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을 위한 저널리즘 SNS 활용법

Social-Media Skills for Journalists

New Music Experience 0

Muzalive The Social Ecosystem for Musician

강연자 소개

이성규 대표(CEO, co-founder)
• ‘02~’07 오마이뉴스 기자
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편집부 등
• ‘07~’08 다음커뮤니케이션 미디어본부 기획자
 2008년 다음뷰(Daun View) 그랜드 개편
• ‘08~’10 TNM 미디어팀장
 야구타임스 등 블로그 기반 인터넷신문 5개 창간
• ‘10~’11 매일경제 편집국 모바일부 연구원
 소셜 댓글 도입, 매경 iPad App PM
 ’11.6~ 소셜음악서비스 ㈜뮤즈어라이브 CEO
 Soicial Playlist 서비스 muzrang 기획 및 오픈
 Socia concert app ‘Heyzone’ 기획


한국 언론은 디지털화 하지 않는가



기자들의 고민

“신문사에 미래는 있을까?”
“내가 왜 기자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
다”
“한국 언론에 저널리즘이 어디 있
냐?”
“기자 관두면 갈 데는 있을까?” New Music Experience 3


디지털 전환 위한 인프라 부재

• 종이신문, 웹, 모바일 독자는 누구지?
• 일부 극소수 언론만이 독자 통합 DB(CRM)구축
• 온라인, 모바일 독자 정보 데이터마이닝 부재

• 내 기사는 어떻게 모바일로 보내지?
• 극소수 언론만이 N-screen 대비 CMS 구축

• 웹, 모바일 혁신은 누가 하지?
• 기자 채용 우선, 개발-디자인 등 엔지니어 투자 미비
• 다수가 외부 자금 수혈로 아웃소싱(노하우 부재)

• 디지털 전략은 누가 주도하지?
• 디지털 리더십 부재
• 외부 수혈 시 텃세로 인한 적응 한계



BBC의 집배신(CMS) 시스템



Jim Roberts
뉴욕타임스 Assitant Managing Editor
(9월 8일 TPM 인터뷰)

“뉴욕타임스 25년 근무 중에 디지털로의 전환
이 가장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라고 정말 생각한
다. 거대한데다 지금도 진행 중이다. … 웹을 마
스터하자마자 우리는 사람들이 휴대전화로 정
보를 소비하는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 직면해있
다.”


CNN-FACEBOOK 제휴 대선 보도

•I’m voting 전용 앱 출시 : 주별 투표 참여 상황 제공
•Facebook 버즈 분석 : 코멘트 수 등 분석 Talk meter
•CNN & 페이스북 공동 서베이 : 투표 가능 연령 대상 서비스


트위터의 대선 보도
<Twitter Politics Index>
https://election.twitter.com/



Guardian의 SNS 활용 보도



SNS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왜 기자는 SNS를 활용해야 하나

• Finding news ideas, trend, source
• Collaborative Reporting
• Interactive Storytelling
• File & Document managing
• Branding as a journalist
• Communication & Community
• Traffic to Your Websites


기사 거리의 발견
(finding news ideas, trend, source)



• 2012년 전 세계 16개국 613명 기자 상대 온라인 설문조사
• 북미 기자만 한정할 경우 62%가 신뢰할 만한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뉴스 소스 발견
• 북미 기자 64%는 잘 알고 있는 블로그에서 뉴스 소스 발견



1-1. Topsy 활용한 트렌드 파악



1-2. Topsy 활용한 트렌드 파악



2-1. Twitter Advanced Search

트위터 Advanced 검색의 특징

•단어 및 문장 검색
• 작성자 및 도달자 포함 검색
• Location별 검색
• 긍정 / 부정 검색(영문 해당)
• 주소 :
https://twitter.com/#!/search-
advanced



2-2. SNS 트렌드 분석 툴

http://www.2012president.kr


2-3. 기타 Social Monitoring Tools(국내)

