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주해군기지 사례,
연산호 조사에 대한 제안
2014.6.10 녹색연합 윤상훈

2. 제주해군기지 공사 개요
○ 건설 대상지 : 서귀포시 대천동 강정마을
○ 기지규모 : 육상부 48만㎡, 해역부 92만㎡
○ 해군부두 : 1,950m(함정 20척 정박)
○ 크루즈부두 : 1,110m(크루즈 2척)
○ 예산 : 약 1조300억원 ※ 2015년 완공 예정

4. 보호구역 현황

10. 강정마을_ 자연현황

11. 제주해군기지 공사현황
2011~2013

13. 문화재청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14. 부유사 경보시스템 구축
부유사 발생 최소화
-폴파이프, 오탁방지막,
준설선 차단막 등
계절별 연산호 생태모니터링
범섬, 기차바위 및
대조군(문섬) 1지역

15. 국내외 법적보호종 목록
- 환경부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I급
- CITES 부속서 II

16. 제주 해양 생태 연구 보고서
- 해군기지 건설 예정지를 중심으로
녹색연합 국회의원 현애자, 2007. 11.

18. 사전환경성검토서(초안)에 대한
검토의견서
(주)인더씨코리아, 2008. 7.

19. - 서귀포항을 근거로 방파제
좌우 심각한 퇴적 예측
- 강정연안 암반지역은
연산호군락지가 될 수 있는
잠정우수지역
- 연산호 군락지의 보전차원
에서 가치가 크다

20. 환경영향평가서(보완) 산호충류 조사지점
서울대 산학협력단, 2009. 8.
조사지점
강정등대 3
(ST-4, ST-5, ST-6)
기차바위 3
(ST-1, ST-2, ST-3)
** 기지 건설로 인한
환경영향을 밝히기 위해서는
기지 주변의 연산호 현황을
우선 조사하고,
서식 혹은 서식 예측지역을
조사지점으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함
** 환경영향평가서는
기지 내부와 서건도 일대의
연산호 조사를 누락함

21. 환경영향평가서(보완)
법적 보호종 확인 현황
(산호충류)
법적 보호종 9종 확인

22. 환경영향조사결과보고서 조사지점
대한민국해군, 2011~2013
조사지점
강정등대 3
(ST-1, ST-2, ST-3)
반기 1회
** 빈약한 조사지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기지 내부, 동방파제와
남방파제 인접 지역,
서건도 일대를 고려함

23. 환경영향조사결과보고서 조사결과
대한민국해군, 2011~2013
조사지점
강정등대 3
(ST-1, ST-2, ST-3)
반기 1회
** 2012년 8월과 2013년 3월
의 감소는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분석함
** 빈약한 조사지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기지 내부, 동방파제와 남방
파제 인접 지역,
서건도 일대를 고려함

24. 조사지점
기차바위 3
(A1, A2, A3)
범섬 4
(B1, B2, B3, B4)
대조지역(문섬) 3
(M1, M2, M3)
연 4회
** 대조지역으로 서귀포항
(남방파제와 외항방파제)
를 고려함
연산호영향모니터링 결과보고서 조사지점
대한민국해군, 2011~2013

25. 연산호영향모니터링 조사결과
대한민국해군 2011~2013
2011년 총 64종
(보호종 11종),
2012년 총 70종
(보호종 11종),
2013년 1분기 총 47종
(보호종 9종) 관찰
2012년 태풍의 영향으로
군락지 훼손되었을 뿐,
피도와 종 분포의 변화는
미미하거나
없는 것으로 조사됨

26. 지역명 강정등대
건설현장 동쪽 바위
(서건도)
GPS 지점
33°13′326″N 126°28′829″
E
33°13′657″N 126°29′777″E
산호초 9미터 지점 % 16% 6.3%
산호초 12미터 지점 % 34% 8.5%
종과 속 서식 여부 서식 여부
근생목류
큰수지맨드라미 유 유
자색수지맨드라미 (1) 유 무
검붉은수지맨드라미 (1) 유 무
연수지맨드라미 (1) 유 무
분홍바다맨드라미 유 유
해양류
포모사바늘산호 유 유
둔한진총산호 (1) 유 유
둥근컵산호 유 유
별혹산호 (1) 유 유
각산호류
해송 (1,2,3) 유 유
돌산호목류
빛단풍돌산호 (3) 유 유
거품돌산호 (3) 유 유
나무돌산호류 (3) 유 유
금빛나팔돌산호 (1,3) 유 유
1. 한국 환경부 멸종위기 동, 식물 2. 문화재청에서 천연기념물 456호로 보호 3.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Appendix II.
강정해군기지 예정지에 포함된 산호군락에
대한 독립적 환경영향평가
사이먼 엘리스, 녹색연합 등, 2012. 8.

