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3년 9월 17일 화요일
투자포커스
하반기 자산 시장 키워드는 주식
- 하반기 상품 시장과 신흥 시장 큰 폭 반등. 1) 가격 하락 정상화 2) 글로벌 경기에 대한 베팅이 결합된 결과
- 이러한 변화는 4분기에 강화될 것 1) 자산 시장내 주식 시장의 상대적 매력, 주식 시장내 신흥 시장 상대적
매력, 상품 시장 역사적 통계(최장 2년 하락)가 그 근거
- 연초 이후 진행된 채권 약세, 주식 강세에도 주식 시장은 여전히 매력적. 오히려 본격적인 주식 선호가 나타
날 가능성 높음
- 글로벌 주식 시장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까? 1차 상승 여력은 12% 수준(기술적 측면)
김영일. 769.2176 ampm01@daishin.com
산업 및 종목 분석
크레듀:신사업과 합병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다
- 상장사들의 교육훈련비 꾸준한 증가추세로 안정적 실적 유지 가능할 전망
- 신사업 금융BPO는 향후 중요 매출 비중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
- 세리CEO의 인수는 신시장 개척과 장기적 계열사 교육역량 통합의 과정으로 이해
- 2013년 예상매출 1,029억(YOY +29.4%), 영업이익 65억(YOY +38.3%) 예상
김용식 769.3808 ysk25@daishin.com
2. 2
투자포커스
하반기 자산 시장 키워드는
주식
김영일
02.769.2176
ampm01@dashin.com
하반기 자산 시장 변화는 상품과 신흥 증시
2013년 자산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안전 자산의 몰락(?). 7년 연속 상승하던 채권은 4.2% 하락, 12
년 연속 상승하던 금은 올해 20.8%나 하락. 상반기 불거진 출구 전략 우려가 시장 금리 상승으로 이
어지며 채권 약세를 유발했는데 그 과정에서 선진국 주식 시장이 가장 큰 수혜
올해 주식 시장(MSCI AC World INDEX)은 11.8% 상승했는데 세부적으로는 선진 증시가 14.6% 상승
했지만 신흥 증시는 6.5%나 하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주식 시장 선호는 커졌지만 출구 전략 이슈로
인해 신흥 시장 자금 유출, 선진 시장 자금 유입이라는 주식 시장내 머니 무브가 진행되었기 때문
2013년 하반기. 자산 시장 트렌드인 1) 안전 자산(채권, 금) 회피 2) 고위험 자산(상품, 신흥 시장) 회
피 3) 중위험 자산(선진 시장) 선호에 변화가 나타탐. 주식 시장은 강세를 지속하고 있고 채권 가격 하
락 강도는 둔화. 하반기에 상품 시장과 신흥 시장이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인데 1) 과
도했던 가격 하락 정상화와 2) 글로벌 경기에 대한 베팅이 결합된 결과로 해석됨
이러한 변화는 4분기에 강화될 . 1) 자산 시장내 주식 시장의 상대적 매력, 주식 시장내 신흥 시장 상
대적 매력, 상품 시장 역사적 통계(최장 2년 하락)가 그 근거
주식 시장 매력도와 저항선은?
연초 이후 진행된 채권 약세, 주식 강세에도 주식 시장은 여전히 매력적. 오히려 본격적인 주식 선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글로벌 주식 상대 지수는 글로벌 주식 지수와 글로벌 채권 지수 비율. 상대 지
수가 상승할 경우 주식 선호가 강화되는 것으로, 반대의 경우 채권이 선호되는 것으로 판단. 2003년
~2007년의 경우 채권보다 주식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 2013년 이후 상대 지수의 52주 평균값이 상
승을 시작함. 채권보다 주식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 하반기들어 채권과 주식의 관계에 중요한 변화가
발생. 주식-채권 비율이 2011년 고점을 넘어선 것인데 이는 두 자산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주식이 선
호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을 의미.(주가가 저항선을 돌파했다고 생각하자)
과연 주식 시장은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까? 1차 상승 여력은 12%. 글로벌 주식 시장은 2013년 1분
기에 2011년 고점을 돌파하며 레벨-업에 성공했고 2분기 안착 과정을 거쳐 3분기에 본격적인 랠리를
시작. 2007년 고점까지 의미있는 기술적 저항선은 없다. 주식 시장의 1차 상승 여력은 12% 수준
선진 시장보다는 신흥 시장 상승 강도가 클 것. 신흥 시장 상대 지수는 2008년 수준에서 반등을 시도.
글로벌 경기 모멘텀을 기반으로 4분기 이후 신흥 시장이 상대적 강세를 나타낼 것. 참고로 신흥 시장
상승 여력은 22.2%, 선진 시장 상승 여력은 9.7%로 예상.(기술적 판단)
3. 3
Issue & News
크레듀
(067280)
신사업과 합병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다
김용식. CPA
769.3808
ysk25@daishin.com
투자의견
Not Rate
목표주가
NA
현재주가
(13.07.26) 47,250
교육업종
상장사들의 교육훈련비 꾸준한 증가추세로 안정적 실적 유지 가능할 전망
- 동사는 기업내 재직자 대상의 교육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임.