• Userstorylab ‘Tweetmix’
• 펄스 K
• Treum
• 그루터 ‘Searcus’
• 사이람
• Soltlux ‘Truestory’



2-4. Monitoring trends – muck rack



3-1. Klout.com과 Social Influence



3-2. Klout.com과 Social Influence


Interactive Storytelling



1-1. Data Visualization – DataWrapper



1-2. Data Visualization – DataWrapper



2-1. Storify 활용한 스토리텔링
<mashable> <워싱턴포스트>



•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온라인 기사화
• 개별 트윗, 페이스북 포스트를 집적해 맥락 재구성
• 추가 기사 작성 없이 다각적인 시각을 온라인으로 보도 가능



2-3. Storify 활용 기사 참여 보도의 장점
1. 소셜미디어 내 독자 반응을 재구성
할 수 있다.
2. 과거 콘텐트를 이용해 뒷얘기를 제
공할 수 있다.
3. 토픽이 되는 콘텐트를 별도로 구성
해 편집할 수 있다.
4. 소셜미디어 내에서의 대화를 비선
형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
5. 멀티미디어 내러티브가 가능하다.
6. 실시간 트윗을 기사 내에 담을 수
있다.
7. 독자들과 특정 토픽에 대해 협업할
수 있다.
8. 특정 사건의 타임라인을 만들 수 있
다.
9. 다양한 플랫폼의 독자 콘텐트를 보
여줄 수 있다.
10. 실시간으로 라이브 트윗을 뽑아낼
수 있다.



2-4. Storify 활용 시민 참여 보도 실습



3-1. 뉴욕타임스의 실시간 보도
• 자체 라이브 업데이트 툴 개발

• 트위터, 유튜브 등 다양한 포맷을
담을 수 있도록 장치

• 독자 코멘트는 별도 탭으로 구성
해 ‘Editor’s Pick’, ‘Reader’s Pick’
등으로 나누어 필터링

• 주요 이벤트마다 라이브 업데이
트툴을 활용해 속보 스토리텔링
의 새로운 혁신을 시도

자료 :
http://elections.nytimes.com/2012/convent
ions/2012-09-05?hp



4-1. 기타 참조 서비스

• Timeline JS : http://timeline.verite.co
→ 구글 문서에 대한 이해가 전제
→ 제시된 표준에 따라 데이터 입력
→ Storify보다 사용 상 어려운 것이 단점

• Tableau Public :
http://www.tableausoftware.com/public


협력적 리포팅
(Collaborative Reporting)



1-1. Google Docs 활용 Guardian의 협력 리포팅

가디언 오픈소스 저널리즘

"우리는 종종 큰 속보를 보도합니
다. 하지만 그 스토리가 어떻게 작
성되는지, 또 어떻게 드롭되는지
의문을 가져본 적은 없습니까? 그
걸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
디언 뉴스데스크는 그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 매일 보도할 뉴스와 기자명 공개
• 특종 및 기타 보안 필요 뉴스 제외
• 기사 관련 팩트, 트위터 제공 요청
• 자사 블로그로 실시간 게시

출처 :
http://www.guardian.co.uk/news/series/open-
newslist



1-2. Google Docs 이용한 오픈소스 저널리즘 활용

Gmail 블로그

① 블로그 2차 도메인 설정(뉴
스 서비스로)

② 구글 닥스에서 문서 작성
(업데이트 시 자동 반영)



2-1. Google Docs 이용한 취재 정보 수집

출처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ccc?key=0Au7lBx5zWSA2dGlmeGlBd2txZThQNVhUVnhCTExUSXc#gid=0



2-2. Google Drive를 활용한 취재 정보 공유



2-3. Google Docs 이용한 취재 정보 수집

문서 공유
구글 문서 기초 자료 협력 문서
(트위터,
실행 작성 완성
페이스북)

Word or Spreadsheet Share Revision History
이전 버전 복원

Public on the web - Anyone on the Internet can find and view



2-4. Google Docs(Drive) 실습



3-1. 모바일 크라우드소싱 인터뷰




2분 13초부터 보세요.

