지 Worms Eat Away at Poster to Highlight Anti-Drug Message Crack Consumes ▶ vimeo.com/64416323 살아있는 벌레가 사람의 얼굴이며 머리를 갉아 먹어 듬성듬성 구멍이 난 포스터를 본다면 기분이 어떨까? 벌레가 마약중독 환자들의 얼굴을 갈아먹는 모습을 통해 크랙 코케인 중독의 위험성을 보여주기 위한 캠페인이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Galleria do Rock 몰에 선보였다. 상파울루는 마약 거래와 성행하는 곳으로 그만큼 마약 소비 역시 심각한 지역. 브라질의 광고 에이전시 Talent 는 상처나 병에 의해 망가져 가는 모습을 벌레들이 갉아 먹은 중독자들의 모습으로 형상화함으로써 마약 중독이 얼마나 해로운 것인지를 강조하며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포스터는 얇은 밀가루 생지 (dough)로 만들어 몇 십마리의 거저리 (mealworms, 애완용 조류의 먹이로 쓰이는 애벌레)를 포스터 뒤의 공간에 넣어둠으로써 벌레들이 생지를 소비하는 모습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 6. Social Insight 2013. 11th Report www.inmd.co.kr 아이엔엠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1-1 시소모타워 7층 www.facebook.com/inmd.inc 전화:02-554-5624, 팩스:02-558-3370 Contagion – Bacteria Billboard ▶ bit.ly/nW7gRY 이렇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또는 사전적 의미를 그대로 접목시켜 바이럴의 의미를 그래도 활용한 광고로는 지난 2011년 토론토에서 영화 Contagion(컨테이젼)의 개봉을 앞두고 선보인 프로모션도 빼놓을 수 없다. 두 개의 대형 세균배양판을 제작하여 아직 자라지 않은 곰팡이균으로 Contagion이라는 영화제목을 만들어 토론토 번화가의 한 가게에 설치해 개봉일이 다가올수록 균이 자라 피어오른 곰팡이로 글자가 나타나며 진위를 알게 되는 Contagion - Bacteria Billboard 프로모션으로 엄청난 주목을 끌었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inmD 블로그 포스트‘바이럴의 의미를 그대로 활용한 광고’에서 확인해 보시길. 시원한 콜라를 소셜하게 즐기는 3가지 방법 http://creativity-online.com/work/cocacola-ice-bottle/31791 http://www.adweek.com/adfreak/coca-colas-new-can-splits-half-so-you-can-really-share-happiness-149906 http://mashable.com/2013/05/31/pepsi-like-machine/ 후끈 달아오르는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할 수 있는 얼음 가득 채운 탄산음료가 생각하는 계절이다. 하지만 이젠 콜라도 평범하게 마시는 시대는 지나간 듯하다. 신선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에게 탄산음료 한잔으로도 감동 또는 재미를 선사하는 코카콜라와 펩시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이젠 콜라 한잔도 색다르게 즐겨보자. 얼음으로 만든 콜라병에 즐기는 시원한 코카콜라 Coke Serves Its Soda Chilled, Using Bottles Made Of Ice 코카콜라가 콜롬비아의 한 해변에서 흥미로운 캠페인을 진행했다.‘La Botella de Hielo’(the Ice Bottle) 라는 이름의 이 캠페인은 얼음처럼 차갑다라는 영어 단어“ice cold”이라는 표현을 그대로 직역해, 말 그대로 얼음처럼 차가운 코카콜라 얼음병을 제작한 것. 코카콜라의 병 디자인과 로고를 그대로 따서 얼음으로 제작된 병에 차가운 콜라를 가득 채워 일회용 커피 컵의 홀더 역할을 하는 얇은 스트랩을 채워 제공되었다.