- 고객인구가 감소해 온 타 교육업체와는 달리 기업고객의 점진적 확장으로 안정적 실적 시현
- 2009년 금융위기 직후를 제외하고 상장사들의 교육훈련비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
- B2B 영업비중이 10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장기적인 이익 안정성은 확보한 것으로 판단
하지만 안정적 성장 외에도 신사업과 신시장 개척도 진행 중
- 기본적인 교육서비스 외에도 신사업인 HRD 및 금융BPO사업을 신규로 런칭
- 또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세리CEO(최고경영자 대상의 교육서비스)를 인수
- 2013년보다는 2014년 실적개선의 추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
신사업 금융BPO는 향후 중요 매출 비중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
- BPO란 Business Process Outsourcing의 약자로 교육관련 필요서비스를 전체적으로 대행
해 주는 사업을 일컬음
- 2013년 삼성계열사 중 삼성화재의 금융BPO를 신규로 런칭하며 외형 확대 기여
- 삼성화재를 기점으로 2014년 이후 Captive Market 비중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
- 2013년 금융 BPO 관련 수익은 80억 수준으로 매출비중 8% 수준
세리CEO의 인수는 신시장 개척과 장기적 계열사 교육역량 통합의 과정으로 이해
- 세리CEO의 주요 타겟고객층은 최고경영자群으로 기존 동사에는 존재하지 않던 시장
- 2013년 11월 1일 합병기일인 점 고려하면 합병의 효과는 2014년에 더욱 클 듯
- 기존 사업군보다 높은 수익성으로 전체적인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효과 기대
- 장기적인 계열사 간 교육서비스 통합의 한 단계로 이해가능한 사항으로 판단
2013년 예상매출 1,029억(YOY +29.4%), 영업이익 65억(YOY +38.3%) 예상
- 금융BPO 신규 런칭과 외국어 말하기 평가 OPIc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29.4% 성장할 전망
- 2013년 추정치 기준 PER = 44배 수준이나 과거 부여받던 수준과 비교시 밴드 최하단 수준
- 2014년 예상되는 실적 개선 사항(금융BPO, 세리CEO합병 효과) 고려시 PER수준은 급격히
하락할 것으로 예상(PER=28.4)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원 , %)
2010A 2011A 2012A 2013F 2014F
매출액 535 631 795 1,029 1,340
영업이익 35 42
47 65 110
세전순이익 57 63 66 80 124
총당기순이익 43 48 49 60 93
지배지분순이익 43 48 49 60 93
EPS 757 855 878 1,070 1,661
PER 87.3 57
0 47.1 44.2 28.4
BPS 14,294 14,898 15,482 16,019 16,709
PBR 4.6 3.3 2.7 2.9 2.8
ROE 5.4 5.
5.8 6.8 10.1
주: EPS와 BPS, ROE는 지배지분 기준으로 산출
자료: 크레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KOSDAQ 526.2
시가총액 266십억원
시가총액비중 0.22%
자본금(보통주) 3십억원
52주 최고/최저 52,000원 / 37,200원
120일 평균거래대금 5억원
외국인지분율 1.67%
주요주주 삼성SDS 외 4인 60.78%
주가수익률(%) 1M 3M 6M 12M
절대수익률 -2.8 13.3 18.0 12.5
상대수익률 1.4 15.4 24.4 11.0
-20
-15
-10
-5
0
5
10
15
20
25
30
27
32
37
42
47
52
57
12.09 12.12 13.03 13.06
(%)(천원) 크레듀(좌)
Relative to KOSDAQ(우)
4. 4
매매 및 자금 동향
▶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유가증권시장 : 순매수 금액) (단위: 십억원)
구분 9/13 9/12 9/11 9/10 9/09 09월 누적 13년 누적
개인 -12.3 -355.4 -344.3 -450.8 -413.6 -2,686 -4,073
외국인 412.1 1,427.9 689.7 782.2 563.7 5,481 -1,596
기관계 -373.9 -1,031.4 -333.3 -304.0 -122.0 -2,289 6,824
금융투자 87.2 149.1 -54.0 -31.7 -37.3 44 1,412
보험 -46.6 36.8 24.3 61.5 101.7 210 1,271
투신 -388.2 -394.7 -295.4 -286.1 -205.7 -1,881 -2,589
은행 -23.3 -834.3 -47.4 -32.8 -45.8 -1,097 -1,823
기타금융 -4.2 -8.7 -11.7 -14.6 -1.1 -61 -455
연기금 61.5 64.2 79.2 33.3 66.8 650 7,324