Ustream
iPhone
iPhone App
거치대
(Live)




Twitter FB
질문 질문
Facebook Fan page
Ustream App

iPhone
(or iPad) Recording 독자
Video
촬영

Ustream TV
My Channel



4-1. 트위터 크라우드소싱 인터뷰

Twitter 활용 크라우드소싱

• 스포츠동아 이대호 선수 인터뷰에서 시
도

• 트위터로 질문을 수집, 참여한 독자 트
위터 계정 신문과 온라인에 게시

• 인터뷰 질문 제출 독자에 각종 리워드
제공(참여 유도 효과)

• 참여 과정에서 팔로어 확대 및 독자 관
심 증대


File & Document Managing



1-1. Documentcloud와 취재 관련 문서 관리



1-2. Documentcloud와 취재 문서 관리

• 특징
 언론사에 한정해 계정 개설 허용
 지원 문서 포맷 : PDF, MS-Word, RTF, JPG, TIFF, PNG
 판독 뒤 문서 검색, 분석, 주석달기 지원
 텍스트에 포함된 인물, 지역, 조직 등 분석해 시기별 정리
• 활용
 문서 원본의 기사 내 삽입
 전체 업로드 문서의 키워드별 분류 및 검색
 문서 훼손 없이 보관, 독자와 공유



2-1. Dropbox로 파일 저장 및 공유



2-2. Cloud Storage 비교

출처 : http://blog.daum.net/aonezip/30



3-1. Soundcloud로 녹음 파일 저장 및 공유

Audio File
Uploading
Sharing
Communicating



3-2. Soundcloud 기사 활용 실습

Sound 가입
cloud (트위터, 페
다운로드 북 아이디)

Upload 취재원
& 목소리
Ebed 녹음


Branding as a Journalist



1-1. Building online Brand as a Journalist

• 언론인의 고용 상황이 전세계적으로 위기에 처해있음. 때에 따라 직업은 변경할
수도 있고 새로운 언론사로 이직할 수도 있음.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할 경우 자
신의 분야를 더 잘 드러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날 수 있음. 또한 독자들은 온
라인 검색을 통해 전문가를 찾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음.

• Alfred Hermida 컬럼비아 저널리즘 스쿨 교수의 조언
1. 당신의 전문성을 표현하라

2. 포트폴리오를 보여줘라

3. 독자 커뮤니티를 구축하라

4. 새로운 미디어 표현 방법을 시도하라



2-1. Facebook Fan Page 관리와 브랜드 구축

• 사적인활동공간(Profile)과전문분야공
간을분리할 수있다.

• 오디언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 기자들의 취재활동을 보여줄수 있다.

• 늘어난 트래픽을 뉴스 사이트로 보
내줄 수 있다.

• 기대이상의 관계망과 연결될수 있다.

• 크라우드소싱이 가능하다.



2-2. Facebook Fan Page 관리와 브랜드 구축



3-1. Twitter Profile 관리와 팀 브랜드 구축

• 개인 및 팀 간의 공동 브랜드 구축 전략
• 소식 팀원들 트위터 계정 게시
• 블로그 및 페이스북 페이지 URL 게시
• 트위터 계정 ID/PW 팀원들과 공유 / 답변 시 실명 명기



3-2. Twitter Profile 관리와 팀 브랜드 구축

• 독자, 취재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실명으로 계정 생
성

• 제보 및 추가 정보 확보 위해 개인 이메일 계정, 연락처 노
출

• 개인 웹사이트 연결해 트래픽 유입 창구로 활용

뉴스의 유통과 확산
(Traffic to your website)



1-1. 소셜미디어 뉴스 유통의 특징(해외)



1-2. 소셜미디어 뉴스 유통의 특징(해외)



1-3. 왜 트위터가 뉴스 유통에 중요한가

• Pew의 조사에 따르면 트위터는 단지 미국인들의 2%만이 중요한 핵심 뉴스 소스로 활용하고 있다.