  • 7. Social Insight 2013. 11th Report www.inmd.co.kr 아이엔엠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1-1 시소모타워 7층 www.facebook.com/inmd.inc 전화:02-554-5624, 팩스:02-558-3370 The real ice cold Coca-Cola Bottle ▶ bit.ly/15iV1wm 한 번의 실험성 이벤트성 캠페인으로 시작된 얼음병 코카콜라는 현재 거의 모든 콜롬비아 해변에서 시행되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쩌면 다른 나라 코카콜라에서도 얼음병을 개발하고 있을지도. 얼음병에 담겨 판매된 얼음병 콜라는 가격이 일반 콜라에 비해 90% 이상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시간당 265병이 판매되었으며 이는 일반 코카콜라보다 판매에 비해 12배 이상 판매된 수치이다. 또 시원한 얼음병을 깨물어 먹을 수도 있고 음료를 다 마시고 난 후에는 자연적으로 녹아 환경에도 착한 eco-friendly 병으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듯하다. 말 그대로 행복 말고는 그 이외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 착한 제품이다.
  • 8. Social Insight 2013. 11th Report www.inmd.co.kr 아이엔엠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1-1 시소모타워 7층 www.facebook.com/inmd.inc 전화:02-554-5624, 팩스:02-558-3370 행복을 두배로 나누세요. Coca-Cola’s New Can Splits in Half So You Can Really Share the Happiness Coca-Cola Sharing Can ▶ bit.ly/1aytffM 시원한 얼음병 코카콜라로 행복을 만끽했다면 이젠 음료를 함께 나눠먹으면서 즐거움을 나눌 시간이다. 얼음병 콜라가 ice cold를 직역해 얼음병에 담긴 콜라를 선보인 것이라면, 이번엔 하나의 캔이 두 개로 갈라져 음료를 나눠 마실 수 있는 “Share Happiness”(행복을 공유하라) 컨셉 콜라를 선보였다. 행복과 즐거움을 공유하라는 메시지를 실제 반으로 갈라지는 코카콜라를 통해 선보인 것. 이번 캠페인에서는 하나의 콜라를 비틀어 돌리면 캔이 두개로 나누어지면서 주위의 사람과 함께 나눠 마실 수 있다. 마치 콜라 버전의 쌍쌍바를 보는듯하다. 슬픔은 나누면 2배로 줄고 즐거움은 나누면 2배가 된다고 하지 않았는가? 사이즈는 반으로 작아졌지만,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통해 행복은 분명 두 배로 느껴질 것이다.
  • 9. Social Insight 2013. 11th Report www.inmd.co.kr 아이엔엠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1-1 시소모타워 7층 www.facebook.com/inmd.inc 전화:02-554-5624, 팩스:02-558-3370 “좋아요”해주면 펩시를 드립니다 Pepsi’s‘Like Machine’Rewards Facebook Fans Pepsi Like Machine ▶ bit.ly/1aHWrRH ‘콜라’를 떠올리면 생각하는 두 회사, 코카콜라와 펩시. 기존 두 회사의 경쟁이 광고 시장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이제는 자판기 기술력에 집중하고 있는 듯하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긴장 완화를 위해 진행된 코카콜라의“Small World Machines” 캠페인이 소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펩시는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샘플링 프로모션을 한 단계 끌어올린 개념의 최신 자판기“Like Machine”을 선보였다.“Like Machine”은 펩시 페이스북 페이지를“Like”한 소비자에게 공짜로 시원한 펩시 음료를 제공하는, 돈은 받지 않고 Like만 받는 자판기. 스마트폰이나 자판기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펩시 페이스북을 라이크하고 원하는 펩시의 종류를 선택하면 공짜 음료가 주어지는 이 자판기는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비욘세의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이며 사람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기존의 불특정 사람들에게 나눠주던 샘플링 방식에 비해 어떤 사람들이 참여했고 좋아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를 갖는 캠페인이다.
  • 10. WHAT TO DO 기업 공식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운영 / 페이스북 앱 제작, 모바일 브랜드 앱 제작 / 바이럴 비디오 제작 및 씨딩 / 기업 소셜미디어 마케팅 컨설팅 / 뮤직 브랜딩 전략 컨설팅 CONTACT & RECRUIT 소셜미디어 인재 모집 / 해외 온라인 시장조사 및 자료입력, SNS 관리 및 컨텐츠 기획 / contact@inm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