사모펀드 -61.3 -50.7 -32.6 -36.8 -3.9 -213 90
국가지자체 1.1 7.0 4.1 3.3 3.3 58 1,594
자료: Bloomberg
▶ 종목 매매동향
유가증권 시장 (단위: 십억원)
외국인 기관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삼성전자 191.7 POSCO 46.6 POSCO 29.8 삼성전자 152.1
현대차 24.1 LG 이노텍 12.7 NHN 엔터테인먼트 8.8 삼성중공업 20.5
SK 하이닉스 20.9 LG 디스플레이 12.7 OCI 6.8 LG 전자 20.2
현대중공업 20.6 NHN 엔터테인먼트 8.6 두산중공업 6.3 NAVER 20.2
NAVER 19.1 두산중공업 5.8 SK 이노베이션 4.7 현대중공업 16.3
현대모비스 14.0 삼성중공업 5.6 삼성전기 4.6 삼성화재 16.1
LG 유플러스 12.8 스카이라이프 4.0 하나투어 4.3 현대차 13.7
현대차2 우B 12.1 효성 3.2 엔씨소프트 3.9 LG 디스플레이 12.1
기아차 11.0 GKL 3.2 고려아연 3.7 제일모직 11.0
LG 화학 10.9 SK 이노베이션 3.2 LS 3.7 현대차2 우B 9.9
자료: KOSCOM
코스닥 시장 (단위: 십억원)
외국인 기관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순매수 금액 순매도 금액
게임빌 10.1 KG 이니시스 2.1 에스엠 7.8 루멘스 3.9
서울반도체 8.6 위메이드 1.8 아미코젠 5.8 에스에프에이 3.2
파라다이스 7.0 덕산하이메탈 1.1 다음 1.7 CJ E&M 2.1
에스에프에이 2.3 AP 시스템 1.1 젬백스 1.4 CJ 오쇼핑 1.9
CJ E&M 1.3 아미코젠 0.9 우양에이치씨 1.3 SK 브로드밴드 1.5
다날 1.0 오스템임플란트 0.8 매일유업 1.2 KG ETS 1.4
에스엠 0.9 비아트론 0.7 파트론 1.1 하이제1 호스팩 1.0
농우바이오 0.9 한글과컴퓨터 0.6 씨티씨바이오 1.0 서울반도체 0.9
원익IPS 0.9 유진테크 0.6 유진테크 1.0 네패스 0.9
사파이어테크놀로지 0.7 메디톡스 0.5 인터파크 0.9 와이지엔터테인먼트 0.8
자료: KOSCOM
5. 5
▶ 최근 5 일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순매도 상위 종목
외국인 (단위: %, 십억원) 기관 (단위: %, 십억원)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순매수 금액 수익률 순매도 금액 수익률
삼성전자 827.9 2.4 신도리코 57.0 -2.4 신도리코 51.5 -2.4 POSCO 700.9 -1.5
POSCO 665.6 -1.5 NHN엔터테인먼트 37.4 7.5 두산중공업 46.2 -2.4 삼성전자 387.7 2.4
SK 하이닉스 286.3 1.9 두산중공업 17.9 -2.4 NHN 엔터테인먼트 41.2 7.5 NAVER 148.7 7.2
NAVER 214.9 7.2 현대해상 17.0 0.7 KB 금융 31.9 1.5 현대차 137.8 0.2
현대차 164.8 0.2 LG디스플레이 16.9 -6.2 OCI 29.0 8.6 LG디스플레이 126.3 -6.2
현대중공업 127.2 1.2 LG이노텍 15.3 -2.8 삼성전기 26.9 0.6 LG전자 97.0 -2.5
LG 화학 79.1 -1.8 스카이라이프 13.0 -10.8 현대제철 26.9 0.8 삼성SDI 78.4 -1.2
LG 전자 78.7 -2.5 삼성카드 9.5 -0.6 우리금융 18.6 2.5 SK하이닉스 63.2 1.9
기아차 61.6 -0.6 하나투어 8.7 2.5 LS 17.6 3.9 제일모직 54.9 -0.3
한국전력 52.4 1.7 현대홈쇼핑 8.1 -0.6 현대건설 16.4 1.0 기아차 52.5 -0.6
자료: KOSCOM 자료: KOSCOM
▶ 아시아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단위: 백만달러)
구분 9/13 9/12 9/11 9/10 9/09 09월 누적 13년 누적
한국 404.2 1,311.5 641.9 740.8 505.0 5,080 -146
대만 125.4 258.2 303.1 416.5 371.8 2,707 4,075
인도 -- 150.4 85.7 421.2 0.0 1,001 12,410
태국 -- 2.3 104.6 109.7 93.0 309 -3,457
인도네시아 -25.6 12.2 52.8 140.1 4.6 111 -718
필리핀 -1.1 44.0 35.5 24.6 5.7 82 1,282
베트남 1.7 0.1 2.0 -0.2 0.4 11 140
주: 대만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현황은 TWSE(Taiwan Stock Exchange) + GTSM(Gre Tai Securities Market)의 합산 데이터임. GTSM은 우리나라의 코스닥에 해당되는 General Board와 프리보드
역할을 하는 이머징 스탁 마켓 등으로 구분. 이머징 스탁 마켓은 General Board로 건너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
자료: Bloomberg, 각국 증권거래소