왜 미디어들로부터 그렇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것일까? 바로 트위터 사용자들은 소위 콘텐트와

정보의 얼리어답터이기 때문이다. 콘텐트는 온라인에 얼리어답터를 가지게 된다. 다른 이름으로

우리는 '뉴스 중독자'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들은 뉴스를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며 여러 친구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 ABC의 Rick Klein은 이렇게 얘기했다 : "난 2%에 불과하다는 걸 신뢰한다. 하지만 이들은 정확한

2%이다." 예를 들어 정치 뉴스에서, 트위터는 모든 사람들에게 뉴스를 전달하는 다른 기자들에게

혹은 다른 정치적 조직에 자신의 정보를 도달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 후보들은 감시자를 감시한다 : 폴리티코 미디어 기자인 Keach Hagey는 기자들이 정치인이나 캠페

인 조직이 소셜미디어에서 발언하는 내용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모니터링 게임은 양

방향으로 이뤄지는데 "캠페인 조직은 다시 기자의 트위터 피드를 모니터링하고 이름을 수집하

며, 누가 인터뷰할지를 결정하는데 활용되기도 한다고 했다.



2-1. 국내 언론의 네이버 트래픽 의존도

80 조선일보
70 중앙일보
60 동아일보
50 매일경제
한국경제
40
머니투데이
30
한겨레
20 서울신문
10 오마이뉴스
0 MBC
SBS
트래픽 비중



• ‘낚시’를 통한 트래픽 경쟁
 (임원급) 오전마다 자사 및 타사 트래픽 체크(코클, 랭키)
 트래픽을 통한 ‘온라인 광고’ 수익 연결(온라인 수익 창출)
 특정 서비스 도메인 변경으로 트래픽 내재화
• ‘탈 네이버론’ ‘네이버 활용론’ 충돌
 네이버 뉴스캐스트 개편에 예민한 반응
 탈 네이버를 위한 소셜미디어 활용 방안 고민
• 온라인을 통해 추가 수익 모델 검토
 미국식 유료화(metered model) 모델 검토 중이나 콘텐츠 부재
 모바일 대응 적극 대응… IT 역량 부족으로 비즈니스 모델 한계
• 온-오프 뉴스룸 통합 미비
 경향, 한겨레 등은 시동, 타사는 여전히 미비
 닷컴 기자 ‘서자론’은 여전…로열티 한계
 오프-온 기자 간 갈등 및 중복 기사 생산
 닷컴 기자 이탈 혹은 격무(기사 할당제)



뉴스캐스트 폐지되면?
• 실시간 검색어를 통한 트래픽에 집중
• 온라인 조직 구조조정
• 네이버 압박 통한 수익 보전 방안 요구
• 온신협 통한 뉴스 유통 허브 서비스 구축(논의
만)



2-2. 소셜웹에서 트래픽 유입(국내)



2-3. 페이스북 對언론 트래픽 유입



2-4. 트위터 리트윗되는 뉴스 카테고리


Feedback 높이는 Tip



기자들의 페이스북 이용 방식

• 질문과 인풋 : 기자들이 쓴 포스트의 25%는 독자들에게 묻는 질문이 포함돼있었다. 초기 조

사에서 우리는 정보 입력(input) 등을 요청하는 포스트가 64%의 더 많은 참여(코멘
트, 라이크, 공유)를 이끈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 링크 : 포스트의 62%는 링크를 포함하고 있었다. 해당 링크에 대한 리포터의 링크가 포함됐
을 때, 그 링크는 평균보다 20% 더 많은 클릭을 유발했다.

• 행위 요청(Call to Action) : 포스트의 30%는 프로모션형 언어를 포함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나의 링크를 읽어보세요” “내 인터뷰를 한번 확인해보세요”와 같은 것들이다. 행위 요청을

포함한 포스트는 평균적인 포스트보다 37% 정도 더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 사진 : 포스트의 12%는 사진을 포함하고 있었다. 사진이 포함된 포스트는 없는 포스트보다

50% 이상 더 많은 like를 기록했다.
• 비디오 : 포스트의 13%는 비디오(리포트 그 자체 영상 또는 리포팅 과정의 뒷얘기 영상)를
포함하고 있었다.