27. 강정등대 주변 연산호 서식현황
• 수심 0~15m에서 산호 14종 확인
• 14종 중 10종이 국내외 법에 의한 보
호종
• 멸종위기의 자색수지맨드라미 종의
밀집 군락을 발견한 것은 아주 중요
▲큰수지맨드라미(위쪽 보라색)와 분홍
바다맨드라미(아래쪽 주황색). 해계두
목 중 가장 풍부한 종임
◀ 해송

28. 서건도 주변 연산호 서식현황
• 수심 0~20m 다이빙 관측에서 산호 11종
발견
• 11개 종 중에서 7개가 국내외 법에 의한
보호종
• 횡단면에서 산호의 밀도는 그리 높지 않
았으며, 두 깊이 모두에서 돌산호인 거품
돌산호가 주를 이룸
•그러나 다이빙 조사가 마무리 되어갈 즈
음에 산호정원으로 알려진 기차바위 남쪽
으로 이어지는 높은 밀도의 분홍바다맨드
라미 서식지가 확인 됨
▲ 금빛나팔돌산호, CITES Appendix II
◀ 거품돌산호, CITES Appendix II

29. 독립적 환경영향평가 결과 요약
물리적 파괴나 침식
장기적 침강
준설과 적재작업
해류 패턴의 감소와 변화
선박량의 증가
오염물질의 누출
프로펠러에서 생기는 너울
침전물과 오염물질의 증가
대량의 기름 유출
… …

30. 조류변화에 따른
부유사 침강과 연산호 영향 예측

31. 강정등대 수중조사 비교
2012-2013
본격적인 방파제 공사가
시작된 2012년부터
조류변화, 부유사 영향이
관찰되기 시작함
이에 따라 연산호 군락이
위협받고 있으며,
신속한 대책이 필요함
[관련 동영상]

32. 조류변화 모니터링 시스템 제안
** 서방파제 좌측(강정등대), 동방파제 우측(서건도 일대)
등 방파제 건설로 조류변화가 예측되는 지점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조류변화에 따른 연산호 영향 조사 실시

33. 기존 조사지점에 추가해 1) 직접적인 매립의 영향을 받는 기지 내부,
2) 조류변화와 부유사의 영향을 받는 서건도 일대,
3) 대조지역으로 서귀포항 일대를 산호충류 조사지점에 추가함.
조사지점에 대해 모두 연4회, 계절별 조사를 진행함
산호충류 조사지점과 시기 제안

34. 부유사 측정지점 제안
현재, 부유사는 PC-1(혹은 PC-2)
에서 연 1회 조사함
현재의 위치는 강한 조류의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부유사 측정에 적합하지 않음
이에 부유사 침강이 진행되거나
예측되는 서방파제 서측과 동방
파제 동측 지점을 부유사 측정지
점으로 제안함
또한 부유사 경보시스템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음
이와 별도로 오탁방지막, 준설선
차단막, Fall Pipe 등
부유사 저감방안의 효용을
재검토해야 함

35. 법적 보호종 보전계획 수립 제안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456호 해송
천연기념물 457호
긴가지해송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
CITES
부속서 II
** 환경부와 문화재청은
법적 보호종 보전에 관한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야 함

36. 연산호 자연착생유도방법 재검토 제안
연산호 착생유도시설 설치 :
기차바위 및 범섬 사이 10개
구조물
친환경 어초형 블록 제작
생물공생형 T.T.P 제작
** 연산호 자연착생유도방법
과 친환경 구조물 등 재점토

37. 결론과 요약
강정등대, 서건도, 기차바위, 범섬의 연산호 군락지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훼손되고
있거나 혹은 그럴 가능성이 있다. 연산호 모니터링은 훼손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
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
- 방파제 건설로 조류변화가 예측되는 지점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
류변화에 따른 연산호 영향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 직접적인 매립의 영향을 받는 기지 내부, 조류변화와 부유사의 영향을 받는 서건도
일대, 대조지역으로 서귀포항 일대를 산호충류 조사지점에 추가해야 한다.
- 현재 부유사 모니티링 지점은 적절하지 않다. 부유사 침강이 진행되거나 예측되는
서방파제 서측과 동방파제 동측 지점을 중심으로 조사지점을 전환해야 한다.
- 문화재청과 환경부는 기지 주변의 법적 보호종 현황을 시급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별도의 보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 자연착생유도시설의 효과와 투하 여부를 재점검해야 한다.
- ‘독립적 환경영향평가’의 제안처럼, 기지 건설 전후의 환경영향 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