페이스북에서 많이 읽히는 포스트 유형

• 논평과 분석 : 최근 이슈나 속보는 평균적인 포스트보다 3배 정도의 ‘좋아요’를 2배 정도의 ‘공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쟁점 사항에 대한 논쟁적인 스토리를 부각시킨 콘텐츠는 2배의 ‘좋아

요’와 ‘공유’를 이끌어냈다.

• 독자 투고 혹은 전언 (Reader shout-outs) : 이는 4배나 피드백이 증가했다. 또한 추천해달라는 요청

도 평균적인 포스트보다 3배나 더 코멘트가 많이 달렸다.

• 글로벌 이슈에 대한 심층 분석 : 이 또한 1.5배의 ‘좋아요’와 2.5배의 공유를 끌어냈다.

• 강렬한 사진 : 강렬한 사진으로 참여가 2배 증가했다. 또 취재 과정의 뒷얘기 사진은 무려 4배나 참

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유머 : 포스트에 유머가 섞여있거나 유머러스한 사진이 있으면 1.5배의 ‘좋아요’가 증가했고, 공유

는 5배나 높아졌다. 유머는 종종 기자의 개인적인 성격이 강한데, 그 결과는 높은 참여를 만들어내

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페이스북 활용 팁(1)

• 페이스북 포스트는 오후 8시와 오전 7시 사이 인터액션
이 높아진다. 왜냐하면 사용자들이 가장 덜 바쁠 때 콘
텐트가 담긴 포스트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 주말에 포스팅한 글은 주중에 포스팅한 글보다 14% 가
량 인터액션이 높다.
• 하루에 한두 건만 포스팅해라. 그 이상 포스팅하게 되면
인터액션은 19% 정도 떨어진다.
• 짧게 쓰라. 80자 이하의 포스트가 23% 이상 인터액션
을 더 만들어낸다.
• 사진을 활용해라. 사진을 부착한 포스트는 없는 포스트
보다 39% 이상 인터액션이 높다.
• 비디오를 첨부할 때는 주의를 하라. 비디오를 첨부하면
평균적인 포스트보다 Like나 View, Share 수가 낮아진
다.


페이스북 활용 팁(2)

• 어떤 행위를 요청하라. 팬들은 포스트에 Like를 부탁할
때, 하지 않았을 때보다 팬들은 3배 가량 더 '좋아요'를
누르게 된다. 댓글 또한 3배 늘어난다. 공유를 요청했을
때, 무려 7배나 그렇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긴 URL이 더 좋다. 항상 당신의 프로덕트에 링크를 포
함한 URL를 첨부해라. 대신 긴 url를 사용하라. 16% 정
도 인터액션율이 더 높아진다.
• 댓글을 유도하도록 질문을 활용하라. 단, 포스트의 가장
말미에 질문을 배치해야 한다. 질문을 포함한 포스트는
92% 정도 더 높은 코멘트 비율을 유발한다.
• 이모티콘으로 실험하라. 어떤 경우에 이모티콘은 52%
나 더 높은 인터액션을 제공할 때도 있다. 반면 어떤 경
우에선 인터액션이 평균보다 낮아지기도 한다. :D나 :P
는 높은 인터액션을 유발한다.


감성을 공유하지 팩트를 공유하지는 않는다

뉴욕타임스에서 가장 많이 이메일(most emailed)
로 보내진 기사 7500건을 조사해봤더니 감성을
자극하는 기사들이 다수를 이뤘음. 연구자들은
오히려 도움이 될 만한 팩트성 기사인 것으로 기
대.

(Bernard Rime)


Technology와 Journalism



블로그 기반 허핑턴포스트의 성공



허핑턴포스트의 성공 요인

• 아리아나 허핑턴의 사회적 지명도
• 캘리포니아 주지수 출마 경력
• 미 역사가 슐레진저 주니어 첫 필진 초대
• 블로그의 뉴스화를 통한 차별 전략
• 댓글 시스템의 혁신(커뮤니티화)
• 배지 시스템을 통한 Gamification 도입
• Adaptive Semantics라는 기술 벤처 인수
• ‘기술 기업’ 정체성 확립 및 투자
• Social News 기능 도입(Facebook Integration)
• PC 매거진 발행사 출신 CEO인 Eric Hippeau의 Tech 리더
십
• 창간 5년 만에 흑자 당기순이익
• 2011년 3월 3억 1500만 달러에 AOL 인수합병
• 국내 언론사도 허핑턴포스트 따라하기 전략 고심


BBC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션

• 테크놀로지와 미디어의 교차 지점(교
육, 세컨드 스크린, 게임, 비디오, CRM)
에 대한 지원

•6개월 동안 BBC 런던 본사에서 BBC
월드와이드 에코시스템과 결합

•사무실 공간와 멘토 제공하되 재무적
투자는 지양

• 과정 자체로 BBC에 혁신의 영감을 불
어넣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



Digital First is not an Option for Media


‘Technology’

Journalism 감각의 확장
Journalism 표현 방식의 확장

Digital Journalism의 시대
Technology는 필수 요소

Social Curator로서 기자



[질문 1] 기자는 사라지는가?

• 'Communication and gatekeeper research‘

“뉴스 소비자는 점차적으로 생산자가 되어가고 있지
만 그것이 곧 기자들이 쓸모 없어진다는 걸 의미하지
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저널리스트는 전문 큐
레이터로서, 소셜미디어의 각종 노이즈를 필터링하
는 역할을 갖게 될 것입니다. ”(Christof Seeger 교수)



[질문 2]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1)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장에서 명확한 포지션을 구축하라
미디어 브랜드의 존재감은 진실이 오디언스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에 달려있다. 유통
되는 정보의 양이 점차적으로 증가할수록, 하나의 고정된 프로필을 구축하는 것은 정말 정
말 중요하다. 그래야만 독자들이 콘텐트의 바다에서 지향점을 찾아 해당 미디어의 브랜드를
의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퀄리티 저널리즘의 조건들을 지켜내는데 초점을 맞춰라
저널리즘은 독자들에게 콘텍스트 즉 맥락을 제공해주기 위해 과거의 헤드라인까지도 관통
할 수 있어야 하며, 독자들에게 서로 다른 스토리 사이의 연결관계를 보여주어야 한다. 퀄리
티 저널리즘을 생산하는 것은 온라인에서 강력한 미디어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핵심 열쇠다.

3) 강력한 프로페셔널 훈련을 받은 기자, 자신의 방식에 집착하지 않는 기자를
찾아라
미디어는 급속히 변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이려는 기자들만이 그 직을 유지할
수 있다. 저널리즘은 더 깊이 발전하게 될 것이며, 그와 함께 그 자신을 재발명하게 될 것이
다. 저널리스트로서의 자격과 프로페셔널리즘은 융합된 저널리즘이 가능할지 아닐지를 보
여주는 결정적인 요소이다.



소셜미디어와 기존 저널리즘의 관계

클레이 셔키
뉴욕대 저널리즘 스쿨 교
수
“제 요즘 주된 생각은 '시장경제가 공급하는 저널리즘은 민주주의가 요구하는
수준에 못 미친다'(Market supply less journalism than democracy demands)라
는 것이다. 우리는 매우 복잡한 민주주의 체제를 가지고 있다. 전문가가 자세히
들여다보고 시민들에게 해석을 해줘야 한단 말이다. 만약 전력회사가 어떤 결
정을 하면, 누군가가 '당신 집 근처의 원전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
해줄 수 있어야 한다. 웹이 계속 기존의 저널리즘을 파괴한다면, 아마추어와 전
문취재진의 융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민주주의는 후퇴할 것이
다.” (<오마이뉴스> 인터뷰, 2011.11.08)


오픈 저널리즘의 10가지 조건 Alan rusbridger
2012년 3월 27일

1. 오픈저널리즘은 참여를 독려한다. 답변에 초대하거나 답변을 허용해야 한다.

2. 퍼블리싱 양식이 '우리'가 아닌 그들(독자)을 무기력화시켜선 안된다.(참여 시 퍼블리싱 폼
이 그만큼 쉬워야 한다.)

3. 다른 사람(독자)들이 논쟁(우리가 이미 팔로업하고 있는)을 시작토록 독려할 뿐 아니라 주
도(보도 전에 이미 우리가 개입하고 있는)하도록 장려한다.

4. 특정 주제나 이슈, 개인을 둘러싼 공동의 관심으로 커뮤니티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된다.

5. 웹에 열려있다. 웹의 다른 요소(웹서비스 포함)들과 링크로 연결되고 공동 협업이 된다.

6. 다른 사람의 작업물을 수집하고 큐레이팅한다.

7. 저널리스트가 권위와 전문성과 관심을 지닌 유일한 목소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8. 다양성뿐 아니라 공유된 가치의 전파를 아카이빙하고 반영하기를 갈망한다.

9. 퍼브리싱은 저널리즘 프로세스의 마지막이 아닌 시작임을 깨닫는다.

10. 도전에 투명해야 하고 개방돼야 있어야 한다. 여기엔 정정과 해명, 보강 등이 포함된다.



한국 언론의 디지털 전환 전망

1. 변화 속도는 해외 언론에 비해 크게 느릴 것이다.
2. 디지털 전략은 앞서 나갈 것이나 이를 실행한 디지털 인재의 부재로
전략-집행의 괴리가 심화할 것이다
3. 신문 수익의 정체 및 감소로 디지털 수익을 위한 경영진의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이다
4. 디지털 유료화 시도가 등장할 것이고 유료화 동참을 위한 외부 압박
도 나타날 것이다(실패 가능성 농후)
5. 디지털 전환을 두고 언론사가 양극화는 더욱 심화할 것이다
6. 새로운 뉴스 소비 경험을 제공하지 못한 언론사 모바일 전략은 곧
한계를 드러낼 것이다
7. 포털 의존성 심화로 당분간 독립적인 수익 모델은 구축하지 못할 것이다
8. 비전 부재에 따른 내부 젊은 인력의 사외 이탈은 당분간 지속될 것
이다


기타 첨부 자료



SNS의 한계론?

• 소셜 선거와 투표율
SNS를 매개로 한 이른바 '소셜 선거'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2010
년 6․2 지방선거부터다. 87년 체제의 등장 이후 한국의 투표율은 지속적이고 가
속적으로 낮아져왔고, 총선의 경우 2008년 46.1%로 바닥을 찍었다. 그러던 것
이 소셜 선거의 등장 이후 다시 높아지기 시작했고, 하락 추세를 25년 만에 뒤집
었다는 것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 더구나 이런 추세는 6․2 지방선거, 4․27 재보
선, 10․26 재보선에 이어 이번 총선까지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다.

• 트위터 이용자들의 '선별적 자기강화'
트위터에서 비슷한 성향 팔로우는 시간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어서
최근에는 60%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성향이 같거나 혹은 다르거나
로 구분할 때 무작위로 팔로우해도 50%는 같은 성향이 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것은 '유유상종'이라고 보기 어렵다.



주요 참고 서적 및 블로그

• ‘트위터에서의 뉴스 생산과 재생산’(황유선, 이재현, 한국언론진행재단, 2011)
• Emotion Elicits the Social Sharing of Emotion: Theory and Empirical
Review(Bernard Rimé, Department of Psychology, University of
Louvain, Louvain-la-Neuve, Belgium)
• Syllabus : Social media Skill(sree, columbia journalism school, 2012)
• 블로그 ‘고민하고 토론하고 사랑하고’(http://blog.ohmynews.com/dangun76)
• Niemanlab blog(http://www.niemanlab.org/)
• Best social media tools for
journalists(http://mindymcadams.com/tojou/2012/best-social-media-tools-for-
journalists/)
• ‘Grouped’(Paul Adams, 2012)



SOCIAL-MEDIA POLICIES

• See collection of 80+ social-media policies, compiled by SocialMediaGovernance.com
• News orgs:
Associated Press (discussion)
• WashPost: Official guidelines & E&P critique
• BBC Guidance
• WSJ - see official policy here. Debate over WSJ social media policy at Poynter.org,AVC.com, LA
Observed; BuzzMachine
• NYT policy - Poynter.org discussion
• ESPN
• AP Social Media Policy (pdf, via Wired.com]

• The Roanoke Times News Standards and Policies -- Social Networking Tools
• CBC: ‘Your sources are not your friends’ — CBC’s new Facebook policy & CBC proposes
approving employees’ personal blogs
• RTNDA Social Media and Blogging Guidelines

• 16 social media policies of journo and non-journo orgs



감사합니다

• 블로그 : http://blog.ohmynews.com/dangun76
• FB : /mediagotosa, Twitter : @dangun76


과거 소개 자료



1-1. Google+ hangout 내외부 팀회의




• Google+ hangout(수다방) 활용법
① 기자와 외부 전문가가 특정 이슈에 대해 토론하
거나 의견을 주고 받을 때

② 내부 편집회의에 게스트를 초대하고 의견을 청취
할 때(녹화 가능)

③ 선거 시 후보들과 정치적인 토론을 주재할 때




그룹 지정
및 초대

촬영 화면

자료 공유

채팅



2-1. FB Group으로 취재원 및 팀 관리
 페이스북 페이지와 달리 비
공개 설정 가능(비공개 카페)

 동일 출입처 혹은 사내 동
료 기자들끼리의 커뮤니케이
션

 주요 취재원과 비공개 커뮤
니케이션

 애독자와의 비공개 커뮤니
케이션 공간으로 활용

 공개 그룹 설정으로 개인
브랜딩 페이지로 활용



3-1. Pinterest 이용한 사진 기사의 확산




• 언론사를 위한 Pinterest.com 활용법
 보드를 카테고리로 꾸며라 : Mashable의 13개의 보드를 생성했다. 보드를 카테고리로 이용한 것이다. 대 부분
이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다. Mashable의 현재 팔로어는 1만1223명. 개별 보드별로 팔로어를 할 수 있으니 독
자들도 취향에 따라 따라 읽으면 된다.

 이미지가 포함된 카테고리를 집중 공략하라 : Pinterest엔 유독 미적 가치가 높은 이미지가 많다. 작은 차이가
이용 행태를 변화시킨다고 전언한 이유다. 왠지 품질 낮은 이미지를 올리면 부끄러울 정도다. 그만큼 좋은 이
미지는 많은 사람들의 Repin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이 부분을 주목해야 한다.

 언론사 브랜드 상품을 Gift에 노출시켜라 : Gift는 수익 공간으로도 매력적일 수 있다. 가격대별로 상품을 진열
해놓았다. 물론 직접 판매하지 않고 아마존, Etsy 등으로 연결된다. 당연히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 입장에선 사
용자가 많은 프로모션 공간을 외면할 수 없을 것이다. 언론사 또한 자체 브랜드 상품을 제작하고 이곳을 통해
노출한다면 적절한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한다.

 포토 카테고리는 흡인력이 높다 : 2번과 크게 다르지 않다.

 인포그래픽을 적극 활용하라 : 짧은 경험이긴 하나 뉴스 관련 이미지는 인포그래픽이 가장 높은 Repin 비율을
얻고 있는 듯하다. 이미지를 활용한 뉴스 포맷을 깊이 고민하고 있거나 고민의 결과물이 주기적으로 제공되
고 있다면 Pinterest는 적극 활용하기에 괜찮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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